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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경영' 일성신약, 외부 CEO영입...변화 가능할까제약업계 가족 경영 체제로 대표되는 일성신약이 외부 영업 전문가를 영입했다. 서울제약 대표 출신 김정호씨(62)를 영업 총괄 사장으로 임명했다. 내수 위주의 저마진 사업 구조 등에 변화를 주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일성신약은 3월 18일자로 영업총괄 사장에 전 서울제약 김정호 대표를 영입했다. 김 사장은 1983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25년간 영업을 담당한 후 2009년 JW중외제약으로 옮겨 4년간 의약사업본부장 등 영업 총괄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2014년 CMG제약, 2015~2018년 서울제약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내수 위주·저마진 사업 구조 등 해결 숙제 김정호 사장의 숙제는 표면적으로 일성신약의 내수 위주 및 저마진 사업 구조 개선 등이 꼽힌다. 일성신약의 지난해 3분기 기준 수출 비중은 5.73%다. 전년 같은 기간(2.34%)에 비해 2배 이상 높아졌지만 여전히 내수 비중이 95%에 달한다. 저마진 구조도 해결할 숙제다. 일성신약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3.73%다. 업계 평균(10% 내외)을 하회한다. 이마저도 영업이익(2017년 26억원, 2018년 23억원)은 그대로인데 매출액(2017년 670억원, 2018년 617억원)이 줄어서 올라간 수치다. 내부적인 숙제도 있다. 김정호 사장은 주요 보직에 포진한 윤씨 일가와의 경영 합의점을 찾아야한다. 일성신약의 외부 전문가 영입은 오랜만이다. 이 회사는 수년간 가족 경영 체제를 공고히했다. 올 1월초에는 윤석근 일성신약 부회장(63) 차남 윤종욱씨(33)가 회사 대표 자리에 올랐다. 입사 4년만에 초고속으로 승진했다. 일성신약은 윤종호 대표 선임으로 가족경영이 더욱 공고해졌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일성신약은 상근 등기임원 7명 중 5명(당시 윤병강 회장, 윤석근 부회장, 윤덕근 상무, 윤종호·윤종욱 이사)을 오너일가로 구성했다. 미등기임원에 윤병강 회장 딸 윤형진 상무(39)도 이름을 올렸다. 회사 지분도 윤석근 부회장 등 오너 일가의 지배력이 견고하다. 최대주주 윤석근 부회장(8.44%) 등 특수관계인 주식은 32.08%다. 나머지는 일성신약이 자사주 49.48%, Himalaya Capital이 6.68%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액주주는 6.98%에 불과하다. 유동물량이 극히 적다는 뜻으로 사실상 외부 견제가 불가능한 지분 구조를 갖추고 있다. 윤석근 두 아들, 경영 수업 파트너 김정호 사장 영입이 윤석근 부회장 차남 윤종욱 대표의 경영 수업 파트너라는 시선도 있다. 김정호 사장의 40년 제약 업계 노하우를 차남은 물론 장남에게도 전파하기 위한 의도라는 풀이다.2019-03-21 06:15:17이석준 -
국민연금, 삼성바이오 이사선임 등 4개 안건 반대국민연금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진 선임 등 4개 안건을 줄줄이 반대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박상수 경희대 교수)는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정기 주주총회 안건 의결권행사 방향에 대해 이 같이 심의했다고 밝혔다. 주주권과 의결권 행사는 원칙적으로 연금공단에서 행사하고 있다. 다만, 연금공단에서 의결권행사 찬성 또는 반대와 주주권 행사의 이행여부 등에 대한 판단을 하기 곤란한 사안 등에 대해서는 기금운용본부의 분석 등을 거쳐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 국민연금 전문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김동중) ▲사외이사 선임의 건(정석우, 권순조)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심의했고, 이에 반대 결정을 내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재무제표와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은 증권선물거래위원회 감리결과와 제재조치 취지 등을 감안해 반대했다. 사내이사 선임의 경우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 침해 이력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반대했고, 사외이사 선임은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감시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판단해 결국 모두 반대 결정을 하게 됐다는 게 국민연금의 설명이다.2019-03-21 06:10:43김정주 -
"빅파마 따라잡자"…AI 신약개발지원센터 공식 출범"우리나라 전자산업도 처음엔 미흡했지만 세계 일류가 됐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믿는다." 20일 오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회목)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 신약개원지원센터 개소식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날 박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미래 유망사업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을 꼽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복지부를 비롯한 모든 유관부처가 협조할 생각이다. 신약은 10년이상 1조원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전문분야다. 센터가 후보물질 개발 기간을 앞당겨 산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출범과 함께 제약기업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 개발사의 보유기술 및 협업사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인공지능 기술보유 업체와 제약기업간 1:1 컨설팅 지원 등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심포지엄 개최하는 등 교육·홍보 사업에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이동호 센터장은 "우리나라 제약업계는 글로벌 빅파마들과 격차가 크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짧은 시간에 갭을 줄이는데, 큰 공로를 세울 것이다. 센터는 국내외 200개 AI 플랫폼 회사를 국내 제약사에 소개/연결시키고 경쟁력을 갖춘 후보물질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도 축사를 통해 "센터는 산업계, 학계, 정부, 연구기관 그리고 정부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공공데이터와 최신정보를 공유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올해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7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후보물질 발굴, 전임상시험, 스마트 약물감시 등 신약개발 전 단계에 활용가능한 단계별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신약개발에 적용할 방침이다.2019-03-20 17:41:43어윤호 -
