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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제, 과도기 접어든 국내 제약산업의 버팀목"국내 의약품 시장이 복합제 경연장으로 바뀌고 있다. 다국적제약사가 내놓은 복합제가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에 맞서는 국내사들도 다양한 조합의 복합제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너도나도 복합제 개발…'스피드'가 경쟁 과거 국내 복합제 개발이 ' 아모잘탄'의 한미약품 등 특정업체의 영역이었다면 이제는 매출규모와 상관없이 대부분 제약업체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경쟁이 심화되면서 복합제 개발도 제네릭처럼 '스피드'가 중요시되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항혈전제 클로피드그렐과 아스피린이 결합된 이른바 ' 플라빅스 복합제'에는 총 6개 제약사가 시장에 나섰다. 다국적제약사 사노피가 유럽 허가는 획득했지만 국내 개발을 중도 포기하면서 많은 국내 제약사들이 동시 개발을 추진했다. 3월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CJ제일제당에 이어 4월에는 한미약품, 휴온스, 제일약품, 명인제약 등이 출격했다. 흥미로운 점은 국내 복합제 개발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던 한미약품이 자사 개발을 포기하고 위수탁 형태로 제품을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미약품은 자사 항혈전 개량신약 '피도글'과 아스피린 조합 복합제제 개발에 나섰으나 경쟁사들보다 뒤쳐지자 개발을 포기하고 다른 제약사 품목을 가져와 마케팅을 시작했다. 한미약품 사례처럼 국내사들간 복합제 개발 경쟁이 불을 붙으면서 누가 먼저 개발하느냐가 복합제 성공의 관건으로 떠올랐다. 복합제 질환영역 다양…3제 요법·항암제도 현재 국내에서는 ARB성분과 CCB성분을 결합한 고혈압 복합제, 고혈압 약물과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약물이 결합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등 주로 고혈압 약물이 결합된 복합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자사 국산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이용한 복합제 개발을, LG생명과학도 자사 ARB고혈압약 '자니딥'을 활용한 복합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복합제 개발에 일가견이 있는 한미약품, 최근 복합제 연구개발에 가장 적극적인 한올바이오파마, JW중외제약, 한독약품 등 많은 국내 제약사들이 복합제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엑스포지, 세비카, 트윈스타 등 ARB-CCB 복합제로 고혈압 시장을 평정한 다국적사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진화된 약물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승인된 3가지 고혈압약이 결합한 '엑스포지 HCT'도 그 중 하나다. 엑스포지 HCT는 CCB성분인 암로디핀과 ARB성분 발사르판에 하이드로클로르치아짓 등 3제가 결합됐다. 5가지 약물이 결합된 복합제 연구도 주목받고 있다. 아테놀, 라미프릴, 티아지드 등 혈압약물과 고지혈증약 심바스타틴, 아스피린을 한 알에 섞어 만든 폴리캡은 최근 연구결과에서 심장질환 발병 위험인자를 줄일 뿐 아니라 심장병과 뇌졸중 발병율을 현저히 낮춰 관심을 끌었다. 심혈관계 질환뿐 아니라 당뇨치료제, 천식, COPD, 항암제군에서도 복합제가 등장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최근 복합 항암제 연구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복합 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발비용 저렴…시장에서는 이미 대세 복합제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복용편의성'이다. 몇가지 성분이 결합된 복합제 복용으로 약물 복용 갯수가 줄어들어 복용편의성을 도모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여러 약물을 복용하는 것보다 가격면에서 저렴하다보니 건보재정 효과는 물론 의사와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큰 편이다. 하나의 약에서 기대할 수 없는 효과를 여럿이 결합해 보다 나은 효과를 본다든지, 부작용을 보완한 것도 부수적인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제약업체 입장에서도 복합제는 매력적인 사업이다. 새로운 성분이 아니므로 개발비가 적게 드는데 비해 시장에서 매출효과는 신약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시장 데이터가 최근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작년 고혈압 약물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ARB-CCB 복합제 '엑스포지(노바티스)'이다. 2011년 엑스포지는 전년 대비 14%가 오른 670억원(IMS데이터)의 매출을 올렸다. 엑스포지뿐만 아니라 같은 복합제인 아모잘탄(한미약품), 트윈스타(베링거인겔하임), 세비카(다이이찌산쿄)가 20% 이상 성장률을 보이며 사실상 고혈압약 시장을 평정했다. 이 4개 제품이 고혈압약 시장의 약 20%의 점유율을 보인 것이다.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도 심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가 결합된 ' 바이토린'이 25%의 성장률로 제품 순위 4위에 랭크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제약업체의 성공사례도 속속 들리고 있다. MSD와 파트너를 이루고 세계시장에 진출한 아모잘탄(한미약품)의 성공신화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한림제약의 골다공증 복합제 '리세넥스플러스'도 작년 50억원의 매출로 국산 복합제의 매서운 맛을 보여줬다. 특허만료된 성분이 많아 그만큼 다양한 복합제 개발에 나설 수 있다는 것도 개발 이점 중 하나다. 다국적기업들이 자사 약제를 활용한 복합제 개발에 머물고 있다면 국내사들은 보다 영역을 확장해 새로운 조합의 복합제 개발에도 손을 뻗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항고혈압제와 당뇨치료제를 조합해 개발하고 있는 시도들이 좋은 예다. 식약청도 국내 제약업계가 복합제 개발에 전진할 수 있도록 보조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작년 식약청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복합제 개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내놓으며 의약품 개발의 혼란을 줄였다. 