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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이지엔6이브 디지털 영상 캠페인 전개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이브'의 디지털 영상 캠페인 '생리통엔 이젠, 이지엔6'를 통해 통증별 진통제 선택의 중요성을 알려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생리통, 특허 받은 액상기술로 씻은듯이 낫자'는 내용으로, 아랫배가 묵직하고 아프며, 배와 허리가 조이는 등의 생리통 증상을 '이지엔6 이브'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음을 표현했다고. 이지엔6 이브는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이뇨제)이 함유된 액상제형으로, 두통이나 생리통 등 일반적인 통증에 보다 순하고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으며, 이지엔6 브랜드 웹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웅제약은 이지엔6 서포터즈인 '이지엔젤'과 함께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지난 9월 출범한 이지엔젤은 통증별 진통제 선택방법을 알리는 UCC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진통제의 선택 기준을 제공하고, 특히 통증별로 특화된 제품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디지털 영상과 생리통 바로알기 캠페인을 통해 ‘이지엔6 이브’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고, 올바른 진통제 사용법을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2017-11-22 10:49:05이탁순 -
코푸-코대원포르테 라이벌전 치열…긴연휴에도 성장기침·가래에 쓰이는 코데인 함유 진해거담 복합제 시장에서 코푸(유한양행)와 코대원포르테(대원제약)가 치열한 라이벌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두 품목은 추석이 포함된 10일간 연휴로 영업일수가 짧았던 10월에도 나홀로 성장하는 저력을 보였다. 17일 의약품 시장조사자료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10월 코푸는 14억원의 원외처방액으로 전달과 비교해 5.6% 실적이 늘었다. 다만 영업일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1.5% 하락했다. 그래도 유한양행 주요품목 가운데 9월과 비교해 성장한 건 코푸 뿐이다. 이에맞서 코대원포르테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대원프로테는 14억원으로 전월대비 9.7% 상승했다. 코푸와 엇비슷한 실적이다. 역시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0.7% 하락했지만, 영업일수가 짧다는 점을 감안하면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들의 선전은 본격적인 가을시즌에 돌입한 10월들어 호흡기질환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체 진해거담제 시장도 183억원으로 전월대비 1.2% 하락에 그쳤다. 만성질환 치료제들이 전월대비 두자리수 하락했다는 점과 대조적이다. 특히 코푸와 코대원포르테는 특이하게도 전월보다 오른 실적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10월까지 누적실적을 보면 코푸는 165억원, 코대원포르테는 145억원으로 20억원 차이다. 올해 남은기간이 두달 밖에 안 남았다는 점에서 코대원포르테의 역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두 제품은 라이벌 경쟁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 줄곧 코데인 함유 진해거담 복합제 시장은 오리지널 코푸가 주도했으나, 2013년 코대원포르테 출시 이후 판도가 바뀌고 있다. 코대원포르테는 스틱파우치 포장으로 보관과 휴대성을 높인 포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자극받아 유한양행도 기존 병포장에 코푸에 추가로 파우치 포장을 내놓은 바 있다. 이후 두 약물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푸와 코대원포르테가 펼치는 치열한 경쟁에 제약업계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2017-11-18 06:14:58이탁순 -
일동, 온라인몰 거래 전환 성공적…'빅데이터 구축'일동제약이 기존 일반약 거래를 온라인몰로 전환한 결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에 맞게 경영 패러다임을 지속 변화시키겠다는 의도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5회 고객중심 경영혁신 컨퍼런스에 참가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일반의약품 사업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동제약 컨슈머 헬스케어(Consumer Health Care, CHC)부문 CM(Category Manager)그룹장 이동한 상무는 '약국 영업의 특수성과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 상무는 "일동제약의 경우 올해 초 출범한 온라인 의약품몰 일동샵으로 거래 방식을 유도한 결과, 기존 거래처의 90% 가량이 참여하고 있다"며 "일동샵은 선발 주자는 아니지만 오픈 10개월 만에 기존 거래처 고객 대부분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들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융합이 주목 받고 있는 시기에 온라인몰을 도입해 정보통신 분야와 일반의약품 및 헬스케어 산업을 연계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을 통한 일반의약품 