노병태 대화제약 회장, 대한상의 표창노병태(사진) 대화제약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표창을 수상했다. 대화제약은 20일 원주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원주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노병태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원주상공회의소 수상심의위원회는 노 회장의 상공업 및 지역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해 이번 표창을 수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노 회장은 세계최초 경구용 항암제 리포락셀과 천연물 치매 치료제 DHP1401 등 신약개발을 통해 의약품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리포락셀 기술수출, 의약품 해외 시장 수출 계약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 및 제약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힘써 오고 있다.2019-03-20 17:26:51노병철 -
충분한 셀레늄 섭취, 갑상선 기능 유지에 도움체내 필수 미량 무기질인 셀레늄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환자나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팜비오는 최근 대전 롯데시티호텔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갑상선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 셀레늄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갑상선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 독일 샤리테 대학병원(베를린 의과대학) 내분비학 연구소 루츠 숌버그(Lutz Schomberg) 박사는 “셀레늄은 셀레늄함유단백질 합성에 필수적이고 갑상선 호르몬 대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충분한 양의 셀레늄 섭취가 갑상선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루츠 박사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많은 지역에서 셀레늄의 섭취가 부족하고 이로 인해 갑상선질환의 위험이 점차 증가되므로 셀레늄 섭취는 환자에게 유의하고 효과적인 보조 치료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셀레늄은 염증, 전염성& 8729;퇴행성 질병으로부터 췌장 및 간담도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만성질환 환자들의 보조요법제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암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에 비해 셀레늄 수치가 감소해 있어 셀레늄 보충이 필요하며, 종양세포(암세포)는 셀레늄에 의존, 증식해 셀레늄을 축적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고용량의 셀레늄을 투여함으로써 암세포에 셀레늄 중독증을 일으켜 항암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식물성 셀레늄인 유기셀레늄은 효과가 미미하고 지속적으로 축적이 되어 셀레늄 독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복용을 권장하지 않으며, 무기셀레늄을 복용해야 효과적이며, 독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레늄은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무기셀레늄과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사용되는 유기셀레늄(셀레늄함유건조효모, 셀레노메티오닌 등)으로 구분된다. 의약품 셀레늄으로는 독일 세팍(Cefak)사가 개발해 최초로 의약품으로 허가 받은 ‘세파셀’이 대표적이며 한국에서는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지난해 5월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팜비오 관계자는 “유럽 약전에 등재된 오리지널 셀레늄 제제 세파셀의 국내 출시로 국내 암 환자 및 갑상선 환자의 증상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2019-03-20 17:10:4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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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유틸렉스와 면역항암제 위탁개발 협약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는 유틸렉스(대표 권병세)와 2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면역항암제에 대한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5년간 유틸렉스가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최대 15종에 대해 세포주 개발, 임상1상 물질 생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유틸렉스는 면역학 분야 석학으로 알려진 권병세 대표가 2015년 설립한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항체치료제, T세포치료제, CAR-T 세포치료제 등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비임상, 임상 단계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CDO 사업은 고객사가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세포주와 이를 대량 양산할 수 있는 생산프로세스 등을 개발하는 과정이다. 