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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사용량 초과 '프리그렐', 923원 유지등재 1년차 사용량 약가협상 대상으로 가격조정 여부에 관심을 모았던 플라빅스 개량신약 ' 프리그렐'(종근당)이 현재가격을 그대로 유지한다. '프리그렐'은 등재 1년차 모니터링 시점에서 등재 당시 제출했던 예상 사용량을 30% 이상 초과(사용량 연동 협상 유형1)했으나, 고가약 대체효과 등을 감안해 기존 가격을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건강보험공단과 종근당은 최근 항혈전제 '플라빅스'에 대한 사용량 연동 약가협상을 진행,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프리그렐'은 약가협상 대상 개량신약 첫 타자로 개량신약 우대기준이 마련되기 전 가격을 결정했던 만큼, 여타 개량신약보다 약가손실이 불가피했던 점도 협상에 반영된 것으로 관측된다. 현행 개량신약 약가 산정기준에 따르면 단순 염·제형 변경 등 임상적 유용성과 무관한 개발 유형에 속하면 개발 목표제품의 80%, 용법·용량 개선을 비롯한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할 경우 개발 목표제품의 90%까지 약가 산정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국내 제약업체의 개량신약 개발 노력을 인정하는 차원에서 해당 업체가 ▲복용, 투여방법의 명확한 개선 ▲투여횟수 감소 ▲투여용량 변경 등에 따른 편익을 입증할 경우 산식에 따라 신속 등재할 수 있도록 기준이 마련된 것. 하지만 '프리그렐'은 이같은 평가기준이 수립되기 전 협상을 진행, 오리지널보다 43% 저렴한 가격으로 어렵사리 등재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와관련 "실제 사용량 연동 협상에 따른 산식을 적용할 경우 약가인하율은 3~4% 정도로 미미하다"며 "산식 외에도 협상의 요건이 되는 여러가지 정황을 감안해 약가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가약 대체에 따른 재정절감 효과, (산정기준을 적용받은)타 개량신약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했다"고 약가 유지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올 3분기 기준으로 파악한 '프리그렐' 매출은 약 28억 9000만여원 규모다.2009-12-28 16:00:31허현아 -
제주DUR, 일반약 적용…주사제 유보 검토심평원으로 실시간 전송되는 처방·조제 사전점검(DUR) 대상 의약품에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을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돼 반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같은 추진방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8일 업무 브리핑을 겸해 주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나왔다. 처방·조제 DUR에 비급여 일반약을 포함하는 문제는 제주도 시범사업 중 의협측이 공식 제기하자, 약사회가 주사제 DUR을 촉구하면서 의약 갈등이 표출됐던 사안. 심평원 관계자는 업무 브리핑에서 "제주도 시범사업 대상에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을 담아 달라는 요구가 있어 몇 가지 성분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라며 "1월부터 시범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약사회가 요구한 주사제 DUR 시행에 대해서는 당장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취했다. 이 관계자는 "동일 처방전 내 경구약과 주사약의 중복 여부는 현재도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처방전간 점검의 경우)원내 주사제 처방 정보가 전송되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협은 앞서 성명을 통해 "의사 처방 없이 조제되는 일반의약품을 청구 소프트웨어에 반영해 사전점검할 수 있는데도, 정부가 특정 단체 눈치보기로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며 즉각적인 시행을 촉구한 바 있다. 그러자 약사회측도 성명을 내고 "환자가 주사제와 함께 경구 투여 의약품을 처방받을 경우 분업 예외 대상인 주사제 처방내역은 심평원으로 전송되지 않아 병용금기 및 중복처방 검점에서 허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사제 DUR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약사회 관계자는 "제주도 시범사업에 일부 일반약을 문제가 거론된 적이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시기를 협의한 바 없으며, 주사제 처방정보가 실시간 전송되지 않는 상태에서 비급여 일반약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2009-12-28 14:07:46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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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조제 DUR, 내년 하반기 전국 확대시행경기도 고양시에 이어 제주도 지역에서 시범적용중인 요양기관간 처방·조제 사전점검 시스템(2단계 DUR) 시스템이 내년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위해 심평원에 별도 서버를 설치, 전국 의료기관과 약국의 금기약 및 중복투약 점검에 대비할 계획이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업무브리핑을 겸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시스템의 운영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심평원은 시범사업 단계에서 총 722개 성분 7300여 품목에 대한 의약품 사용평가 기준을 DUR에 탑재해 적용중인 가운데, 시범사업 확대시행을 비롯한 전국적인 정착에 대비하고 있다. DUR시스템은 동일 요양기관 동일 처방전내 점검을 골자로 한 1단계 DUR이 작년 4월 1일자로 전면 시행돼 현재 전체 전산청구 요양기관의 94% 수준인 6만37곳이 활용하고 있다. 