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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님, 내 처방정보 주세요"...마이데이터 사업 본격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님, 내 처방 조제약 정보좀 헬스케어 업체에 보내 주세요." 국가 마이데이터 사업이 2025년부터 본격 시작된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병의원 의료정보, 약국 의약품 정보 등이 대상에 포함됐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국가 마이데이터 혁신 추진전략, 신산업 투자 촉진을 위한 현장애로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마이데이터(MyData)란 정보주체가 본인 데이터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자신의 통제권 하에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처리하는 제도다. 정부는 올해 3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을 통해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을 도입하는 등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상황이다. 전송요구권은 정보주체(환자)가 개인정보처리자(약국)에게 본인의 개인정보를 자신 또는 제3자에게 전송할 것을 요구할 권리다. 정부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마이데이터 플랫폼 표준화 등 인프라 고도화, 하위법령 정비, 선도서비스 발굴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에 제도를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작되면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 예를 들어 만성질환자가 약국에 처방정보 전송을 요구하면 약국은 환자가 지정한 헬스케어 서비스 업체에 관련 정보를 전송해야 한다. 이후 헬스케어 업체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식단, 운동, 코칭 등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천하게 된다. 약국보다 더 큰 시장은 의료기관이다. 환자가 자기가 다니는 병원에 MRI, CT 등 검사결과를 다른 병원에 전송 요구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중복 검사면제 등이 가능하다. 그러나 제도 시행의 가장 큰 쟁점은 개인정보보호다. 즉 데이터 이동& 8231;활용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에 정부는 데이터 경제의 혁신동력을 저해하지 않도록 불필요한 진입 규제는 최소화하고 다만 의료 등 민감한 정보를 대규모로 취급하는 등 충분한 공적보호가 필요한 영역은 예외적으로 허가제(전문기관 지정)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제3자 전송요구권은 초기 이행역량을 갖춘 빅테크 등 대기업 및 중점부문 관련 공공기관부터 시행하되, 적용 대상은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매출액, 개인정보 보유규모, 처리능력, 산업별 특성 등에 대한 시장 현황조사를 거쳐 정보제공자 기준을 내년 상반기 결정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상급종합병원 포함이 유력한 상황이다. 정부는 사회적 논의를 이끄는 협의기구로 오는 9월 '협의회'를 출범할 예정인데 민간전문가& 8231;산업계& 8231;시민단체& 8231;관계부처 등이 참여하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주재하게 된다. 여기서 제도개선& 8231;이해관계 조정 등 정책방향이 논의된다. 추경호 부총리는 "본인의 개인정보를 관리, 활용하는 제도인 마이데이터를 전 분야로 확산해 국민 생활의 편의를 개선하는 동시에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우선 올해 말까지 산업계 등의 수요를 반영해 보건의료·복지·교육 등 10대 중점 추진부문을 선정하고, 2027년까지 30개의 선도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모든 마이데이터의 전송 이력을 한 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지원 플랫폼을 내년까지 구축하겠다"며 "마이데이터 활용 과정에서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상의 부당한 데이터 전송 유도행위 등을 방지하고 정보보호 의무 위반에 대해서는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참여자 - 정보주체 : 정보제공자, 수신자 등의 플랫폼·앱(App), 전송지원 플랫폼 등을 통해 자신의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을 행사 - 정보제공자 : 정보주체의 요구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를 정보주체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안전하게 제공 - 정보수신자 : 제3자 전송요구권에 따라 전송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전송받아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에 활용 - 중계 전문기관 : 정보제공자가 전송하려는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정보 수신자에게 전달하고, 분야별 허브역할을 통해 이종 분야 간 연계 ※ 정보제공자 -수신자 간 표준규격을 따르는 전송시스템을 직접 구축하는 형태도 가능 - 마이데이터 플랫폼 : 전송요구& 8228;이력확인& 8228;관리 등 정보주체의 마이데이터 全 이용과정을 기술적으로 지원 ◆ 마이데이터 전송 방식 - 본인 다운로드 : 정보주체에게 정보처리장치로 처리 가능한 형태로 전송 - 제3자 전송 : 표준화 된 형태의 API 방식 활용, 중계 전문기관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거나 전송시스템을 직접 구축하는 형태로 구현2023-08-17 10:23:13강신국 -