통상 임상1상 진행을 위한 임상물질 생산 등을 포함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는 중소형 기업들의 외주위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CDO 시장은 연평균 15%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CDO 사업에 뛰어든 이후 유틸렉스 등 국내외 6개사의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CDO 사업은 위탁생산(CMO)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유틸렉스를 비롯한 국내 바이오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과 조기 상업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이번 CDO 계약 체결로 항체신약 파이프라인의 비임상 연구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기술로 키트루다, 옵디보와 같은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의 출시가 앞당겨 질 것"이란 기대감을 표했다.2019-03-20 12:44:26안경진 -
메디톡스 4년치 회계기준 변경…영업익 82억 감소메디톡스의 4년치 회계기준이 변경됐다. 지난해 9월 발표된 금융당국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새 지침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메디톡스 영업이익은 82억원이 감소했다. 경상연구개발비 과소계상을 판관비로 처리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 메디톡스는 19일 공시된 감사보고서에서 연결 기준 2018년 9월 19일 발표된 금융당국의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 반영으로 무형자산 과대계상, 경상연구개발비 과소계상의 회계처리 오류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금융당국 새 지침은 '신약 3상·바이오시밀러 1상 개시 승인 시점'부터 연구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놓을 수 있게 했다. 수정사항은 소급해 재작성했다. 경상연구개발비 과소계상 금액은 2014년 5억원, 2015년 20억원, 2016년 24억원, 2017년 32억원 등 합계 82억원으로 집계했다. 이는 무형자산 및 자기자본 과대계상 각 82억원으로 연결됐다. 82억원은 2014년과 2017년에 걸쳐 판관비(비용)로 계상됐다. 비용 처리는 영업손익에 영향을 줘 82억원이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로 순이익도 82억원 줄었다. 회계기준 변경이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등 현금흐름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편 메디톡스는 지난해 매출액(연결)이 2054억원으로 전년(1812억원) 대비 13.36%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55억원, 69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41.62%로 업계 최상위 수준을 달성했다.2019-03-20 12:15:03이석준 -
디엔컴퍼니, 프리미엄 화장품 피어라미지 출시기능성화장품 브랜드 ‘이지듀’로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디엔컴퍼니가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피어라미지’를 국내와 중국에서 동시 론칭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피어라미지를 통해 선보이는 글로벌 진출의 선봉장은 전 세계적인 ‘소확행’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에서도 리얼 보석 성분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 4종이다. 사파이어·다이아몬드·산호·연옥 등 각기 다른 4가지의 보석 에센스와 향이 함유돼, 매일의 피부 컨디션과 기분에 따라 적절한 수분·미백·영양·디톡스 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27g의 초경량·초밀착 크리스탈 시트가 높은 신축성과 회복률로 피부를 감싸 들뜸 없는 피부 케어가 가능하며, 에어홀 소재로 통기성이 우수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친수성 시트로 에센스 성분도 풍부하게 머금어 피부에 촉촉하게 전달한다. 세계적인 친환경 섬유 검증 기관인 ‘오코텍스(OEKO-TEX)’에서 마스크 시트 최초로 영유아가 사용해도 무해한 1등급 무독성 친환경 인증을 받아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블 모이스트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는 사파이어와 해양 심층수가 함유돼 강력한 피부 보습 및 진정 효과를 자랑하며, ‘화이트 모이스트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는 다이아몬드와 진주 가루가 함유돼 강력한 브라이트닝 효과로 피부톤을 밝게 가꿔준다. ‘뉴트리 모이스트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는 산호 가루와 레드플라워 콤플렉스가 농축돼 풍부한 영양을 함유한 에센스로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선사하며, ‘퓨리파잉 모이스트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는 연옥 가루와 연꽃 등의 식물 추출물이 함유돼 강력한 피부 정화 및 피부결 정돈 효과로 빛나는 피부를 가꿔준다. 디엔컴퍼니는 정식 론칭에 앞서 코스메 도쿄(COSME TOKYO)를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 국제 미용 박람회(CIBE)에 참가해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의 많은 관심과 문의 속에 수주계약을 타진하는 등 글로벌 진출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향후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베트남 인터뷰티 미용박람회(Inter Beauty Vietnam)를 통해서도 제품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디엔컴퍼니 마케팅 담당자는 “각기 다른 리얼 보석 성분이 담긴 마스크를 통한 맞춤 피부 케어로, 나만의 특별한 소확행을 누리며 빛나는 피부와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이지듀가 글로벌 시장에서 다져온 입지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더해, 피어라미지를 국내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엔컴퍼니는 대웅제약의 관계사로 근본적인 피부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통 코슈메티컬 화장품 브랜드인 이지듀, 셀리시스, 에스테메드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2019-03-20 09:42:27노병철 -
