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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KPGA와 코리안투어 공식 스폰서 협약김병준 KGT 대표, 김연섭 대원제약 전무(사진 왼쪽부터)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대원제약은 KPGA 코리안투어 ‘TOP10 피니시’ 부문을 공식 후원하게 되며, 이에 따라 해당 부문 순위는 향후 2년간 ‘대원제약 콜대원 TOP10 피니시’로 불리게 된다.TOP10 피니시는 한 시즌의 40% 이상을 참가한 선수 중 대회별 10위 이내의 성적을 기록한 횟수를 보여주는 지표다.대원제약 김연섭 전무는 “2년 동안 KPGA의 공식 스폰서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류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원제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전했다.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대원제약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본 협약을 계기로 대원제약과 KPGA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한편 콜대원은 대원제약의 대표 브랜드로 짜 먹는 방식의 액상형 감기약이다. 효과가 빠르면서도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은 물론 폐기까지 간편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2023-03-23 15:44:20노병철 -
유한양행 주주 이익실현…272억 통큰 현금배당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이 주총 현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23일 오전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10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더믹, 러-우 전쟁,미-중 무역갈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위기의 환경 속에서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하에 다양한 성과를 이루는 한해였다”고 평한 후 “곧 다가올 유한의 100년사 창조를 위해 글로벌 혁신 신약인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Great Yuhan, Global Yuhan’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의안심사에서는 2명의 사외이사 선임건을 처리했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 우선주 410원의 현금배당(총 272억)을 실시하기로 했다.2023-03-23 15:29:25노병철 -
제약바이오, 10곳 중 7곳 일자리 확대…삼바 573명↑2022 제약바이오 결산 ③직원 수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경기 침체 우려로 산업 전반이 일자리 축소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제약바이오 업계는 10곳 중 7곳이 고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573명 일자리를 창출하며 총 직원수 4500명을 넘겼다.◆85곳 중 62곳 고용 늘려…삼바·SD센서·대웅 순23일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85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2곳에서 직원수가 전년보다 증가했다. 10곳 중 7곳은 직원을 늘린 셈이다. 85개 기업의 작년 총 직원 수는 5만4934명으로 전년 5만2602명보다 2332명 늘었다.작년 가장 많이 일자리를 늘린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수는 2021년 3959명에서 2022년 4532명으로 573명 확대했다. 정규직 427명, 비정규직 146명이 추가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늘어나는 매출만큼 많은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약 3조원으로 2021년 1조5680억원 대비 91%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5373억원에서 9836억원으로 83% 뛰었다.위탁생산개발(CDMO)을 주사업으로 하는 만큼 제조에 많은 인력이 투입돼 업계 최대 수준의 인원을 채용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수는 2위 종근당과 2000명 이상 차이를 보인다.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직원 수를 많이 늘린 제약바이오기업은 에스디바이오센서, 대웅제약, 메디톡스, 녹십자 순으로 나타났다.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진단키트로 특수를 누린 기업이다. 작년 직원수는 전년보다 160명 늘어난 582명으로 집계됐다. 1년 간 전체 인원의 40%에 달하는 인력을 확대했다.대웅제약은 2021년 1510명에서 추가로 134명 일자리를 늘려 1644명이 됐다. 기간제 근로자(비정규직)는 2명 줄어든 반면 정규직 채용을 크게 늘렸다. 메디톡스는 작년 125개 일자리를 늘려 직원수가 568명에서 693명으로 늘었다.GC녹십자는 작년 115명에 달하는 일자리를 확대해 직원수 2302명을 기록했다. 다만 이 중 100명가량은 기간제 근로자가 채웠다. 그 결과 녹십자 비정규직 인원이 94명에서 197명으로 크게 증가했다.