유통은 약국 영업 담당자 역할을 변화 시키고 물류시스템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일동샵을 통해 발생하는 거래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해 빅데이터로 활용함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며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 시킨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일동제약은 향후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마케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 이 상무는 "내년부터는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거래처를 더욱 세분화해 거래처 특성에 맞는 최적의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연동을 통해 지역의 특수성에 맞는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겠다"며 빅데이터 기반의 영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빅데이터 분석과 행동경제학적 이론에 기초한 영업전략은 제약업계에서 선구적 사례이며 일동제약이 OTC 1위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7-11-17 00:37:35김민건 -
10대제약 중 6곳 상품비율 40%↑…광동·유한 순10대 제약사 중 상품매출이 전체매출의 40% 이상을 보이는 곳은 6곳으로 집계됐다. 국내 제약사들이 연구개발을 통한 자체 제품 생산에 여전히 취약하다는 지표다. 다만 한미약품은 상품비율이 10% 이하로 감소, 자기제품 비율과 수익성 측면에서 타사를 압도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보고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순 10대 제약사(셀트리온, 삼성 등 바이오시밀러 기반 회사와 제일약품, 일동제약 등 최근 지주사 전환으로 전년동기와 비교가 어려운 기업은 제외)의 상품매출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상품매출 비중이 큰 제약사 순으로 보면, 광동제약(70.7%), 유한양행(53.6%), 한독(51.2%), JW중외제약(50.6%), 녹십자(45.6%), 대웅제약(41.3%), 보령제약(37.1%), 종근당(34.2%), 동아에스티(33.0%), 한미약품(9.1%) 순이었다. 10대 제약사 평균은 44.2%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다. 상품매출 증가가 매출실적 호조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광동제약과 보령제약이 각각 6.8%P, 6.2%P 늘어나며 상품비중이 늘어났다. 광동제약은 3분기누적 1538억원의 매출을 보인 삼다수와 백신과 비오엔 등 상품이 전체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젬자, 젤로다, 제넥솔, 타쎄바 등 항암제 도입품목과 최근 트루리시티(당뇨치료제), 하루날디(배뇨장애증상개선제), 베시케어(과민성방광치료제), 푸로작(우출증치료제), 스트라테라(ADHD치료제) 등 전방위적으로 외국계제약사와 맺은 코프로모션이 상품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은 상품매출 비율이 각각 3.7%P, 1.9%P 하락했다. 한미약품은 가브스, 고덱스 등 매출이 높던 상품들이 잇따라 판권계약이 종료되면서 눈에 띄는 상품이 없어졌다. 대신 로수젯, 한미플루 등 자체품목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유한양행은 여전히 상품비중이 53.6%로 높지만, 최근 자체품목인 로수바미브, 듀오웰 등이 성장하면서 특허만료로 고전하고 있는 일부 상품을 커버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도 상품매출 비중이 1.3% 감소했는데, 작년말 GSK와의 5품목 코프로모션 종료가 영향을 미쳤다. 동아는 그러나 코프로모션 품목 정리와 자체품목 비중 증가로 마진율은 높아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계열사인 JW생명과학에서 생산하는 기초/영약수액이 상품매출로 잡혀 비중이 높게 책정됐다는 설명이다.& 160;2017-11-16 12:14:54이탁순 -
상장제약 58곳 3분기 누적매출 6%, 영업익 16% 증가올해 3분기 누적 국내 코스피, 코스닥 상장 제약업계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양호했다. 유한양행은 3분기만에 매출 1조원을 넘어섰으며 녹십자, 광동제약, 대웅제약, 종근당도 지난해 동기 대비 괜찮은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보톡스 돌풍을 이끈 휴젤 등도 호성적을 보였다. 15일 데일리팜이 연결 및 포괄 기준 국내 58개 코스피, 코스닥 상장제약사가 제출한 3분기 실적 보고서를 집계한 결과 매출 합계 11조941억원(6.4%↑), 영업익 합계 1조347억원(16.9%↑), 순이익 합계 7547억원(5.1%↑)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견줘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유한양행. 유한은 누적 매출 1조849억원(11.7%↑)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39억원을 더 추가했다. 영업익도 12.1% 증가했다. 녹십자와 광동제약, 대웅제약, 종근당도 9%에서 최대 11%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 녹십자는 매출 9616억원(9.7%↑), 영업익 901억원(29.8%↑), 순이익 623억원(34.7%↑)으로 모두 성장했다. 특히 영업익 증가가 돋보인다. 녹십자는 "판관비가 줄어들면서 순이익이 늘었고 독감·수두 백신, 혈액제제의 수출이 많아지면서 전체적으로 실적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과 종근당은 매출도 매출이지만 영업이과 순이익 부분이 크게 좋아졌다. 