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서 매년 2500건 이상 원내 감염 발생"
- 최은택
- 2017-10-05 17:39:2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강석진 의원,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 가장 많아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내과·외과 중환자실 병원감염이 매년 2500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균은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이 가장 많았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석진 의원(자유한국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3년7월~2016년 6월까지) 내과와 외과 중환자실 병원 감염건수는 7975건에 달했다.

감염 병원균은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이 14.9%로 가장 많았고, 황색포도알균 13.4%, 장알균 10.1%, 칸디다균 7.3%, 폐렴간균 6.8%, 응고효소음성포도구균 6.8% 순으로 뒤를 이었다.
강 의원은 “병을 치료하는 장소인 병원에서 병이 감염되는 병원내 감염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 특히 황색포도상구균 중에서도 항생물질에 대해 강력한 내성을 나타내는 MRSA(메틸시린내성황색포도구균)균의 감염이 증가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균은 환자의 저항력이 약해졌을 때, 급격히 흉폭성을 나타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료기관은 직원들에 대한 철저한 교육부터, 소독이나 멸균 관리, 감염이 일어났을 때 감염원이나 감염 경로 규명, 감염 감수성이 높은 환자들에 대한 대책, 오염물 관리, 항생 물질 사용 방법 등까지 종합적인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4[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5체인약국 5000곳 돌파…약국 1곳당 매출 14.4억원
- 6[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7온오프라인몰 운영하는 약사들, 약국전용 제품 버젓이 판매
- 8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 9"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10'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