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매상 10곳중 1곳, 10품목 이하 품목도매10개 이하 품목을 보유한 품목도매가 전체 도매업체 가운데 약 1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5품목 이하를 보유한 도매상은 7%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도매업체별 의약품 품목 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이 나타났다. 단 1품목만을 보유한 도매상은 37개사로 전체 1550개사 중 2.39%를 차지하고 있었다. 2품목을 보유한 도매상은 21개사, 3품목은 19개사, 4품목은 15개사, 5품목은 14개사로 조사됐다. 5개 이하 품목을 보유한 품목도매는 6.84%로서 전체 도매상 가운데 106개사가 이에 해당됐다. 10개 이하 품목을 보유한 도매는 총 171개사로 전체 도매 가운데 11.03%로 집계돼, 10개 도매상 중 1곳은 품목도매인 것으로 드러났다. 11개~50개 품목을 보유한 도매는 243곳, 51개~100개 품목은 122곳, 101개 이상 품목을 보유한 도매상은 1014곳으로 나타났다. 101개 이상 품목을 보유한 도매상은 전체 1550곳 가운데 1014곳으로서 전체 도매상 가운데 65.42%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도매업체별 의약품 품목 수 집계는 2008년도 공급내역 보고를 기준으로 했다.2009-08-18 06:55:42박철민 -
원격진료 허용 의료법 개정, 반대여론 몸살원격진료 허용과 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의견서가 폭주했다. 네티즌들이 의견조회 마지막날인 17일 한꺼번에 유선으로 의견서를 보내 복지부 의료자원과 팩스가 종일 몸살을 앓았다.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는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이날 오후 4시 현재 단체와 개인명의로 1000건이 넘게 접수됐다. 시민사회단체도 같은 날 오전 복지부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단체 공동의견서와 함께 개인 224명의 의견서를 무더기 제출했다. 또 건강세상을위한 네티즌모임, 촛불나누기 등의 인터넷 모임이 주도한 개인명의의 반대의견서가 최소 7000통 이상 취합돼 이날 중 제출될 것으로 알려져 최종 접수건수는 1만건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된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정부입법에 대한 의견조회에 이 같이 많은 의견이 제출된 것은 아마도 사상 초유의 일일 것”이라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민영화 정책에 반대하는 국민들의 우려와 반대여론을 실감케 한다”고 말했다. 시민사회단체와 네티즌들이 이번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이유는 의료법인 부대사업에 병원경영지원사업을 포함시키는 것이 사실상 영리병원을 합법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또 의료기관간 인수합병 절차를 신설한 조항은 대형병원의 독과점을 조장하고 지역 거점 공공병원들의 존립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됐다. 원격진료 허용안 또한 외래환자의 대형병원 쏠림현상을 한층 가속화해 의료전달체계를 지금보다 더 왜곡시킬 것이라고 이들은 우려했다. 시민사회단체와 네티즌들이 지적하는 의료민영화 법안은 이번 개정안외에도 4가지가 법안이 더 있다. 이른바 5대 의료민영화 법안이 그것으로, 복지부가 발의한 의료채권법 제정안, 경제자유구역내 의료기관설립에 관한 특별법, 이번 의료법 개정안,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의 보험업법 개정안, 제주도의 제주특별자치도법 개정안 등이 포함된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정부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반대의사에도 불구하고 환자와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어떤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의료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의견조회를 통해 민의를 확인하는 대로 모든 입법논의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09-08-18 06:46:47최은택 -
"노인요양·사회복지 연계…서비스 질 제고"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 서비스 실태를 점검했다.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노인요양시설 ‘유자원’을 방문, 시설 거주자들의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복합시설 수급자들의 재활 등 의료서비스 연계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정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노인요양시설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지역사회자원, 의료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9-08-17 22:05:40허현아
-
