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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민단체 "복약지도 없으면 일반약은 독"지난 9일 출범한 약사법 개정 저지 공동투쟁연합회가 움직임에 나섰다. 광진구약사회와 한국사이버시민마약감시단, 대한민국무궁화클럽 등 5개 시민단체는 17일 미근동 소재 경찰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약물 오남용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약물과 마약에 중독된 국민이 한해 1만명 이상 확산되고 있다"며 "대통령 이하 정부당국은 청소년들이 약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일반약물도 약사의 복약지도 없이 복용하면 독이 된다"며 "청소년들이 슈퍼에서 쉽게 약물을 구입한다면 청소년 자녀를 둔 국민들이 불안감을 살아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들은 끝으로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에서 추진한 의약품 슈퍼 판매 정책은 실패한 정책"이라며 "실패한 선진국 정책 선례를 답습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2011-08-17 13:51:50소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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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3인, 슈퍼판매 반대서명 '종결'…1천장 기본15일 기준으로 78만3212장의 약사법 개정 반대 서명지가 접수된 가운데 1000장 이상의 서명지를 받아낸 약사들이 있어 화제다. 약국당 평균 서명지 제출 건수가 39.1장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양이다. 먼저 부산시약사회 정명희 학술경영이사(일신약국)는 17일 기준으로 반대서명 2000장을 받았다. 정 약사는 가족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고등학교 3학년이 딸이 학교에서 200장의 반대서명을 받아왔고 학생인 아들과 남편도 학교와 회사에서 100장 이상의 서명지를 받아와 힘을 보탰다. 정 약사는 "지인들의 도움 없이는 2000장을 채우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약국에서만 받은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정 약사는 "지금도 서명을 계속 받고 있어 최종 서명지 분량은 더 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정 약사는 "이번 서명으로 일반약 슈퍼판매를 반드시 막았으면 좋겠다"며 "꼭 100만장을 채웠으면 좋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광주광역시 송정 1동의 김명민 약사(김명민약국)도 1711장의 반대 서명지를 받아냈다. 김 약사는 3선의 광주시의원 출신으로 인맥과 조직을 총동원했다. 김 약사는 "반대서명을 받아보니 당번약국 활성화와 정부 차원의 공공의료센터를 개설해야 한다는 의견을 많이 접했다"며 "약사들도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더 노력해야한다는 점을 알았다"고 밝혔다. 김 약사는 "서명운동 기간 중 슈퍼에서 팔아야 된다는 시민들도 많았다"며 "정부는 공공의료 활성화를 약사는 당번약국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금도 서명지를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는 김 약사는 "100만장 서명운동으로 약사들의 뜻이 하나로 모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약사회 백영주 국제이사(군포시장약국)도 1170장의 서명지를 제출했다. 백 약사도 3분의 1은 약국에서 나머지 3분 2에 해당하는 서명지를 단골환자, 가족, 지인 등을 통해 해결했다. 백 약사는 슈퍼판매에 반대하는 단골환자들의 가족까지 동원해 서명지를 받아냈다. 백 약사는 "약사회 임원을 하다 보니 서명지를 제출하지 않는 약국들이 많아 서명을 더 하게 된 것 같다"며 "약국에 내방하는 손님만 가지고는 1000장을 넘기기는 힘들다"고 귀띔했다. 백 약사는 "약국이 시장 옆이라 상인회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며 "축구동호회 모임에도 참석, 95장을 받아왔다"고 말했다.2011-08-17 06:49:58강신국 -
"카드 사용건당 100원 환급?"…약국, 180만원 날릴판서울 강북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는L약사는 올해 초 KT 상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여직원에게 카드단말기 설치를 권유하는 전화를 받았다. 카드 사용건당 100원을 환급해준다는 내용이였다. 약국에 찾아온 영업사원 K씨는 KT 제휴업체 'KT히든네트웍스'라는 명함을 주면서 카드 단말기를 설치와 함께 180만원의 공기청정기를 구매를 유도했다. 공공기업과 대기업 등에서 의무적으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게끔 하는 규정이 조만간 병원과 약국에도 도입이 되니 특별 행사기간에 이용하라는 것이였다. K씨는 이어 카드 사용 건수당 100원이 환급되니 3년을 사용하게되면 공기청정기 값이 나오고 약국 수익을 위해 환급을 2년동안 더 해준다는 조건도 계약서를 통해 명시했다. 