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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두피관리기 '이지엘 헤어' 특가 판매[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추석을 맞아 초경량 플렉시블 LED 두피관리기 ‘이지엘 헤어(EasyL Hair)’의 단독 특가 이벤트 및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지엘 헤어는 두피 관리에 가장 적합한 레드 파장의 고출력 LED 84개 적용해 두피를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기기로, 무거운 헬멧형으로 제작된 타 제품들과 달리 76g으로 가벼우면서도 유연하게 휘어지는 플렉시블(Flexible) 형태로 제작돼 부모님들도 목, 어깨 부위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충전식 방식을 적용한 무선 제품으로 운전, 출퇴근, 외출, 작업 등 할 일이 많으신 부모님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두피를 관리할 수 있다. 외출 시에는 평소에 착용하는 모자 안 쪽에 넣어 티 나지 않게 착용이 가능하다. 시지바이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시지바이오 공식 온라인몰에서 이지엘 헤어의 추석 맞이 특가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지엘 헤어 1개 구매 시 정가의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개 구매 시 40%, 3개 구매 시 55%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어 많이 구매할수록 더 높은 할인 폭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온라인몰 오픈을 기념해 이지엘 헤어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지엘 헤어는 오는 18일 11시, 네이버 라이브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이지엘 헤어를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소중한 분에게 바로 선물할 수 있는 특별 선물 포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방송 중 소통왕 이벤트,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보습과 재생에 특화된 이지듀MD 크림(3명)과 마이크로니들 제형의 피부 트러블 케어 패치인 시지듀 더마리젠 트러블 케어 패치(3명)를 증정한다. 서정열 이지엘 헤어 브랜드매니저는 “최근 인생을 젊고 활기차게 보내려는 시니어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면서, 두피 역시 피부처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건강하고 젊게 가꾸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지엘 헤어는 76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어깨나 목이 아프신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이지엘 헤어로 부모님께 젊음을 선물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2023-09-14 11:13:15노병철 -
휴메딕스, HA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러시아 허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프리미어(Elravie Premier) 히알루론산 필러가 러시아연방보건서비스관리감독청(Roszdravnadzor)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허가 제품은 △엘라비에® 프리미어 라이트-L △엘라비에® 프리미어 딥라인-L △엘라비에® 프리미어 울트라볼륨 라인-L(1mL/2mL) △엘라비에® 밸런스 등 5종이다.엘라비에® 프리미어는 휴메딕스의 고순도 고정제 히알루론산 생산 원천 기술로 탄생한 국산 필러 브랜드다. Hi-B(High Viscoelasticity-Hybrid) 공법을 적용해 안정성을 갖췄으며 가교 효율을 높여 히알루론산 고유의 점성 유지가 가능하다.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국내를 비롯해 유럽 CE, 중국 NMPA 인증에 이어 러시아에서도 승인을 획득했다.휴메딕스는 러시아 품목 허가를 시작으로 히알루론산 필러의 품질과 안정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023-09-14 09:54:47이석준 -
하나제약, 인도네시아에 마취제 신약 공급 계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하나제약은 인도네시아 Dexa Medica 사와 마취제 신약 '바이파보주 20mg와 50mg'에 대한 의약품 공급 및 서브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10년간 Dexa Medica에 인도네시아 시장 독점적 판매 지위를 부여하며 바이파보주 20mg과 50mg 완제를 공급할 예정이다.Dexa Medica는 인도네시아 제약사로 마취제 및 진통제 부문 매출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미국 및 유럽의 주요 제약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최태홍 하나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동남아 6개국 중 2번째로 체결된 계약이다. 양사 파트너십으로 인도네시아 허가 및 출시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고 남은 동남아 4개국에도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3-09-14 09:49:52이석준 -
오스테오닉 '세계 견주관절 학회' 참가…파트너 모색[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오스테오닉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 견주관절학회(ICSES)'에 참석해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ICSES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깨 및 팔꿈치 관절분야 전문 학술대회다. 오스테오닉은 이번 학회에서 주력 신제품 정형외과용 '스포츠메디신(Sports Medicine)' 제품과 어깨 및 팔꿈치 수술에 사용하는 '트라우마(Trauma)' 제품군을 소개했다.스포츠 메디신 제품군은 관절 및 연조직의 인대가 과도한 응력으로 부분 또는 완전 파열됐을 때 뼈와 조직 간을 연결 시키는 장치다. 스포츠 메디신 시장규모는 2020년 기준 57억달러(7.1조원) 규모다. 생체소재가 93% 이상을 차지한다.오스테오닉의 스포츠 메디신 제품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생분해성 복합소재(Bio Composite)로 만들어져 생체 친화적이면서도 물리적 강도나 기능이 최적화 된 제품이다. 체내서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소재로 수술 후 해당 제품을 제거하기 위한 2차 시술이 필요 없다.트라우마 제품군은 어깨 및 팔꿈치 뼈의 골절 치료와 골조직 재건 등에 사용되는 장치다. 티타늄 소재의 금속제품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스포츠 메디신과 트라우마 제품군은 최근 매출이 늘고 있다.스포츠 메디신 제품군은 2021년 39억원, 2022년 48억원, 올 상반기 40억원이다. 트라우마 제품군은 2021년 61억원, 2022년 79억원, 올 상반기 48억원이다.회사 관계자는 "오스테오닉의 글로벌 사업은 글로벌 대리점들을 통한 수출과 글로벌 파트너 '짐머 바이오멧'과 '비 브라운'향 수출 물량이 주류다. 지속적인 해외 학회 참가를 통해 대리점, 의사 고객 등 잠재고객을 확장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2023-09-14 09:42:31이석준 -