의원·약국, 채권 가압류 급증…경기불황 여파올 상반기 기준으로 약국 271곳이 총 353억원의 조제료를 가압류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원 404곳은 1111억원의 진료비를 압류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건강보험공단이 노인요양병원협회에 제출한 올해 6월 기준 의료기관 종별 채권 가압류 현황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채권 압류 현황을 보면 총 1235개 요양기관이 총 4029억원의 진료비를 압류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별로 보면 종합병원 22곳이 27억원, 병원 123곳이 713억원, 요양병원 89곳이 562억원, 의원 404곳이 1111억원으로 나타났다. 약국은 271곳이 353억원을 가압류 당해 약국 1곳당 약 1억3000만원의 조제료가 압류된 것으로 분석됐다. 의원의 경우 1곳당 약 2억7500만원의 진료비를 압류당해 약국 보다 규모가 더 컸다. 병원의 공단 가압류 금액은 병원 1곳당 약 5억7000만원 수준으로 의원과 약국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2007년도 상반기와 비교해 종합병원은 18곳에서 22곳으로 병원은 107곳에서 123곳으로 의원은 222곳에서 404곳으로 약국은 147곳에 271곳으로 각각 증가해 요양기관의 경영난이 심화된 것으로 풀이된다.2009-08-17 12:21:26강신국 -
귓병 발생, 물놀이 많은 8월이 연중 최고귀 입구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외이염은 매년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3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 외이염 환자가 매년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17일 밝혔다. ▲2006년 8월에는 26만7230명 ▲2007년 8월 27만1421명 ▲2008년 8월 24만6907명으로 매년 8월이 연중 최고로 나타났다. 특히 0~9세와 10~19세에서 8월에 외이염이 많이 발생하는데, 지난해의 경우 각각 연평균의 2배 정도가 8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통로의 고막 바깥쪽인 외이도는 건조한 상태로 산성을 유지,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귀에 물이 들어가 습기가 차고 산성환경이 파괴되면 세균이 자란다. 이 상태에서 피부가 벗겨지면 외이도 전체에 염증이 생기는 급성 세균성 외이염이 발생하는 것. 때문에 물놀이가 많은 8월에 외이염이 높게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은 "최근 3년간 여름철 휴가기간인 8월에 외이염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므로 여름 물놀이 후 귀에 물이 들어가 외이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2009-08-17 12:11:40박철민 -
약값 포함 약국당 월평균 급여비 2974만원건강보험공단이 약국 1곳에 지불하는 급여비는 월평균 2974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급여비는 울산, 부산이 가장 높고 충남,충북은 낮은 편에 속했다. 이같은 금액은 올 상반기 급여실적을 감안한 수치로, 약값을 포함한 금액이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주요 통계를 기반으로 지역별 급여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약국 2만913곳에 지급된 공단 부담금은 총 3조7316억원이다. 지역별 약국 수를 적용해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시도별로 2690만원에서 3310만원까지 편차를 보이고 있다. 약국 수가 357곳으로 가장 적은 울산 지역에는 급여비 총 7090억원이 지급됐다. 전국적으로 약국 수가 가장 적은 만큼, 제주를 급여비가 가장 낮지만, 약국당 평균 급여비 할당액은 가장 컸다. 약국 수 1000곳 이상이 분포한 지역 중에서는 부산(3243만원), 대구(3042만원) 등이 상위를 기록했다. 반면 전국 약국의 50% 가량이위치한 서울과 경기지역은 약국당 2948만원, 2923만원을 공단으로부터 지급받았다. 약국 수가 100곳 미만인 인천은 2984만원대로 여타 수도권 지역에 비해 높았다. 이외 전남과 경북, 충청도 지역의 급여비 비중은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지역 약국 827곳에 1조3893억원, 충남 약국 616곳에 9942억원이 지급됐으며, 약국당 급여비는 2799만원과 269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2009-08-17 06:26:46허현아
-
전문약 대중광고 시기상조▶전문약 대중광고 허용이 공론화 되면서 업계에 미칠 파장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 사안은 의약사 단체는 물론 제약단체까지 모두 한목소리로 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 ▶전문약 선택권이 의사에 있는 만큼 의사의 진단이 생략된 채 환자의 요구가 우선 시 될 경우 전문약의 오남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가장 심각. ▶또한 고가약 사용 증가로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듯. ▶유력 일간지들의 방송사업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는 힘의 논리에 밀리지 말아야.2009-08-17 06:15:48가인호
-
