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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 무차별 출격...신생 보툴리눔기업 실적 '껑충'[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국내 보툴리눔독소제제 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입한 업체들의 매출이 동반 급증했다. 1년 만에 매출이 2배 이상 확대된 기업들이 속출했다. 판매 중인 제품이 무더기 행정처분 위기에 몰리면서 어수선한 시장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국내외 시장에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며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보툴리눔제제 기업들은 정부와의 허가취소 행정소송에서 승기를 잡으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바이오의 지난해 매출은 200억원으로 전년대비 60.2% 증가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바이오기업 바이오씨앤디가 지난 2018년 1월 파마리서치에 인수된 이후 사명을 변경한 기업으로 보툴리눔독소제제가 주력 사업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지난 2019년 리엔톡스의 수출용 허가를 받고 보툴리눔독소제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월에는 보툴리눔독소제제 리엔톡주100단위의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2019년 33억원의 첫 매출이 발생했고 매년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파나리서치바이오는 2021년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고 2년 만에 2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매출은 2019년과 비교하면 4년 만에 6배 이상 뛰었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2020년 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고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26억원, 25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전년보다 148.0% 확대됐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31.1%를 기록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 메디카코리아, 프로톡스, 한국비엠아이, 한국비엔씨, 이니바이오, 한국비엔씨 등 후발주자로 보툴리눔독소제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기업들이 일제히 매출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휴온스바이오파마의 작년 매출은 443억원으로 전년대비 4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140.5% 늘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33.6%에 달했다. 2021년 4월 출범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휴온스글로벌의 바이오사업 부문을 떼어 설립한 신설법인이다. 지난해 말 기준 휴온스글로벌이 지분 71.8%를 보유 중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2021년 보툴리눔독소제제 리즈톡스 3종을 허가받고 판매를 진행 중이다. 2021년 허가받은 종근당의 원더톡스와 휴메딕스의 비비톡신도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생산·공급하는 제품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2021년 출범 첫해 9개월만에 매출 152억원과 영업이익 48억원을 올렸고 보툴리눔독소제제 판매가 본격화하면서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2년간 영업이익은 2배 이상 뛰었고 영업이익은 3배 가량 확대됐다. 메디카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이 1231억원으로 전년대비 22.8% 늘었고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89.2% 치솟았다. 메디카코리아는 2020년 11월 보툴리눔독소제제 톡스나인의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 톡스나인은 프로톡스가 생산한다. 프로톡스는 메디카코리아의 지분 29.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메디카코리아는 2022년 매출 1002억원으로 전년보다 12.4% 증가하며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프로톡스는 지난 2020년 보툴리눔독소제제 프로톡신의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 프로톡스는 지난해 매출이 48억원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프로톡스는 2020년 매출이 1억원에 불과했지만 2020년 23억원으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비엠아이는 지난해 매출이 928억원으로 전년대비 26.8% 확대됐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 한국비엠아이는 진단시약 및 원료의약품 등이 주력 사업영역이다. 한국비엠아이는 지난 2020년 보툴리눔독소제제 하이톡스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고 지난 1월 정식 품목허가로 전환됐다. 한국비엠아이는 2020년 매출 533억원을 기록했는데 3년 만에 74.0% 확대됐다. 한국비엔씨는 지난해 매출이 512억원으로 전년보다 75.5% 늘었다. 한국비엔씨는 보툴리눔독소제제 비에녹스의 수출용 허가를 지난 2020년 받았고 지난달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한국비엔씨는 2021년 매출 252억원에서 2년 만에 2배 이상 뛰었다. 이니바이오는 지난 2020년 이니보의 수출용 허가를 받으면서 보툴리눔독소제제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니바이오의 작년 매출은 112억원으로 2022년 44억원에서 1년 만에 156.0% 확대됐다. 이니바이오의 2021년 매출은 2억원에 불과했지만 2년 만에 50배 이상 치솟았다. 제테마는 지난해 매출이 587억원으로 전년보다 27.7% 늘었다. 2021년 332억원에서 2년 새 76.7% 늘었다. 제테마는 2020년과 2021년 보툴리눔독소제제 제테마더톡신 2종을 수출용으로 허가받았다. 제테마는 보툴리눔독소제제와 히알루론산 필러가 주력 사업이다. 제테마는 2019년 매출 133억원에서 4년 새 4배 이상 급증했다. 최근 국내 기업의 보툴리눔독소제제와 불법 수출 등의 의혹으로 위기를 겪고 있지만 보툴리눔독소제제를 보유한 업체들은 실적은 크게 향상된 셈이다. 일부 업체들은 보툴리눔독소제제의 수출용 허가를 받고 해외에서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보툴리눔독소제제 기업들은 연쇄 허가취소 처분 예고 이후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승기를 잡은 상태다. 메디톡스, 휴젤, 파마리서치바이오, 제테마, 한국비엠아이, 한국비엔씨,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7개 업체가 보툴리눔독소제제의 허가취소 처분 등에 대해 정부 상대로 행정소송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20년 메디톡스의 보툴리눔독소제제가 가장 먼저 허가 취소 위기에 몰렸다. 식약처는 2020년 6월 메디톡신, 메디톡신50단위, 메디톡신150단위 등 3개 품목의 허가를 취소한다고 결정했다.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메디톡신을 생산하면서 허가 내용과 다른 원액을 사용했음에도 마치 허가된 원액으로 생산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고 판단했다. 2020년 10월 식약처는 추가로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판매한 메디톡신주 50& 65381;100& 65381;150& 65381;200단위, 코어톡스주에 대해 약사법 위반으로 품목 허가취소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했다. 첫 허가취소 처분에 메디톡스200단위와 코어톡스가 추가됐다. 2020년 12월에는 이노톡스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사용 중지와 허가 취소 등 처분 절차에 착수했다. 2021년 11월 식약처는 휴젤과 파마리서치바이오의 보툴리눔독소제제 6개 품목에 대해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과 회수·폐기 절차에 착수했다.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판매했다는 혐의다. 