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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김종환 "약사 교육정보시스템 구축"서울시약사회장 선거 김종환 후보(2번, 성균관대)가 서울 전역에서 학술강좌 일정과 내용을 모아 약사회원들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교육정보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김종환 후보는 30일 "시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학술강좌 및 교육 일정 정보를 총망라해서 회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약사회원들이 학술강좌 및 교육을 수강하고 싶어도 교육 내용, 일정, 장소 등을 알지 못해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서울시약사회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교육, 각 24개 분회별 학술강좌, 약국 체인 및 관련 업체의 학술 교육 등 각종 정보를 한 곳에 모으는 교육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약사회원들이 어디에서 어떤 교육을 하고 있는 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각종 교육정보를 한 곳에 모아 회원들이 쉽게 확인하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성 강화교육 내용도 홈페이지에 동영상으로 올려 교육장 접근이 어려운 회원들이 교육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2015-11-30 16:55:36강신국 -
5개 포장 액상감기약 '개봉판매' 약사 벌금형판피린처럼 5개 단위로 포장된 액상감기약을 개봉해 1병만 판매한 약사에게 벌금형이 부과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약사 A(61)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5월 한 손님에게 5개가 한 묶음인 액상 감기약을 개봉해 한 병을 판매했다가 고발됐다. 약사법 제48조는 봉함된 의약품의 용기나 포장을 개봉해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표시기재가 변경된 이후 출시된 판피린큐 낱병에는 복약내용이 전체적으로 담겨져 있지 않은 만큼 포장박스를 개봉해 판매할 수 없다"고 말했다. 즉 낱병에는 복약내용이 없는 만큼 5개 박스 단위로 판매해야 한다는 것이다.2015-11-28 18:51:06강신국 -
계속되는 노인환자 약값 1만원 정률제 논란현재 노인 외래진료비 본인부담 정책이 환자는 물론 요양기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민원에 대해 복지부가 장기적으로 정책 개선을 고려하겠단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한 민원인이 국민신문고에 제기한 고령 환자 본인부담금 제도 개선 건의에 대해 "다양한 개선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앞서 민원인은 "현재 제도에 따르면 1만원이 넘으면 고령 환자임에도 혜택 없이 총약제비의 30%를 본인부담금으로 내도록 돼 있다"며 "이는 오히려 만성질환자에 대한 상대적인 차별을 하는 셈이라 환자들은 부당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민원인은 또 "야간, 공휴일 가산이나 보험등재가가 얼마되지 않는 약 몇개를 더 처방받았다고 해 본인부담금이 2배도 넘게 상승하는 상황"이라며 "약국에서 고령 환자와의 갈등을 유발하고 보건소 민원, 항의가 이어져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원인은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고령 환자에 한해 정액 할인제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민원인은 "총약제비에 상관없이 65세 이상 노령환자에 대해서는 일정 금액의 본인부담금을 할인하도록 하는 정액 할인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본인부담금 할인 폭에 대해선 심평원의 빅데이터를 이용하면 건강보험 재정에도 큰 변화가 없게 계산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고령 환자의 약제비 부담 등은 인지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해당 제도 개선안을 고려해보겠다고 답변했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해 진료비 총액이 1만5000원을 초과하는 경우 일반 가입자와 마찬가지로 30%를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며 "단, 수가 인상 등 요인으로 진료비 총액이 매년 증가해 동일한 진료를 받아도 정액제 적용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정액구간 초과 시 본인부담이 증가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번 제안 등을 포함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면서 보험재정의 건전화를 유지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선안을 검토하도록 하겠다"며 "신중히 검토해야하는 사항으로 단기간 처리되기에 어려움은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2015-11-28 06:14:59김지은 -
"10년치 조제기록이 싹"…랜섬 바이러스 공포"6년치 조제 기록이 하루 아침에 다 날라가 버렸어요. 눈 앞이 캄캄하고 멍해지더라고요. 어떻게 복구해야 할 지 막막합니다." 약국들이 신종 랜섬웨어 바이러스 공포에 빠졌다. 27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약국의 PC가 랜섬웨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적지 않은 피해를 보고 있다. 최근 크게 유행하기 시작한 랜섬웨어 바이러스는 PC나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적인 요구를 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말한다.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PC 각종 데이터가 암호화돼 접근 자체가 불가능해지고 공격자는 비트코인이나 사이버머니 등을 입금하면 암호를 푸는 비밀번호를 주겠다고 협박한다. 