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나는 정 장관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최은택
- 2017-07-21 10:46:2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오늘 오전 이임식..."당면한 가장 큰 위기는 저출산고령화"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정 장관은 이날 이임사에서 "의료인으로서 살아왔던 제가 국가 행정의 업무를 해 나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헌신이 있었기에 무사히 보건복지부 장관의 소임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들을 지켜내고 건강한 삶을 약속드리기 위한 정책들을 하나씩 실현할 수 있었던 점은 특히 제게 큰 의미였다"고 했다.
정 장관은 "취임과 동시에 제게 주어진 첫 번째 과제는 메르스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었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동분서주하며 밤낮으로 노력해 방역체계 개편을 위한 48개 과제를 이행함으로써 감염병 대응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고 했다.
또 "지난 2016년에 발표한 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과 국가 항생제 내성관리 대책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우리 노력의 결과였다"고 했다.
이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여성병원의 신생아 결핵감염사건으로 국민들의 걱정이 높다"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사회적 관심과 의료기관들의 협력을 이끌어냄으로써 국민들을 감염병과 새로운 보건위협으로부터 지켜내는데 여러분들의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 장관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비해 우리 보건의료와 보건산업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옷을 입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도 소중한 기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당면한 가장 큰 위기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라고 생각한다. 보건복지부가 하는 일들이 우리 정부가 하는 일 중 으뜸으로 중요한만큼 앞으로 복수차관제가 빠른 시일 내에 도입되고, 그 위상이 더욱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정 장관은 "이제 이 자리를 떠나지만 보건복지정책의 든든한 우군이 돼 여러분들을 기억하고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현종 시인님의 시 중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이라는 시가 있다. 매 순간을 나름의 열심과 열정으로 임해왔지만, 떠날 때가 되니 '더 열심히 그 순간을 사랑할 것을' 이라는 시 구절이 더욱 와닿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7월부터 비오킬 약국 판매 금지?…화학제품안전법 보니
- 2면허취소 약사, 다른 약국서 전문약 대량 매입…징역 6개월
- 3처분 비웃는 마약류 처방·조제… 의·약사 '허가 취소' 철퇴
- 4상반기에만 72품목 퇴장…당뇨약 제네릭 '묻지마 허가' 이면
- 5제약, PDRN 일반약 시장 쟁탈전…동아 가세하며 5파전
- 6종근당홀딩스, 600억 회사채…종근당 지분 확대 실탄 확보
- 7"신속등재로 RWD 평가 변곡점...급여조정 등 규정 반영"
- 8급여삭감용 RWE 우려...복지부 "재정관리도 정부 역할"
- 9일동, 유노비아 합병 후 첫 행보…BIO USA서 딜 노린다
- 10"병동전담약사, 제도 정립을"...병원약사 1500명 집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