휴젤의 보툴렉스, 보툴렉스50단위, 보툴렉스150단위, 보툴렉스200단위 등 4종과 파마리서치바이오의 리엔톡스100단위와 리엔톡스200단위 등 총 6종이 처분 대상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수출 전용 의약품을 판매용 허가 없이 판매했다는 이유로 전 제조업무정지 6개월 처분이 예고됐다. 2022년 12월에는 제테마의 제테마더톡신100단위, 한국비엠아이의 하이톡스100단위, 한국비엔씨의 비에녹스주 등 3개사의 3개 제품이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보툴리눔제제를 국내에 판매한 혐의로 품목허가 취소가 통지됐다. 해당 업체들은 모두 수출용으로 허가 받았는데도 국내 판매했다는 이유로 전 제품 제조업무정지 6개월 처분이 예고됐다. 지난해 7월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리즈톡스주100단위가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국내에 판매한 혐의로 품목 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 리즈톡스100단위의 수출 전용 의약품에 해당하는 제품을 국내 판매 사실도 확인되면서 해당 제조소에 대한 전 제조업무정지 6개월 처분도 예고됐다. 제약사들은 보툴리눔독소제제 허가취소에 불복해 일제히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최근 승기를 잡았다. 지난해 7월 대전지방법원은 메디톡스가 식약처를 상대로 제기한 메디톡신주 50·100·150·200단위, 코어톡스주 등 5개 품목의 허가취소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제약사가 수출 목적으로 수출업체에 의약품을 판매한 것은 수출로 인정할 수 있다고 봤다.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인 간접수출을 국내 판매가 아닌 수출로 인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미다. 지난해 11월에는 메디톡신 3개 품목(50,100,150단위)에 대한 처분 취소 소송에서 처분을 모두 취소하는 판결이 나왔다.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메디톡신을 생산하면서 허가 내용과 다른 원액을 사용했음에도 마치 허가된 원액으로 생산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식약처를 상대로 제기한 리엔톡스 허가취소와 전제조업무정지 6개월 처분 취소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2024-04-09 06:20:49천승현 -
'이자 부담 컸나'...상장제약 현금성자산 2년 연속 감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30곳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2년 연속 감소했다. 2021년까지 꾸준히 늘던 주요 기업들의 현금성자산은 엔데믹 이후 감소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엔 전년도 대비 감소 폭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신사업과 R&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동시에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현금 유출이 늘어난 결과다. 엔데믹 이후 부쩍 높아진 이자율에 대한 부담이 누적되면서 기업들이 재무구조 건전화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30개 제약바이오기업 현금성자산 3.1조원…1년 새 17% 감소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30곳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3조1100억원이다. 2022년 대비 17% 감소했다. 지난해 매출 상위 30개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지주사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이들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년 연속 감소했다. 2021년 3조9891억원이던 30개 제약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이듬해 3조7464억원으로 6% 감소했고, 지난해엔 이보다 17% 더 줄었다. 코로나 사태를 지나며 2021년까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급등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실제 30개 제약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019년 2조2547억원·2020년 2조6060억원 등이었으나, 2021년엔 4조원에 가깝게 늘었다. 주요 기업들은 코로나 사태로 불확실성이 증가하던 2021년까지 현금 곳간을 채우는 데 주력한 바 있다. 그러나 엔데믹 이후로는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비용 지출을 늘리는 중이다. 실제 30개 기업의 판매관리비는 2022년 6조6404억원에서 지난해 7조1386억원으로 8% 늘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이들의 재무활동 현금흐름이다. 30개 기업의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2022년 2조4552억원 유입에서 지난해 1조1089억원 유출로 전환했다. 2022년의 경우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한 현금의 유입이 더 많았다면, 지난해엔 금융기관에 상환한 현금이 더 많았다는 의미다. 엔데믹 이후 글로벌 금리 인상의 여파로 국내 금융기관의 이자율이 높아졌고, 이로 인한 부담이 누적되면서 기업들이 재무구조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바·녹십자·한미·JW중외 현금 절반 뚝…대출 상환·R&D 투자 확대 영향 조사대상 30개 기업 중 절반이 넘는 16개 기업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8908억원이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지난해 3679억원으로 59% 감소했다. 금융기관으로부터 기존에 조달한 자금을 상환하는 데 집중한 결과다. 이 회사의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2022년 3조원 유입에서 지난해 6350억원 유출로 전환했다. 2022년의 경우 대규모로 자금을 조달했으나, 지난해엔 이를 상환하면서 재무구조를 안정화 하는 데 주력했다는 의미다. 녹십자와 한미약품, JW중외제약도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절반 이하로 줄었다. 녹십자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022년 1054억원에서 지난해 497억원으로 53% 감소했다. 녹십자의 경우 영업이익 감소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2022년 813억원에서 지난해 344억원으로 58% 감소했다.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 역시 2022년 1192억원 유입에서 지난해 55억원 유출로 전환했다. 한미약품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1473억원에서 550억원으로 63% 감소했다. 녹십자와 달리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은 1623억원에서 2165억원으로 33% 늘었으나, 금융기관으로 차입금을 상환하는 과정에서 유출된 현금이 369억원에서 1268억원으로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JW중외제약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339억원에서 159억원으로 53% 줄었다. JW중외제약의 경우 투자활동을 확대한 결과로 분석된다. JW중외제약은 투자활동을 위해 지출한 현금이 2022년 189억원에서 지난해 638억원으로 3배 이상 확대됐다. 이밖에 광동제약, HK이노엔, 동국제약, 동아에스티, 한독, 셀트리온제약, 일양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휴젤, 에스티팜, 유나이티드, 파마리서치 등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종근당과 휴온스, SK바이오팜, 동화약품의 경우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크게 확대됐다. 종근당의 현금성자산은 1174억원에서 2196억원으로 87% 늘었다. 작년 말 대규모 기술수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종근당은 지난해 12월 노바티스와 총액 13억500만 달러(약 1조73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8000만 달러(약 1061억원)에 달한다. 이 계약금이 지난해 수익으로 인식되면서 종근당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022년 995억원에서 지난해 3182억원으로 4.7배 증가했다. SK바이오팜은 현금성자산이 1041억원에서 2397억원으로 130% 증가했다. 휴온스는 307억원에서 647억원으로 111% 늘었고, 동화약품은 343억원에서 723억원으로 111% 증가했다.2024-04-09 06:20:25김진구 -
