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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시마SC 유럽 허가 셀트리온 등 20여곳 JP모건 참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20여곳이 2020년 첫 R&D 이벤트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셀트리온은 11월말 유럽 허가를 받은 램시마SC(피하주사)를 들고 글로벌 무대에 진출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1983년을 시작으로 매년 전세계 제약회사, 의료서비스 회사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다.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상대로 회사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연구협력 및 투자유치 등 다양한 비즈니스가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13일에서 16일까지 진행된다. 키움증권 등 증권가에 따르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기업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JW중외제약 등이다. 또 메디톡스, 휴젤, 동아에스티, 에이비엘바이오, 알테오젠, 지트리비앤티, 엔지켐생명과학, 티움바이오, 바이오솔루션, 압타바이오, 팹트론, 나이벡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기업별, 맞춤형 전략 공개 '빅파마' 접촉 셀트리온은 주요 사업계획 및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마케팅 전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11월말 램시마SC 유럽 허가로 바이오시밀러 라인업이 풍부해졌다. 램시마SC는 램시마IV(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꾼 제품이다. 램시마SC는 램시마 성분(인플릭시맙, 오리지널 레미케이드)에서 최초의 피하주사 제형이다. 한미약품은 비만·당뇨, 항암, 면역 및 희귀질환 등 혁신신약 개발 현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노피에 기술수출된 당뇨병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 3상(5건) 진행 사항도 알릴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얀센에 기술수출된 항암제 '레이저티닙' 알리기에 나선다. 레이저티닙은 내년 병용요법으로 글로벌 2상, 1차치료제로 국내 3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도 에이비엘바이오는 BBB 셔틀 이중항체 'ABL301(파킨슨, 전임상)', 알테오젠은 SC 제형 변환 플랫폼 'ALT-B4', 압타바이오는 뇌 질환 관련 후보물질 APX-New 및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APX-115', 펩트론은 전임상 항암 항체 신약 PAb001과 PAb002 등의 기술이전을 타진한다. 지트리비앤티는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RGN-259, 수포성표피박리증 치료신약 RGN-137, 교모세포종 치료신약 OKN-007 미국 임상 현황을 공유한다.2019-12-24 08:45:29이석준 -
대웅, 자체 조사 통해 메트포르민 NDMA 불검출 확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당뇨병치료제 메트포르민 제제에 대한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 검출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업계가 발 빠르게 대응 중이다.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도자료를 통해 메트포르민 제제 조사 계획을 공식 발표했으나, 일부 제약사들은 이미 자체 조사를 통해 NDMA 검출 결과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NDMA 논란은 지난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이 싱가포르에서 유통중인 3개의 메트포르민 품목을 회수하며 시작됐다.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은 해당 제품에서 하루 기준치 이상의 미량의 NDMA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6일 식약처는 싱가포르에서 회수된 완제품과 동일한 제품은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는다고 발표했으나, 국내 유통중인 품목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국내 제약사들은 자체적인 조사를 통해 메트포르민 제제의 안전성 입증에 나섰다. 지난 11월 식약처가 모든 업체에 합성 의약품에 대한 불순물 검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할 것을 지시하면서, NDMA 검출 가능성이 제기되는 약물에 대한 우선적인 검사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메트포르민 단일제 중 국내에서 많이 처방되고 있는 ‘다이아벡스’를 제조& 8226;판매중인 대웅제약도 최근 자체적으로 원료 및 완제의약품 검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다이아벡스정 1000mg, 500mg, 250mg 모든 용량의 제품에 대해 자체적으로 시험을 진행한 결과, 메트포르민 원료 및 완제의약품에서 NDMA가 검출되지 않음을 확인했다”며 “식약처에서 진행 중인 계통 조사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 중이며, 향후 식약처에서 진행 예정인 시험검사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업체들도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거나, 이미 검사를 완료한 곳도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약처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전 안전관리 차원에서 메트포르민 함유 의약품에 대해 사용 원료의 제조원에 대한 계통 조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안으로 메트포르민 중 NDMA에 대한 시험법을 마련하여 조속히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식약처와 대한당뇨병학회는 메트포르민은 당뇨병 치료세로서 질병 치료를 위해 지속적인 복약이 매우 중요하며, 식약처의 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메트포르민 복용 환자들이 자의적으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2019-12-24 06:16:15노병철 -
