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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크루드 40%대 성장…플라빅스·노바스크는?[2010년 청구액 상위 30대 품목 분석] '바라크루드'가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을 석권한데 이어 올해 청구액 1위 자리도 넘볼 기세다. 그러나 전통적인 강세품목인 ‘플라빅스’와 ‘노바스크’는 실적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선두권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또한 품목 스위치가 이뤄졌던 박스터 ‘애드베이트’가 40%대 고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항생제인 유한양행 ‘메로펜’과 플라빅스 제네릭인 삼진제약 ‘플래리스’는 20% 이상 청구액이 급증했다. 10일 데일리팜이 2010년 청구액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한독약품(사노피-아벤티스) 항혈전제 ‘플라빅스’가 지난해 1054억원을 청구해 유일하게 천억을 돌파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 품목은 제네릭들의 엄청난 도전 속에 전년대비 6.4%가 하락해 올해 1위 자리 수성이 불투명한 상황으로 분석된다. 이는 B형간염치료제인 바라크루드가 쾌속 질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라크루드'는 부작용이 없고 내성발현율이 낮다는 강점을 내세워 지난 몇 년간 고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 품목은 지난해 760억원을 청구해 45%가 성장했다 따라서 플라빅스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고 바라크루드의 고성장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1위 품목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노바티스의 만성 백혈병치료제 ‘글리벡’도 890억원대 청구실적으로 15%대의 성장세가 이어지며 2위에 올랐다. 그동안 엄청난 상승세를 이끌었던 동아제약 천연물신약 ‘스티렌’은 853억원대 실적으로 2.1%가 성장해 잠시 숨을 골랐다. 최근 실적 하락이 이어졌던 '리피토'는 시장 자체가 성장하고 있고, 아토르바 등 제네릭들의 공세가 주춤하면서 다시 6.8%가 증가하며 5위를 기록했다. 특히 리콤비네이트에서 품목 스위치가 이뤄졌던 박스터의 ‘애드베이트’는 443억원대 청구실적을 올리며 전년대비 41.5%가 성장해 주목을 받았다. 국내 품목중에서는 글리아티린, 헤파빅, 오팔몬, 플래리스, 메로펜 등의 성장세가 뚜렷했다. 유한양행 항생제 '메로펜'은 제네릭 진입에도 불구하고 345억원대 청구액으로 30%대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또한 삼진제약 ‘플래리스’도 20%대 이상의 실적 증가를 기록하며 동아제약 ‘플라비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일반약 전환 이슈를 가지고 있는 안국약품 ‘푸로스판’은 406억원의 청구액으로 21위에 올라 중견 제약사 중 유일하게 상위 30위권에 포함됐다. 반면 한미약품 노바스크 개량신약 ‘아모디핀’은 복합제인 ‘아모잘탄’ 마케팅이 강화되면서 전년 대비 21%가 하락했으며, ARB고혈압 치료제 ‘올메텍’도 매출이 약간 하락하며 대조를 이뤘다. 한편 2010년 청구액 상위 30개 중에는 국내사 품목이 14개, 다국적사 제품이 16개로 나타나 비슷한 점유율을 기록했다.2011-03-10 09:41:41가인호 -
"랜딩을 부탁해"…가스모틴 제네릭사들 '도매 부추겨'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이후에도 제약업계 리베이트 관습이 완전하게 소멸되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일부 제네릭 발매사들의 파격적인 도매정책이 리베이트를 추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 '가스모틴' 특허만료와 함께 일제히 제네릭을 발매한 40여개 제약사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특정병원 랜딩을 조건으로 파격적인 도매정책을 펴고 있다. 제네릭 발매사들은 판매대행수수료 명목으로 도매업체에 45%에서 많게는 60%까지 지원을 약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제약사는 특정병원 랜딩을 조건으로 50%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제품출하시 15%(일부제약사는 사전에 25%까지 지원)를 할인해 의약품을 공급하고 대금 결제시 35%를 다시 도매에 돌려주는 방식이다. 그나마 A제약사의 경우는 양호하다. B제약사는 50%를 지원하는데 특별한 조건이 없다. 세미병원은 물론 동네의원 랜딩시에도 50%를 판매대행 수수료로 돌려 받을 수있는 것이다. 또 C제약사는 500만원 이상 매출을 조건으로 60%를 지원해주며 D제약사는 규모에 관계없이 병원 랜딩시에는 무조건 60% 지원을 약속했다. 이 같은 도매정책이야 자유시장 경제논리상 문제가 없다 치더라도 문제는 특정병원 랜딩 과정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만연된다는 점이다. 도매상들이 특정병원 랜딩을 위해 저가구매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세금노출을 꺼려하는 병원 및 약국과는 음성적인 거래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도매업체간 경쟁 또한 리베이트 영업을 부추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에서 대다수 도매업체들은 리베이트 지급을 위해 수수료를 50% 지원하는 회사보다 35%가량 현금을 지원해주는 회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모 도매업체 구매담당자는 "통상 국내제약사 유통마진이 10%수준이데 반해 특정 제네릭은 제약사가 60%까지 지원해 준다"며 "도매 입장에서는 음성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특정병원 랜딩에 영업력을 집중 할 수밖에 없다"고 귀뜸했다. 그는 "도매입장에서는 병원에 랜딩 시켜놓고 문전약국가에는 사입가 대로만 공급하면 된다"며 "도매상 입장에서는 남는게 많아 좋고 병원은 처방이 늘면 늘수록 인센티브와 리베이트 액수가 커지고, 약국입장에서도 인센티브 혜택을 볼 수있기 때문에 서로 윈윈하는 결과 아니겠느냐"고 까지 말했다.2011-03-10 06:50:58이상훈 -
