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그리소 약가협상 두번 중지..."형평성 논란 있다"
- 최은택
- 2017-10-24 1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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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인순 의원 지적...성상철 이사장 "타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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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치료제 타그리소 약가협상이 두번 중지돼 연장된 것과 관련, 국회가 외부에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는 사실을 환기시키고 나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24일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타그리소 약가협상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있다. 국산 대체약이 있는 상황인데 두번이나 연기된 탓인데, 앞으로 어떻게 할 지 설명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성상철 이사장은 즉답 대신 "해당 제약회사와 공단이 조금 씩, 한거름 씩 물러서서 타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이어 "건보재정과 관련된 것이다. 타그리소는 월 700만원에 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올리타는 260만원으로 타결된 게 맞느냐"고 물었다.
성 이사장은 "네"라고 짧게 답했다.
남 의원은 "국감을 피해가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알고 있느냐. 국민들이 많은 의혹의 시선을 갖고 있는 점을 감안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성 이사장은 "환자가 기다리는 사안이니까..."라며 말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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