알리코제약, 매년 성장하는 회사…경력직 위주 채용[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약바이오기업 입사 기준과 사내 복지 현황을 살펴보는 '알아보잡(job)'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은 '알리코제약 편'입니다. 자리에 이원표 HR팀장(경영관리본부) 나와 있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이원표 팀장] 네, 안녕하십니까? & 65279;[기자] 본격적인 질문에 앞서 알리코제약에 대해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알리코제약은 어떤 회사인가요. [이 팀장] 알리코제약은 10년 이상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인원 증가율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높은 코스닥에 상장된 중견 제약회사입니다. [기자] 알리코제약의 인재상은 어떻게 될까요. [이 팀장]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창의적인 사람 그리고 업무에 필요한 역량과 자질을 겸비해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성실하고 활발한 사람이 회사의 인재상입니다. 직장인으로 완벽한 사람을 원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런 인재상을 이해하고 노력하는 사람을 선호하는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최근 수년 간 채용 규모 및 분야는 어떻게 될까요. [이 팀장] 최근 기업의 채용트렌드는 경력직 or 중고신입(?)입니다. 교육할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저희 회사도 경력직 위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장 신라인 증축에 따라서 ‘24년 1분기 공개채용 진행 중이며 생산품질 직군 위주의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채용 규모는 00명이며 신입/경력 직무에 따라 다양한 인력을 채용 중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기자] 지원자격과 입사절차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 팀장] 제약업의 특성상 연구개발직군은 석사학위이상 기획관리직군은 학사학위 이상이 요구되지만 생산직은 학력무관, 품질직군은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금번 생산품질 공채 채용절차는 공장의 지리적인 위치를 감안하여 1차 면접 그리고 건강검진 및 처우협의 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2차면접을 생략하고 있습니다. [기자] 연봉 수준 공개 가능할까요. [이 팀장] 연봉수준은 경력직 위주 채용으로 case by case로 진행되다 보니, 공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자] 인센티브는 어떤가요. 내근직, 영업/마케팅 등 직군별 차이가 있을 거 같습니다. [이 팀장] 저희 회사는 내근직 외근직 구분 없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12월에 당해년도 경영성과에 연동하여 지급하고 있습니다. [기자] 승진 제도가 궁금합니다. [이 팀장] 직급체계는 사원~부장까지 체류년한 각각 3년입니다. 예를 들어 대리-3년차가 되면 다음 해에 과장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승진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승진 여부가 결정됩니다. [기자] 임금피크제와 정년은 어떻게 정하고 있나요. [이 팀장] 회사 정년은 만 60세이며, 근로자는 만 55세가 되는 시점에 기존 연봉의 20% 감액이 진행됩니다. 이후 60세까지는 매년 진행되는 임금인상 등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기자] 입사 후 복지제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복지제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 팀장] 선택적 복지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연간 60만 포인트를 분기별로 나눠 지급하고 개인은 복지몰에서 물품구입 ~ 건강관리까지 다양한 복지를 선택해 사용하면 됩니다. 직원 식사를 현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장은 구내식당이 있어 양질의 식사가 제공되며 본사/연구소는 인근식당을 계약하여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자] 알리코제약 지원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까요. [이 팀장] 알리코제약을 소개드릴 때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성장 중인 회사의 직원은 본인도 성장 할 기회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알리코제약에서 함께 성장할 동료를 모시고 있으니 주저하지 마시고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2024-04-09 06:14:34이석준 -
의대증원, 대통령·정부 혼란…"2천명 협의가능, 유예 불가"[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정부가 공표한 내년도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을 놓고 정부가 갈팡질팡 중이다. 의료계가 제안한 '증원 1년 유예'를 놓고 8일 오전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이후 질의응답에서 직접 "내부 검토는 하겠다"고 답했지만, 같은 날 오후 복지부는 보도설명자료를 배포해 "1년 유예안의 향후 검토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실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한의사협회의 증원 1년 유예안 제안에 대해 "그간 검토한 바 없고, 앞으로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일축했다. 다만 복지부와 대통령실은 이미 확정 공표해 전국 의대에 배분까지 끝마친 내년도 의대정원 증원 규모 2000명에 대해서는 "만약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 그리고 통일된 의견으로 나은 대안을 제시한다면 논의할 가능성은 열어 놓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를 종합하면 복지부와 대통령실은 '의대정원 증원 규모'에 대해서는 의정협의를 통한 일부 축소 등 논의 가능성을 열어두되, 증원 시점을 내년인 2025년보다 늦추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는 입장으로 읽힌다. 결국 복지부, 대통령실과 의료계는 의대증원 규모와 시점을 놓고 고도 심리전과 힘겨루기를 지속하게 됐다. 문제는 양측 간 협의가 지리하게 늘어지면서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으로 상급종합병원과 환자들의 실질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복지부·대통령실 의대증원 '엇박자' 상황이 이렇자 의대증원 행정을 둘러싼 의정갈등이 6주 넘게 길어지고 있는 데다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면서 복지부와 대통령실 간 의사소통 혼란을 겪는 모습이 흘러나온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현장 이탈 전공의,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개원의 중심의 의협 등을 상대로 복지부와 대통령실이 의대증원 설득·협의에 나서고 또 한 편으로 수 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세부안에 대해 '원 보이스'를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차관의 8일 오전 중대본 브리핑 이후 질의응답이 구체적인 사례로 지목된다. 박 차관은 증원 1년 유예안에 대해 "그 부분도 내부 검토는 하겠다"면서도 "다만 현재로서 수용 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렇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직접 설명했다. 박 차관의 해당 발언은 앞서 박 차관을 비롯한 복지부, 한덕수 총리, 윤석열 대통령이 일관되게 증원 시점을 연기하는 것은 절대 수용하지 않겠다는 강경 태도가 일부 누그러진 것으로 비치면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의대정원 증원 규모·시점에 대해 '절대 불변' 입장을 굽히지 않았던 정부가 의료계 반대가 계속되고 총선을 앞두자 '검토·변경 가능'으로 선회하며 의정갈등 퇴로 모색에 나섰다는 평가가 곳곳 제기된 이유다. 그러나 당일 오후 복지부는 박 차관의 발언을 스스로 반박했다. "1년 유예안은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 여부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 없다"는 게 복지부의 보도 설명자료 내용이다. 