대웅제약 영업익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5%, 순이익은 114.9% 올랐다. 종근당 또한 영업익 568억원(38.3%↑), 순이익 392억원(41.2%↑)을 기록했다. 두 회사 관계자는 "최근 도입한 신제품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기존 제품의 실적 또한 개선돼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제미글로, 릭시아나, 크레스토 등 도입 품목에 우루사와 알비스 등 기존 대표 제품이 영업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효율적으로 판관비를 관리해 순이익이 늘어난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종근당도 매출이 성장하면서 영업이익 등이 증가했고 나조넥스, 글리아티린, 자누비아 등 도입 품목에 최근 출시한 자사 신제품인 센글라, 칸타벨 등이 좋은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동국제약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259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하면서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휴온스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2117억원, 영업익 273억원, 순이익 255억원을 기록하며 지주사 분할 이후 본격적인 실적을 내기 시작했다. 누적 3분기 실적에는 피부미용 특화 제약사들이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보톡스 기업인 휴젤은 지난해 같은 기간 863억원에서 올해는 1219억원(52.8%↑)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익과 순이익도 78%, 73% 증가했다. 영업익으로만 평가한다면 한미약품과 유유제약, 안국약품이 호조세를 보였다. 한미 807억원(89%↑), 유유 30억원(1273%↑)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익이 개선됐다. 특히 안국약품은 지난해 도입 상품의 비중을 대거 줄이는 동시에 자체 상품으로 전환했다. 여기에 기존 의약품 실적이 증가하면서 영업익(94억원, 549.8%↑)과 순이익(84억원, 8627.8%↑)이 늘어나는 등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국제약품(321.6%)과 신풍제약(250%), 동아에스티(232.9%), 우리들제약(106%)은 순이익이 높은 증가를 보였다. JW중외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각각 영업익과 순이익이 흑자전환했으며, 동성제약과 진양제약은 영업익·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동성은 영업익 18억원, 순이익 8억원으로 지난해 손실을 회복했다. 보령제약과 한독은 매출이 늘어난 반면 영업익과 순이익이 줄어들어 아쉬움을 남겼다. 씨티씨바이오, 테라젠이텍스, 바이넥스는 영업익·순이익이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2017-11-15 06:15:00김민건 -
노보노디스크, 인슐린 복합제 리조덱 출시덴마크계 제약기업 노보노디스크가 ' 트레시바'와 '노보래피드'를 결합한 인슐린 복합제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노보노디스크는 14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리조덱 플렉스터치주(인슐린 데글루덱/인슐린 아스파트)'의 급여출시 소식을 알렸다. 리조덱은 초지속형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인슐린 데글루덱)' 70%와 식사 인슐린 '노보래피드(인슐린 아스파트)' 30%로 구성된 최초의 인슐린 복합제다. 만 2세 이상의 소아청소년 및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 환자나 신장애, 간장애 등 특수 환자군에게도 처방될 수 있다. 24시간 균일한 혈당조절을 통해 혈당 변동폭을 최소화하고, 저혈당 위험을 낮춘 트레시바의 장점과 식후혈당을 빠르게 낮추는 노보래피드의 장점이 합쳐져, 하루 1~2회 투여로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차별화 포인트. 간담회 제공자료에 따르면, 리조덱은 제 1형 및 2형 당뇨병 환자 2414명이 참여한 5가지 연구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제2형 당뇨병 환자 447명을 대상으로 리조덱과 BIAsp 30(Biphasic insulin aspart 30)을 비교한 Premix I 연구 결과, 리조덱 투여군의 공복혈당(FPG)은 20.52mg/dL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BIAsp 30 대비 저혈당 발생률을 32%, 야간 저혈당 발생률을 73% 낮췄으며, 동일하게 설정된 목표혈당에 도달하기 위해 요구되는 용량이 BIAsp30 대비 11% 적었다는 보고다(Diabetes Care 2014;37:2084-90). 또한 트레시바 1회+노보래피트 2~4회를 하룻동안 병용투여하는 기저-식사(Basal-Bolus) 요법과 비교했을 때, 더 적은 주사 횟수로도효과적인 당화혈색소(HbA1c) 강하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된다(Diabetologia 2014;57:S69). 회사 측은 기저 인슐린과 식사 인슐린을 하나의 펜에 담아 주사횟수를 줄인 덕분에 당뇨병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리조덱은 유럽연합(EU)과 미국,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서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올해 9월부터 보험급여를 적용받게 됐다.2017-11-15 06:14:50안경진 -
