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젤 이어 대웅도…K-보툴리눔, 2조원 중국시장 도전장[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보툴리눔톡신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이 가속화하고 있다. 휴젤은 지난해 '레티보'의 품목허가를 받은 뒤 올해 본격적으로 매출을 올리기 시작했고,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신청하면서 중국시장 진입을 예고했다. 31일 대웅제약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생물의약품허가신청서(BLA)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중국당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는다면 휴젤에 이어 두 번째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중국진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휴젤은 지난해 10월 중국당국으로부터 레티보의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다. 2019년 4월 허가신청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국내제약사 중엔 최초이자, 전 세계에선 네 번째 허가다. 현재 중국에서 허가받은 제품은 레티보를 포함해 미국 엘러간의 '보톡스', 중국 란저우연구소dml 'BTX-A', 프랑스 입센의 '디스포트' 등이다. 휴젤 레티보는 올해 2월 레티보의 온라인 론칭행사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온라인 론칭행사는 500만명의 접속자수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의 매출도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발생했다. 휴젤의 올해 3분기 누적 수출실적은 886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615억원과 비교해 4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 레티보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휴젤은 보툴리눔톡신 제제 해외매출이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시장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휴젤은 '3년 내 시장 1위, 매출 1조원'을 목표로 세웠다. 휴젤에 따르면 현지 점유율 30%를 달성할 경우 시장 1위에 등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교롭게 대웅제약도 휴젤과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발매 후 3년 안에 중국 보툴리눔톡신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대웅제약은 나보타가 내년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내후년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는 것이 대웅제약의 계획이다. 이르면 2023년 이후 중국시장에서 국내 제약사간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나보타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 식품의약국(FDA) 판매승인을 획득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나보타는 북미 지역에서 '주보'란 제품명으로 발매된 지 2년여 만에 1억 달러가 넘는 누계매출을 기록했다. 메디톡스도 현지 임상3상을 완료하고 중국 보건당국의 허가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2018년 2월 '뉴로녹스(메디톡신의 수출명)'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다만 심사대기 기간이 길어지는 중이다. 아직 뉴로녹스의 중국 허가 소식은 전해지지 않는다. 중국 보툴리눔톡신 제제 시장은 많은 인구수와 지속적인 경제 성장, 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 등으로 향후 1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중국 보툴리눔톡신 시장이 2018년 6억7200만달러에서 2025년 15억5500만달러(약 1조80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전히 보툴리눔톡신 경험률이 1%에 불과해 미국·유럽보다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엘러간·란저우연구소·입센·휴젤 등 경쟁사가 비교적 적다는 점도 기회요소로 지목된다.2021-12-31 12:27:17김진구
-
'공모주 대박 옛말'...새내기 바이오주 3곳 중 2곳 공모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올해 주식시장에 데뷔한 제약바이오기업 3곳 중 2곳이 공모가에도 못 미치는 주가로 2021년을 마감했다. 제약바이오주가 올해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데다, 공모주에 대한 신중한 투자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이전·신규 상장한 제약바이오 기업은 총 21곳이다. 이 가운데 30일 종가 기준 주가가 공모가보다 낮은 기업은 14곳에 달한다. 올해 상장한 제약바이오기업 3곳 중 2곳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신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중 시초가보다 높은 주가를 형성한 업체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툴젠 2곳에 불과하다. 딥노이드의 경우 공모가는 4만2000원이었지만, 현재 1만8300원에 머무르고 있다. 공모가 대비 낙폭이 56.4%로 가장 컸다. 딥노이드를 포함해 현재 주가가 공모가보다 30% 이상 낮은 기업은 진시스템, 프롬바이오, 에이치피오, 지니너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바이젠셀 등 7곳에 달한다. 라이프시맨틱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에이비온, 바이오플러스, HK이노엔, 뷰노 등도 공모가 대비 10% 이상 하락했다. 