신경 쓰이는 여름철 손·발톱 관리, '리페어 패치'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여름철 손·발톱 관리는 더욱 신경쓰일 수밖에 없다. 여름철의 경우 상대적으로 습기나 균 등에 노출돼 무좀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고, 네일과 페디큐어를 하는 여성의 경우 통풍이나 청결 관리가 어려울 수 있어 더욱 무좀에 잘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는 옵티팜 네일·페디 리페어 패치의 1차 초도물량 2만개가 완판됐다고 전했다. 옵티팜 네일·페디 리페어 패치는 손발톱과 피부 무좀 등의 주요 원인균인 칸디단균 외 5종의 균에 99.9% 항균 작용해 무좀균 제거 특허를 보유한 제품이다. 또한 강한 젤 패치로 완벽하게 외부 균 손상을 차단하고 물과 땀을 막아 손발톱의 회복을 도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옵티마 관계자는 "특히 바르고 난 후 묻거나 닦여 번거로운 다른 제품과는 달리 간편하게 부착이 가능하고, 한 번 붙이면 일주일간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옵티마는 소비나 니즈에 맞는 라인업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고,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2023-08-17 05:42:00강혜경 -
9월 약가인하 품목 7677개…약국 반품일정 고려될 듯[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다음 달 초 제네릭 의약품 7677개 품목에 대한 약가인하가 단행된다. 정부는 약국의 반품 일정 등을 고려해 고시 시행은 일정 부분 시간을 두고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늘(17일) 오후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열고 약제 상한금액 재평가 결과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앞서 심평원은 심의위원들에 1차 재평가 대상 평가 결과와 향후 일정 등을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이 공지한 내용을 보면 이번 약제상한금액 재평가 대상은 총 2만3630개 품목이며, 이번 1차 재평가 대상은 258개 업체의 1만6723개, 2차 재평가 대상은 315개 업체 6248개, 기타 평가 대상은 151개 업체, 659개 품목이다. 1차 평가 대상은 기존 생동 의무 대상 성분 품목이, 2차 평가 대상은 신규 생동 의무 대상 성분 품목 중 전문의약품 경구제 및 무균제 확대 성분 품목이 해당됐다.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1차 재평가 결과 1만6723개 품목 중 9046개 품목은 상한금액을 유지하게 됐고, 7677개 품목은 상한금액 인하가 단행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상한금액 인하 대상 품목 중 7421품목은 15%, 256개 품목 27.75%의 인하 조치가 적용된다. 심평원 측은 약평위 결과 보고 이후 일부 품목의 기준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입증돼 상한금액 인하 품목 수에 일정 부분 변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1차 약가인하 단행으로 인한 재정 절감액은 약 2978억원일 것이라는 게 심평원 측 설명이다. 이번 1차 재평가 결과는 이달 말 건정심 심의를 거쳐 9월 1일자로 약제급여목록표 고시가 개정될 예정이다. 약가인하 고시 시행은 9월 초로 계획하고 있는데, 이는 약가인하에 따른 약국 등 요양기관의 반품 일정 등을 고려한 조치다. 앞서 약사회는 대규모 약가인하 조치에 따른 약국의 재고 확인, 반품 등을 고려해 1주일 이상의 준비 기간을 부여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이번 1차 재평가에 이어 2차 재평가 대상 6248개 품목에 대한 심의는 올해 말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 1월 초 이들 품목 중 일부에 대한 약가인하 단행 고시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2023-08-16 22:34:41김지은 -
휴베이스, 세계적 기업 DSM '눈 건강 세미나' 참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휴베이스(대표 김성일, 김현익)가 눈 관련 영양 과학 기업인 dsm-firmenich코리아(대표 정은지)가 휴베이스 R&I연구소, 학술연구소 및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눈 건강 세미나에 참석했다. dsm-firmenich코리아(현 DSM)는 노화 관련 황반 변성에 대한 대표적인 연구인 Age Related Eye Disease Study2(AREDS2)에 사용된 루테인지아잔틴추출복합물을 2021년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받은 데 이어, 과학적 근거 기반의 영양·건강 원료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 영양 과학 기업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적인 루테인 및 지아잔틴 연구인 AREDS2 연구 수석연구원인 유타대 모란 아이센터 소속 폴 번스타인(Paul S.Bernstein) 박사(안과 전문의)를 비롯해 일본 건식 협회 의장이자 케민(Kemin) 일본 지사의 마사후미 하시모토(Masafumi Hashimoto) 대표, dsm-firmnenich APAC 휴먼뉴트리션 부문 첸 참 로(Chien-Cham Loh)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루테인 지아잔틴의 인체 적용 시험인 AREDS2의 10년 추적 관찰 연구 결과, AREDS2 포뮬러가 황반변성의 진행을 유의하게 늦추는 것이 유지되고 있음이 확인됐으며 섭취 대상 확대를 위해 진행 중인 미숙아망막증, 영유아, 임산부 대상 인체 적용 시험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됐다고 제시됐다. 