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 이상 보청기 구입비 건보적용" 입법 추진65세 이상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용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입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법개정안을 21일 대표발의했다. 홍 의원은 법률안 제안이유에서 "청력이 저하돼 일상생활에 곤란을 겪는 노인이 많지만 보건복지부 2014년 노인실태조사를 보면 그 중 약 80%에 해당하는 노인이 보청기 구매비용에 부담을 느껴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65세 이상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보청기에 대한 보험급여를 할 수 있도록 특례를 마련해 노인의 보청기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려는 것"이라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2016-06-21 16:32:11최은택
-
20대 국회 사무총장에 우윤근 전 의원 임명대한민국 국회 제29대 사무총장(장관급)에 우윤근(59) 전 의원이 임명됐다. 국회는 21일 제34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우 전 의원의 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가결했다. 무기명투표에서 우 신임 사무총장은 총 투표수 268표 중 찬성 256표를 얻었다. 우 신임 국회 사무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다수 국민이 개헌에 동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에서 제도개혁은 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행정부 견제기능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힘이 되도록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국가 미래예측과 대응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우 신인 사무총장은 17~19대 국회에서 활동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지냈다.2016-06-21 15:34:11최은택
-
"의료비급여 '제한'적 조사에 민간위탁 철회해야"보건복지부가 지난 4~5월 비급여 진료비 현황조사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한 데 대해 시민사회의 반발이 여전하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복지부가 심평원 위탁기관 지정, 조사대상 병원급 한정, 비급여 진료비 공개(조사)항목 지정 등에 대해 문제점을 나열하며 수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1일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첫째 비급여 현황조사 위탁기관을 공공기관으로 한정해야 함에도 복지부가 전문성을 운운하며 의료기관을 포함한 민간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장치한 것에 대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며 비판했다. 이는 정부가 부작용을 나몰라라 하거나 적극적으로 민간의료기관의 개입의 여지를 주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문성 판단 기준은 결국 복지부의 위탁기관 심사 지침이므로, 적어도 심사지침에 대해 공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이어 조사대상을 병원급으로 한정해 시행하는 부분도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제도 보완'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을 '검토' 하겠다는 부분은, 바꿔 말해 조사확대 시행의 계획이 사실 상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실제 이용자들이 가장 큰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의원급을 제외한 조사는 정책 시행의 의미가 없다"고 날을 세웠다. 문제가 많은 곳부터 조사를 시작해 나타나는 제도적 문제를 개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병원급 시행만으로 복지부가 말하는 '제도 보완'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정예고에서 지정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항목 52개(진료비용 32개, 제증명수수료 20개)는 이미 사회적 이슈로서 비급여 관리 허점으로 지목 된 문제 비급여 항목(추간판내 고주파 열치료술,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다초점렌즈 삽입 백내장 수술, 고주파설근축소술 등 코골이수술과 수면다원검사, 척추 신경성형술/풍선확장술 등)들이 모두 제외돼 있다는 점도 지적 대상이다. 현재 심평원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항목과 별 차이가 없는 극히 제한적인 조사는 '비급여 진료비용의 공개를 통한 국민 의료비 절감'이라는 의료법 개정 취지를 무력화 할 것이 자명하다는 것이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비급여 항목 전체 조사 실시에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면, 최소한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 된 항목을 포함하고, 나아가 충분한 검토를 통해 개선 필요성이 있는 문제 비급여 항목을 찾아 반영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6-06-21 09:56:24김정주
-