올해 전반적으로 제약바이오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신규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도 이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KRX헬스케어 지수는 30일 종가 기준 3721.17로, 작년 말(12월 30일) 5517.31과 비교해 3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RX섹터지수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을 17개 산업군으로 구분하고 각 산업군별 대표종목을 선정해 산출하는 지수다. KRX헬스케어는 거래소가 선정한 주요 제약바이오주 93개로 구성됐다. 여기에 공모주 열풍이 거셌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투자자들의 공모주에 대한 열기가 한 풀 꺾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에이치피오, 진시스템, 에이비온, 지니너스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서 시초가부터 공모가 아래로 형성된 바 있다. 딥노이드와 라이프시맨틱스는 높은 시초가로 장을 시작했지만, 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 에이디엠코리아, 네오이뮨텍, 툴젠, 바이오다인, SD바이오센서, 차백신연구소 등은 공모가보다 높은 주가로 올해 장을 마감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전체 제약바이오 종목으로 범위를 확장하더라도 손에 꼽히는 주가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30일 종가는 22만5000원으로, 공모가(6만5000원)와 비교하면 246% 높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따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 형성 이후 상장첫날 상한가 기록)'에 성공하면서 화려하게 주식시장에 데뷔했다. 이후로도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임상3상 진입 등 호재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시가총액은 12조9285억원에서 17조2125억원으로 33% 늘었다. 이밖에 에이디엠코리아·네오이뮨텍도 공모가보다 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된다. 툴젠 역시 이달 10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후 공모가 대비 29.4% 상승한 채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2021-12-31 12:10:54김진구 -
대웅제약, '나보타' 중국 허가 신청..."3년내 1위 달성"[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대웅제약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생물의약품허가신청서(BLA)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7월 NMPA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국 현지에서 나보타의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중등증에서 중증 사이의 미간주름을 가진 환자 473명을 대상으로 동일 용량의 나보타 혹은 대조약(보톡스)을 한 차례 투여하고 16주에 걸쳐 효과를 비교한 결과, 주평가변수로 설정한 '투여 후 4주째에 미간주름 개선 정도'에서 나보타 투여군은 92.2%, 대조군은 86.8%의 개선도를 보였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아직 보툴리눔 톡신 경험률이 1%대에 불과해 폭발적인 잠재력을 가진 중국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미래 수익을 확보하겠다"며 "세계 주요 국가에서 얻은 사업경험으로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펼쳐, 발매 후 3년 내 중국시장 보툴리눔톡신 매출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2018년 6억7200만 달러(약 8000억원) 규모였던 중국 보툴리눔톡신 시장이 2025년 15억5500만 달러(약 1조8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많은 인구와 지속적 경제성장, 높은 미용 관심도 등의 요인으로 중국은 향후 1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할 핵심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지난 2014년 국내에 출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다. 미간주름 개선·눈가주름 개선·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눈꺼풀경련에 처방되고 있다. 나보타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제품이다. 현재 미국·유럽·캐나다 등 전 세계 55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과 수출계약을 체결한 상태다.2021-12-31 08:53:05김진구 -
제약바이오주 '추풍낙엽'...셀리버리 77%↓·신풍 7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올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부진했다. 평균 10곳 중 8곳의 주가가 1년 전보다 하락한 상태로 올해 장을 마감했다. 주요 기업 86곳 중 15곳의 주가는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신풍제약은 주가가 70% 이상 추락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86곳 중 72곳의 주가가 작년 말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주가가 상승한 업체가 10곳 중 2곳에도 못 미칠 정도로 전체적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말 기준 KRX헬스케어 지수를 구성하는 제약바이오기업 86곳을 대상으로 집계했다. 올해 합병한 녹십자랩셀과 녹십자셀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KRX섹터지수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을 17개 산업군으로 구분하고 각 산업군별 대표종목을 선정해 산출하는 지수다. KRX헬스케어 구성 종목 86곳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256조8340억원에서 1년새 189억3016억원으로 26.3% 줄었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주가가 평균 26.3% 떨어졌다는 의미다. 지난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대조적인 현상이다. 