용산 대통령실도 언론을 통해 즉각 증원 유예안을 전혀 검토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내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에서 밝힌 대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증원 규모에 대해서만 열린 마음으로 협의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결국 1년 유예안의 정부 검토는 해프닝으로 일단락 될 전망이다. 의료계 비판…"대통령·정부부터 통일된 의견 만들라" 비판 이를 두고 의료계는 윤 대통령과 정부부터 의대정원 증원 정책에 대한 통일된 의견을 만들어 의사 협의에 나서라는 비판을 제기하고 나섰다. 대통령실과 복지부가 의협이나 의대교수협의회 등을 의사를 대표하는 단체가 아니라고 지적하며 줄곧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통일된 안을 가져오면 협의해 볼 수 있다"는 스탠스를 취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도 보인다. 의료계를 향해서는 정부의 2000명 증원안 보다 더 좋은 의사들의 단일 의견안을 요구한 것과 달리 정부와 대통령실이 하루 새 '1년 유예안 검토' 입장을 스스로 뒤바꾼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게 의료계 정서다. 실제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은 자신의 개인 SNS에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정책실장, 총리, 장관, 차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관련 코멘트를 언급하며 "지금 무정부 상태인가? 정부가 '근거에 입각한 합리적이고 통일된 대안 제시하면 논의 가능'하니 대안부터 의협에 제시하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나아가 임현택 당선인은 의료공백 장기화와 의정갈등 사태 해결을 위해 종교계와 만남을 순차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임 당선인은 기독교, 불교계에 이어 천도교, 유교계를 만나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강경책의 문제점을 토로하며 중재를 호소했다. 결국 정부가 의대증원을 둘러싼 의정 대치를 끝내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의정갈등 해결은 요원한 상태에 놓였다. 서울에서 개원 중인 한 의사는 "개원의들의 반발이나 의대교수들의 우려 보다도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한 복귀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며 "그런데도 대통령실과 복지부는 현 사태를 의사와 정부 간 파워게임이나 수 싸움 정도로 바라보는 것 같다. 이미 실망한 전공의들은 의정협의 결과와 무관하게 복귀할 생각이 없다는 게 대부분"이라고 피력했다. 이 의사는 "의정갈등이 길어지면서 의대 후배 전공의들과 대화할 일이 자연스레 생겼다. 대통령과 복지부는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하겠다는 말 뿐, 전공의를 향해 돌아오라 요구만 하고 있다"며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나 상황이 아닌데 어떻게 열린 자세를 취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만약 현재 유예하고 있는 전공의 의사 면허정지 처분을 단행하면 의정관계는 정말 파국으로 치달을 것"이라고 내다봤다.2024-04-09 06:13:48이정환 -
[기자의 눈] 위기의 제약·유통업계, 협력이 필요하다[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정부와 의료계 간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면서 제약업계와 의약품 유통업계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발표 이후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주요 대형병원들이 대금 결제 기한을 연장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대형병원들은 전공의 파업 등으로 인해 하루에 매출 손해가 많게는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서울의 일부 국립대병원들은 기존 3개월 내 지급에서 6개월로 내로 결제 기한을 3개월 연장했으며 주요 사립대병원들 역시 대금 지급 연장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현재 제약업계는 영업사원과 마케팅 직원들의 병원 출입이 어려워 홍보 활동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약사들은 하반기부터 매출과 영업익 하락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또 제약사보다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은 의약품유통업계에는 파산이라는 더 큰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병원들이 결제 기한을 연장 함에 따라 일부 의약품유통업체들은 병원의 대금 지급 연장에 대비해 대출을 받으며 버티고 있다. 유통업계는 병원 납품 전에 이미 이자를 떼이고 의약품을 넘기고 있는 셈이다. 시민의 생명권 보장과 의료 정상화를 위해선 정부와 의사들이 협상 테이블을 꾸려야 하지만 아직 정상화의 기미는 없다. 문제는 병원이 어려워지면서 제약업계와 의약품 유통업계 간의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의약품 유통업계는 병원의 결제 기한이 연장으로 인해 제약사의 대금 결제 시기도 연장해 달라는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최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의료공백 상황 장기화에 따른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각 협회 소속 제약사와 거래하는 유통협회 회원사들 간의 대금 결제 기한도 연장해 달라는 게 골자다. 하지만 제약업계의 응답은 없다. 유통업계가 제약업계에 대금을 지급하는 시기는 현재까지 변함없으며 지급 시기는 업체 계약 간 상이하지만 3개월 이내로 알려져 있다. 의료대란으로 제약업계가 예년 만큼의 매출을 기대할 수 없는 부분도 이해는 간다. 다만 작은 규모의 의약품유통업체들은 파산 위기에도 몰릴 수 있어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대다수 제약, 의약품 유통업계가 위기에 빠진 만큼 어느 한 업체 중 하나가 삐끗하게 되면 환자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제공할 수 없다. 특히 항암제나 생물학적제제 등 필수 의약품이 제때 전달되지 않으면 환자에게는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의료대란으로 인해 산업계에 위기가 불어닥칠 것은 자명하다. 다만 이번 사태의 가장 피해자는 제약업계도, 의약품 유통업계 아닌 환자다. 환자들은 의약품 수급 어려움, 진료 횟수 감소 등으로 인해 고스란히 피해를 보고 있다. 의약품 유통업계와 제약업계에는 단순 매출과 영업익이 하락하는 걱정이 아닌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을 제공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는 게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선 제약업계도, 의약품 유통업계도 내가 아닌 서로의 상황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의 대금 결제 기한이 연장된 이 시점, 제약업계와 의약품 유통업계가 그 짐을 나눠지려는 움직임이 필요하다. 모두가 공생하기 위해선 결국 협력과 양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어느 한 업체가 무너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돌아갈 수 있다. 위기에 닥친 산업계가 환자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협력의 길로 나아가길 기원해 본다.2024-04-09 06:13:45손형민 -
서울시약 건기식 강좌 380명 신청…12주간 진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건강기능식품 강좌에 약사 380명이 몰렸다. 시약사회 교육위원회(부회장 황미경, 본부장 안혜숙, 위원장 강효진·손리홍)는 지난 4일 개강한 약국전용 건기식 온라인 강좌에 380명이 수강 신청을 마쳤으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12주 일정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질환별·성분병 건기식 강좌를 탈피해 약사에게만 공급되는 약국 전용 건기식 학회의 독자적인 이론과 제품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만성 염증성 질환의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는 당독소, 장누수증후군, 부신피로증후군 등에 대한 건기식 학회만의 임상이론을 접할 수 있으며 약국에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강좌가 약국 전용 건기식에 대한 임상·학술적 이해와 정보 습득을 통해 우리 약국에 맞는 건기식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약국에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상담이 일상화돼 약국 건기식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좌에는 당독소연구회, 셀로맥스, 셀메드, 엔큐엔에이, 케이세라퓨틱스, 팜에비던스 등 6개 학회가 참여 중이다.2024-04-08 19:09:11강혜경 -