이 외에도 보령(92명), 대원제약(89명), 에스티팜(83명), 휴마시스(73명), SK바이오사이언스(71명), 바이넥스(63명), 유나이티드(61명), 유한양행(60명), HK이노엔(60명) 등이 각각 고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322명에 달했던 기간제 인원을 173명으로 줄이고, 대신 정규직 인원을 200명 넘게 늘렸다.◆삼성제약 대대적 인력 축소…20개사 감축작년 일자리를 줄인 제약사는 85곳 중 20곳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매출이 줄거나 영업손실을 내고 있어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인력을 줄인 것으로 보여진다.지난해 직원을 가장 많이 줄인 곳은 삼성제약으로 194개 일자리 중 절반이 넘는 123개가 사라졌다. 이 여파로 직원수가 71명으로 쪼그라들었다. 삼성제약은 2021년 18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내며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인건비를 절감하며 작년 손실액을 140억원으로 낮췄지만 여전히 영업적자를 내고 있다.경동제약은 지난해 직원수를 59명 줄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이 늘었지만 비용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절반 정도로 떨어진 상태다. 경동제약은 영업을 CSO로 외주화하는 방식으로 인건비를 더욱 절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명문제약 역시 영업인력을 줄이며 직원수가 19명 감소했다.코로나19 진단키트 수혜를 입었던 씨젠은 엔데믹 전환으로 매출 하락을 겪으며 직원수가 덩달아 줄었다. 작년 씨젠 직원수는 54명 줄어든 1016명으로 집계됐다.종근당은 2021년 영업이익의 감소를 겪으며 작년 인력을 감축시켰다. 지난해 직원수는 40명 줄어든 2396명으로 나타났다.이 외 국제약품(-22명), 영진약품(-19명), 조아제약(-17명), 바이오니아(-14명), 인트론바이오(-11명), 엔지켐생명과학(-10명) 등에서 직원수 감소가 발생했다.2023-03-23 12:10:13정새임 -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 동시대 연구기획전 개최AG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 '머리 위로 들풀이 지나간다' '늑대가 죽으면 인간이 온다'.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에서 4월 30일까지 신진작가 동시대 연구기획전 구명보트 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AG갤러리는 신진작가들을 위한 지속적인 전시 지원 프로그램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전시는 신진작가들에게는 목적지를 알 수 없는 망망대해와 같은 미술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어딘가에 있을 자신의 그림에 대한 애호가를 만나기 위해 끊임없는 작품세계를 이어가고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비유하기 위해 그림을 ‘구명보트’에 비유하여 그 그림에 기대어 살아가는 모습을 의미하고 있다.단스 작가는 여행자의 여정과도 같은 과정의 흔적을 화면에서 그대로 보여주는 작가이다.머릿속에 떠오른 생각과 기억 등을 꾸밈없이 그대로 다 드러내 주는듯한 흔적들, 이것이 그의 그림의 구성방식이 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로 완성이 된다.단스 작가는 “나는 그림을 그릴 때 시작은 있지만 목적지가 없는 그리기를 한다. 그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흔적들, 원치 않는 방향으로 나아간 선이나 그것을 엉성하게 지운 흔적, 흘러내린 물감, 이도 저도 선택하지 못한 채 방황하는 붓질은 최대한 지우지 않고 남긴다. 그것은 실수가 아니라 그리는 과정에서 우연히 벌어진 사건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러한 사건들은 의식하지 못한 나를 알게 해주고 새로움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고 말했다.정지수 작가는 사물과 공간들이 가지고 있는 아우라를 시각화하면서 익숙하지만 낯선 풍경으로의 화상을 제공하는 작품을 출품했다.정지수 작가는 “캔버스를 그 공간과 지금의 가운데에 세워두고자 노력한다. 그럼으로써 그림은, 그림의 안과 밖에서 캔버스가 가진 공간적 한계점을 벗어나기 시작한다. 그림 앞에 서서 나는 잠시 동안 우리가 비슷한 모습으로, 서로를 지탱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싶다. 그렇게 서로 닮은 모습들이 발견되다가 결국에는 서로라는 경계조차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3-03-23 09:53:19노병철 -