GSK, 실시간 채팅서비스 '메디챗' 오픈GSK 한국법인은 보건의료전문가 전용포털인 '헬스닷gsk(https://health.gsk.kr)'를 통해 학술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 메디챗(MediCha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메디챗'은 11월 초부터 정식 운영되는 웹 기반 채팅 서비스로,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간단한 채팅만으로 GSK 의약품 관련 전문적인 학술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기존 고객센터를 통해 제공됐던 학술정보 교류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 한 데다, 개인화된 고객서비스가 가능해졌다는 장점을 갖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다. '헬스닷gsk'는 GSK가 제약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위해 영업 및 마케팅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지난해 10월 오픈한 디지털 정보 교류 플랫폼이다. 이 채널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들은 약 550 페이지에 달하는 GSK의 제품 및 질병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다. 가입자들은 이번에 출시된 '메디챗' 외에도 ▲GSK 웹 기반 심포지엄 서비스인 'GSK온에어(On-Air)' ▲GSK의 제품정보 및 질병정보 관련 최신 자료 ▲복약지도 안내서 및 질환 FAQ 등 환자교육자료 ▲GSK가 주관하는 국내외 온라인 세미나 ▲Email 뉴스레터 등을 제공 받게 된다.2017-11-14 15:05:11안경진 -
"제약, 지출보고 의무화 악용한 편법사례 경계해야"A제약사 모 직원이 제품설명회를 하고 의사 5명과 식사를 했는데 비용이 100만원을 넘었다. 약사법 시행규칙 상 제품설명회서 제공 가능한 식음료 금액한도는 1인당 10만원이다. 따라서 이경우 함께 식사한 제약사 직원을 포함해도 60만원까지 가능한 상황이다. A제약사 직원은 초과한 40만원의 지출보고서를 어떻게 작성할지 고민하다가 임의로 제품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은 의사 4명을 지출보고서에 추가시켜 보고했다. 하지만 이같은 사실이 적발될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위한, 명예훼손, 인격권 침해 등 다양한 법적이슈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다. 임상시험과 관련해서도 임상담당자가 A교수에서 B교수로 변경됐지만 제약사가 지출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번거롭다는 이유로 이를 변경신고하지 않고 그대로 A교수로 기재해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경우 A교수가 이의신청할 경우 허위로 지출보고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제약사는 처벌 대상이 된다. 내년 지출보고 의무화가 된 이후 제약사 입장에서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이처럼 지출보고 의무화를 앞두고 제약기업들의 편법사례가 우려된다며 이에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재준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13일 제약바이오협회 출입기자들과 만나 내년 지출보고 의무화에 따른 다양한 이슈를 점검했다.& 160; 이날 임 변호사는 내년부터 지출보고를 악용한 다양한 편법사례를 조심해야 한다며 제약기업들의 철저한 준비와 대응방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제적 이익 제공에 따른 지출보고서가 리베이트 가이드라인이 아니라는 정부의 확대해석 경계에도 불구하고 일종의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개진하며 관심을 모았다. 임 변호사는 지출보고서 제출 거부 등에 따른 제재인 200만원 벌금과 형사처벌 말고도 다양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60;& 160; 일부 제약기업들이 지출 거부를 통해 다음 회계년도까지 1년의 시간을 벌겠다는 전략을 구사할 경우 더 큰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160; 그는 미국의 션샤인엑트 사례를 언급하며 "지출내역 데이터가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형사범죄 수사의 유용한 도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160;& 160; 임 변호사는 "무엇보다 지출보고서 제출을 거부할 경우 뭔가 숨기는 회사, CP가 허술한 기업이라는 부정적 이미지 뿐만 아니라 리베이트 시그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160; 복지부 입장에서 이 같은 제약회사에 대해 검경 등 수사기관에 조사 의뢰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160; 리베이트 문제 말고도 그는 국회 관련 위원회의 자료제공 요구 대상에 포함될 수 있고 의사와의 관계상 다양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CSO 등 대행업체의 경우 지출보고서의 작성·보관 의무가 없다하더라도, 그 행위의 책임은 궁극적으로 의약품 공급자에게 귀속되므로 제약사가 직접 지출보고서를 작성·보관해야 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임 변호사는 “지출보고서 의무화와 관련해 제약기업들이 직원교육은 물론이고 다양한 사례분석을 통한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제약사들이 편법사례에 대한 경계심을 가져야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17-11-14 06:14:58가인호 -