빠르게 재상정…하지만 또 조건부 '일라리스' 운명은?[데일리팜=어윤호 기자] 극희귀질환 치료제 '일라리스'가 또 조건부 급여 판정을 받았다. 한국노바티스의 유전성 재발열증후군 치료제 일라리스(카나키누맙)는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서 조건부 급여 판정 이후 빠르게 지난 4일 약평위에 재상정됐지만 결과는 같았다. 다만 지난번 대비 정부가 요구한 추가자료의 범위 축소가 관건이다. 지난 2월 약평위가 내건 조건을 노바티스는 수용하지 못했다. 그러나 똑같은 수준의 추가자료를 요구하면서 다시 조건부 급여 판정을 내렸을 확률은 크지 않다. 즉, 이번에 정부가 감안한 요구조건과 제약사의 수용 여부가 일라리스의 향후 운명을 결정짓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 국내 허가된 후 일라리스는 이미 두번의 급여 도전을 실패했다. 8년 넘게 환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제약사가 합의점을 찾고 보장성 확대로 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일라리스는 국내에서 ▲PFS(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CAPS), 종양괴사인자 수용체 관련 주기적 증후군(TRAPS), 고면역글로불린D증후군/메발론산 키나아제 결핍증(HIDS/MKD), 가족성 지중해 열(FMF)) ▲전신성 소아 특발성 관절염(Systemic JIA)에 대해 처방이 가능하다. 이중 CAPS는 다시 ▲가족성 한냉 자가염증성 증후군(FCAS)/가족성 한냉 두드러기(FCU) ▲머클-웰스 증후군(MWS)▲ 신생아 발현 다발성 염증 질환 (NOMID)/만성 영아 신경 피부 관절 증후군(CINCA)로 다시 분류된다. 워낙 대상 환자가 적고 적응증이 복잡한 만큼 급여를 위한 논의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라리스의 여러가지 적응증에 해당하는 환자 수가 극히 적다. 일라리스의 일부 적응증은 질병코드조차 없거나 최근에 등록됐을 정도다. 정대철 대한소아임상면역학회장(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은 “일라리스 치료가 필요한 대상 질환이 세부적이고 그 각각의 환자 수가 너무 적기 때문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다. 일라리스의 급여 처방이 가능한 국가로의 이민을 고려하는 환자들도 있는 현 상황이 의료진으로서 안타깝다"고 말했다.2024-04-08 18:54:24어윤호 -
알레르기철 오자 항히스타민제 껑충…나잘스프레이 품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알레르기 계절이 돌아왔다. 봄철 비염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약국의 항히스타민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약국가는 4월부터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는 5월까지 항히스타민제제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8일 지역약국가에 따르면 꽃놀이 등 본격적인 외부활동이 증가하면서 항히스타민제제를 찾는 수요가 반짝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지역 A약사는 "4월에 접어들면서 알러지약 지명 구매가 늘었다"며 "동시에 마스크와 큰 일교차 영향으로 목감기약이 지속적으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더샵에 따르면 BEST20위 내에 러지텍정, 파이에온정, 지르텍정, 액티피드정 등이 진입했다. 8일 기준 러지텍정은 5위를, 파이에온정과 지르텍정, 액티피드정은 각각 7위와 11위, 20위를 차지했다. 일동더샵에서는 세노바액이 품절됐으며, 나잘스프레이류에서도 품절이 빚어지고 있다. B약사는 "마플러스와 오트리빈베이비, 코앤, 베베클 등에서 연쇄품절이 나타나고 있다. 영유아와 아이들이 쓸 만한 제품들이 모두 품절된 상황"이라며 "마플러스 품절에 따른 연쇄반응인 것 같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큰 일교차에 감기약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샵에 따르면 엘도스캡슐과 콘택골드캡슐, 뮤테란과립, 용각산과립, 미놀에프트로키, 베타딘인후스프레이 등이 50위권 내에 진입했다. 약국 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 에 따르면 3월 31일부터 4월 6일 사이 약국의 조제건수는 전 주 대비 0.6% 증가했으며, 판매건수는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 품목별로는 판피린큐액이 11.1% 증가했으며 인펙신캡슐은 3.4% 판매량이 증가했다. 한낮에는 20도씨를 웃돌면서 땀억제제인 드리클로액도 더샵 기준 48위를 보였다. 한편 약국 전용 온라인몰에서도 본격적인 봄철에 접어들면서 코세척제, 마스크 등 기획전에 돌입했다.2024-04-08 18:47:33강혜경 -
젊은약사, 소분 건기식 관심...매출 다각화 기회될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지난해 진행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과정에는 20~40대 젊은 약사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약사사회에서는 젊은 약사들의 위기의식이 반영된 결과라는 말이 나온다. 날이 갈수록 약국 경영이 녹록하지 않다 보니 수익 다각화 차원에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약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약국 시장에 막 진출한 젊은 약사들은 치열한 경쟁 속 처방 조제 수익의 한계에서 벗어날 그 무언가를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그런 점에서 약사회가 내세운 약국 맞춤형 소분 건기식, 약국 전용 건기식은 약사들에게 당장의 기회이자 희망으로 보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지역 약사회 한 관계자는 “약사회 건기식 전문가 과정, 학술제에 젊은 약사가 대거 몰리고, 약국 전용 건기식 학회, 제품 등에 대한 젊은 약사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현재의 신생 약국들의 경영이 어렵다는 말이기도 하다”며 “약국 권리금,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올라가 있는 데다, 약국 간 경쟁도 심화되는 상황에서 신생 약국들의 경우 조제료 만으로는 버티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새롭게 진입한 사회 초년생 약사들의 경우 그 상황이 더 심각할 수 있다”면서 “그런 점에서 젊은 약사들로서는 건기식 소분사업이나 약국 전용 건기식 제품들의 활황이 하나의 경영 활성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는 것 같다”고 했다. "건기식 전문가 과정 이수가 '소분 건기식' 자격증?" 이런 상황을 두고 일각에서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현재 약사회가 진행하는 약국 맞춤형 소분 건기식 사업의 경우 일선 동네 약국이 참여하기에는 넘어야 할 허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건기식 소분 전용 ATC를 구비하거나, 기존 약 조제용 기계를 일일이 청소하고 소분을 해야 한다는 시설 측면을 넘어 소비자를 약국으로 유입하기 위한 홍보도 과제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마치 약사회가 진행하는 전문가 과정 이수가 소분 건기식을 진행하기 위한 일종의 자격증 개념으로 인식되는 것은 과도하다는 것이다. 지역의 한 약사는 “젊은 약사들 사이에서 건기식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면 약국에서 건기식 소분을 진행할 수 있다는 식의 이야기가 돌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정 법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약국의 경우 실증특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소수 약국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이들 약국마저도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현실을 약사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측면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현재 약사회 주도로 진행되는 실증사업 규정상 건기식 소분 전용 ATC가 있거나, 기존 의약품 ATC가 있다 해도 소분 때마다 청소를 해야만 가능한 구조”라며 “관련 법이 개정돼 약국의 경우 맞춤 건기식 판매업소로 포함되도록 하고 지자체 신고 없이 소분 맞춤 건기식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한다지만, 소분 시설에 대한 허들이 존재하는 게 사실”이라고 했다. “여기도 저기도 약국 전용 건기식, 강의 질 담보 필요” 약사회 연수교육, 학술대회 등에서 약국 전용 건기식 업체, 제품 강좌가 비율을 늘려가면서 일각에서는 임상 중심 학술 강좌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말도 나오기 때문이다. 