"배우자와 사별한 형제·자매 피부양 자격부여"…입법추진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형제·자매 중 배우자와 사별한 뒤 소득이 없는 사람에게도 피부양자 자격을 부여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사회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20일 개정안을 보면, 현행 법률은 직장가입자의 형제·자매 중 소득없이 미혼이거나 이혼한 경우 피부양자가 될 수 있도록 인정하고 있다. 반면 배우자와 사별한 형제·자매의 경우 보수나 소득이 없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혼인관계가 종료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해 피부양자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국가인권위원회는 평등권을 침해하는 차별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하고, 배우자와 사별한 형제·자매가 실질적으로 생활고에 놓인 경우는 물론, 누구든지 이혼·사별 등 혼인여부와 상관없이 자신의 소득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확인되면 피부양자로 인정하는 게 건강보험제도 취지에 부합하다고 했다. 박 의원도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직장가입자의 형제·자매가 배우자와 사별한 뒤 보수 등이 없어서 생계를 의존하는 경우 피부양자격이 인정될 수 있도록 법제화하는 내용의 건강보험법개정안을 이번에 대표발의했다.2016-06-20 11:06:18최은택
-
복지부, 선택진료 의사비율 67→33%로 축소 추진정부가 예고대로 선택진료의료기관에서 지정할 수 있는 선택진비 의사 비중을 현 67%에서 33%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3대 비급여 개선과 관련, 선택진료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7일 입법예고하고, 내달 26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 개정안은 9월1일부터 시행된다.2016-06-19 15:28:38최은택 -
김승희·천정배 복지위 확정…전혜숙 윤리특위 겸임새누리당 김승희 의원과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의 소속 상임위원회가 보건복지원회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겸한다. 국회의장은 이 같은 내용의 '상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개선' 내용을 17일 각 상임위원회에 통지했다. 통지내용을 보면, 보건복지위 소속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과 안전행정위 소속 김승희 의원이 사·보임을 통해 자리를 맞바꾼다. 또 보건복지위 소속 김동철 의원과 국방위원회 소속 천정배 의원이 역시 상임위 자리를 맞교환하는 사·보임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위 소속 더민주 전혜숙 의원은 윤리특위 위원을 겸하게 됐다. 또 보건복지위와 운영위를 겸하고 있었던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은 운영위에서 사임했다.2016-06-17 12:14:55최은택
-
저소득층 가정 여성청소년 생식기질환 위험 1.6배↑이른바 '깔창 생리대'로 소외계층 청소년의 건강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생식기질환 발병위험도 부자에 비해 무려 1.6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승희 의원(전 식약처장)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1년 간 건강보험 10대 청소년 여성생식기 질환 보험료분위별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17일 분석결과를 보면, 먼저 지난 11년 간 10대 여성 청소년 염증성 생식기 질환자 중 소득 하위 10%(1분위) 계층의 비율이 상위 10%(10분위) 계층 수치의 약 1.6배에 달하는 등 소득분위 간 격차가 현격하게 나타났다. 염증성 생식기 질환는 난관염과 난소염, 자궁·자궁경부·골반 염증성 질환, 질·외음부 기타 염증, 외음질의 궤양과 염증 등을 포괄한다. 생식기를 통해 침입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주 원인이다. 10대 여성 청소년 인구 1만명 당 진료인원 수는 지난 11년 간 소득 1분위 계층이 평균 261명으로, 소득 10분위 계층의 수치(170명)를 크게 상회했다. 지난 11년 간 저소득층(소득분위 1~4분위, 하위 40% 계층)의 진료인원 수는 20만4700여명에 달했다. 진료비 부담이나 수치심 때문에 병원에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하면 실제 환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 의원은 "깔창 생리대 문제가 10대 여성 청소년 염증성 생식기 질환의 직접적이고 가장 큰 원인이라고 특정할 수는 없지만 우리 여성 청소년 생식기 건강이 무방비 상태로 방치된 현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부끄러운 현실"이라며 생식기 질환의 발병 원인을 규명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시급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여성가족부가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을 위해 향후 3년 간 연간 100만개의 생리대를 보급하기로 했고,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대상 여성 청소년 2만7279명에게 생리대를 지원키로 하는 등 관련 부처와 지자체는 발빠르게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국민 보건과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현재 부처 간 책임분배와 업무분장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아직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은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타 부처에 책임을 전가하고 복지부동하는 복지부의 태도는 국민들에게 실망감과 분노만 쌓이게 한다"며 "현재 복지부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영유아 기저귀와 분유 등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업'에 생리대를 추가하는 것과 같은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6-06-17 12:01:25김정주 -