작년에는 국내 기업들의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붐을 타고 주가가 동반 상승했지만 올해 들어 해외 기업들이 백신과 치료제 개발 성과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상대적으로 국내 기업들의 주가는 크게 위축됐다. 바이오기업 셀리버리의 주가가 가장 큰 76.8%의 하락 폭을 기록했다. 작년 말 18만8200원에서 1년 만에 4만3700원으로 떨어졌다. 셀리버리는 지난해 주가가 연초 5만7600원에서 18만8200원으로 226.7% 급등했지만 올해 들어 2년 전보다 낮은 주가로 내려갔다. 셀리버리는 올해 초 100% 무상증자를 진행하면서 주가가 조정됐는데 실제 하락률은 50% 가량으로 추산된다. 셀리버리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지난해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신풍제약도 올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신풍제약의 종가는 3만1950원으로 작년 말 12만4000원보다 74.2% 떨어졌다. 시가총액은 6조5701억원에서 1조6929억원으로 4조8772억원 축소됐다. 신풍제약은 지난해 주가가 7240원에서 12만4000원으로 161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다만 올해 주가 급락에도 2년 전보다는 여전히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를 활용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진단키트 업체 씨젠의 주가는 19만3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68.4% 내려앉았다. 씨젠은 지난해 주가가 1년 전 3만650원보다 530% 뛰었지만 올해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씨젠은 코로나 19 진단시약과 관련 장비를 해외에 공급하면서 지난해 주가가 크게 오른 바 있다. EDGC, 크리스탈지노믹스, 알테오젠, 일양약품,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부광약품, 제넥신, 지트리비앤티, 앱클론, 종근당,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드팩토 등의 주가가 작년 말보다 50% 이상 하락했다. 주가가 1년 전보다 절반 이상 떨어진 업체는 15곳에 달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3형제는 나란히 주가 낙폭이 컸다. 이날 셀트리온의 종가는 19만8000원으로 작년 말 35만9000원보다 44.2% 하락했다.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48조4642억원에서 27조3135억원으로 1년새 21조1507억원 감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의 주가는 작년 말 대비 각각 50.8%, 47.9% 내려갔다. 셀트리온 3형제의 시가총액은 44조2937억원으로 1년 전 81조7536억원보다 37조4599억원 줄었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의 시가총액 감소액 67조5324억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셈이다. 이에 반해 오스템임플란트, 일동제약, 바텍, 코오롱생명과학,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뷰웍스, 에스티팜, 메지온, 클래시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엔케이맥스, 엘앤씨바이오, 안트로젠, 아이센스 등 14곳은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중 일동제약은 최근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개발 소식이 발표된 이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올해 주가가 77.8% 상승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4조6523억원에서 59조7470억원으로 가장 많은 5조947억원 증가했다.2021-12-31 06:19:19천승현 -
동성제약 이지엔, 국내외 어워즈 제패[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국내와 해외에서 연이은 어워즈 수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1 올해의 브랜드대상’ 수상이 대표적이다. 한국, 중국 염모제 부문 1위를 달성하며 2년 연속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수상은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 시장에서도 2년 연속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외에도 이지엔은 '2021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헤어컬러링 부문 위너로 선정되었다. 이지엔의 대표 염모제인'푸딩 헤어컬러’의 파묵칼레 애쉬 그레이 컬러가 특히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셀프로도 딥한 잿빛 애쉬 컬러로 차분하면서도 유니크한 헤어컬러 연출이 가능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해외에서 이지엔은 한국 염모제 브랜드 최초로 중국 왓슨스 ‘HWB(헬스웰니스뷰티) 어워드’에서 ‘2021년도 HWB 신인제품상’을 수상했다. '중국 왓슨스(Watsons China)’ 전 지역 오프라인 매장 4000곳에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런칭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다. 중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의 대표 H&B스토어인 가디언(Guardian)이 개최한 ‘Guardian Health Beauty Award 2021’에서도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수상 부문은 ‘Influencers' Choice’와 ‘Best Newcomer’다. 그 중 ‘Best Newcomer’는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디언에 새롭게 입점한 브랜드만을 대상으로 한 ‘신인왕’ 개념의 수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이지엔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은 뜻깊은 한 해였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높은 품질의 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이지엔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2021-12-30 12:10:33노병철 -