특히 8~12세 어린이 블루라이트 차단에 대한 긍정적인 파일럿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이어 dsm-firmenich의 루테인지아잔틴추출복합물의 제조 공정의 차별성 및 FloraGLO® 플로라글로 루테인의 105편에 달하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기능성 및 안전성 확보에 대한 강점 설명이 이어졌으며 2023년 아시아태평양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63%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등에 의한 눈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이 중 25%만이 우려에 대한 조치 후 만족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 눈건강 케어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베이스R&I연구소 남태환 이사는 "개별인정형 원료의 인체적용시험 연구 과정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의 눈건강이 모바일 환경으로 위협받고 있는 환경에서 대상자 확대를 위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 받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 향후 발견한 근거를 기반으로 약사 교육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올바른 눈건강 제품 선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제품 개발을 양사가 함께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dsm-firmenich 코리아 (현 DSM) 정은지 대표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태어난 순간부터 전 생애에 걸쳐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밝혀져왔다”며 “dsm-firmenich의 플로라글로(FloraGLO®)루테인과 옵티샤프(Optisharp Natural™) 지아잔틴은 각각 무려 100개, 20개가 넘는 연구 논문에 사용되면서 영유아, 임산부를 포함한 수많은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안전성이 입증된 원료"라고 설명했다.2023-08-16 20:25:39강혜경 -
'재고 0' 몇달 째 품절대란 인슐린…진짜 원인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수개월째 인슐린 제제가 품절인데 약국에서는 여전히 원인 조차 알 길이 없습니다. 제약사에서는 정상출고 된다고 하고, 도매상에서는 출고가 안된다고 하고. 당뇨 환자들은 약을 구하러 마냥 삼매경을 해야 하나요?" 인슐린 제제 품절이 장기화되면서 일선 약국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7일 약국가에 따르면 벌써 두 달 가까이 품절이 이어지면서 동네 약국의 경우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을 구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무더위에 환자를 무작정 돌려보낼 수도 없어 인근 약국에 연락을 해 재고 여부까지 대신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데일리팜이 지난 21일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대표 품목 트레시바와 트루리시티, 리조덱 등을 다시 확인해 본 결과 한 달 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재고는 0인 것으로 파악됐다. 줄토피 플렉스터치주와 노보래피드주도 품절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때 품절이 빚어졌던 휴마로그는 주문이 가능했다. 약국가에서 인슐린 제제 수급 불균형 심화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지자 대한약사회도 실태파악에 나섰다. 약사회가 제약사와 유통사, 식약처 등에 확인한 결과 이번 인슐린 제제 품절 문제는 '실제 품절'과 '가짜 품절'이 뒤섞여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회에 따르면 당뇨와 다이어트 등에 처방이 나오는 트루리시티(제약사 보령제약, 유통 한국릴리)는 전 세계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품절로, 제약사에서도 식약처에 2개월 정도의 공급 중단 보고해 놓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0.75mg의 경우 품절이지만 1.5mg의 경우 수급상 믈제가 없다는 게 한국릴 측 설명이다. 현재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도 품절 상황이 접수돼 추가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며, 식약처는 복지부 및 심평원 등에 품절에 따른 처방변경 등 협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제약 역시 오는 18일에서 20일 경 물량 공급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트레시바(제약사 노보노디스크, 유통 쥴릭파마)의 경우 월 평균 수량을 꾸준하고 공급하고 있고 처방량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지만 품절 이슈로 시장에서 가수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이다. 