서울제약, 박계수·오충근 전무 등 승진인사서울제약(대표이사 황우성)은 3월 2일부로 영업·마케팅본부 박계수, 경영지원본부 오충근 상무를 전무로 승진하는 등 총 55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명단은 아래와 같다. ▲상무 → 전무 = 영업·마케팅본부장 박계수, 경영지원본부장 오충근 ▲이사대우 → 이사 = 개발실장 정용미 ▲차장 → 부장 = 경영정보팀장 강춘호, 생산지원팀장 황인성, 품질관리팀장 김용준, 대구팀장 김대영, 강원팀장 이상대 ▲과장 → 차장 = 회계팀장 이경은, 생산2과장 박웅섭 ▲대리 → 과장 = 호남팀 광주영업소장 정광연 등 15명 ▲주임 → 대리 = 마케팅기획팀 김정길 등 15명 ▲사원 → 주임 = 중앙연구소 장익현 등 15명2011-03-09 18:49:16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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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도매 '친교의 밤'서 상생·협력 다짐다국적제약회사와 도매업계가 국내 의약품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친교의 밤'을 개최하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로얄호텔에서 다국적제약사-도매 친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도매협회는 지난 1월 20일 국내제약업계 인사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 큰 호응을 받은 데 이어 다국적사와의 교류 강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약업계 인사가 참석했다. 이한우 회장은 "오늘은 다국적 제약계와 도매가 세계 만방의 공통언어인 음악으로 하나되는 날"이라며 "이 자리가 제약은 도매입장에서, 도매는 제약의 입장에서 상생을 모색하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 회장은 "현재 도매업계는 금융비용 시행으로 마진확보에 큰 압박을 받고있는데, 이부분에 대해 다국적 제약사들이 좀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동수 KRPIA 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도매협회에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는 제약과 도매가 닥쳐온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에 다국적 제약업체들과 도매업계가 함께 발전방향을 고민해나가자"고 강조했다.2011-03-09 10:15:33이상훈 -
"같은 약인데 용량 다르면 포장 다르게 해주세요"일부 전문약이 고용량 제품과 저용량 제품 포장이 차별화가 되지 않아 약국의 조제실수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 인천 남동구에서 조은약국을 운영하는 설광권 약사는 약국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제약사의 배려가 아쉽다고 말했다. 설 약사가 지목한 제품은 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이 공동 마케팅하는 '세비카'다. 설 약사는 세비카 5/20mg과 5/40mg가 포장 디자인과 글자크기가 똑 같아 조제실수에 노출될 수 있어 약국에서 조제를 할 때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설 약사는 오투약을 방지할 수 있는 전문약 포장모범사례도 제시했다. 같은 다국적사 제품인 베링거인겔하임의 '미카르디스플러스'나 노바티스의 '엑스포지'의 경우 용량에 따라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여 조제실수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미카르디스는 40/12.5mg은 푸른색으로 80/12.5mg은 노란색으로 표시해 구별이 용이하다. 엑스포지도 5mg은 주황색, 10mg은 붉은색으로 용량표시 부분을 차별화했다. 이에 설 약사는 약국에서 수 십장의 처방전과 의약품을 조제하다 보면 조제실수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약사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11-03-08 12:13:16강신국 -