[신년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백승열 회장2022년 새로운 희망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라는 범세계적인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 동안 세계 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4.6%의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혁신적인 의약품 승인에 힘입어 그 규모가 2025년에는 약 1.6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함께 한국 제약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며 더욱 더 그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의약품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약 100억달러로 예상되며, 한국의 제약산업은 계속해서 수출 지향적 구조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시장점유율 지속적 증가 및 백신의약품의 위탁생산 증가와 그간 노력해 온 GMP 수준 향상,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 등 민관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임인년 새해에 우리 협회는 의약품 수출을 위하여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코트라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며 기업의 수출 진흥을 위하여 진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를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로 참가가 어려울 경우 온라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 코트라와의 협업을 통한 해외 무역사절단 2~3회 파견, 제약산업 전문 전시회 개최, 제약 기업의 해외 홍보 및 수출 지원을 위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협회는 통합 회관 신축 및 ISO 17025 국제 인증을 획득한 이래 선진화된 장비와 시설을 갖추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분석 및 검사 결과로 국제적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원 인력의 해외 연수 및 교육 훈련을 통하여 고객사의 Needs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협회를 사랑하고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계시는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우리 제약산업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여러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넘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1-12-30 10:11:56데일리팜 -
GC녹십자헬스케어, ‘GC케어’로 사명 변경[데일리팜=정새임 기자]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안효조)는 새해부터 'GC케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IT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GC케어는 기존 B2B 중심의 사업 운영 체제를 B2C로 확장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고자 이번 사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C케어는 내년 초 건강검진 서비스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그램이 결합된 '건강 포털'을 새롭게 선보이며 데이터 및 모바일 경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좋은 가격 혜택으로 검진받고, 내 몸 증상 및 질환을 빠르게 체크하며, 일상에서 스스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기업 검진 시장을 타깃으로 임직원 건강검진 결과와 개인 맞춤 일상케어 서비스를 연동한 '토탈 건강 컨설팅 서비스'도 확장해 나간다. 당뇨, 고혈압 등 일상 건강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를 위한 '스마트케어 코디네이터' 역할도 강화한다. 안효조 GC케어 대표는 "새 사명에는 모바일 편의성과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IT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며 "국민 누구나 건강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IT 플랫폼 기업으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케어는 새로운 ‘GC케어 2.0’ 전략에 맞춰 조직 개편을 통해 ‘플랫폼’, ‘데이터’, ‘IT개발’, ‘CX전략’ 등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재 발굴과 양성에도 적극 나선다. 우수 인재에게는 연공서열 파괴, 직군 별 성과에 따른 스톡옵션 및 인센티브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제공할 예정이다.2021-12-30 09:13:01정새임 -
2021 대어급 제약바이오 줄줄이 상장…공모액 4조 돌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올해 신규 상장한 제약바이오기업의 공모금액이 4조원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SD바이오센서, HK이노엔 등 대어로 평가받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줄줄이 IPO(기업공개)에 나서면서 지난해에 이어 주식시장 공모주 열풍의 중심에 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21개 제약바이오기업 IPO…공모액 4조2천억원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날까지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이전·신규 제약바이오 기업은 21곳으로 집계된다. 유가증권 시장 상장 기업이 3곳, 코스닥 상장 기업이 18곳이다. 21개 제약바이오 기업의 공모금액 합계는 4조2189억원에 이른다. 역대 최고기록이다. 