평소 카드 결제량이 많던 L약사는 수익과 약국 이미지를 고려해 결국 계약했고, 180만원의 공기청정기도 할부로 구입, 바로 설치됐다. 하지만 3개월 동안 지급되던 금액은 7월부터 뚝 끊겼고 K씨는 물론 히든네트웍스는 통화 불능상태였다. 업체들의 무리한 영업으로 약국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17일 데일리팜 확인 결과 해당업체는 KT 제휴업체도 아니고 이미 폐업한 상태로 다른 업체가 인수해 사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KT 관계자는 "제휴업체나 계열사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회사가 전부"라며 "해당업체가 제휴업체인지 확인할수 없는 상태"라고 답했다. 공기청정기 판매 업체 관계자는 "카드 단말기 설치 조건으로 공기청정기 구입하는 행사 진행 사실에 대해서는 알수 없다"며 "약사들로부터 문의전화는 받았다"고 전했다. 히든네트웍스 인수한 업체 관계자도 "해당 업체를 다른 기업이 인수해 운영중"이라며 "대리점들이 많다보니 일일이 확인하지 못해 누락해 발생한것으로 판단되며 대리점에 연락해 바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일리팜과의 통화 후 업체로부터 연락을 받은 L약사는 더욱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L약사는 "공기청정기 업체 직원이라는 사람에게 환급해주겠다는 전화를 받았지만 업체 이름도 알려주지 않았다"며 "관계없다고 주장하던 공기청정기 업체가 왜 전화를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설령 환급이 제대로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업체가 변경되거나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약국에 고지해줘야 하는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트렸다.2011-08-17 06:49:54소재현 -
"지역의사회, 제약사 부스 운영비 직접 수령 가능"시도의사회 산하 시군구의사회는 앞으로 학술대회 개최시 자체적으로 부스운영 등 전시·광고에 따른 비용을 직접 수령할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지난 6월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와 한국제약협회에 ▲각 시군구의사회가 학술대회 등의 개최시 전시·광고 비용을 시도지부를 경유하지 않고 직접 받을 수 있는지 여부 ▲만약 직접 받을 수 없다면 이에 대한 규약 또는 의료법 등의 명확한 근거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다국적의약산업협회와 제약협회가 제시한 내용을 16일 공개했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의 경우 ▲시군구의사회가 단순한 보건의료전문가의 모임이 아닌 의사회 단체로서의 조직을 갖추고 ▲통장 계좌가 시군구의사회의 명의로 개설돼 있으며 ▲지원받은 부스비 및 광고비의 출납상황을 관련 서류와 함께 기록·보관하는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면 제약사로부터 직접 부스비 및 광고비를 수령해도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 제약협회는 의협 산하기관의 연구교육 및 학술대회시 부스비 및 광고비 입금통장이 개인명의가 아닌 단체명의인 경우 해당 단체에서 직접 영수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동석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그간 시군구의사회가 자체적인 학술행사시 부스비용을 상급단체인 시도의사회를 경유해 받아왔다"며 "사업자 단체들의 회신으로 시군구의사회의 자율적인 학술대회 운영 기반이 마련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의협은 이 같은 내용을 전 회원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2011-08-16 15:57:37이혜경 -
주유소 사은품된 '박카스'…단순 음료로 전락vod 의약외품 슈퍼판매 이후 다양한 장소에서 변화된 모습을 쉽사리 살펴볼 수 있다. 지난 1일 데일리팜뉴스 보도 이후 재방문한 영동선 M휴게소내 H주유소. 그동안 생수와 일회용 티슈를 무료 증정품으로 제공하던 H주유소는 슈퍼판매 이후 피로회복제 박카스D로 증정품을 바꿨다. 주유를 마친 직원은 계산 과정에서 "장기 운전이 피로할텐데 시원한 박카스 한병 드세요"라며 운전자에게 박카스를 건넸다. 의약외품 전환 당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박카스가 휴게소에서 위용을 보이는 순간이다. 주유후 박카스를 전달 받은 A운전자는 "휴가철 길이 막혀 피곤 하던 차에 잘됐다"며 단숨에 박카스 한병을 비웠다. 휴게소 뿐 아니라 의약외품 슈퍼판매는 마트와 편의점 분위기 또한 바꿨다. 의약외품 전환 25일여가 지난 현재, S백화점과 L마트 등 대기업 직영 대형마트는 계산대 근처에 의약외품 코너를 마련했다. 계절 시즌별 상품을 홍보하던 형태와 유사하게 의약외품 코너를 신설한 것이다. 대형마트와 달리 의약외품 공급 차질 문제로 제품을 판매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편의점. 하지만 최근 세븐일레븐은 '가정상비약 편의점 판매 개시'라는 포스터를 각 지점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동작구 소재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BEST 상품 24시간 가격인하' 등 홍보포스터와 함께 슈퍼판매 포스터를 부착해 홍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편의점 내부에는 '시원한 드링크 냉장고에 있습니다'라는 팻말까지 특수 제작, 시민을 대상으로 슈퍼판매를 적극 알리고 있다. 하지만 마련된 가정상비약은 '까스명수' 하나 뿐이다. 편의점 A직원은 "가정상비약 코너를 찾는 사람은 드물다"며 "재고 확보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귀띔했다. 의약외품 판매를 위해 다양한 곳에서 홍보 코너를 마련하고 있지만, 물량 문제로 제대로 된 판매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2011-08-16 12:24:58이혜경 -