멀츠에스테틱스, '래디어스' 웹사이트 오픈멀츠에스테틱스는 8일 생체 친화적 칼슘 미네랄 필러 래디어스(Radiesse)의 한국어 웹사이트(www.radiesse.co.k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래디어스 웹사이트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관한 보다 정확한 이해를 돕고 이 외에도 필러 전반에 대한 소개, 시술 전후 주의사항 등 다양한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멀츠는 래디어스 웹사이트 오픈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 매월 선착순 7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관련 정보는 래디어스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멀츠에스테틱스 윤석호 마케팅 이사는 "필러의 경우 전문 의료기기로 일반인이 쉽게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렵다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윤 이사는 "래디어스 웹사이트는 필러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이제는 하나의 뷰티 트렌드로서 자리잡고 있는 필러에 관해 소비자가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2011-03-08 09:34:12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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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R&D역량 높인다…이보형 상무이사 승진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R&DI 이보형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1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어려운 제약 환경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을 시현했다"며 "연구개발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만큼 연구실 역량을 높이는 등의 인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승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R&DI 이보형 상무이사 ▲식품연구소 우문제 이사대우 ▲기획팀 신상식 부장대우, 강북지점 김민수 부장대우, 중부지점 박두환 부장대우 ▲유통마케팅부 구준모 차장 외 9명 ▲경기 2사무소 김신원 과장 외 12 ▲병원 서울1팀 이건상 대리 외 28명.2011-03-08 09:28:02이상훈 -
헵세라 제네릭 '그들만의 리그'…쌍벌제 여파 실감지난해 최대 황금어장으로 꼽혔던 GSK B형 간염치료제 헵세라(성분명:아데포비어디피복실) 제네릭 시장은 발매 첫해 ‘그들만의 리그’가 됐다. 헵세라 제네릭 시장이 업계의 주목을 끌었던 이유는 공정규약과 쌍벌제 시행과 맞물린 지난해 7월 제네릭 시장이 열렸다는 점이다. 또한 오리지널사의 공격적인 특허 침해 대응으로 인한 제네릭사와의 계속되는 특허 분쟁, 제네릭 일괄 약가인하 첫 적용 등 대형 이슈의 중심에 서있었다. 발매 9개월로 접어들고 있는 헵세라 제네릭 시장은 예상대로 결과는 초라했다. 제네릭 선두그룹이 10억원대 실적에서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제네릭 영업활동이 자유로왔던 지난 2008년, 리피토 제네릭이 발매 6개월만에 상위 3개품목만 300억원대를 훌쩍 넘은 것에 비하면 제약 영업환경이 그만큼 급변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데일리팜이 IMS데이타를 기준으로 헵세라 제네릭 시장을 살펴본 결과 예상보다 실적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리지널 품목이 500억원대 대형품목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가나톤 제네릭과 함께 엄청난 시장 잠식을 예상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온것이다. 실제로 B형간염치료 신약 ‘레보비르’를 보유하고 있는 부광약품이 ‘아데포비어’라는 제네릭으로 9억 5천여만의 실적을 기록해 지난해 헵세라 제네릭 리딩품목이 됐다. 만족할만한 결과는 아니다. 이어 자체원료를 사용해 특허를 회피한 ‘똑똑한 제네릭’ CJ ‘헵큐어’가 7억 3천여만의 실적으로 부광약품과 경쟁하고 있다. CJ는 최근 원료합성을 인정받아 경동제약과 동일한 5197원의 약가(타 제네릭 3926원)를 부여받은 바 있다. 제네릭 신흥강자로 떠오른 종근당도 ‘에버헤파’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4억 3천만원대의 실적을 올려 충분한 가능성을 암시했다. 제일약품 ‘아뎁틴’도 4억원대의 실적으로 종근당과 함께 2위그룹에 포진했다. 하지만 대다수 헵세라 제네릭들은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올해부터 헵세라 제네릭 처방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어서 올해 실적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헵세라 제네릭을 출시하고 있는 업계 관계자는 “제약환경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지만, 올해부터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보단 큰 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헵세라 제네릭의 경우 1차약제를 처방받은 환자들이 내성이 생겼을 경우 2차약제로 처방받는 품목으로, 최근 환자들의 급격한 증가로 시장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편 오리지널품목인 GSK 헵세라는 지난해 535억원대 실적을 기록해 전년대비 약 5%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2011-03-08 06:48:03가인호 -