파마리서치 '직무특화 인턴십' 우수 인재 채용[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는 직무 특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18명의 우수 인재를 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160; & 160; 직무 특화 인턴십은 우수 인재 영입 및 개인 역량강화에 맞는 차별화된 인턴십 문화를 선도하기위해 만들어졌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총 두 가지로 영업 마케팅 특화 'MR 슈퍼스타 인턴십'과 제약 산업 GMP 특화 'GMP 마이스터 인턴십'이다. & 160; 해당 프로그램에서 실무 교육과 팀 프로젝트를 통해 기초 교육을 수료하고 현직 선배 멘토링을 도입해 추후 현업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 160; GMP 마이스터 인턴십은 강원 영동 지역 인재를 우대로 인턴십을 실시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 160;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올 초 GMP 마이스터 인턴십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하면서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 제공에 앞장,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 160; 한편, 파마리서치는 가톨릭 관동대학교 MOU 및 채용박람회, 강릉 원주대학교 채용박람회 및 현장실습을 통해 일자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지역사회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2023-09-14 09:38:57이석준 -
경동제약, 당뇨병치료제 라인업 강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동제약이 당뇨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한다.회사는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 복합제 '다파진에스듀오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다파진에스듀오정은 SGLT-2 억제제 계열인 다파글리플로진 10mg과 DPP-4 억제제 계열인 시타글립틴 100mg을 조합한 복합제다. 경동제약 자체 생산제품이다.신장에서 다파글리플로진을 억제해 포도당 재흡수를 줄이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 강하에 도움을 준다. 임상에서 혈당 강하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에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1정 투여한다. 단일제 병용 투여 대비 낮은 약가로 환자 경제적인 부담도 줄였다.경동제약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당뇨치료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메트포르민과글리메피리드, 피오글리타존, 테네리글립틴 등 다양한 당뇨병용제를 갖췄다. 지난 5월에는 SGLT-2 억제제와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 복합 당뇨병 치료제 '다파메피정'을 출시했다.2023-09-14 09:33:29이석준 -
'수백·수천억' 유상증자 추진 바이오벤처 주가 희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수백·수천억'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이오벤처 주가가 희비다. 일부는 주가하락으로 유증 규모가 당초보다 축소되며 자금 운영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반대로 일부는 주가상승으로 임상자금 등 현금유동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벤처의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가 늘고 있다. 임상 자금 등 수혈을 위해서다.메드팩토는 12일 1159억원 규모 유증을 결정했다.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유증 발표 다음날 종가는 1만330원이다. 전일(1만4300원) 대비 27.76% 빠지며 하한가에 근접했다. 향후 주가 반등이 없으면 1159억원 유증 규모는 축소된다. 이 경우 임상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루닛과 박셀바이오는 각각 2019억원, 1006억원 규모 유증을 진행 중이다.이사회 결의일과 9월 13일 종가를 비교하면 루닛은 14만5000원에서 23만1000원으로 59.31%, 박셀바이오는 3만49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23.21% 증가했다. 흐름이 이어지면 당초 계획보다 유증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커지게 된다.노을과 보로노이가 비슷한 사례다.노을은 300억원, 보로노이는 450억원 규모 유증을 마쳤다. 두 기업은 유증 결정 후 주가 상승으로 노을 456억원, 보로노이 613억원 자금을 수혈했다. 당초보다 노을은 156억원, 보로노이는 163억원 많은 금액이다.반면 피플바이오(399억→327억원), 셀리드(400억→287억원), 에스씨엠생명과학(315억→184억원), 피씨엘(360억→231억원), CJ바이오사이언스(650억→456억원)는 유증 규모가 축소됐다. 주가 하락 때문이다.이사회 결의일과 9월 13일 종가를 비교하면 피플바이오 34.15%(11390→7500원), 셀리드 30.65%(8060→5590원), 에스씨엠생명과학 46.26%(9360→5030원), 피씨엘 12.31%(1만480→9190원), CJ바이오사이언스 45.74%(3만650→1만6630원) 주가가 빠졌다.스몰캡 관계자는 "유증은 보통 유동성 압박에 따른 자금조달인 경우가 많아 시장에서는 부정적인 시그널로 받아들인다. 특히 주주 대상 유증은 자금조달 마지막 수단으로 간주된다. 다만 일부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자금조달도 해석돼 주가가 오르기도 한다"고 진단했다.2023-09-14 06:00:38이석준 -
홍재현 신일제약 대표 최대주주 등극 '지분 승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홍재현(52) 신일제약 대표가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아버지이자 창업주 홍성소(85) 회장에게 증여를 받으면서다.홍재현 대표는 2018년 12월 단독대표에 오른 후 2023년 9월 최대주주까지 등극하며 지배력을 강화했다.신일제약은 13일 홍성소 외 22명에서 홍재현 외 22명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의 증여 때문이다. 홍성소 회장은 홍재현 대표에게 121만주를 증여했다.이에 신일제약 지분율은 홍재현 20.08%(240만6364주), 홍성소 4.75%(56만9650주), 홍현기 외 17인 6.10%(73만1493주), 정미근 0.90%(10만8000주), 홍석윤 0.84%(10만1024주) 등이다.홍재현 대표는 창업주 홍성소 회장 딸이다. 동덕여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신일제약 재직기간은 올 반기말 기준 23년 3개월이다.홍재현 대표의 최대주주 등극은 예고됐다.2018년 단독대표에 오른 후 경영을 총괄했기 때문이다. 올 3월에도 사내이사(등기임원) 3년 재선임됐다.여기에 ▲홍성소 회장이 올해 85세로 고령이라는 점 ▲홍재현 대표가 꾸준히 장내매수로 지분을 늘려왔다는 점 ▲홍성소 회장 2세 중 아들이 없다는 점 등도 홍재현 대표의 최대주주 등극을 예고하는 지표였다.2023-09-13 17:12:22이석준 -