올해 5월~10월까지는 다른 요양기관 및 진료과목간 점검을 골자로 한 2단계 DUR 시범사업이 경기 고양시 약국 322개소(참여율 97%)와 의과 의원 104개소(참여율 79%)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복지부와 심평원은 올 8월부터 경기도 시범사업 평가 연구를 병행하면서 11월부터 제주도 대상 2단계 시범사업 확대 시행에 돌입했다. 그러나 제주도 시범사업은 약국 201개소(참여율 96%)과 보건소 14곳(100%) 외 의료기관 참여는 의원 17개소(6%), 치과 9개소(6%) 등으로 저조해 전국 확대 시행에 앞서 과제를남겼다. 심평원은 시범사업 추진 경과를 토대로 심평원 중앙서버를 통한 실시간 전송, 처방변경 사유코드 신설, 약국 처방조제 중복 메시지 제공 등 기능적 측면을 개선한 데 이어 전국 확대 지원시스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계획대로라면 2010년 하반기경 전국 요양기관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사전점검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2012년부터는 가칭 운영평가위원회를 구성,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 운영상황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일선 의료기관과 약국은 처방 사유 기재 및 의심처방 점검 등 의약 협업에 기초한 사전점검 절차는 물론 환자 안내에도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은 "의사는 점검 결과를 참조해 처방을 변경하거나 의·약학적으로 불가피하게 금기약을 처방하는 경우 해당 사유를 기재해 심평원에 실시간 전송해야 한다"며 "금기약 처방시 부작용 등을 환자에게 상세히 안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약사는 의심 처방 발생시 처방의사와 연락해 확인해야 한다"며 "의사가 기재한 예외사유를 참조해 해당 예외사유를 기재한 후 조제완료 전송하고, 부득이 금기약을 조제하는 경우 해당약제와 부작용 등을 환자에게 안내해 달라"고 덧붙였다.2009-12-28 06:58:30허현아 -
내년부터 허위청구 750만원 이상 형사고발내년부터 허위청구 금액이 750만원 이상이거나 허위청구 비율이 10%가 넘는 경우 개설 의·약사가 형사고발 된다. 27일 복지부는 대한약사회 등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허위청구 고발기준 개정 내용을 전달하고 요양기관의 주의를 당부했다. 복지부는 "업무정지 기간 중 요양급여 행위를 한 요양기관에 대한 고발이 필요함에 따라 그간 시행하고 있는 현지조사 거부, 기피 등의 기관을 포함한 통합된 고발기준을 마련하여 예측가능하고 일관성 있는 고발업무 수행토록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개정 허위청구 고발기준에 따르면 내년 1월 진료분부터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를 합한 허위청구 금액이 750만원이상 이거나 허위청구 비율이 10% 이상에 해당한 요양기관 개설자는 고발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현지조사를 거부, 방해 또는 기피하거나 보험(의료)급여서류 제출을 하지 않은 자, 허위보고 및 허위서류를 제출한 자 등은 모두 고발된다. 특히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요양기관의 대표자가 처분을 회피하기 위해 동일 장소에서 형식적으로 개설자를 타인 명의로 변경해 실질적인 운영을 한 경우 청구 금액에 관계없이 개설자가 고발될 예정이다. 업무정기 처분 기간 중 기존 개설자 명의로 원외처방전을 발행한 경우 약제비 750만원 이상 발생을 기준으로 개설자의 고발 여부가 결정된다.2009-12-27 22:03:04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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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중증환자-사망직원 유자녀 장학금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중증질환 직원과 사망직원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공단은 이를 위해 노& 8228;사 및 직급 대표 8명으로 구성된 ‘공단가족복지기금운영위원회’에서 질병직원 11명을 추천받아 100만원부터 700만원까지 4등급으로 차등 지급, 총 43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사망직원 유자녀 장학금 지원 대상자 2명에게 사랑나누기 성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24일 전달식에서 “향후에도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매년 어려운 직원 돕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직원화합을 도모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누기 기부운동을 전개한 결과 직원 2200명의 참여로 총 7891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2009-12-27 19:51:26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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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르정6mg' 등 9품목 약가인하…1월부터GSK '박사르정6mg' 등 오리지널 4품목의 가격이 제네릭 진입에 따라 20% 인하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 고시하고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박사르정6mg'은 895원에서 716원으로 인하되고, 동국제약 '포폴주사' 바이알과 앰플은 모두 4312원에서 3449원으로 인하된다. 