노보노디스크는 20일 경 쥴릭파마를 통해 공급할 예정인 만큼, 이후에는 부족 현상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휴마로그(수입 한국릴리)는 2~3개월 전 품절 이슈가 있었으나 현재는 원활한 유통이 이뤄지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인슐린주사제는 대체가 불가능한 약제이며, 당뇨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의약품인 만큼 정부 주도 하에 공급·유통 상황을 면밀히 체크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약사회 차원에서도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보노디스크는 줄토피플렉스터치주와 노보래피드주 품절과 관련해 "전세계적인 수요와 공급 불균형으로 품절이 발생했다"며 "품절기간 동안 보노래피드 플렉스펜 주 100단위/밀리리터 혹은 속효성 인슐린 계열 내 다른 제품을 우선 고려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2023-08-16 15:05:44강혜경 -
의정부성모병원 정규직 약사 5명 채용...연봉 약 6300만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16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은 경력 및 신규 약사를 모집한다. 종합병원 근무 경력자를 우대하며, 남성은 군필 혹은 면제자만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접수 기한은 이달 31일까지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직장 어린이집과 장기근속 포상 등의 복리후생이 마련돼있다.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상근직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근무하며, 월 2회 휴일 근무를 해야한다. 파트타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근무한다. 상근 정규직 기준 급여는 7800만원 수준이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 가능하다.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은 약제팀 야간 계약직 약사를 모집한다. 근무시간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온라인 원서 접수를 받으며 기한은 9월 3일까지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길의료재단 가천대길병원은 정규직 약사와 야간 전담 약사를 각각 채용한다. 정규직 연봉은 약 6300만원이다. 야간 전담 약사는 월 평균 10회 근무하며 회당 54만원을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이며 이달 20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국립마산병원은 경력 3년 이상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약무직 6급이며, 주 5일 40시간 근무 조건이다. 정보화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약무직 지원은 이달 25일까지 가능하고 우편으로 원서를 접수 받는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신입 및 경력직 약사를 채용한다. 수습기간 3개월을 적용한다. 단, 경력자는 수급기간을 적용하지 않는다. 원서접수는 이달 25일 오후 3시까지다. 병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성남시의료원은 계약직 주말약사를 2명 모집한다. 주말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근무한다. 시간당 3만5000원을 지급한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희망자는 이달 22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정규직 약사 5명을 채용한다. 약무직 수당 포함 연봉은 6300만원 수준이다. 종합병원 경력자를 우대하며,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계속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도 계약직 약사를 모집한다. 1년 단위 재계약을 하는 조건으로 채용하며,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채용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모집 완료까지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중앙보훈병원은 계약직 약사를 채용한다.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며, 임용일은 9월 1일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까지 할 수 있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3-08-16 14:29:27정흥준 -