GLP-1 신약부터 DTx까지…한미 "비만신약 5종 집중 육성"한미약품 바이오 분야 연구원들이 제조 공정에 관한 데이터를 확인하며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한미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비만 관리를 점찍었다. 한미사이언스는 GLP-1 계열 비만치료 신약을 비롯한 파이프라인 5종을 선정하고 'H.O.P(Hanmi Obesity Pipeline)'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H.O.P 프로젝트는 ▲경제적인 한국인 맞춤형 GLP-1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 ▲GLP-1, 글루카곤, GIP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차세대 삼중작용제(LA-GLP/GIP/GCG)'를 포함한 5종의 치료제로 구성됐다.특히 LA-GLP/GIP/GCG는 한미의 기존 바이오신약 플랫폼 '랩스커버리'가 아닌, 차세대 독자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후보물질이다. 한미사이언스는 현재 NASH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2b상 중인 '에포시페그듀타이드(LAPSTripleagonist)와는 다른 물질이라고 설명했다.한미사이언스는 전임상을 통해 확인한 효력을 토대로, LA-GLP/GIP/GCG가 수술적 요법에 따른 체중감량 효과(25% 내외)에 버금가는 강력한 효능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GLP-1 제제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근육량 손실을 방지해 체중 감량의 퀄리티를 개선하고 요요 현상 억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바이오신약을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폭식 등 섭식장애를 개선할 수 있는 후보물질도 최근 도출한 바 있다.이밖에 경구용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 개발에도 착수해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먹는 형태의 GLP-1 제제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한미사이언스는 디지털치료제 개발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디지털치료제가 환자가 투여·복용하는 치료제들의 체중감량 효과를 더욱 높이고, 약물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면서도 환자 라이프스타일을 교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비만 치료뿐 아니라 예방과 체중 감소 이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비만 치료 전주기적 영역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치료제'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한미사이언스는 이번 H.O.P 프로젝트에 한미약품 R&D센터, 신제품개발본부, 전략마케팅팀, 평택 바이오플랜트, 팔탄 제제연구소,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한미정밀화학 연구진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최근 부임한 임주현 전략기획실장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H.O.P 프로젝트를 한미의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으로 구축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H.O.P 프로젝트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또 다른 비상을 준비하는 한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3-09-13 14:28:26김진구 -
일동제약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 개최...올해로 8년째[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일동제약은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윤리 경영과 준법 의식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13일 밝혔다.일동제약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P(Compliance Program)'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자율준수의 날'을 지정,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서울 서초구 본사를 비롯한 전국 각 사업장에서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등 일동그룹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더불어 준법 선서·서약 등을 진행했다.아울러 CP와 관련한 규범력 강화 및 동기부여, 기업문화 확산 등을 위해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임명, CP 준수 우수부서 시상, 전문가 초청 강연 등도 이뤄졌다.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의 공감과 동참 덕분에 CP 문화의 정착과 확산이 더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생존을 위한 필수적 가치가 됐다"며 "엄격해지고 있는 사회적 눈높이에 맞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CP 고도화 및 개선 활동에 꾸준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일동제약은 지난 2019년 전 산업계 최초로 CP 등급 평가 최고 레벨인 'AAA'를 획득했으며,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CP 심포지엄에서 'ESG 경영 및 CP 운영 우수 사례' 기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에 대한 인증 및 사후심사, 인증 갱신 등을 통해 2018년부터 인증사 지위를 이어오고 있다.회사 측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고 경영자를 비롯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윤리·준법 경영, ESG 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2023-09-13 14:14:09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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