한국릴리 '자이프렉사정5밀리그람'은 2623원에서 2098원으로 2010년 4월25일부터 20% 인하된다. 약가재평가로 인해 유유제약 '본키칼디츄어정'(107원→100원)으로, 이텍스제약 '코로나로션2.5%'(121원→120원), 파일약품 '코디케어로션'(86원→59원)으로 각각 인하됐다. 한국BMS '바라크루드정0.5밀리그람'은 6510원에서 6188원으로, '바라크루드시럽'은 651원에서 619원으로 각각 4.92%와 0.83% 자진 인하됐다. 퇴장방지약인 중외제약 '중외생리식염주사액'은 758원에서 943원으로 24.41% 인상됐다. 공단과 약가협상을 거쳐 신규 등재된 약제는 총 5품목으로 집계됐다. ▲LG생명과학 '산쿠소패취' 7만2000원 ▲코오롱제약 '클리퍼지속성장용성' 2550원 ▲그린진주500단위 652원 ▲동아제약 '동아오젝스점안액' 630원 ▲한국MSD '이센트레스정' 1만1900원 등이다. ※ 복지부는 2009년 1월8일 정정고시를 통해 '별지4'의 삭제 약제 중 한국유나이티드 제약 '소프란정'(란소프라졸)의 급여 유예기간을 2010년 6월30일까지로 정정했다.2009-12-24 18:55:12박철민 -
타미플루 처방 일평균 2천건 수준으로 급감항바이러스제 처방건수가 일 평균 2100여건으로 지난 10월 수준으로 떨어졌다. 신종플루 환자가 확연하게 줄었다는 이야기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집계한 지난주(12월13~19일) 항바이러스 투약 현황에 따르면 7일간 1만5258건이 처방됐다. 일 평균 2179건 수준. 이는 전주 처방건수인 2만459건보다 25.4% 감소한 수치다. 항바이러스 처방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는 11월1~7일까지로 무려 10만322건이 처방됐다. 의료인에 대한 예방접종 비율도 80%를 넘어섰다. 사전예약을 한 의료인 47만3018명 중 38만8434명이 접종을 마쳐 82.1%의 접종율을 기록했다. 23일 기준이다. 복지부 최희주 건강정책국장은 "지난주 집단 발생건수는 전주 대비 63% 감소했다"면서 "신종플루 환자가 확연하게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국장은 "신종플루 대유행은 끝났다는 의견에는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한다"며 "조사를 해보면 (신종플루 발생율이)떨어지는 국가도 있지만 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국가가 있어 조금 더 관찰이 필요하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설명했다.2009-12-24 18:25:31강신국 -
전재희 장관 "약국서 약 구매불편 줄여달라"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김구 대한약사회장에게 국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약사들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24일 전 장관은 김 회장과 오후 4시부터 복지부 장관실에서 가진 면담을 통해 이 같이 당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면담은 김 회장이 제36대 약사회장으로 재선에 성공하면서 당선 인사차 복지부를 방문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이 자리에서 전 장관은 "국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완화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의약품을 구매하기 편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약사 사회의 분발을 요구했다. 일반약 약국 외 판매 등 현안에 대해 복지부와 약사회가 '찰떡공조'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약국 외 판매 여론이 갈수록 거세지는 상황에서 당번약국 활성화 등 약사회의 노력도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는 것이다. 이는 약사 사회가 국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을 경우 복지부나 약사회도 일반약 약국 외 판매 공세를 방어할 명분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 동안에도 전 장관을 비롯한 복지부 관계자들은 수 차례 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막기 위해서는 약사회가 당번약국 운영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전 장관은 복지부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약사회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 회장은 의약품 구매 불편 완화를 비롯해 전 장관의 당부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말로 화답했다. 이번 면담에 대해 약사회 관계자는 "차기 회장 당선 인사차 가진 자리라는 점에서 구체적인 현안을 논의하지는 않았다"며 "양측이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는 뜻을 나눴다"고 말했다.2009-12-24 18:18:54박동준 -