프라닥사, 항응고요법의 새 시대 개막 예고와파린 이후 50여년 만에 개발된 경구용 항응고제 프라닥사(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메실산염)의 등장으로 항응고요법의 패러다임 전환이 예고된다. 한국 베링거인겔하임은 7일 프라닥사®의 국내 허가를 기념하는 간담회를 통해 프라닥사의 허가가 지니는 가치와 의의를 확인했다. 국내 RE-LY® 임상 연구자인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최기준 교수는 "심방세동으로 인해 발생된 뇌졸중은 2배 더 치명적이고, 원인 질환이 남아 있기 때문에 재발율도 2배에 달해 무엇보다 심각하게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기준 교수는 "와파린과 같은 비타민K길항제 복용 환자의 80% 이상이 상호작용이 있는 약물을 1개 이상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 진료를 하다 보면 이러한 데이터보다 더 많은 환자들이 겪는 문제이기 때문에 의사로써 큰 애로사항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항응고요법에 대한 환자와 의사들의 가장 크고, 궁극적인 바람은 와파린을 대체할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 없는, 고정용량 경구용 제제가 개발되는 것이었다"며, "프라닥사가 국내에 허가 받게 되면서, 대표적인 첫번째 약이 됐다"고 설명했다. 프라닥사 PM 마케팅부 김형도 대리는 "앞으로 프라닥사와 함께 '와파린의 대체제'가 아닌, 와파린과는 차원이 다른 효과와 안전성, 편의성, 그리고 삶의 질과 같은 가치를 제공하는 완전히 새로운 항응고제로써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프라닥사는 경구용 직접 트롬빈 억제제 계열의 항응고제로, 지난 2월 18일, 식약청으로부터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으로150mg과 110mg*의 1일 2회 용법에 대해 승인 받은 바 있다.2011-03-07 17:23:52최봉영 -
"6개월만 제대로 미치면 인생이 바뀐다""제대로 된 스펙 하나 갖추지 못했다는 패배의식에 젖어 있는 젊은 친구들에게 제 이야기를 꼭 전해주고 싶네요. 지금 내 조건이 이러하니 내 미래도 별 볼일 없을 거라고 미리 좌절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미래는 지금 여기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180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돈, 배경, 학력, 경력…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작은 제약회사 말단 영업사원. 그것도 연수성적 꼴찌라는 꼬리표까지. 하지만 보란 듯이 전국 1위 매출 실적을 올리고 32살에 영업본부장 자리까지 꿰찬 '영업의 달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국내 최대 규모 의약품 유통회사인 ' 지오영'의 이희구 회장. 그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의 10년, 의약품 유통업체 경영자로 27년, 그렇게 약장수로만 37년을 살아왔다. 그런 그가 청년 실업률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맨손으로 의약품 영업에 뛰어들어 '대한민국 최고 약장수'가 되기까지 일과 성공 철학을 담은 책 '성공을 쫓지말고 성공을 리드하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골드만삭스가 투자한 대한민국 최고 약장수, 역전의 승부사 이희구 회장의 인생 승리를 위한 독한 처방전이 담겨있다. 그는 제약영업계 새역사를 쓴 신화적인 인물로 기억되고 있지만 그 시작은 참으로 초라했다고 한다. 삼류 제약회사 말단 영업사원인 그를 반겨주는 약국은 어디에도 없었다. 당시 영업사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사람 대접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 그러니 매출 실적은 바닥이었고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다. 하지만 그는 더이상 비빌 언덕이 없었고 결국 영업 방식을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고민 끝에 얻은 답은 열정. 열정하나로 똘똘뭉친 그는 귀찮은 영업사원이 아닌 기다려지는 영업사원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청소용 타월을 몇 세트씩 사들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약국을 찾아가 무조건 청소를 하기 시작했단다. 그렇게 매일 40~50군데 약국을 찾아다니며 청소만 해주고 나오기를 두 달여. 드디어 약국에서도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마침내 반갑고 기다려지는 영업사원이 된 것이다. 결국 말도 한마디 붙이지 못하게 하던 약사들이 신규 거래를 터주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그 결과 그는 입사 6개월 만에 전국 매출실적 1위를 기록하게 됐고 영업본부장에 오르게 됐다. "저의 첫 번째 성공 비결은 6개월간 미친 덕분입니다. 미치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길이 보이게 됩니다. 그 길은 성공한 사람들만 걸어가는 길입니다. 무슨 일을 하건 열정이라는 씨앗 없이 성공의 열매를 딸 수는 없습니다." 이희구 회장은 다시한번 힘주어 말한다. 열정을 가지고 6개월만 미치면 평생이 보장된다고.2011-03-07 07:00:00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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