"8만 병원·약국과 녹색경영 네트워크 구축"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에 부응해 전국 8만개 요양기관과 녹색경영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바이오의약품 및 치료재료 사용촉진, 의약품 사용 및 의료이용 줄이기 등이 전략 과제에 포함됐다. 심평원은 14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경영 선포식’을 개최,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녹색성장 선도를 위한 녹색경영 실천과제를 설정했다. 먼저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을 바탕으로 ‘성장과 복지가 함께 하는 녹색건강 가치창출’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녹색 신성장동력 창출 지원’, ‘기후변화 대응 국민건강관리 기반 조성’, ‘에너지 절약형 경영관리 체계 구축’ 등 3대 전략을 담은 선포문을 발표했다. 이를 시작으로 심평원은 ▲바이오 의약품ㆍ치료재료 개발 및 이용확산 촉진 ▲의약품 사용 줄이기 및 병원 덜 가기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질병 정보 제공 ▲IT이용 확산을 통한 ‘불필요한 일 Zero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병의원ㆍ약국 등 고객의 부담과 규제 덜어주기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생활 실천 등 10대 핵심과제 30개 세부과제를 적극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녹색경영 실천을 통한 ‘녹색건강사회 만들기’를 위해 전국 병의원ㆍ약국 등 8만여 요양기관과 ‘녹색경영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심평원은 건강증진 생활운동을 위한 그린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 11일 보건의료 분야 및 녹색경영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된 녹색경영 전략 및 정책개발 자문단 ‘Green HIRA Committee(녹색경영위원회)'을 발족했다.2009-08-16 12:56:11허현아
-
심평원, 희귀난치병 환자에 2400만원 전달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중인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치료비와 후원금으로 2400만원을 전달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13일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심평원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아 희귀난치병 어린이 4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어린이들이 병을 치료하고 새 생명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면 성금에 동참한 전 직원이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은 “환아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을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및 한국사회복지회협의회 회장과 환우 약 30명이 참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4년 4월부터 약 1700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성금을 모아 왔으며, 매 분기마다 환자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2009-08-16 12:46:04허현아
-
복지부 "희귀난치성질환 등록제 홍보 요망"복지부가 일선 약국을 대상으로 희귀난치성질환자 등록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고 나섰다. 14일 복지부는 "희귀난치성질환자임에도 불구하고 미등록으로 본인부담금 인하 적용을 받지 못하는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등록 대상 환자가 약국을 방문했을 경우 등록제에 대해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복지부의 이 같은 당부는 등록제 시행으로 산정 특례 대상자가 건강보험공단이 정해진 기간까지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본인부담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 등록제는 입원, 외래의 본인부담률을 종전 20%에서 10%로 인하하고 적정급여 혜택 부여를 위해 반드시 사전 등록토록 했다. 내달 30일까지는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희귀난치성질환 대상자는 본인부담률을 10%만 부담하고 있지만 10월 1일부터는 건강보험공단에 산정 특례 대상자로 등록된 환자에 한해서만 본인부담률 10%를 인정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공단에 등록하지 않은 환자는 자격조회 시스템 조회시 산정특례 대상자로 등록되지 않아 30%의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2009-08-14 20:11:37박동준
오늘의 TOP 10
- 1약국이야 마트야?…홈플러스 휴업에 라면·과자 파는 창고형 약국
- 2주요 다국적사 한국법인 잇단 희망퇴직…한여름 한파
- 3급여재평가 3개 성분 검토 시작...연말 1차 결론 예정
- 4이 대통령 "미프진 허가 검토하라"…의사 반발, 시민단체 환영
- 5한미약품, 처방시장 선두 수성…대웅·이노엔·보령 '약진'
- 6내년 최저임금 10700원…226시간 기준 약국 241만원
- 7"음지 벗어나 제약 파트너로"… CSO협회, 연내 인가 도전
- 8이부프로펜-파마브롬-산화마그네슘 시럽제 최초 허가
- 9거점도매 공방 1라운드 고배…고심깊은 유통협회 투트랙 전략
- 10'안전한 약'이라더니…지사제 허가변경이 던진 편의점약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