"월 조제수입 150만원 감소했는데 권리금 어쩌나요""권리금 1억5000만원에 약국을 개업했는데, 다 받기는 힘들 것 같아요." 경기 안산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P약사는 최근 자녀 학업문제로 약국을 양도하기 위해 약국을 내놓았다. 그러나 내과 처방이 많다는 이유로 권리금 손해를 봐야할 처지에 놓였다. 이 약사는 "월 150만원 정도 조제수입이 감소했기 때문에 불리한 조건으로 양도할 수밖에 없다"며 "개업 3년차인데 조제료가 인하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의약품관리료 인하로 대형 문전약국과 내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주변 약국들의 권리금이 요동치고 있다. 12일 약국가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조제료가 줄어들자 약국 권리금 거품도 빠지고 있다. 특히 내과, 가정의학과 주변약국은 100건 처방이면 1억5000만원대의 권리금이 산정됐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약국 전문 부동산 컨설팅 업자는 "고혈압, 당뇨 등 장기처방이 많은 내과 주변의 약국들에 조제수가 변동폭이 가장 크게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국을 인수하려는 약사들도 권리금을 다 줄 수 없다는 입장이라 계약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약국매물을 내놓은 약사들이 실제 조제수입 감소분을 공개하지 않아 약국을 인수하려는 약사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과거 방식인 처방건수와 매약매출을 대입해 권리금을 산정하지만 조제수입 감소분을 감안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약국 부동산 업자는 "내과, 산부인과를 동시에 끼고 있는 약국들은 지뢰를 밟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대형 문전약국의 경우 매물로 많이 나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2011-08-13 07:30:00강신국 -
위드팜, 오는 21일 2차 약사교육 강좌 진행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이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8월 2차 약사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번 2차교육에는 ▲기본에 충실한 약국서비스 9 Step ▲OTC 상담의 기본흐름 익히기,객단가 증대 기본기, 상황별 상담 ▲내분비계질환의 이해와 복약상담(갑상선질환, 통풍,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의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강좌는 유료로 진행되며, 각 강좌별 교육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위드팜은 8월 20일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중인 위드팜 가맹사업 설명회도 개최한다. 설명회는 전화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고 교육에 참석한 모든 약사에게는 '위드팜 가맹약국의 특별한 7가지 지원시스템 소개'와 '내 모습 가꾸기' 특강등의 혜택이 있다. 약사교육 및 가맹설명회 문의 : 위드팜 본사 02-6207-3300(담당 기획실 손사강실장 내선번호 550번)2011-08-12 11:48:59소재현 -
약준모 "기재부, 병원·약국 민영화 책동 중단해야"민초약사들이 의약료시장 사업화 정책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은 12일 성명을 통해 "영리병원이나 영리약국이나 오히려 공공성을 강화해야 할 의·약료서비스 분야에 대기업 재벌의 사적 이익만을 담보하기 위해 국민의 건강권에 치명적 위해를 마다하지 않는 기획재정부의 정책은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은 기재부가 제주도 내 국내 투자 병원 설립 관련 법안과 약국의 법인 설립 허용 법안을 올해 처리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 약준모는 "약국이 부족할 때나 있었던 '약방 제도'를 부활시켜 대형마트나 편의점을 앞세운 유통자본의 배를 살찌우겠다는 복지부의 슈퍼판매 정책이나, 대기업 자본이 면허를 빌려서라도 의약사를 고용해 더 많은 돈벌이에 나설 수 있게 하겠다는 기재부의 정책은 재벌 친화적이라는 점에서 미래성장 동력 확보가 아닌 과거로의 회귀 책"이라고 규정했다. 