'500억 일반약 장착'...일동제약, '큐란' 빈자리 메울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라니티딘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일동제약이 내년 반전을 꿈꾸고 있다. 연 200억원 이상 팔리던 큐란의 공백을 GSK로부터 들여온 일반의약품(OTC)으로 메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동의 올해 큐란 매출은 109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1·2분기엔 각각 48억원씩으로 분전했다. 3분기 라니티딘 사태의 여파로 분기별 매출은 13억원으로 급감했다. 4분기 매출이 없다는 점에서 올해 큐란의 총 매출은 109억원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큐란은 일동의 효자품목 중 하나였다. 2016년 244억원, 2017년 237억원, 2018년 222억원씩의 매출을 달성했다. 당장 200억원 넘는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여기에 일동제약의 간판품목인 아로나민 시리즈도 상승세가 꺾인 모습이다. 2016년 670억원, 2017년 739억원, 2018년 781억원으로 매년 매출기록을 갱신하던 아로나민은 올 3분기까지 51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추세를 감안하면 연말까지 약 684억원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함량비타민 엑세라민 시리즈와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 시리즈도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엑세라민 시리즈는 1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 3분기까지 89억원어치가 팔려, 연말까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120억원 내외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다. 지큐랩의 경우 2016년 167억원, 2017년 96억원, 2018년 93억원 등으로 매년 매출액이 감소했다. 올해는 3분기까지 54억원 내외가 예상된다. 그러나 반전카드는 있다. 우선 동화약품으로부터 GSK 일반의약품의 판권을 가져온 데 대한 기대가 크다. 일반약으로 ▲테라플루(종합감기약) ▲오트리빈(이비과용제) ▲니코틴엘(금연보조제) ▲드리클로(다한증치료제) ▲볼타렌(외용소염진통제) 등 5개 품목, 컨슈머헬스케어제품으로 ▲폴리덴트(의치부착제) ▲센소다인(치약) ▲파로돈탁스(치약) ▲브리드라이트(코밴드의료용확장기) 4개 품목 등이다. 이들 품목의 지난해 매출액은 460억원 내외다. 일동제약은 내부적으로 9개 품목의 내년 매출목표를 500억원으로 설정했다. 산술적으로 큐란의 매출공백을 메우고도 남는 금액이다. 여기에 동아ST와 공동판매 중인 가스터의 매출상승세도 지켜볼 부분이다. 가스터의 지난달 원외처방액은 6억원으로, 라니티딘 사태 직전과 비교해 123% 상승했다. 4분기 매출은 20억원 내외로 예상된다. 큐란에 대한 영업역량을 가스터에 투입하면서 매출공백에 선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화장품 사업의 매출도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일동제약의 화장품사업 매출은 2016년 32억원, 2017년 42억원, 2018년 153억원으로 급상승했다. 올해는 3분기까지 이미 177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매출을 초과달성했다. 연말까지 234억원 이상 매출이 기대된다. 내년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다소 부진했던 아로나민 등의 매출을 메울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다만, 관건은 영업이익이다. 매출상승은 유력하지만 상품비중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얼마나 상승할지는 지켜볼 부분이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일동제약은 일반약 부문에서 연 1500억원 내외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영업력 등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GSK의 일반약까지 품으면서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를 통해 일반약으로만 연 2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19-12-24 06:15:04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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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제품사용가이드 영상서비스' 오픈[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자사 제품 사용법과 관련한 영상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지큐랩(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메디터치 썬프로텍션(상처관리용 습윤드레싱) ▲캐롤 쿨링 더블파워 및 캐롤 프로 더블파워(파스형 외용소염진통제) ▲푸레파인 연고 및 푸레파인 좌제(치질치료제) ▲잡스(해충퇴치용품) 등이다. 