휴젤, 톡신시술 최신지견·소비자 트렌드 공유지난 18일 대전 호텔오노마에서 개최된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 현장 모습.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미용/성형 관련 최신 지견 및 시술 기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별 학술 행사로, 지난 18일 대전 호텔오노마에서 올해 첫 행사가 진행됐다. ‘Turn off the filter, and find yourbeautypersona’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HCPs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데미 세션’ ‘현장 시술 세션(Hands-on)’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특히 휴젤은 지난 2월 보툴리눔 톡신/HA 필러 등 쁘띠시술 경험이 있는2050 남녀 소비자 700명을 대상으로 ‘쁘띠시술 및 선호 이미지 조사’를 실시한 바 있는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2040남녀 소비자에 대한조사 결과가 발표됐다.발표에 따르면, 전체 설문자 중 71.8%가 쁘띠시술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남자의 경우20대(87.5%)에서, 여성의 경우 30대(82.4%)에서 시술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또 전체의 78.2%가 재시술의향을 나타냈으며, 남녀 모두 40대에서 가장 높은 답변율을 보였다. 쁘띠 수술 추천 의향의 경우 여성은 30대(82.4%)에서, 남성은 20대(87.5%)에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아카데미 세션에서는 황상국 원장(세븐데이즈 성형외과), 박현준 원장(메이린의원 압구정), 이상봉 원장(피그마리온의원)이 연자로 참여해 보툴리눔 톡신부터 HA 필러 및 스킨부스터, 리프팅 실까지 각 시술별 특징과 최신 시술방법, 임상 사례 등을 공유했다.마지막 Hands-on 세션에서는 정재윤 원장(미엘르의원)이 연자로 나서 휴젤의 PDO 봉합사 ‘블루로즈 포르테’와 PCL 봉합사 ‘블루로즈클레어’를 활용한 현장 시술을 진행했으며, 박현준 원장(메이린의원 압구정)은 HA 스킨부스터 ‘바이리즌’을 활용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킨부스터 시술 노하우를 전수했다.휴젤 관계자는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다양한 시술 강연, 소비자 인식 조사 발표 등을 진행하며 올해 첫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어서 진행될 부산 및 서울행사에서도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3-03-23 09:37:11노병철 -
급여보다 많은 상여금...제약바이오 임원들 성과급 '풍성'2022 제약바이오 결산 ②고액 보수 임직원[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지난해 제약바이오기업에서 5억원 이상 고액 보수를 받은 임원들이 쏟아졌다. 연구개발(R&D)과 실적 상승 성과로 급여보다 상여금을 더 많이 받는 임원들이 많았다. 장기 근속 임원들이 퇴직하면서 수십억원의 퇴직금을 받는 사례도 크게 눈에 띄었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중 HK이노엔, JW중외제약, JW홀딩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광동제약,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한뉴팜,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화약품, 메디톡스, 보령, 부광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일제약, 삼진제약, 삼천당제약, 셀트리온, 유나이티드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일양약품, 종근당, 종근당홀딩스, 코오롱생명과학, 테라젠이텍스, 한독,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환인제약 등이 주요 임원들에게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안재용 대표이사와 김훈 최고기술경영자(CTO)가 가장 많은 72억원의 보수를 각각 받았다.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실적 향상의 성과로 급여보다 많은 상여금을 받았다.안재용 대표는 급여 7억원과 상여금 34억원을 수령했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31억원도 확보했다. 상여금은 2021년 성과에 대한 경영성과급을 지난해 1월에 지급받았다. 코로나19 백신 CDMO를 통해 2021년 실적이 크게 상승하면서 대규모 상여금이 책정됐다. 회사 측은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기타 회사 기여도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 연봉의 0~200% 내에서 지급했다”라고 설명했다.안 대표는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의 개발 추진과 조기 상장을 통해 회사의 신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성과도 인정받아 상여금 4억원이 책정됐다. 여기에 사상 최대 실적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확보 등 사내이사로서 회사의 성장과 성과에 기여한 공로로 작년 2월 특별보상금 30억원이 지급됐다.SK바이오사이언스의 김훈 최고기술경영자(CTO)는 김 CTO는 급여가 5억원에 불과했는데 상여금 36억원과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31억원을 받았다.김 CTO가 지난해 받은 상여금도 2021년 성과에 대한 경영성과금이다. 김 CTO는 코로나19 백신 CDMO를 통해 회사 실적에 기여했고, 코로나19 백신의 임상·허가, EU GMP 승인 주도 와 글로벌 R&PD 센터 구축 추진 등 회사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SK바이오사이언스의 전광현 기타비상무이사도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31억원을 확보했다. 2018년 12월에 부여받은 주식매수선택권 10만9260주 중 연간 행사 가능 한도 20% 내에서 부여수량의 일부를 행사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존림 대표와 김태한 고문도 급여보다 많은 상여금을 가져갔다.