야3당 의원 50명, 맞춤형 보육 7월시행 연기 '한 목소리'정부가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맞춤형 보육에 대해 야3당 국회의원 50명이 시행 연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최도자(비례) 의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보육정책 정상화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에는 최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당 소속의원 34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14명, 정의당 소속 의원 2명 등 총 50명이 서명했다. 야3당 국회의원이 보육정책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은 것이다. 결의안은 7월 1일 일방적으로 시행 예고한 '맞춤형 보육' 시행을 연기하고, 충분한 협의와 재검토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맞춤형 보육'의 긍정적 취지를 살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또 부모소득 수준, 지역간 격차 등과 관계없이 국가에서 아동의 보편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전국 단위 국가 사무인 누리과정에 대해 중앙정부가 전액 예산을 지원해 누리과정이 좌초되거나 약화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최 의원은 "정부는 보육수요에 맞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맞춤형 보육을 일방적으로 추진해 전국 학부모를 혼란에 빠뜨리고, 보육현장에 다시 한 번 보육대란의 위기를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국고로 지원되던 누리과정 예산을 지방으로 부담시키고, 시도교육청이 보육료 예산 편성을 거부해 보육서비스 제공에 차질을 빚는 비정상적 상황에서 피해는 결국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한편 최 의원은 보육 전문가로 20대 국회에 첫발을 내뎠다. 그는 "보육을 포함한 보건복지 분야에서 국민을 대변하고 올바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16-06-16 19:04:58최은택 -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국회 보건복지위로천정배(6선, 광주서구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국방위원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로 상임위를 변경한다. 15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위 소속의 천 공동대표와 같은 당 김동철(4선, 광주광산갑) 의원이 상임위원회를 맞바꾼다. 이에 따라 천 공동대표는 보건복지위, 김동철 의원은 보건복지위에서 국방위로 자리를 옮긴다.2016-06-15 15:25:47최은택
-
보건복지위, 오늘 간사선임…21일 복지부 등 업무보고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오늘(15일)부터 의사일정을 본격 개시한다. 다음주엔 소관부처와 산하기관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보건복지위 양승조 위원장과 여야 간사위원들은 이 같이 6월 의사일정안을 잠정 확정했다.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복지위는 오늘(15일) 오전 10시 20대 국회 전반기 첫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간사위원 선출안을 의결한다. 앞서 각당은 간사위원으로 새누리당 박인숙(재선, 송파갑) 의원, 더불어민주당 인재근(재선, 도봉갑) 의원, 국민의당 김광수(초선, 전주시갑) 의원 등을 선임해 놓은 상태다. 보건복지위는 이어 오는 21~22일 오후 2시 소관부처와 산하기관으로부터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순서는 21일 보건복지부·식약처, 22일 연금공단·건보공단·심사평가원 순이다. 한편 국회는 지난 13일 전반기 보건복지위 위원 22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 9명, 더민주 9명, 국민의당 3명, 정의당 1명 등으로 분포한다.2016-06-15 06:14:53최은택
오늘의 TOP 10
- 14월부터 약물운전 처벌 강화, '인슐린' 맞고 운전하면 불법?
- 2파마리서치, 의료기기·화장품 기업 M&A 추진
- 3약가인상 후 계약된 생산량 못 지킨 제약사 청구액 환급 강화
- 4HK이노엔, 1620억 유입·1714억 투자…실적·R&D 선순환
- 5"인건비 부담 던다"…혁신형 제약 4대 보험료 전액지원 추진
- 6젊은 여성 코르티솔 탈모 부상…제형 경쟁 본격화
- 7제일파마홀딩스, 한미 출신 김현수 영입…경영지원본부 신설
- 8이중항체치료제 '엘렉스피오', 빅5 상급종합병원 안착
- 9씨엔알리서치·대웅제약, 다국가 임상 3상 착수
- 10서울시약 "대웅 거점도매 정책, 국민 건강권 침해 우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