회사 측은 최근 3년간의 고객 VOC(Voice Of Customer)를 분석, 관련 문의가 많은 제품군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각 영상은 해당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 및 잘못된 사용법, 취급 및 보관법, 사용상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직관적인 화면 디자인과 시인성을 고려한 영상기법 등을 적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일동제약 제품 사용법 안내 영상 서비스는 자사 홈페이지 제품정보 및 공식 SNS 채널(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제공된다. 회사 측은 제품 패키지 등에 QR코드를 추가하여 제품의 상세정보와 사용·보관법 등에 대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동영상을 통해 자사 제품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고 부작용 및 오남용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비자 의견 수렴 등 고객 친화 활동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제품 및 관련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2019-12-23 14:25:58김진구 -
한국아스텔라스, 연말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데일리팜=어윤호 기자]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지난 14일 강남의 한 요리학원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영양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모없이 조부모의 품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 한끼라도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20여명이 참가해 3시간에 걸쳐 정성스럽게 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만들어 단체에 전달했다. 아스텔라스는 이밖에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은 올해는 은평구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지난 7일에는 구룡마을 일대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더욱더 다양한 방법으로 희귀병 환우들을 위한 기금 후원을 모색하는 등 환자들의 건강에 공헌한다라는 비젼을 기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2019-12-23 09:39:39어윤호 -
'보령암학술상' 공모...내년 1월 18일 마감[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보령제약은 2020년 1월 18일까지 '제19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2020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017년 1월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이다. 단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시상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보령암학술상은 지난 2002년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함께 제정한 국내 유일의 종양학 분야 학술상이다. 한국암연구재단이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매년 응모자 중 1명을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는 상패와 메달 외에 3000만원 상당의 연구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지난해 진행된 제18회 보령암학술상에는 국립암센터 최일주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공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연구재단 홈페이지(http://www.kcrf.or.kr)를 참조하면 된다.2019-12-23 09:31:00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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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쿄와기린, 이상헌 신임 대표이사 선임[데일리팜=어윤호 기자] 한국쿄와기린은 2020년 1월 2일부로 현 이상헌(54) 총괄전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상헌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고, 연세대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보령제약, JW중외제약에서 마케팅, 비즈니스 얼라이언스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10년 4월부터 한국쿄와기린에서 경영기획실장으로 재직하며 경영기획, 사업개발, 컴플라이언스 등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17년 총괄상무 승진 후 총괄전무까지 역임하며, 쿄와기린이 혈액종양 및 신장내과 영역 등 국내 특수질환 전문치료제 분야에서 리딩 컴퍼니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현 나종천 대표이사 사장은 2019년을 끝으로 퇴임할 예정이다.2019-12-23 09:13:37어윤호 -
