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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7.8억원, 정은경 31.1억원, 류영진 19.8억원

  • 최은택
  • 2017-11-03 11:42:21
  • 공직자윤리위, 고위 공직자 재산신고내역 공개

새 정부 들어 새로 임명된 보건복지분야 부처 수장 중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신고됐다. 신고액은 31억원이 조금 넘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일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지난 7월 이후 새로 임명된 고위직 공직자가 대상이다.

먼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7억8078만원을 신고했다 재산은 본인 소유 수원 영통소재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권, 배우자 건물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차량은 본인 소유 SM5와 배우자 소유 쏘렌토 2대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31억1216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이 소유한 10억 상당의 부동산과 15억원 규모의 예금이 재산의 대부분이다. 차량은 배우자 소유 쏘나타 1대가 신고됐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9억8169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의 건물(11억여원)과 예금(18억여원)이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채무도 13억여원 신고됐다.

차량은 배우자 소유 에쿠스와 산타페 두 대가 신고됐는데, 이중 에쿠스는 올해 8월 매도했다고 했다.

한편 전임 공직자도 이번에 같이 재산이 공개됐다. 신고액은 정진엽 전 장관 32억1517만원,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 94억3158억원, 이강현 전 국립암센터장 39억6449만원, 손문기 전 식약처장 13억3428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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