타리온 한국시장 철수…동아ST와 판권 계약 종료국내 시장 1위 항히스타민제 '타리온'이 한국에서 철수한다. 원개발사인 미쓰비시 다나베가 타리온의 특허만료 전날인 12월24일경 동아에스티와 국내판권을 회수하기로 합의하고, 한국 시장에선 완전 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타리온의 원개발사인 미쓰비시 다나베는 타리온의 한국 시장 철수를 결정했다. 최근 일각에서 제기돼 온 동아에스티의 한국 판권 회수 이후 국내 다른 제약사로 판권 이동이 아니라 시장을 완전 철수하기로 한 것이다. 타리온은 원외처방액(출처: 유비스트)이 지난해 230억원, 올해 3분기 누적 170억원으로, 국내 항히스타민제 시장에서 1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내달 25일 특허만료로 60여개 동일성분(베포타스틴베실산염) 제네릭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매출실적에 타격이 불가피하다. 이에 원개발사는 타리온을 한국시장에서 완전 철수하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타리온을 복용하는 국내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2018년 상반기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2004년부터 타리온을 판매해온 동아에스티는 판권 회수 이후 공백을 최소화기 위해 고심 중이다. 일단 지난 7월 허가받은 대체 제네릭약물 '투리온정'으로, 기존 거래처 유지에 힘쓸 것으로 전해진다. 투리온정은 타리온 제조에 필요한 원료를 공급받아온 일본제약사로부터 동일한 원료를 수입한 뒤 제품을 생산해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타리온의 국내 시장 철수와 특허만료로 국내 관련 시장은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2017-11-13 12:14:58이탁순 -
챔픽스, 금연 1차약제 권고…가이드라인 수혜도 보나?금연지원사업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 챔픽스(바레니클린)'가 학회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받게 됐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가 제124차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공개한 2017년 금연진료지침에서 니코틴 대체제, 부프로피온과 함께 금연 1차약제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지침에는 1순위로 권고된 3가지 약물 가운데 바레니클린 챔픽스 단독요법이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는 내용과 더불어 자살충동 등 신경정신학적 부작용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EAGLES 연구 결과가 반영됐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 아이코스(IQOS)'를 비롯, 전자담배 사용을 권고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된 점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금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 발간된 임상의 대상의 금연진료지침서가 향후 처방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임상의사를 위한 금연진료지침서의 필요성 대두 이화의대 천은미 교수(호흡기내과)는 10일 아침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금연연구회 세션에서 2017 금연진료지침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천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인 남성 흡연율은 OECD 국가들 중에서 가장 높다. 2015년 담배가격을 2500원 인상한 후 국내 남성 흡연율은 3.8% 감소했는데,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다. 실제 2016년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흡연율은 39.1%로 아이슬란드(9.5%), 뉴질랜드(15.6%), 이탈리아(25.1%)보다 월등히 높았다. 우리나라보다 높은 국가는 남성 흡연율이 41.5%로 집계된 러시아 정도다. 금연진료지침 개발위원회는 그 원인을 국내 담배가격의 비효율성에서 찾았다. 흡연율이 낮은 미국과 영국, 싱가폴, 호주 등의 경우 담배가격이 국내 2배 이상이라는 것. 천 교수는 "금연 계획율이 증가할수록 흡연율이 감소하는 상관관계를 보인다"며, "담배가격 인상 이외에 흡연자에게 금연계획을 유도할 수 있는 국가정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국가정책 못지 않게 임상의사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호주왕립의과대학(The Royal Australian College of Genereal Practitioners)은 흡연자의 80%가 병원 방문동안 의사로부터 적절한 금연 관련 상담을 받지 못한다고 보고했다. 약물치료와 비약물학적 방법을 동시에 사용한 경우 금연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들도 많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의과대학과 전공의 수련기간 중 체계적인 금연교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해외 다른 국가들과 달리, 금연치료나 교육에 사용할 수 있는 검증된 금연지침서도 없다. 국내 임상의를 위한 금연지침서가 개발될 필요성은 충분했다는 얘기다. 천 교수는 "2년 전부터 건강보험공단 지원으로 금연치료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 가운데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의 지원을 받아 2017년 1월 금연지침서 개발 위원회를 발족할 수 있었다. 10여 회 이상의 회의와 공청회를 거쳐 임상의료인을 위한 금연진료지침서 초판을 선보이게 된 됐다"며, "유럽과 캐나다, 호주, 일본 외에 2008년 미국공중보건국(USPHS) 가이드라인 등을 참고문헌으로 활용했다"고 소개했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홈페이지와 대한내과학회 등을 통해 진료지침서를 배부하고, 3~5년 주기로 국내외 최신 연구자료 및 국내 금연정책을 반영한 개정판을 개발한다는 계획. 