"의사 찾았다"...전국 첫 민관협력 의원·약국 문 연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주 서귀포시에 마련되는 전국 첫 민관협력의원·약국이 의사 구인난을 해결하며 곧 운영을 시작한다. 서귀포시는 앞서 3차례의 입찰을 진행했지만 참여 의사가 나타나지 않으며 난관에 부딪혔었다. 유찰 이후 입찰 조건을 지속적으로 완화한 바 있다. 처음 완화된 입찰 조건은 ▲365일 휴일·야간 22시까지 진료 개원 후 3개월 유예 ▲건강검진 기관 지정 개원 후 6개월 유예 ▲계약일로부터 45일 이내 개원 등이다. 3차 유찰 후 의사협회와 학회 등 의료계 의견 수렴을 거쳤고, 협의체에서 논의 끝에 추가 완화를 결정했다. 기존에는 내과나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소지자 중 1명을 포함한 의사 2인 이상으로 운영해야 했다. 하지만 4차 입찰에서는 2인 이상의 의사 운영을 1인 의사 운영도 가능하도록 조건을 완화했고, 이번 낙찰에도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개찰 결과 낙찰자가 나타나면서 10일 이내 계약을 체결하고, 45일 이내 운영을 시작한다. 의원 입찰가는 2385만1870원(임대료 867만원, 물품대부료 1518만원)이다. 지난 2월 첫 입찰에서 약국을 낙찰받은 약사는 반년째 운영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다. 약국은 의원과 동시에 계약이 시작되며 운영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3679번지에 설치된 의원동(885㎡) 1층엔 진료실, 처치실, 방사선실, 검진실,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있다. 운영 조건은 365일 야간 22시까지 운영해야 하며, 건강검증기관으로 지정돼야 한다. 의료장비는 흉부방사선, 위대장 내시경, 복부초음파, 물리치료장비 포함 15종 46대가 구성돼있다. 상모리 3697-4번지에 설치된 약국동(80㎡)에는 조제실 및 민원대기 공간 등이 있다. 약국은 365일 22시까지 운영해야 한다. 차량 3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다. 약국 임대료는 130만원이다. 사용 기간은 5년이고, 1회에 한해 5년 갱신이 가능하다.2023-08-16 11:55:03정흥준 -
20인 이상 근무약국, 휴게시설 없으면 18일부터 과태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20인 이상 근무하는 대형약국이 휴게시설을 마련하지 않았을 경우, 오는 18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용노동부는 작년 8월 휴게시설 설치 의무를 상시근로자 20명 이상 사업장(공사금액 20억원 이상 공사현장)과 청소원, 경비원 등 7개 취약 직종 근로자를 2명 이상 고용한 1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했다. 다만, 휴게시설 설치에 필요한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과태료 부과를 올해 8월 18일까지 1년 간 유예한 바 있다. 따라서 상시근로자가 20인 이상인 약국들은 휴게시설을 갖추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휴게시설 미설치 시 최대 1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설치·관리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에도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휴게시설 마련도 기준을 지켜야 한다. 최소면적은 6㎡(1.8평) 이상이 돼야 하며, 바닥에서 천장까지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 또 물품 보관 등 휴게시설 목적 외 사용을 해선 안된다. 정부는 현장 혼란을 고려해 컨설팅과 현장지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와 6개 협회는 '휴게시설 의무화 제도 현장 안착 협의회'를 구성해 소규모 사업장에 안내문을 배포하고, 정기적으로 이행상황 점검 및 지원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휴게시설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시설로, 법에 따라 적절하게 설치돼야 한다"며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23-08-16 11:34:27정흥준 -
"적자 심화에 서비스 유지 어려워" 똑닥, 유료화 선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 접수·예약과 비대면 진료·약 배달 서비스를 제공했던 똑닥(운영사 비브로스)가 유료화를 선언했다. 7년 간 무료로 관련한 서비스를 운영해 왔지만 계속되는 적자 심화로 서비스 유지가 어려워져, 불가피하게 오는 9월부터 멤버십 제도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관련 플랫폼 업계에서 유료화 전환은 사실상 처음으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 업계에까지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6월부터 시행된 정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이후 플랫폼 업계에서는 '사형선고'라는 하소연이 잇따랐고, 6개 업체가 수익 악화 등으로 서비스를 종료한 상황이다 보니 유사 전략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에 똑닥이 유료화로 전환하는 서비스는 '병원 접수·예약' 기능이다. 9월 5일부터 멤버십 구독 후에만 접수·예약이 가능한 셈이다. 다만 비대면 진료 서비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변경 안내는 없는 상황이다. 