최근 5년간 제약바이오 기업의 공모금액은 2017년 1조4170억원(16개 기업 상장), 2018년 9552억원(35개 업체), 2019년 6195억원(28개 업체), 2020년 1조6200억원(27개 업체) 등이었다. ◆SK바사, 1조5천억 공모…SD센서·HK이노엔도 6천억 이상 올해의 경우 예년에 비해 상장 업체수는 적지만, 공모금액만 놓고 보면 가장 많다. 그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어 종목들의 상장이 많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면서 1조4918억원을 공모하는 데 성공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 속에 상장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노바벡스 등 글로벌제약사와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고, 자체적으로는 코로나 백신 개발에 직접 나서면서 IPO 시장의 대어로 떠올랐다. 상장에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선 1275.4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한 청약에선 63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리기도 했다. 공모액만 놓고보면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데선 삼성바이오로직스(2조2496억원)에 이어 두 번째다. 전체 기업으로 확대하더라도 삼성생명, 크래프톤, 넷마블 등에 이어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7월엔 SD바이오센서가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했다. 이 과정에서 SD바이오센서는 7764억원을 공모했다. SD바이오센서는 지난 2010년 12월 설립된 체외진단기기 개발·판매 업체다.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 호조로 지난해부터 실적이 고공행진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올해 IPO 시장 최대어로 일찌감치 지목됐다. 8월엔 HK이노엔이 바통을 받았다. HK이노엔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5969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은 공모액을 기록했다. HK이노엔은 2018년 한국콜마로 인수된 뒤 국산신약 '케이캡'이 활약하면서 실적이 크게 늘었고, 자연스레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케이캡의 경우 국산신약 단일품목으로는 처음으로 연 처방액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피비파마)는 2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면서 4909억원을 공모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2015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회사다. 휴미라·아바스틴·허셉틴 등의 바이오시밀러 8종과 바이오신약 2종을 개발하고 있다. 이밖에 네오이뮨텍이 1125억원을 공모했고, 바이젠셀(994억원)·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911억원)·툴젠(700억원)·큐라클(533억원) 등도 5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내년 30여개사 IPO 시동…보령바이오파마·지아이이노베이션 등 내년에도 보령바이오파마·동국생명과학·지아이이노베이션 등 30여개 제약바이오 업체가 IPO를 통해 공모자금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령바이오파마·동국생명과학은 대형 제약사의 알짜 자회사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1991년 설립 후 백신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백신회사의 몸값이 급등하면서 상장 작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최근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을 선정하면서 IPO 밑그림을 완성했다.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동국제약의 조영제 사업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향후 2년 안에 IPO를 통한 자금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1'와 'GI-301'를 개발 중이다. 올해 6월 미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이를 토대로 지난달엔 유니콘 특례상장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유니콘 특례상장은 한국거래소가 시장평가 우수기업의 기술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신설한 상장 요건이다.2021-12-30 06:20:25김진구
-
글로벌 빅파마들 M&A로 외형 확대...140조원 투입[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글로벌 제약사들의 바이오텍 인수가 이어지고 있다. MSD-엑셀러론, CSL-비포파마, 오라클-서너 등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빅딜'이 하반기에 이뤄졌다. 데일리팜이 올해 주요 글로벌 기업의 바이오텍 인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2건의 딜이 이뤄졌다. 인수 규모는 약 1171억5500만 달러(약 139조2387억원)에 달한다. 7건의 비공개 딜을 감안하면 인수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초기 단계의 바이오텍 인수가 주를 이뤘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 굵직한 빅딜이 이어졌다. 빅파마들이 관심을 보인 분야는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에 집중됐다. 또 코로나19 백신으로 관심을 받은 mRNA 기술을 사들이려는 행보도 이어졌다. 제약업계 '빅딜', 오라클-서너·CSL-비포·MSD-엑셀러론 가장 큰 인수합병은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의 전자 의료기록 업체 '서너' 인수로 인수 금액은 283억 달러(약 33조6346억원)다. 일반 기업용 소프트웨어로 세계 2위를 차지하는 오라클은 서너를 인수함으로써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오라클 역사상 가장 큰 거래로 기록되기도 했다. 제약업계에서 화제가 됐던 엑셀러론 인수자는 MSD로 결정됐다. MSD는 BMS와 경쟁 끝에 엑셀러론을 115억 달러(약 13조6678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올해 글로벌 제약사가 진행한 인수합병 중 가장 큰 규모다. 