휴온랜드, 중국 안과기업과 '인공눈물' 판매 제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 중국합작법인 북경휴온랜드는 최근 중국 안과 전문 기업 상하이오큐멘션바이오의약유한회사(이하 상하이오큐멘션)와 '북경휴온랜드 안과 의약품의 중국 시장 독점 판매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제휴로 북경휴온랜드는 일회용 인공눈물 '히알루론산 점안액 0.3%, 0.8ml' 등 생산을 맡고 상하이오큐멘션은 중국 전역에 북경휴온랜드 안과용제를 유통하기로 했다. 상하이오큐멘션은 안과 질환 관련 연구 및 의약품 개발, 영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중국내 풍부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이다. 북경휴온랜드 '히알루론산 점안액 0.3%, 0.8ml'는 고농도·저용량 일회용 인공눈물로 올해 7월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재 중국 시장에는 0.1% 농도의 대용량 점안제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북경휴온랜드 0.3%, 0.8ml 점안제는 대용량 점안제에 비해 농도와 용량, 위생, 휴대성, 무균·무방부제 등에서 장점이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중국은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 환경적 요인과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안구건조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IMS헬스에 따르면 중국 인공눈물 시장은 2018년 기준 14억 위안(약 2300억원) 규모다. 연평균 성장률은 20~25% 수준이다.2019-12-23 09:12:40이석준 -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강릉 지역 연탄 나눔 봉사[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최근 창립 26주년을 맞아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서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임직원 7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50여명이 준비된 연탄 1만 장을 나르며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강릉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은 7년째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연탄 봉사 외에도 대한적십자사에 2000만원 후원금도 기부했다.2019-12-23 09:05:15이석준 -
오너 2·3세 입지강화-임기만료 CEO 재선임 '키워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업계가 2020년 시즌을 앞두고 연말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올해 인사시즌 키워드는 '가족승계, R&D인사 중용, 임기만료 CEO 연임 여부' 등이다. 우선 보령제약, 한국콜마, 한림제약, 삼진제약 등은 후계자 인사를 단행했다. 김정균 운영총괄(34)은 보령홀딩스 신임 대표이사에 올랐다. 김 대표는 보령제약 창업주 김승호 회장 손자이자 김은선 회장 장남이다. 김 대표는 2014년 보령제약에 이사대우로 입사했고 전략기획팀, 생산관리팀, 인사팀장 등을 거쳤다. 2017년 1월부터 보령홀딩스 사내이사 겸 경영총괄 임원을 지냈다. 보령홀딩스는 핵심 사업회사 보령제약 지분을 52% 보유한 사실상 지주사다. 창업주 손자가 단독으로 지주사 사령탑을 맡으며 3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김정균 대표는 2017년말 기준 보령홀딩스 지분 25%를 보유한 2대주주다. 한국콜마도 윤상현 총괄사장(45)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윤 신임 부회장은 한국콜마 창업주 윤동한 회장 장남이다. 2009년 한국콜마에 합류했고 2016년 대표이사 사장에 올라 화장품과 제약사업 부문을 지휘했다. 지난해 4월 씨제이헬스케어를 인수를 주도했다. 한림제약은 김정진 사장(53)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 부회장은 한림제약 창업주 김재윤 회장 장남이다. 삼진제약 공동 창업주 자녀들은 나란히 승진했다. 조규석(48), 최지현(45) 상무는 전무로, 조규형 이사(44)는 상무로 올라섰다. 삼진제약은 공동 창업주 경영체제다. 동갑내기 최승주 회장과 조의환 회장이 50년 가까이 손을 잡고 있다. 최 회장 자녀는 최지현 상무, 조 회장 자녀는 조규석 상무, 조규형 이사다. R&D 인사를 중용한 사례도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SK바이오팜이다. SK바이오팜 조정우 대표(58)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올라섰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보상이다. SK바이오팜은 올해만 CNS(중추신경계) 약물 2개에 대해 미국 허가를 받았다. 수면장애치료제 '수노시'는 기술수출 파트너를 통해, '엑스코프리'는 독자 행보로 미국 문턱을 넘었다. 조정우 대표는 FDA 허가 과정에서 사업을 진두지휘했다. 동화약품은 R&D 파트에 새 얼굴을 배치했다. 의사, 약사, 글로벌제약사 등 출신을 영입해 다양성을 꾀했다. 연구소장 자리는 12월 6일 약사 출신 이마세 전무를 임명했다. 나규흠 전 연구소장의 후임 인사다. 11월 초에는 의사 출신 이대희 개발실 담당 전무를 영입했다. 이마세 전무와 이대희 전무는 국내외 제약사 경험도 풍부하다. 연말 인사와 더불어 내년초 임기가 완료되는 전문경영인의 유임 여부도 관심사다. 2월 △김영학 현대약품을 시작으로 3월 △권세창 한미약품 △기우성 셀트리온 △신영섭 JW중외제약 △백승호 JW신약 △엄기안 휴온스 △이정진 종근당바이오 △김경진 에스티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노병태 대화제약 △유제만 신풍제약 △한종현 동아쏘이오홀딩스 △안재현 보령제약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이재준 영진약품 6월 △성석제 제일약품 등이다. 이중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6연임 도전), 노병태 대화제약 대표(5연임 도전),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4연임 도전),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유제만 신풍제약 대표(3연임 도전) 등 장수 CEO 거취가 주목된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유임 여부도 관심이다. 김 대표는 삼성그룹 상장 계열사 대표 중 나이가 가장 많고 최장수 CEO다. 분식회계 이슈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실적은 바이오의약품 특성상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 3분기 누계 영업손실은 152억원이다.2019-12-23 06:20:09이석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