더불어 제품, 업체 위주 강좌 기획이 자칫 강좌를 기획한 지역 약사회에 수익사업으로 변질될 가능성도 있고, 유료로 진행한 강좌에 신청이 대거 몰리면서 뜻하지 않은 수익 발생으로 인한 문제 소지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약사회 연수교육이나 강좌는 수익자부담 원칙으로 수익을 내기보다 강의를 듣는 수강생을 위한 투자로 충당되는 것이 맞지만, 최근 업체나 특정 제품 위주 강좌가 주를 이루고 일부 강좌는 유료로 진행되면서 약사회가 잉여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 약사회 한 관계자는 “최근 약사회 학술대회나 학술강좌, 연수교육 등에서 특정 건기식 업체나 학회의 제품 중심 강의가 주를 이루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경향이 자칫 전반적인 약사 대상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나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약사들의 니즈를 반영한 측면도 있지만, 강좌와 행사를 주관하는 약사회 입장에서는 스폰이나 수익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렇게 발생한 잉여 수익이 자칫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2024-04-08 17:35:43김지은 -
셀메드 시아플렉스 시리즈 판매량 1200만포 돌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약국 채널 건기식 브랜드 셀메드를 개발하는 제이비케이랩은 '시아플렉스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1200만포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셀메드 시아플렉스 시리즈는 아로니아에 함유된 '시아니딘'과 해조류에 함유된 폴리사카라이드를 활용해 특수한 나노플렉스로 개발한 메디칼 푸드다. 아로니아 베리 유래 안토시아닌은 항염, 항암, 항노화 효과가 뛰어나다. 시아플렉스는 폴란드에서 직수입한 아로니아 100%를 활용해 제조된다. 폴란드에서 재배하는 아로니아는 기후와 토양 조건이 재배에 적합하며 엄격한 규정과 표준을 준수하고 있어 높은 품질을 보증한다. '시아플렉스 엑스'는 안토시아닌과 알긴산, 인디언구스베리를 배합한 제품이다. 알긴산은 대표적인 해조류 다당체로 장점막에서 면역력을 강화해 염증과 종양 억제에 도움을 준다. 인디언구스베리는 천연 비타민 C의 보고로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시아플렉스 에이'는 안토시아닌, 알긴산에 이소플라본과 히비스커스 추출물을 배합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 감소에 의한 갱년기 증상과 골밀도 감소 개선에 도움이 된다. 히비스커스는 호르몬 균형을 맞추고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체내 염증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시아플렉스 에프'는 안토시아닌에 해조류 활성 성분인 후코이단을 강화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아연을 배합했다. 안토시아닌-후코이단 나노복합체는 제이비케이랩이 십여 년간 독자적으로 개발한 글로벌 신소재로 신약 관련 임상시험을 여러 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물질이기도 하다. 제이비케이랩 대표 장봉근 박사는 "안토시아닌은 수많은 연구에서 해독강화, 혈류 증진, 면역증강, 줄기세포 활성화, 항암, 항염, 항노화 등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못된 생활 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오염된 환경으로 인한 유전자의 돌연변이나 발암 유전자의 발현을 교정하는 데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인 염증과 통증을 치료하는 데 활용되는 진통소염제는 부작용 우려와 의존성이 큰 데다 인체에 내재한 자연 치유력을 훼손할 수 있다. 화학 성분의 염증 치료제보다는 부작용과 의존성이 거의 없는 자연 유래의 식물 영양소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4-04-08 17:31:37이석준 -
유한재단, 2024년 제1회 '유일한 장학금' 수여[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지난 5일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제 1회 ‘2024년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유일한 장학금은 기존의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던 유한재단 장학금을 확대, 석/박사 과정에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유일한 장학금은 통상 민간이나 학교차원에서 등록금 지원이 많아진 현재 상황을 고려, 학업을 수반하는 필요한 도서 구입 및 학업을 지속하는데 필요한 제반 비용을 감당할 장학금이 필요하다고 여겨 만들어 졌다. 또한 여느 장학금 제도와는 달리 그 수혜의 대상의 40%를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유학생’로 선별, 사회에서 소외되고 주목을 받지 못하는 계층에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유일한 정신에 부합된다고 판단해 이러한 지원을 추진하게 되었다. 2024년 유일한 장학금 수혜자는 총71명이며, 규모는 3억5500만원 이다. 김중수 이사장은 “유일한 장학금은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설립자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정신에 의거, 아무런 조건없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며 “훗날 유일한 박사의 이런 정신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와 기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 혁신적 기업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그 삶을 살아오신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우리나라 인재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학업 수행에 재정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한 학생들에게 여러 형태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그들이 장차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 이래 올해까지 55년간 매년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 왔으며,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8000여 명에 이르고, 지원금액은 총 260여억원에 이른다. 금번의 ‘유일한 장학금’의 신설로 유한재단의 사회 헌신적 활동 범위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2024-04-08 17:13:39노병철 -
한미·OCI, 통합법인 출범 계약 해제...신주발행도 철회[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그룹과 OCI그룹간의 통합 법인 출범 계약이 백지화됐다. 한마사이언스의 주주총회에서 통합을 반대하는 형제 측이 승리하면서 양사간 맺은 주식매매계약도 해제됐다. 한미사이언스가 OCI홀딩스를 대상으로 진행키로 한 유상증자도 철회됐다. OCI홀딩스는 지난 1월 한미사이언스와 체결한 7703억원 규모의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계약을 해제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달 한미사이언스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법인 출범을 저지하려는 임종윤 사장 측이 이사회 과반을 장악하자 해당 계약도 철회수순으로 이어졌다. 앞서 한미그룹과 OCI그룹은 지난 1월 12일 각각 이사회 결의를 거쳐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해 그룹 간 통합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이 성사되면 OCI의 지주회사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 주식 2065만1295주를 확보하면서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27.03%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린다.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은 OCI홀딩스 지분 8.62%를 확보하며 개인주주로는 OCI홀딩스의 최대주주에 등극한다.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은 OCI홀딩스의 지분 1.75%를 확보한다.