희귀약 전문 개발 업체인 엑셀러론은 골수암 및 베타지중해빈혈 치료제 '레블로질'을 갖고 있으며,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소타터셉트' 후기 임상을 진행 중이다. 희귀질환 영역을 강화해 키트루다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선 2월 MSD는 판디온 테라퓨틱스를 18억5000만 달러(약 2조1201억원)에 인수하며 면역 질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도 했다. 호주 제약사 CSL은 스위스 제약기업인 비포 파마를 117억 달러(약 13조9055억원)에 인수하며 눈길을 끌었다. 기존 보고서에서 언급된 '85억 달러 이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거래다. 비포 파마는 신장질환 관련 치료제를 다수 시판 중이며,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을 합하면 CSL은 약 37개 포트폴리오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백신과 혈장 제품이 주를 이뤘던 CSL의 새로운 행보로 보여진다. 100억 달러를 웃도는 빅딜을 성사시킨 또 다른 제약사는 박스터다. 디지털 의료기기 전문 기업 힐롬을 105억 달러(약 12조4793억원)에 인수했다. 박스터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침대 등을 보유한 힐롬을 인수함으로써 디지털 헬스케어를 강화하고자 했다. 사노피, 6건 M&A에 10조원 투입…노바티스 유전자 치료제 강화 사노피는 올해만 무려 6건의 거래를 단행하며 M&A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올해 1월 카이맵과 4월 타이달을 각각 14억5000만 달러(약 1조7233억원), 4억7000만 달러(약 5586억원)에 인수했고 이어 8월 트랜스레이트를 32억 달러(약 3조8032억원), 카드몬을 19억 달러(약 2조2582억원)에 사들였다. 12월에는 오리짐과 아뮤닉스 두 곳과 인수 계약을 맺었다. 아뮤닉스의 계약 규모는 12억2500만 달러(약 1조4559억원)이며, 오리짐의 계약 규모는 비공개다. 타이달과 트랜스레이트는 모두 mRNA 기술을 가진 곳이다. 원조 백신 명가로 꼽히지만 mRNA 개발 기술은 마땅치 않아 코로나19 사태에서 화이자, 모더나에 밀렸던 사노피다. 이에 사노피는 올해 6월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또 1월에 인수한 카이맵은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사이며 12월에 인수한 오리짐은 피부질환 치료 백신을 개발 중이다. 사노피가 올해 바이오텍 인수에 쓴 금액은 82억 달러(약 9조7457억원) 이상이다. 노바티스는 올해 두 곳의 안질환 유전자 치료제 전문 개발 기업을 인수하며 유전자 치료 신약에 의지를 드러냈다. 9월 인수한 아크토스와 12월 인수한 자이로스코프 모두 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곳이다. 앞서 노바티스는 2018년 아벡시스 인수로 AAV 유전자 치료제 '졸겐스마'를 성공적으로 상업화한 바 있다. 화이자는 아레나와 트릴리움을 인수에 약 90억 달러를 투입했다. 트릴리움은 CD47을 표적하는 항암제 개발 기업으로 여러 글로벌 제약사들이 CD47 약물을 개발 중인데, 이번 거래도 화이자도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었다. 아레나는 S1P를 표적하는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 기업으로 알려졌다. 암젠과 다케다도 각각 두 건의 거래를 체결하며 항암제 영역 강화에 나섰다. 암젠이 인수한 파이브프라임과 테네오바이오는 각각 FGFR2b, PSMA/CD3를 타깃하는 신약을 개발 중이다. 다케다는 CD3 이중항체 개발 기업인 매버릭을 인수한데 이어 감마델타 T세포를 활용하는 감마델타를 사들였다.2021-12-29 12:21:42정새임 -
HK이노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곽달원 부사장[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HK이노엔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곽달원(61) 부사장을 내정했다. 2015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강석희(65) 대표이사 사장은 고문 역할을 맡는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이같은 내용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1960년생인 곽달원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마케팅학 석사를 취득했다. 곽 신임 사장은 1986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에서 활동했다. 이후 CJ헬스케어 의약영업 총괄상무, 제약사업부문 총괄,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CJ헬스케어가 한국콜마에 인수돼 HK이노엔으로 새 출발한 뒤에는 부사장직을 유지했다. 곽 신임 사장은 향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글로벌 진출과 백신과 암·면역질환·감염질환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강석희 대표이사는 회사의 고문 역할을 수행한다. 강 대표는 2015년 6월부터 6년 넘게 회사를 이끌었다. 강 대표는 한국콜마의 CJ헬스케어 인수와 HK이노엔 창립·상장, 케이캡 출시 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한국콜마홀딩스는 이번 신년 임원 인사를 통해 한국콜마홀딩스의 문병석 기술원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를 한국콜마홀딩스 대표로, 최현규 중국 무석콜마 법인장(동사장)을 한국콜마 대표로, 김병묵 한국콜마홀딩스 대표를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로 각각 내정했다.2021-12-29 09:29:32김진구
오늘의 TOP 10
- 1'알부민' 음료는 상술ᆢ"혈중 알부민 수치와 관계 없다"
- 2올해 급여재평가 성분 공개 임박...선정 기준도 변화
- 3"미래 먹거리 잡아라"…M&A로 보는 글로벌 R&D 방향성
- 4식약처, 대규모 가이드라인 개발…외부연구 통해 42건 마련
- 5"창고형 노하우 전수"...메가팩토리약국 체인 설립 이유는?
- 6케이캡, 4조 미국 시장 진출 '성큼'…K-신약 흥행 시험대
- 7월세 1억원도 황금알 낳는 거위?…서울 명동 약국가 호황
- 8로수젯·케이캡 2천억, 리바로젯 1천억...K-신약 전성기
- 9"독감환자에게 약만 주시나요?"…약국의 호흡기 위생 습관
- 10생필품 배달원된 MR...판결문에 드러난 리베이트 백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