약준모는 "영리 병원에서 출발해 '투자개방형 병원' 그리고 지금의 '투자 병원'에 이르기까지, 껍데기의 변천은 화려하지만 정책의 핵심은 여전히 의료서비스에 대한 대자본의 침탈 허용과 그에 따른 의료 양극화"라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약국법인 설립도 궁극적으로 약료서비스에 대한 대자본의 침탈 허용 정책이라는 면에서 기재부의 영리병원 정책과 머리를 맞댄 샴쌍둥이와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약준모는 "약사만의 합명회사 허용이라는 점에서 겉은 그럴 듯하지만 약국에 대해서도 장차 합자회사나 주식회사 형태의 영리법인 허용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약준모는 보건산업진흥원의 런던팀 보고서를 인용해 "1980년 이후 전체 149개 미국 영리병원과 비영리 병원 간의 비교 연구 결과 의료의 질에 있어 오히려 비영리병원이 영리병원에 비해 높을 뿐 아니라 효율성·효과성에 있어서도 영리병원은 비영리 병원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약준모는 "형평성과 접근성 면에서 영리병원의 높은 환자 본인부담금은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장벽이 되고 있다"며 "부유층 납세자들은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 공공 의료시스템 세금 투입에 대해 저항하게 된다"고 말했다.2011-08-12 09:02:4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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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의사들, '히아레인제제' 일반약 전환 안될말히알루론산(히아레인 0.1 점안액) 치료제 일반약 전환에 안과의사들이 뿔났다. 그동안 주요 일간지 광고를 통해 히알루론산의 전문의약품 유지 중요성을 강조해온 대한안과의사회(회장 박우형)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한국 의료의 주체인 의료계를 배척하는 의료 정책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8일 5차례에 걸쳐 진행된 중앙약심의 결정을 따를 수 없다는게 안과의사회의 입장이다. 안과의사회는 "식약청에서 미리 결정한 내용을 언론에 확정 보도한 것 뿐"이라며 "정부를 믿고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했던 의료계를 한낮 들러리로 전락시키는 기만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안과의사회에 따르면 히아레인 제제는 일본을 비롯한 미국 등 선진국에서 반드시 의사의 진료에 따라서 처방을 받아야 하는 전문 약제로 분류된다. 국내에서는 이미 국민 편의를 위해 손쉽게 구입 가능한 인공누액 일반약이 30여종 이상 약국에서 팔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제를 일반약으로 전환하는 것은 탁상행정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안과의사회는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 전문약으로 분류된 히아레인 각결막 치료제는 전문의약품의 제도적 테두리에 남겨두는 것이 국민 건강을 위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1-08-11 14:22:0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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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판매 반대' 젊은약사들, 기자들과 연대하다vod 젊은 약사들을 중심으로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연대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소속 약사들은 지난 10일 동대구역 KTX역사 회의실에서 언론노조를 만나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서 양측은 약국외 판매로 인해 국민 건강권 침해와 종합편성채널 특혜에 공감했다고 참석자가 전했다. 약준모 대변인을 맡고 있는 유창식 약사는 "현 정부와 보수언론, 의료민영화 추진 세력은 국민 불편을 빌미로 의약품 슈퍼판매를 졸속 추진하고 있다"며 "언론은 이 같은 진실을 국민에게 알리고 의료공백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에 나서달라"고 언론노조에 요청했다. 언론노조는 "국민 불편을 감수한 의약분업 취지와는 정반대로 정부가 국민 불편을 이유로 의약품 안전성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언론노조 소속 기자들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충분히 전달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우창우 대구 동구약사회장이 대구시약사회에서 마련한 언론노조 투쟁기금을 전달했다. 워크숍에는 언론노조 강성남 수석부위원장, 장지호 정책국장, 표세호 경남도민일보지부장, 한겨레, 부산일보, 인천일보 지부 소속 언론노조 조합원이 참석했다. 우창우 대구 동구약사회장을 비롯해 유창식, 이승용, 천명자 약사 등 약준모 소속 약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2011-08-11 12:30:5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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