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발표 이후 송 회장의 아들 임종윤·임종훈 사장 형제가 반발했고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과반 장악에 성공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호텔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추천한 이사 5명이 주주들의 과반 득표를 얻어 이사회에 진입했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9명 중 절반이 넘는 5명을 확보했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측이 추천한 이사 6명은 모두 과반 득표에 실패하며 이사회 진입에 실패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후 송영숙 회장과 임종훈 사장의 모자 공동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형제 측의 주총 승리로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법인 출범 작업도 중단됐다.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주식 매매 등의 계약에는 한미사이언스가 OCI홀딩스를 대상으로 신주 643만4316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포함됐는데, 이날 유상증자도 공식 철회됐다.2024-04-08 16:47:50천승현 -
성북구약, 목포서 임원·회원 전지워크숍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간 목포에서 '초도이사회 및 회원 목포 전지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초도이사회에서 구약사회는 2024년도 위원회별 사업계획안과 약사회 현안을 보고하는 한편, 분회 발전을 도모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명숙 회장은 “약사회가 발전하려면 무엇보다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이 제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통해 약국 근무와 회무로 생긴 스트레스를 없애고 앞으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정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 최명숙 회장을 비롯해 김태원, 정남일 자문위원, 정청자 지도위원, 김동엽 감사, 박흥순, 신복희, 이계신, 이은경 이사, 신형근, 오천권, 신경 부회장, 이현희, 유길, 위지영, 서은아 위원장과 회원 약사 30여명이 참석했다.2024-04-08 16:32:31김지은 -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습윤드레싱 '리큐덤' TV광고 론칭[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보령의 자회사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8일 습윤드레싱 브랜드 '리큐덤'의 발매 1주년을 맞아 TV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활동량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이번 광고를 송출함으로써, 습윤드레싱 시장에서 리큐덤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층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광고는 세 자녀의 엄마이 가수 '별'이 모델로 참여해, 베임·긁힘·데임 등 생활 속 상처를 리큐덤을 통해 해결하며 일상의 행복을 지키는 순간을 그려냈다. 이와 함께 피부주름공법·방수처리 등 제품의 강점과 주요 메시지인 '움직임이 많은 상처에 리큐덤'을 전달하고 있다. 리큐덤은 용도·규격이 다른 6종으로 구성된 습윤드레싱 브랜드다. 각각 ▲리큐덤 EX(움직임 많은 가벼운 상처) ▲리큐덤 밴드 혼합형·단일형 2종(손가락 등 작은 상처) ▲리큐덤 폼(진물 나는 깊은 상처) ▲리큐덤 번(화상·깊은 상처) ▲리큐덤 케어스팟(얼굴 상처·트러블 부위)등이다. 움직임이 많은 가벼운 상처부터 화상 등 깊은 상처까지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는 게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설명이다. 또한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의 경우 자외선 차단과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색소 침착과 상처 부위 자극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구성별 맞춤 공법을 적용, 움직임이 많은 부위 제품에는 '피부주름공법'을 활용해 접착력을 높이고 상처 덧남을 예방했다. 물과 접촉이 많은 제품에는 방수 처리를, 얼굴용 제품은 가장자리를 얇게 처리한 '베벨링 공법'을 통해 부착 후에도 화장이 가능하다. 목진학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브랜드 담당자는 "리큐덤은 각 제품별 맞춤 공법으로 다양한 상처에 케어가 가능한 습윤드레싱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마케팅을 통해 일상 속 리큐덤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뛰어난 상처 치유 효능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4-04-08 15:50:47김진구 -
서초구약, 여약사위원회 갖고 올해 사업계획 의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 여약사위원회(회장 신은종, 위원장 전구슬)는 6일 남양주 한 식당에서 제1차 여약사위원회를 갖고 2024년도 여약사위원회 활동, 자선다과회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은종 여약사 회장은 회의에 앞서 “작년 한해도 위원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회원 약사들을 대신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봉헌 사업을 열심히 진행했다”며 “올해도 서초구보건소 추천으로 자립지원청소년 지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약사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미선 회장은 오는 10일 진행되는 국회의원 선거에 적극 참여해 약사직능에 도움이 되고, 약사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을 펼 수 있는 후보에 투표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위원회는 2024년도 사회공헌사업 건으로 관내 복지관 지원 사업과 컴패션을 통한 제3세계 어린이 지원 사업을 지속하기로 하고, 서초구보건소, 서초구청, 경찰서 등 관내 관련 기관과의 대외 업무 사업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올해 자선다과회의 경우 지난해 12월 행사를 진행한 만큼, 상황을 고려해 하반기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로 협의했다.2024-04-08 15:28:50김지은 -
울산마퇴 활동 본격화…위촉장 수여하고 정기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울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재경)가 전문강사진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기 연수교육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울산마퇴는 6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에 걸쳐 마약예방 강사 정기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또 마약류 예방 및 재활 전문강사로 신규 임용된 65명 중 참석자 5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강사단은 약사 52명과 일반전문강사 13명으로 구성돼 2년간 울산 지역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마약 중독자 재활 업무를 실시하게 된다. 이재경 본부장은 "마약중독은 국가를 망하게 할 수 있을 정도"라며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난관을 극복하고 맡은 책무를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훈 울산시약사회장은 마퇴가 발을 내딛는 첫 해 인만큼 일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앞으로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후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이날 엄경훈 총무가 강사기준 등 전달사항을 강사진에게 자세히 설명했으며, 편승원 이사가 '강의를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2024-04-08 15:10:15강혜경 -