"수가제도 갈아엎자"…불씨 살리기 안간힘총액계약제, 약제비 절감 조건부 수가협상 등 이슈가 잇따랐던 올해 수가계약을 계기로 수가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을 포함한 후속 제안이 쏟아져 현실화 수위에 관심에 모아진다. 공동 기자회견 등으로 비판 여론을 몰아온 의약계 등은 계약 이후 여세를 몰아 실질적 구조개선을 압박하는 분위기다. 수가계약시즌마다 논란만 반복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계약 직후부터 정부, 공급자, 가입자 공동 선진국 제도시찰을 포함한 후속 논의가 진행돼 의제화 작업에 기대가 실리고 있다. 23일 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 '유형별 수가계약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 의약계와 가입자 등 분야별 서면 건의서를 제출받아 개선 수위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소위는 계약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과 비판을 정리, 향후 발전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수가제도 개선을 위한 범의료계 비상대책 위원회'를 결성, 의·병 공조체제를 구축해 온 의료계는 비대위를 특위로 개편, 대정부 압박수위를 높이겠다는 방침인 만큼, 다양한 요구사항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병원협회는 특위 형태의 별도 조직을 구성, 이른바 건정심 의결구조를 갈아 엎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현재의 의사결정 구조를 유지한 상태에서는 소모적인 논쟁만 되풀이할 뿐 실질적인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병협 관계자는 "현행 의결구조의 손질을 요구하는 문제를 내부에서 논의하는 것은 건정심 스스로 그간의 역할을 부인하는 격이어서 실질적인 논의를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 산하든 복지부 장관 산하든 별도 특위를 구성해 중립성을 제고해야 한다"면서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의료개혁위원회 구성 제안과 같은 취지로 객관적인 별도 조직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사협회는 수가결정과 직결되는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와 건정심 위원 중복참여 배제해야 한다는 점을 집중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연말로 건정심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이 참에 특정 편향성으로 공급자와 가입자 사이를 중재하지 못하는 위원들을 정리해야 한다는 것. 공급자측을 중심으로 건정심 산하 제도개선 소위, 수가조정 소위, 보험료율 조정 소위 등 구조 재편 요구가 제기되는 가운데, 법령 또는 시행령 개정 등 수위위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개별 이해주체 단위들의 의견을 검토할 계획이지만, 특위 구성 등 전향적인 구조 개편을 고려하지는 않는 분위기다. 복지부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면 현재 상태로도 개선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며 별도 조직까지 구성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는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의료계는 이르면 내주중 수가제도 개선 특위 확대개편 이후 첫 회의를 갖고, 의료계 입장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2009-12-24 07:28:48허현아 -
심평원, 근거문헌수록지침 마스터 4명 선발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근거중심 의사결정 강화를 위한 실무 능력 우수자를 선발, ‘근거문헌수록지침 마스터’ 인증서를 수여했다. 근거문헌수록지침(Evidence Based Review Manual, EBRM)은 근거중심의 과학적 정보제공을 위한 문헌 분류 및 검색 방법ㆍ흐름도 게재방법을 실무에 적용하도록 표준화한 심평원의 문헌게재 매뉴얼이다. 심평원은 근거중심 의사결정체계 확산을 위한 마스터 선발대회를 매년 개최해 직접 작성한 회의자료, 필기시험, 실기시험 등에서 일정 점수를 이수한 사람을 마스터로 선발하고 있다. 근거문헌수록지침 사용의 활성화를 통한 근거중심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지침 사용능력이 우수한 실무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문성 강화를 고취하는 데 목적을 둔 것. 선발대회를 통해 배출된 마스터는 지난해 9명과 올해 4명을 포함,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심평원은 “의약학 및 법적 근거에 바탕을 둔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해 신뢰를 강화하는 일환”이라며 ”(마스터들이)근거중심의 기준 검토와 심사ㆍ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멘토 역할뿐만 아니라 의문사항이나 개선안을 건의하는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2009-12-23 13:38:13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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