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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회장 "감사단, 조 회장 건 공정히 감사해야"

  • 김지은
  • 2017-06-19 11:39:27
  • 약사 사회 20일 조 회장 신축회관 가계약 건 감사에 시선집중

서울 서초구약사회 권영희 회장이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의 최근 약사회관 운영권 선 계약 논란과 관련, 회원 약사들에게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대한약사회 감사단에겐 공정한 감사를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오늘(19일) 오전 권영희 회장 이름으로 전 회원 약사들에 이같은 내용을 호소하는 문자를 일제 발송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문자 메시지에서 "약사회관은 대한약사회장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전체 회원의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논의와 절차도 없이 아직 짓지도 않은 약사회관 운영권을 특정인에 넘겨주는 불법적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며 "이번 독단적인 운영권 뒷거래 계약은 회원 신뢰를 짓밟고 약사회의 존립 근거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권 회장은 "사건 전모가 드러났음에도 책임을 전가하고 구차한 변명과 다른 국면을 모색하는 조찬휘 회장의 모습에 서초구약사회 회장으로서 회원 여러분께 죄송하고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지금이라도 조 회장은 회원을 기만하고 신뢰마저 무너뜨린 이 사태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일 대약 감사단도 엄중한 감사를 실시해 약사회원들이 납득할 있도록 일말의 의혹도 없는 공정한 감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회원들에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약사회가 되도록 이번 사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상식이 통하는 약사회, 신뢰받는 약사회, 회원을 위한 약사회로 바로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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