일부는 정해진 시간 내에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금액을 올려 또다시 카운트 다운을 시작하는 악의적인 바이러스도 존재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바이러스에 일선 개국 약국들도 피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일단 이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국 공인인증서는 물론 데이터, 약국 백업데이터까지 암호화 돼 사용이 불가능해져 업무에 사당한 차질을 빚게 된다. 실제 서울의 한 약국은 지난 25일 약국 PC를 사용하다 랜섬웨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번 감염으로 6년간 약국 조제 기록, 환자 정보 등이 모두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해당 약사는 "6년치 기록을 일일이 수기로 다시 입력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대행 업체에 알아 보니 100여만원 비용을 요구하고 다 복구될 수 있을지도 미지수라고 하더라. 주변 약국들도 해당 바이러스 감염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한 약국도 랜섬 바이러스에 감염돼 약국 PC에 저장된 10년치 기록이 날라갈 처지에 놓였다. 해당 약국은 별도로 자료를 저장해 놓지도 않아 꼼짝없이 기존 내용을 복구하거나 다시 입력해야 하는 형편이다. 랜섬웨어 바이러스 관련 변종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고, 최근에는 PC,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에 저장된 문서도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어 향후 피해는 더 확산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방법=이번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우선 랜섬웨어를 예방 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없는 소스가 포함돼 있는지 확인하고 중요한 정보는 주기적으로 별도 USB나 외장 하드에 백업해 둬야 한다. 이후 백업한 외장하드나 USB는 반드시 PC에서 분리 보관해야 한다. 네트워크 폴더 사용자 접근 권한을 변경(해당폴더의 접근권한을 읽기 권한만 부여하기, 되도록이면 네트워크 폴더를 사용하지 않기)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SW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윈도우 OS를 최선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도 중요하다. 랜섬웨어가 주로 암호화하는 파일은 '*.mdb: PM2000 데이터 파일'과 '*.zip : PM2000 데이터 백업 파일' 등으로 PM2000 관련 파일들이 mdb와 zip파일이기 때문에 랜섬웨어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며 그외 *.xls, *.xlsx, *.doc, *.pdf, *.cd, *.jpeg, *.1cd, *.rar 등도 포함된다. 약정원은 최근 랜섬웨어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파일 오른쪽마우스 클릭>속성>읽기전용에 체크해 중요파일의 권한을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확인되지 않은 웹사이트 방문 및 파일을 다운로드 할 경우 www.virustotal.com사이트에서 해당 웹사이트 및 파일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실행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또 실시간으로 데이터 백업이 가능한 예방보안 백업 프로그램(https://www.rancert.com/barzakook.php)을 사용하는 것 역시 유용하다. 약정원 관계자는 "PM2000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선 데일리 백업을 항시 진행해 백업 데이터를 외장하드에 따로 보관해야 하며 업무에 사용되는 수진자조회용 공인인증서 또한 외장하드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며 "만약 PC가 이미 랜섬웨어에 감염된 경우라면 윈도우 시점복구 기능이나 사용자 파일 및 복원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5-11-27 12:14:59김지은 -
유비케어 2D바코드 해지해? 갱신해? 약국 고민 깊어유비케어 2D바코드 사용 요금을 놓고 혼선을 빚었던 사안은 결국 인상으로 가닥을 잡았다. 약국가에 따르면, 유비케어 측은 최근 25일까지 사용 요금 인상을 동의하는 내용의 재계약 갱신 안내문과 가입 신청서를 우편으로 일괄 발송했다. 우선 업체는 신청서에 25일까지 바뀐 요금제에 대한 재계약 신청을 요구하는 동시에 한달 간의 유예기간을 두겠다고 안내했다. 유예기간인 12월 25일까지 미갱신한 약국의 경우 12월 26일부터 자동으로 탈회 처리돼 바코드 사용이 불가능해 진다는 것이다. 유비케어 측은 "다음달부터는 미갱신 약국은 바코드 사용이 불가해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며 "기존 약국의 절반 이상이 약국이 재계약을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약정원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 결과와는 무관하게 달라진 요금제도를 적용하겠다는 방침도 공고히 했다. 업체 측은 "가처분 신청과 상관없이 요금제 변경은 이미 본사 차원에서 결정된 사안"이라며 "가격 현실화 차원과 투자 비용 등을 감안해서도 요금제 변화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약정원 측의 가처분 신청과 협의 약속을 기다리며 재계약을 미뤄왔던 약국들은 혼란에 빠졌다. 재갱신 완료 시점인 25일이 됐지만 약정원에서 별다른 지침이나 공지가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아직 갱신 신청을 하지 않은 약국들은 당장 다음달 요금 적용부터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일부 약사들은 개인적으로 업체에 연락을 하거나 소규모 약사 대상 모임, 지부, 분회 홈페이지 SNS를 통해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 한 약사는 "약정원의 지침만 기다리다 갱신 완료 시점이 돼 버렸다"며 "업체 연락처도 없어 어렵게 찾아 전화했는데 말이 달라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라진 요금제대로면 사실상 기존 요금의 3배 이상 인상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해지 신청 방법도 잘 몰라 중간 업체를 통해 연락처를 알아내 겨우 해지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의 한 약사도 "한달 넘게 약사회, 약정원 공지만 기다리고 주변 약국들 눈치만보다 결국 기한을 넘겼다"며 "약사회, 약정원이 회원들을 위해서도 빠른 대처가 필요한 사안 아니냐"고 말했다.2015-11-26 06:14:56김지은 -