이석로 원장, 35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제35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이석로 원장(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56)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0일 저녁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원장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이 원장은 1994년부터 방글라데시 꼬람똘라(Koramtola)병원에서 의료봉사뿐 아니라, 인재를 양성하고 주민 자립 지원활동을 2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본상은 2005년부터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극오지 주민들을 위해 이동진료사업을 펼치며 ‘길 위의 닥터'라고 불리는 이재훈 의료선교사, 2001년 광주 월곡동에 개원한 이후 ‘마을 주치의’를 자처하며 광주이주민건강센터를 설립하고 지역의 외국인근로자, 난민 등을 위해 무료진료를 하고 있는 이용빈 원장(광주 이용빈가정의학과의원), 일산에 개원한 2001년부터 해외봉사 및 지역봉사 활동을 하고, 양질의 의료혜택이 환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참여활동 병행하고 있는 김우규 원장(일산 빛과소금내과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의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보령의료봉사상은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8729;봉사하고 있는 의료인 및 의료단체의 숨은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2019-03-20 09:33:38노병철 -
중소제약, 약가인하 수용 불가...소송·궐기대회 불사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편안에 대한 중소제약사들의 반발 기류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제약사 80여곳 약가·개발·위수탁 관련 임직원 100여명은 지난 19일 오후 약가인하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목적은 합목적성과 방법론에서 궤도를 이탈한 약가제도에 대한 중소제약사들의 중지를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약가인하 저지를 위한 중소제약인의 모임(약중모·가칭)'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탈퇴 후 한국제약협동조합 신규가입, (고시 후)약가소송, 약가인하 전면 거부(궐기대회), 상한가 조정 요청 등의 단체 행동에 상당부분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관측된다. 약중모 간사단은 "지금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위기에 처한 중소제약사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존폐 기로에 선 중소제약사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표성을 띈 공식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가인하 근거로 제시한 3가지(자사 생산·자체 생동·DMF) 요건과 관련 ▲이에 대한 합리적 근거는 무엇인지 ▲과연 2년 유예기간으로 위탁시스템에서 자사 생산 시스템으로 전환가능한지 ▲약가인하 후 직접 생동·자사 생산 완료 시, 약가 환원은 가능한지 ▲계단식 약가인하 적용 시,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도 최초 20품목 등재 최저가가 40%대 약가 일 경우 21번째 업체는 53.35%가 아닌 최저가의 90%의 약가 산정 사례 발생 등에 대한 논리적 반박을 펼쳤다. 간사단의 방향성 설정과 의견 수렴 절차 후 진행된 제약사별 입장 피력 시간도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 대부분은 목적과 방법 불합치에 따른 제약산업 폐해를 크게 우려했다. A제약사 관계자는 "현행 제네릭 약가 53.55% 하에서 매출액 대비 순이익은 10% 이하다. 만약 40%대 약가를 받게 된다면 순이익은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밖에 없다. 이는 중소제약사의 개발의지를 꺾을 뿐 만 아니라 종국에는 고용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이 자명하다"고 말했다. B제약사 관계자는 "올해 200억원 가량을 투자해 CMO생산기지 설립을 계획했지만 정부의 갈팡질팡 정책과 일관성 없는 무대포식 제도로 인해 전명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약가제도 설계 자체가 고도화되지 못하고, 주먹구식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거셌다. C제약사 관계자는 "2011년 약가제도 개편 및 제약산업 선진화 방안 추진의 명분은 2조원에 이르는 건보재정 절감이 주요인이었던 것으로 안다. 이후 건보재정은 꾸준히 흑자를 기록했다. 당시 정부가 계단식 약가제도 폐지를 주장할 때도 제네릭 품질경쟁을 촉진시킬 목적으로 당위성을 설명했는데, 정책과 제도의 일관성이 전혀 없다"고 일침했다. D제약사 관계자는 "이번 약가인하는 리베이트 척결에도 방점이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진행 절차와 방법 자체가 근원 처방이 아니다. 정부의 말대로 한 제약사가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서 제품을 생산하는 게 과연 선지제약으로 가는 길인지 의문이다. 각 기업별로 특화된 역할을 분담하는 것도 산업의 자양분으로 작용한다. 약가인하가 현실화 됐을 경우, 10년 후 제약산업의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약중모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 내용과 관련 소속 제약기업 경영진에 정식 보고 후 조만간 있을 2차 회의에서 협회 탈퇴·약가소송·궐기대회 등의 단합된 의결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2019-03-20 06:30: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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