국내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금연관련 다기관연구를 진행한다는 목표도 함께 밝혔다. 니코틴대체제·바레니클린·부프로피온 1차약제로 권고 이날 천 교수는 "금연치료를 하는 모든 임상의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금연치료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지침서를 구성하는 데 방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실제 지침서를 보면 상담이나 자가지침서,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 비약물학적 접근방식과 약물요법이 고루 포함됐음을 알 수 있다. 약물요법에선 니코틴 대체제와 부프로피온, 바레니클린을 금연 1차약제로 권고한다. 니코틴 대체제는 금연성공률이 50~70%로 높고 제형과 관계없이 장기간 금연보조제로 효과적이며, 부프로피온은 금연시도자가 정한 금연일 1~2주 전부터 하루 2번씩 최대 6개월까지 복용할 수 있다. 바레니클린 역시 장기적인 치료효과를 위해 6개월까지 복용 가능하다는 점은 동일하다. 특히 1차약물로 사용되는 3가지 약물 중 바레니클린의 효과가 니코틴대체제보다 1.57배, 부프로피온보다 1.69배 높아 단독요법 중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권고한 점이 인상적이다. 니코틴대체체의 경우 패치+껌과 같이 다양한 제형을 병합해야만 바레니클린 단독사용과 비슷한 수준의 금연치료효과를 나타낸다고 명시했다. 2016년 란셋(Lancet 2016;387:2507-20)에 발표된 EAGLES 연구를 근거로, 자살충동에 대한 부작용 위험성 때문에 바레니클린 사용을 금지할 필요는 없다고도 덧붙였다. 다만 신경정신학적 질환들이 비교적 안정되고 치료된 우울증 환자 등이 포함된 연구이므로, 급성기 불안정 상태의 정신질환자에게 적용하기엔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다. 이 경우 약물조절에 대한 내용을 해당 전문과로 의뢰하는 것이 필요하다. 약제효과 외에도 환자의 선호도와 의존도, 약물상호작용, 부작용 등의 다양한 인자들을 고려해 금연약물을 선택해야 하고, 약물치료반응이 유전적 다형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국제 가이드라인에서 공통적으로 권고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궐련형 전자담배(HnB) 등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와 국내 금연정책 및 금연교육에 대한 정보도 수록됐다. 니코틴대체제·바레니클린·부프로피온 1차약제로 권고 금연위원회는 흡연자들이 궐련담배보다 인체 유해성이 적다고 오해하는 전자담배를 금연방법으로 권고하지 않았다.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여러 유해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니코틴 의존성을 발생시키거나 유지시킬 수 있다는 이유다. 2003년 중국에서 개발된 전자담배의 사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실정이다. 국내 청소년의 14.5%, 성인 남성의 11.2%가 전자담배를 한번이라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성인들 사이에선 금연용도로 사용되거나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2차흡연 피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 탓에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관한 연구 결과들이 수차례 보고됐다. 일반 궐련단배를 사용하는 현재 흡연자가 전자담배를 같이 사용할 때는 천식 발생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지만, 일반 궐련단배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비흡연자가 청소년이 전자담배를 사용할 땐 전자담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보다 천식 발생이 2.74배 증가한다는 연구도 그 중 하나다. 금연방법으로 니코틴대체제와 전자담배를 동시 사용했을 때 전자담배를 사용하지 않은 흡연자보다 금연율이 유의하게 낮았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전자담배의 동시사용이 금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한 셈이다. 2014년 일본에서 시판된 이후 사용률이 늘어나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도 예외는 아니다. Auer 등의 연구에 따르면 아이코스에는 니코틴이 일반담배의 84%가량 포함되지만 다핵방향족탄화수소인 아세나프텐(Acenaphthene)의 경우 295배까지 높다고 알려졌다. 니코틴 함량이 일반 궐련단배와 유사한 반면 일산화탄소 배출량이 0.44mg으로 일반담배(33mg)보다 낮다는 Bekki 등의 연구도 확인된다. 천은미 교수는 "330도의 열에서 담배를 찌는 방식이기에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적고 2차 흡연피해가 없다고 소개되고 있지만, 아이코스의 니코틴 배출량은 일반 궐련담배의 80%에 달한다"며, "궐련형 담배의 안전성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므로 전자담배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관찰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7-11-11 07:16:05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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