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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답손정 등 희귀약 10품목 위탁제조 추진

  • 김정주
  • 2017-11-09 06:14:52
  • 희귀·필수의약품센터 품목별 평균 8억원 예산 배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 희귀·필수의약품센터 지원 예산안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린 1253억원으로 책정했다.

이 중 공급중단을 막기 위해 공공적 위탁 제조해야 할 10개 품목에 각 평균 8억씩 총 80억여원의 예산을 검토 중이다.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희귀·필수의약품센터 지원' 예산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책정된 예산안의 두드러진 점은 대폭 늘어난 규모다. 예산은 올해 예산안 640억원보다 613억원(49%) 늘어난 1253억원이다.

이 중 인건비 등 경비를 제외하고 80억여원은 희귀·필수약 안정공급 지원에 할당됐다. 식약처는 국내 공급중단 우려가 예상되는 희귀·필수약을 제약사에 위탁제조 하도록 지원하는데, 내년에도 총 10품목을 우선지원할 방침이다.

우선지원 검토 대상에 오른 품목은 답손정25mg, 시틸캡슐50mg, Flucytosine 250mg/IV, Flucytosine 500mg/PO, Lomustine, Erythromycin sol(퇴장방지약), Erythromycin 500mg(퇴방약), Erythromycin 200mg(퇴방약), Chlorambucil 2mg, Procarbazine으로 식약처는 품목별 8억여원씩 지원을 검토 중이다.

가격은 국내 기존 보험약가와 센터 실수입가이며 생산비용은 수입가의 50%로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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