존림 대표는 지난해 총 46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는데 이중 상여금이 35억원에 달했다. 회사 목표 초과 달성에 목표인센티브 2회, 성과인센티브 1회 지급받았다. 김태한 고문은 급여 8억원과 상여금 13억원을 받았고 여기에 51억원의 퇴직금 정산을 받으면서 총 보수가 72억원에 달했다.보령의 임동주 매니저는 지난해 급여 9400만원보다 6배 이상 많은 6억원의 상여금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계량목표와 비계량목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업적에 따라 지급했다“라고 설명했다. 임 매니저는 뉴포트폴리오인베스트먼트(NPI) 그룹장을 맡아 보령이 신사업으로 지목한 우주헬스케어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이종진 동국제약 사장, 한종현 전 동아에스티 대표, 오흥주 동국제약 부회장 등이 급여보다 많은 상여금을 수령했다.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는 지난해 총 32억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급여 10억원과 상여금 5억원에 해외 근무에 따른 주재수당·주거지원 등으로 17억원을 추가로 받았다. 조 대표는 2021년 상여금 107억원을 포함해 117억원의 보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IPO 성공과 신약 상업화 성과로 대규모 상여금이 책정됐다. 조 대표는 지난 2년간 총 149억원의 보수를 확보한 셈이다.권세창 한미약품 고문, 장홍순 삼진제약 사장,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 한종현 동아에스티 전 대표, 오흥주 동국제약 부회장, 이장한 종근당홀딩스 회장, 서진석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명현남 삼진제약 부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이관순 한미약품 고문, 조의환 삼진제약 회장, 강원호 유나이티드제약 대표, 허일섭 녹십자 회장,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 윤대인 삼천당제약 회장,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등이 지난해 10억원 이상을 지급받았다.이중 지난해 회사를 그만두면서 고액의 퇴직급여를 받은 임원이 많았다.권세창 한미약품 고문은 지난해 총 35억원의 보수를 받았는데 이중 퇴직소득이 29억원을 차지했다. 권 고문은 한미약품에서 32년간 근무하면서 고액의 퇴직금을 수령했다. 이관순 고문은 퇴직금 7억원을 받았다. 장홍순 전 삼진제약 사장은 퇴직소득 33억원을 포함해 총 35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명현남 삼진제약 부사장은 15억원의 퇴직금이 주어졌다.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은 퇴직소득 10억을 포함해 총 22억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동국제약의 오흥주 부회장과 이종진 사장은 각각 퇴직소득 15억원과 8억원을 부여받았다. 한종현 전 동아에스티 대표는 7억원의 퇴직금을 받았다.2023-03-23 06:20:04천승현 -
한미약품그룹, 임원진 전면 재편…1년 새 26명 퇴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그룹이 대대적인 임원진 재편 작업을 진행 중이다.2021년 말과 비교해 현재까지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에서 퇴임한 임원만 총 26명에 달한다. 동시에 한미약품은 임원 6명을, 한미사이언스는 임원 10명을 신규 선임했거나 선임할 예정이다.작년 말 사내이사를 큰 폭으로 교체한 데 이어 임원진 재편 작업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회사 내외부에선 임원진 재편 작업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한미약품, 1년 새 임원 17명 퇴임…임원진 교체 작업 속도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작년 말 기준 임원은 총 40명이다. 2021년 말과 비교해 13명이 퇴임했다. 이어 올해 들어선 4명의 임원이 추가로 퇴임했다.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17명이 퇴임한 셈이다.지난해 퇴임한 13명 중 등기임원은 4명이다. 사내이사였던 이관순(63) 부회장과 권세창(60) 사장, 사외이사였던 이동호(70)·김성훈(65) 이사가 퇴임했다.미등기임원 9명은 김수진(57)·이영미(57) 전무이사, 정진아(52)·김정식(50)·조성룡(45)·이주원(44) 상무이사, 한옥필(47)·오은경(49)·조형진(40) 이사 등이다.김수진 전무이사는 한미약품에서 바이오플랜트 총괄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이영미 전무이사는 한미약품 연구센터 상무를 거쳐 R&BD 업무를 담당했다. 정진아 상무이사는 신제품 임상을, 김정식 상무이사와 조성룡 상무이사는 각각 의원사업부와 종병사업부를 담당했다. 이주원 상무이사는 의약품 안전성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서도 임원 퇴임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백승제(48) 상무이사와 임호택(42)·정인기(39)·손민아(43) 이사가 퇴임한 것으로 확인된다.백승제 상무이사는 CMO 업무를 담당했다. 임호택 이사와 정인기 이사는 각각 제제연구와 해외BD를 담당했다. 