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가나톤 등 '3개 소화기약물' 공급처 녹십자로
- 이탁순
- 2017-10-16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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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부터 한국애보트에서 녹십자로 변경...실적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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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지난 9월 28일부터 애보트 가나톤, 가나플럭스, 가나시움 등 3개 제품을 공급하고 나선 것이다. 그전까지 이 제품들은 한국애보트가 공급해왔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국애보트는 최근 이같은 사실을 도매업체에 공지했다.
공지된 내용에 따르면 한국애보트에서 공급중인 가나톤정50mg, 가나플럭스 20mg, 40mg, 가나시움 20mg, 40mg 공급처가 지난달 28일부터 한국애보트에서 녹십자로 변경됐다.
현재 가나톤, 가나플럭스의 허가권은 한국애보트가, 가나시움은 씨티씨바이오가 갖고 있는데, 판매는 모두 한국애보트가 맡고 있다.
한국애보트는 지난 2015년 JW중외제약이 판매하고 있던 소화불량치료제 '가나톤정'의 판권을 회수해 직접 한국시장을 공략해왔다. 가나톤은 일본 제약회사 호쿠리쿠(현 애보트 재팬)가 개발한 약물로, 지난 1988년 JW중외제약이 판권을 획득해 한국시장에서 판매해왔다.
또한 한국애보트는 가나톤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국내 첫 오메프라졸-탄산수소나트륨 복합제 '가나플럭스'와 넥시움 개량제품인 '가나시움'을 추가로 선보였다.
오리지널리티와 제품력을 내세워 소화기과 약물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이었다. 하지만 가나톤은 특허만료 이전 400억원대 전성기를 잃어버린지 오래였다. 오히려 JW중외제약이 가나톤 판권 회수 이후 출시한 제네릭약물 '가나칸'에 시장 1위를 내주는 수모를 겪었다.
애보트 가나톤의 올해 상반기 누적 원외처방액(출처:유비스트)은 4억9300만원에 그쳤다. 반면 가나칸은 35억원으로, 이토프리드 동일성분 시장 1위를 지켰다.
또한 가나플럭스가 6억5700만원, 가나시움이 2억1700만원을 기록했다. 출시이후 성장이 지속되고 있지만, 예전 가나톤의 위상에 비하면 분명 만족할만한 성적은 아니다.
이번 녹십자로 공급처를 변경한 것도 유통망이 잘 갖춰진 국내 제약사를 통해 실적 확대를 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양사의 이번 협력이 시장경쟁력 제고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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