"저 약국에 약 주지마"…이웃약사가 영업사원 압박뒤늦게 문을 연 약국을 상대로 정상적인 의약품 공급을 방해한 약국이 있다면 어떤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최근 서울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한 약사는 일부 제약사 의약품을 공급받지 못해 경영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약사에 따르면, 입주 건물에 기존 약국이 영업하고 있는 상황에서 뒤늦게 약국을 개설했고, 건물에는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가 운영 중이어서 2개 약국이 운영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예상은 빗나갔고, 문제가 발생했다. 일부 제약사 영업사원이 유독 특정 제품 거래를 꺼리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유명 품목으로 약국에서 꼭 취급해야하는 품목들이었다. 이 약사는 해당 영업사원에게 이유를 물었고, 돌아온 영업사원의 답변은 황당했다. 기존 약국이 거래를 못하도록 압박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이 약사는 "영업사원이 거래를 트지 않으려는 이유를 물으니 옆 약국서 우리 약국 거래장을 보자기도 하고, 특정 의약품을 공급하면 거래를 중지하겠다 엄포를 놓기도 한다더라"며 "아무리 경쟁약국이라지만 의약품 거래까지 방해하는 것은 정도가 심한것 아니냐"고 토로했다. 또다른 약사도 유사 상황으로 약국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이미 층약국 한곳이 있는 상가 건물 3층에 후발주자로 약국을 오픈한 게 화근이 됐다. 해당 층에 3개 진료과가 운영 중이어서 약국 운영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지만 예상만큼 처방전 유입이 없어 임차료도 충당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다 옆 약국의 의약품 공급 방해가 정도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해당 약국은 현재 직거래 제약사들과 거래가 힘든 형편이고 도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약만 공급받고 있는 형편이다. 해당 약국 약사는 "옆 약국이 우리 약국에 약을 주면 자기 약을 다 반품하겠다며 영업사원들에 압박하고 있다"며 "뒤늦게 치고 들어갔단 생각에 참으려고도 했지만 정도가 심하다.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런 경우 대체 어디에 호소를 해야 하는 것이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제약사가 특정 약국과 담합해 다른 약국에 약 공급을 거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법에선 특정 의약품 도매상 또는 약국에만 의약품을 공급해 의료기관과 약국 간의 담합을 조장하거나 환자의 조제·투약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며 "제약회사에 의약품 공급 거부가 약사법에 위반된다는 점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기선 JKL법률사무소 변호사도 "법적으로 경쟁 관계에서 허용되는 범위를 넘어서면 수인한도를 넘어선다고 하는데 이 같은 행위는 그에 해당될 수 있다"며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 또는 형법 상에 업무방해 행위에 해당될 수 있다"고 말했다.2015-11-25 12:30:28김지은 -
일부 후보, 전화홍보 중단 선언…약국 "업무방해 수준"민초 약사들의 선거 피로감 호소에 일부 후보 선거 캠프가 유선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하고 나섰다. 25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대한약사회 선거 후보자는 물론 경선이 치러지고 있는 일부 지부를 중심으로 후보자 선거 캠프들의 개인 전화, 문자 연락이 이어지고 있다. 약사들은 특정 후보의 경우 지속적으로 유선 연락을 해 와 일선 개국 약사는 물론 제약사, 병원 등에서 근무 중인 약사들도 업무에 적지 않은 방해가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상황이 이렇자 일부 후보는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지지 호소 연락을 중단하겠단 선언까지 하고 나섰다. 부산시약사회장 선거 김정숙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일부 회원이 불편을 호소하자 오늘 자로 무작위 지지전화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정숙 후보 측은 시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 지지 호소로 전화 공해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며 "기호 1번 김정숙 후보 캠프에서는 이 시간 이후로 무작위 지지 호소 전화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각 후보자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 메시지 전송도 이미 정도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후보는 지지 호소와 더불어 문자로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 비판도 서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20~30대 젊은 약사들은 개인 전화, 문자 연락으로 선거운동이 지속되고 있는데 대해 개인정보보호가 유출됐단 점에서 불쾌감도 호소하고 있다. 한 민초약사는 "모르는 동문 선배가 문자도 보내고 약국에 전화 연락도 오고 있는데 판단도 안되고 난감하고 불쾌감이 앞선다"며 "어떤 설명도 없이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이야기하는데 난감하더라"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도 "동문회는 중립이 필요한데 특정 후보를 정해 지속적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연락을 돌리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약사회에 신상신고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로도 의문이다. 명백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2015-11-25 12:26:13김지은 -