손민아 이사는 JVM의 해외 사업을 맡은 바 있다.◆작년 임원 4명 신규선임…올해 주총서 사외이사 3명 선임 예정대신 지난해 사외이사 1명과 이사 3명이 신규 선임됐다.한미약품은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황선혜(69) 숙명여대 총장을 신규 선임한 바 있다. 미등기임원 중에선 최창주(50)·김규식(56)·김현수(47) 이사가 지난해 신규 선임됐다. 최창주 이사는 정보관리팀과 특허팀 업무를 담당한다. 김규식 이사는 구매팀에서, 김현수 이사는 컴플라이언스팀에서 각각 활동한다.여기에 올해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3명을 추가로 선임할 예정이다. 윤영각(70) 파빌리온자산운용 대표, 윤도흠(67)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 김태윤(62)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 등 3인이 신규 선임된다.이와 함께 새 임원진을 진두지휘할 등기임원도 올해 신규 선임된다.(왼쪽부터) 왼쪽부터 박재현 한미약품 제조본부장, 서귀현 R&D센터장, 박명희 국내사업본부장. 기존 미등기임원이었던 박재현(55) 제조본부장, 서귀현(61) R&D센터장, 박명희(54) 국내사업본부장이 올해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새롭게 이름을 올린다. 생산, R&D, 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3명의 등기임원이 새 경영진으로 합류하는 셈이다.한미약품이 임원진 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2월 우종수·권세창 각자 대표에서 우종수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권세창 대표는 한미약품 고문으로 위촉됐다. 동시에 이관순 부회장도 부회장직에서 퇴임하고 고문으로 위촉됐다.◆한미사이언스, 임원진 절반 교체…올해 들어서도 칼바람 여전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임원진 변동폭이 더욱 크다.2021년 말 기준 13명의 임원 중 절반이 넘는 8명이 현재 퇴임한 것으로 확인된다. 동시에 13명이 신규 선임돼 전체 임원의 수는 15명으로 재편됐다. 지난해 등기임원 중 황의인(69) 사외이사와 송재오(76) 기타비상무이사가 퇴임했다. 두 사람은 한미사이언스 감사위원 업무를 병행한 바 있다. 대신 김용덕(66) 전 대법관과 곽태선(65) 에스앤엘파트너스 법률사무소 선임미국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3월까지다.미등기임원 가운데선 권세창 사장과 정일영(51)·김규식(56)·김현수(48)·김창희(47) 이사가 퇴임했다. 대신 배경태(65) 부회장, 임종훈(46) 사장, 박준석(51) 부사장, 정정희(60) 전무이사, 정진아(51) 상무이사, 신준섭(53)·정대수(52)·김정민(53)·김윤호(47)·이승엽(48)·최창주(50) 이사가 지난해 신규 선임됐다.올해 들어선 정정희 전무이사와 송기호(52) 상무이사, 김윤호·김정민 이사가 퇴임했다. 정정희 전무이사와 김윤호·김정민 이사는 지난해 한미사이언스 임원으로 신규 선임됐으나 올해 들어 퇴임한 경우다. 한미사이언스에서 CFO 업무를 담당한 송기호 상무이사는 최근 대웅제약으로 자리를 옮겼다.2023-03-23 06:19:25김진구 -
'주력사업 시너지'...SK케미칼·바이오팜 디지털헬스 속도[데일리팜=황진중 기자] SK그룹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주력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주사로 SK디스커버리를 둔 SK케미칼을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치매 예방 솔루션 공급과 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다. SK(주)의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에 기반을 두고 뇌전증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였다.◆SK케미칼, AI 중심 디지털헬스케어 진출22일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올해 AI 기반 인지개선 프로그램 '사운드마인드'를 노인주야간보호센터 45곳에 공급할 예정이다.앞서 SK케미칼은 지난해 노인주야간보호센터 75곳에 사운드마인드를 공급했다. 올해 보급분까지 총 120곳에서 사운드마인드를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사운드마인드는 소셜벤처 이드웨어가 개발한 인지·언어 훈련 프로그램이다.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AI 기술을 적용해 고령층과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을 지연시키는 것을 돕는 앱 서비스다.사운드마인드는 신경과 전문의와 언어병리학과의 임상 전문가 등이 개발한 기억·언어·지각·사고·주의 영역의 60여가지 두뇌 훈련 콘텐츠를 담고 있다. 치매 고위험군 등 사용자가 12주 간격으로 인지 검사를 시행하면 결과에 따라 AI가 개인 특성에 맞는 두뇌 훈련 콘텐츠를 추천해준다.SK케미칼은 지난해 노인주야간센터 75곳에서 사운드마인드를 12주간 활용한 치매 고위험군과 활용하지 않은 대조군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사용군 인지기능이 미사용 대조군 대비 12% 향상된다는 점이 확인됐다.SK케미칼은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SK케미칼은 지난해 12월 캐나다 AI 신약 개발 기업 사이클리카와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사이클리카는 중추신경계(CNS) 질환, 자가면역질환, 암 타깃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이다. 