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없고 정직성도 없는 류영진 처장 해임해야”
- 최은택
- 2017-08-17 10: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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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바른정당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 공동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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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기자회견을 통해 “살충제 계란이 국내에서도 발견돼 먹거리 안전에 비상이 걸렸는데 더 심각한 건 이를 책임져야 할 식약처장이 국민을 속이면서 불안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로서 철학과 소신도 없고, 전문성 또한 부족한 캠프 인사를 식약처장에 임명할 때부터 예견된 참사였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같은 당 윤종필 의원과 김순례 의원이 함께 했다.
앞서 류 처장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산 달걀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었는데, 국내산 달걀에 국제 기준치의 최고 21배에 달하는 살충제 성분이 나와 5일 만에 거짓인 것으로 밝혀졌다는 지적도 내놨다.
이와 관련 지난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성 의원은 “류 처장이 정확한 사태파악을 하지 못하고 국민을 기만한 것도 개탄할 일인데 기자간담회 당시에는 모니터링을 한 적이 없음에도 업무에 충실한 것처럼 모니터링을 통해 달걀이 안전하다고 국민을 속였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류 처장은 기자회견 당시 “모니터링 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으나, 복수의 기자간담회 녹취록 내용을 확인한 결과 류 처장은 “국내산은 전 주부터 협회에서 지적해 모니터링 하는데 전혀 검출된 바 없어 안심하고 생활해도 문제없다”라는 발언을 분명히 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고 성 의원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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