똑닥은 "그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차례 외부 투자를 유치하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신사업 확장 등을 끊임없이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 이후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적자가 심화됐고, 최소한의 서비스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불가피하게 부분 유료화 전환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독 요금은 월 1000원(vat별도), 연 10,000원(vat별도)이며, 가족 중 1명만 결제하면 온 가족이 횟수 제한 없이 병원 접수·예약을 이용할 수 있다. 똑닥은 9월 4일까지 멤버십 사전 신청 기간을 운영, 사전 신청자에 대해 2개월 간 무료 이용 혜택을 지급한다. 똑닥은 "멤버십 론칭을 통해 똑닥 서비스를 지급처럼 운영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사용처를 늘리고, 똑닥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기능을 개발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며 "가장 먼저 서버를 늘리고 서비스를 안정화 해 접수·예약시간대 느려지거나 장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가장 많은 분들이 원하셨던 기능인 다자녀 동시 접수 기능을 개발해 한 번에 여러 명의 가족을 접수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똑닥은 이번 유료화 전환에 대해 "매일 아침 접수·예약 시간대 어마어마한 트래픽을 감당할 서버 비용, 병원과의 연동 프로그램을 구축, 운영하고 앱을 개발하는 데 드는 비용, 신규 병원을 영업하고 환자와 병원의 문의를 처리할 인건비 등 기본적인 서비스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비용을 마련해야 했다. 광고, 커머스, 병원 수수료, 추가 투자 유치 등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시도했지만 서비스 유지 비용을 충당할 수는 없었다"며 "멤버십은 가장 어려운 선택지였지만 똑닥에게 남은 시간이 줄어들면서 멤버십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에게 가장 부담이 되지 않을 금액과 조건을 고민했고, 현재 월 1000원 무제한 접수·예약 방식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며 "멤버십 이후에 분명히 더 좋아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계속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3-08-16 11:11:27강혜경 -
내달 7천여 품목 무더기 약가인하…차액정산 초비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9월 1일을 기점으로 7000여개 의약품의 약가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알려져 약국가의 혼란이 예상된다. 약사사회에서는 역대 최대 품목 수인 만큼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6일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등재의약품 상한금액 기준요건 재평가’에 따른 약가인하 고시로 7000여개 품목에 대한 약가인하가 9월 1일자로 단행된다. 이번 약가인하 조치는 지난 3년 간 정부가 추진한 정책에 따른 것으로, 이번 제도에 따르면 대상 의약품은 생동성시험 직접 수행과 등록 원료의약품 사용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최고가를 받을 수 있으며 한 가지 요건이 충족되지 않을 때마다 상한가가 15%씩 내려간다. 사실상 약가인하 단행 품목이 확정되면서 약사회는 복지부와 심평원에 하루, 이틀 전 약가인하 고시가 되는 것은 문제가 있는 만큼 최소 일주일 이상 약국에서 재고 관리 할 수 있는 기한을 요청한 상태다. 더불어 약학정보원과 약국에서 사용하는 청구 프로그램 상에 약가인하 단행 품목과 개별 약국에 비치된 품목을 자동 대조할 수 있는 기능 추가를 협의하고 있다. 약사회는 또 약정원 청구 프로그램 이외에 일부 군소 청구 프로그램의 경우 해당 기능이 탑재돼 있지 않을 것을 예상해 해당 프로그램 업체들에도 관련 기능 추가 탑재 등을 사전에 요청할 예정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가인하 규모 중 최대이지 않을까 싶다”면서 “워낙 품목이 많은 만큼 약국에서는 대대적인 혼란이 예상되는 게 사실이다. 그만큼 정부에는 준비 기간을 더 줄 것을 요구하고, 일선 약국들에서는 청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전보다 쉽게 관련 품목을 확인해 재고 관리와 반품을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이번 대규모 약가인하와 더불어 최근 기습 약가인하 단행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상시 서류 반품 허용 방안 등을 협의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개별 약국들이 평소에 의약품 입고 등 재고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고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약사회 관계자는 “입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약국들은 약가인하 시 소액이라는 생각으로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현재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회원 약사들의 약국 경영 활성화와 정상적 관리를 위해 특정 자동입고 프로그램 업체와의 협의를 통한 프로그램 무료 배포 등을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2023-08-16 10:18:3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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