타깃과 결합하는 물질의 특성을 분석해 후보물질을 선별할 수 있는 AI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SK케미칼과 사이클리카는 계약을 통해 공통 관심 질환 영역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방침이다. SK케미칼은 사이클리카가 발굴한 후보물질의 전임상과 임상, 상업화를 담당할 방침이다.SK케미칼은 국내 AI 신약 개발 기업과도 협력하고 있다.2019년 국내 신약 개발 기업 스탠다임과의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디어젠, 닥터노아바이오텍, 심플렉스 등과 협업하고 있다.SK케미칼은 스탠다임에 지난 2021년 5월 3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보유 지분율은 1.4%다. 스탠다임의 신약 재창출 플랫폼인 스탠다임 인사이트를 활용해 발굴한 비알코올성후보물질(NASH) 후보물질 임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기반 웨어러블 선보여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에 기반을 둔 뇌전증 전용 웨어러블 장비를 선보였다.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후보물질 발굴부터 글로벌 임상 3상시험을 진행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 승인을 받은 뇌전증 신약이다. 적응증은 성인 대상 부분 발작 뇌전증이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아시아 지역 발매를 위해 중국·일본·한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SK바이오팜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해 뇌전증 환자들을 위한 웨어러블 장비 5종을 전시했다.'제로 글래스TM(Zero GlassesTM)'와 '제로 와이어드TM(Zero WiredTM)', '제로 헤드밴드TM', '제로 이어버드TM', '제로 헤드셋TM’ 등 뇌전증 관련 기기다. 해당 웨어러블 장비를 활용하면 '제로 앱TM'에 생체신호가 실시간으로 기록된다. SK바이오팜은 임상 검증을 통해 제로 와이어드와 제로앱을 뇌전증 발작 탐지·예측 의료기기로 개발할 예정이다.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CES2023 현장에서 미국 디지털 치료제(DTx) 기업 칼라헬스의 르네 라이언 사장과 첫 미팅을 진행했다. DTx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SK바이오팜은 5종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세노바메이트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뇌전증 분야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2023-03-23 06:17:10황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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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BP, 동원산업 단독실사권 철회...차기 인수 누가?보령바이오파마 신사옥 투시도.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보령바이오파마 매각이 원점에서부터 재시작될 예정이다.IB업계에 따르면 보령바이오파마는 동원산업에 부여했던 단독실사권을 매도-매수인 간 의견 차로 오늘(22일) 철회했다.동원산업은 3월 초중순경 10일여 동안 본사·공장에 대한 인수실사를 진행하고, 상호교감 시 이르면 이달 말 본계약 체결도 조심스럽게 관망했다.단독실사권 철회 이유는 양사 간 인수·매각대금에 대한 입장 차를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관측된다.IB업계가 전망한 인수기업 목표 인수대금은 4500억~5000억, 피인수기업 희망 매각대금은 5000억~6500원 정도다.한편 보령바이오파마는 의향서(LOI)를 제출한 인수 후보자를 포함해 여러 인수 후보자들과 주관사(PwC)를 통해 이후 경쟁 형태의 매각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2023-03-22 17:35:01노병철 -
종근당 "AI 신약개발·첨단바이오 사업 집중"김영주 종근당 대표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액 1조4,883억원과 영업이익 1099억원의 실적을 보고했으며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종근당은 이규웅 마케팅본부장과 이미엽 제품개발본부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김홍배 삼성증권 상무를 상근감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됐다.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들의 견고한 성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다”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AI기술을 통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첨단 바이오의약품에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23-03-22 15:12:54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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