용산구약 "소녀돌봄약국에 함께 해 주세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회원들로 하여금 소녀돌봄약국 참여 등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신정순, 위원장 이정현)는 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 관련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지원사업, 소녀돌봄약국 운영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또 약사회 현안문제와 사회공헌사업 실시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정순 부회장과 이정현 여약사위원장 외 10명이 참석했다.2024-04-08 14:38:59강혜경 -
용산구약, 회원 97% 신상신고 완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 회원 97%가 신상신고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구약사회는 6일 오후 6시 관내 식당에서 초도이사회를 가지고 신상신고 접수 현황과 상·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창훈 회장은 "비대면 진료 실시에 따른 약 배달 등 우려되는 약사현안들이 여전히 산적해 있다"며 "집행부에 힘을 실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약국 보관기간 경과 처방전 수거·폐기, 회원약국 에어컨 청소실시 등 3월말까지 진행한 주요 회무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진과 의장단, 감사단, 자문위원 등 33명이 참석했다.2024-04-08 14:33:30강혜경 -
제일약품 '티에스원' 비소세포폐암 PMS 2년 연장[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제일약품 '티에스원캡슐(테가푸르·기메라실·오테라실칼륨)'의 비소세포폐암 적응증에 대한 시판후조사 기간이 2년 연장됐다. 급여 미설정 등의 원인으로 조사 대상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기존 600례의 대상이 120례로 축소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공개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3월 6~7일 회의결과를 보면 티에스원의 대상 적응증에 대한 급여 적용 상황, 시판 후 조사 진행 상황, 안전성 정보 수집 현황 등을 고려할 때 조사기간 연장(4년 → 4년+2년) 및 조사 대상자(600 → 120례) 변경은 타당하다는 결론이 났다. 티에스원은 위암, 두경부암, 췌장암,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보유하고 있지만, 비소세포폐암만 급여를 인정 받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비소세포폐암의 급여 미등재 상태이면서, 다른 경쟁적인 약물의 처방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재심사 증례를 600명에서 120명으로 줄이고, 조사 기간을 2년 더 연장하는 안은 타당하다는 중앙약심 위원들의 의견이 있었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4년 간 조사 대상자를 16명 밖에 등록하지 못했다. 티에스원은 일본에서 최초 허가를 득한 후 여러 국가에서 시판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2003년 품목허가를 받았다. 한 위원은 "장기간에 걸쳐 안전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며 "국내에서 수행된 다른 적응증에 대한 시판 후 조사결과에서도 이상사례 양상이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고, PSUR에서 새로운중요한 안전성 정보가 발견되거나 안전성을 이유로 취해진 조치는 없어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시판 후 조사의 증례수를 조정하더라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위원도 "해당 약제는 시판된 지 오래돼 타 적응증에 사용된 기간이 길고 각 질환별 사용 시 안전성에 대한 조사가 다수 시행됐다"며 "비급여 약제이므로 경제적인 부담도 고려할 때 업체 측이 제시한 시판 후 조사변경 계획 내용은 타당하다"고 했다. 반면 증례수를 20%로(600 → 120례) 줄여서 시판 후 조사 및 임상 보고를 하는 것은 여러 의학적 및 통계학적 검증 절차에 심각한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하지만 티에스원이 위암과 두경부암, 췌장암에 대한 재심사를 완료했고, 안전성 평가 부분에 있어 이미 정보가 충분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면서 조사계획서 변경안이 의결됐다.2024-04-08 12:34:32이혜경 -
국내제약 '엔트레스토' 특허분쟁 또 승소...제네릭 청신호[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네릭사들이 노바티스의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 용도 특허를 둘러싼 분쟁 3심에서 승소하며 제네릭 조기 발매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이로써 엔트레스토 제네릭 조기발매를 위한 특허 허들은 2개로 줄었다. 제네릭사들이 남은 2개 특허까지 극복하는 데 성공하면 연 600억원 규모 시장의 빗장이 풀릴 전망이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노바티스가 한미약품 등을 상대로 제기한 엔트레스토 용도 특허 무효 소송과 관련한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 심리불속행 기각이란, 대법원이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며 하급심이 판결을 그대로 확정하는 제도다. 노바티스가 특허법원이 내린 판결이 부당하다며 상고한 데 대해 대법원은 상고에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제네릭사들은 엔트레스토 용도 특허 무효 소송 1·2심에서 연이어 승소한 바 있다. 한미약품 등은 지난 2021년 4월 엔트레스토 용도 특허의 무효를 주장하며 심판을 청구했고, 이듬해 7월 1심에서 승리했다. 노바티스의 항소로 이어진 2심에서도 제네릭사들은 지난해 11월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에 노바티스는 다시 한 번 불복했고, 결국 대법원이 노바티스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엔트레스토 제네릭 조기 발매를 위해 남은 특허 허들은 2개로 줄었다. 2026년 11월 만료되는 염·수화물 특허와 2027년 9월 만료되는 결정형 특허다. 관련 특허분쟁 1심에선 제네릭사들이 모두 승리한 바 있다. 1심 패배 후 노바티스는 특허법원에 1심 심결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제네릭사들이 2심에서도 승소할 경우 제네릭 조기발매에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노바티스가 대법원에 상고할 가능성이 남았지만, 제네릭사들이 1·2심에서 연이어 승소한 만큼 특허 침해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엔트레스토는 지난해 575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2022년 대비 35% 증가했다. 엔트레스토는 2017년 10월 급여 발매됐다. 이후 꾸준히 적응증을 늘리며 2018년 55억원, 2019년 143억원, 2020년 224억원, 2021년 324억원, 2022년 425억원 등으로 처방실적이 빠르게 확대됐다.2024-04-08 12:05:44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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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상품명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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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이레놀정500mg(10정)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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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판콜에스내복액16,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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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텐텐츄정(10정)1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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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까스활명수큐액1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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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판피린큐액12,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