대웅아트스페이스 '영 아티스트전' 기획전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서울 본사에 위치한 대웅 아트스페이스에서 '영 아티스트전'을 23일부터 1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 아티스트전은 젊은 예술가들의 모임인 'YAP(Young Artist Power)'멤버 21명이 작품을 선보이며, 가능성이 많은 신진 작가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해 창작 의욕을 고무시키고 우수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사회공헌적인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2주씩 1부와 2부로 나누어 총 21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가하는 단체 전시회의 형식이며, 기존 프레임에서 벗어난 젊은 작가들의 작품 총 3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작가 단체인 'YAP'은 젊은 예술가들의 현실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대중과 소통하며 창조적인 전시를 만들어 나가는 예술가들의 단체로, 한국의 젊은 미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로 대중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또한 작가들은 오프닝 행사 및 전시 기간 중 관객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해 최대한 적극적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형태의 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1부 참여작가는 김동욱, 김선우, 김현이, 민율, 박염지, 장유정, 최승윤, 채정완, 허진의, 호진 등 10명이며, 2부 참여작가는 곽요한, 김동현, 김지수, 김지용, 송재윤, 아이라최, 이한정, 전동민, 태우, 최민경, 최은서 등 11명으로 총 21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대웅 아트스페이스 권량지 큐레이터는"이번 전시회는 대웅과 미래를 함께할 작가를 발굴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웅 아트스페이스는 앞으로도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해 젊은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2015-11-25 11:06:3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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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약사, 졸피뎀 이용해 동성 취객 강제추행30대 남자 약사가 불면증치료제 졸피뎀을 이용해 동성 취객을 추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35살 약사 김 모씨는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길거리에 술에 취해 쓰러진 50대 남성에게 준비해둔 졸피뎀 음료수를 먹이고 강제 추행했다.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으며, 김 모 씨는 조사 과정에서 동성 취객에게 성적 욕구를 느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김 모씨는 자신의 약국에서 주문, 비치한 졸피뎀을 의사 처방 없이 반출했으며, 차량에 가지고 다니며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씨 차량에서 졸피뎀 50정을 압수했으며 김 씨의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2015-11-25 06:14:53정혜진 -
국회 찾은 병원장들 "전공의특별법 재검토해야"병원장들이 국회를 찾아 전공의특별법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23일 오병희 서울대병원장, 이혜란 한림대의료원장과 함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방문, 전공의특별법을 대표발의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을 만났다. 병협은 "수련시간 등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8개 항목은 이미 복지부, 의협, 의학회, 전공의협의회, 병협 등 관계기관이 합의하여 시행중인 사항"이라며 "현재의 기준에 대한 평가 강화를 통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병협은 "한시적 신분의 전공의에 대한 특별법 제정 재검토의 필요성과 함께 필요하다면 의료법에 전공의 수련환경 관련 내용을 권고사안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전공의 수련병원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 근거가 없는 점을 들어 예산확보 등 정부의 재정지원이 확실히 정해 진 후 시행될 수 있도록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조항을 선언적 권고사항으로 규정해줄 것을 제안했다. 박상근 회장은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법안 제정 이전에 전문의 양성을 위한 수련시간 검토가 필요하다"며 "수련비용 국가지원, 대체인력(의사수 증원, PA제도 합법화 등) 방안에 선결 합의가 법률 제정에 앞서 필요한 사항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같은 의견에 김용익 의원은 "병협의 입장을 이해하나, 의료법을 개정하는 것은 제정 취지에 부합하지 않아 수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고 병협 측이 밝혔다.2015-11-24 13:13:2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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