제약업체 한 개발 담당자는 "식약청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작은 제약업체들도 예측 가능한 연구개발이 가능해졌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처방현장에서도 복합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성준 한올바이오파마 부사장(순환기 내과 전문의)은 "과거 의사들은 용량 조절이 어려워 복합제 처방을 기피했지만, 최근엔 다양한 용량이 개발되고 복용 편의성 등을 고려해 복합제 처방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복합제 인기 10년 지속될 것…시장규모도 성장 최근 복합제 개발이 다양해지면서 내년에는 고혈압약 시장을 필두로 본격적인 시장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러 업체들이 동시에 시장에 뛰어들면서 기대매출보다 저조한 성적이 나올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업계는 개발업체마다 주성분이 다른데다 목표질환도 특화돼 있어 직접적인 경쟁은 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히려 다양한 복합제 출시로 시장 규모 자체가 성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관측도 나온다. 상업화 이전이라도 해외 제약업체 라이센싱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최근 한미약품이 GSk와 손을 잡고 복합제 공동 개발 및 판매제휴를 맺은 것도 국내 제약업체의 개발 능력을 입증한 사례다. 한올바이오파마도 개발 중인 복합제를 터키 등 현지 해외업체와 라이센싱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복합제가 향후 몇년간 신약 품귀현상과 침체된 제네릭 시장에서 캐쉬카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일괄 약가인하로 미래 성장동력이 필요한 제약업계에 단기간 먹거리로 지탱할 수 있는 양분을 제공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최성준 부사장은 "시장에서 기존 의약품을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약이 나오지 않는 한 복합제의 인기는 앞으로 10년은 갈 것"이라며 "그동안 복합제가 신약개발 연구비용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2-05-14 06:45:18이탁순 -
고려은단 쏠라씨, 씨스타 효과 톡톡히 봤다고려은단(대표 조영조) 쏠라씨(www.solar-c.com) '상큼한 비타민 쏠라씨 CF보고, 퀴즈도 풀고, 말풍선도 채우고'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쏠라씨 새 모델로 걸그룹 '씨스타'를 발탁한 것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쏠라씨 새로운 광고도 알리고 젊은 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 총 1만 3000여 명이 참여, 쏠라씨의 새로운 CF와 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매 회마다 1명에게 아이패드, 3명에게 자전거,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쿠폰과 쏠라씨 하트캔 종합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했고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스쿠터를 증정했다. 각종 CF와 예능 출연을 통해 요즘 핫한 스타로 떠오른 씨스타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쏠라씨 광고는 백설공주편, 잠자는 숲속의 미녀편, 신데렐라편, 미녀와 야수편 등 네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씨스타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은 네 명의 멤버들은 각각 주인공으로 등장, 발랄함과 섹시함을 넘나들며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두 달 간 진행한 이번 쏠라씨 이벤트에 만 여 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말 풍선 내용을 다채롭게 꾸미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쏠라씨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2012-05-13 20:23:16이상훈 -
유력 8개 도매상, 복지부 리베이트 조사 타깃보건복지부가 지난 8일부터 제약 및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조사에 돌입한 가운데 조사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어떤 업체가 조사를 받을 지도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현재까지 복지부는 서울 소재 K도매와 국내 상위 H제약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추후 조사 대상은 전국 유력 도매상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복지부 합동 조사반은 부산 소재 O약품, S약품, 또 다른 S약품과 대구 소재 B약품에 대한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전북소재 T약품과 서울 소재 B약품, N약품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것이 관련업계 관측이다. 조사내용, 1원낙찰 부터 공급 과정 전반까지 '광범위' 이를 토대로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조사는 1원낙찰 뿐 아니라 의약품 납품 과정 전반에 대한 조사가 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조사 대상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진 도매 중에는 품목도매와 관계된 곳도 있고 특정병원 전납도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사 대상에 올라있다는 도매 중에는 품목도매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복지부가 의약품 저가입찰과 연루된 업체와 요양기관이 이번 조사 타깃이 될 것이라는 말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들 역시 "이번 조사는 단순히 1원낙찰 문제에 대한 조사가 아닌, 구체적인 자금흐름을 파악하는 등 입찰 또는 납품 과정에서 리베이트가 오간 증거를 잡는데 조사가 집중되지 않겠냐"고 주장했다.2012-05-12 09:21:03이상훈 -
제약, 화장품 시장 봇물…수익사업 될까 '고민'수익 다각화를 위한 제약사들의 화장품시장 진출이 한창이지만 수익성 부문에서는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화장품 시장은 가격, 인지도, 브랜드 파워 등 여러 요소들이 제약업계 상황과 상이하기 때문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오츠카, 동화약품, 휴온스 등 제약사와 메디포스트, 알앤엘바이오 등 바이오벤처사들이 화장품 사업부를 신설하고 신제품 론칭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괄 약가인하가 시행되는 등 제약업계 영업환경이 악화되면서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 시급해 졌기 때문이다. 실제 앞서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 몇몇 제약사들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08년 색조화장품 유통 사업에 처음 뛰어든 국제약품의 경우 화장품 브랜드가 지난해 3분기까지 7억 26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른바 '봉독 화장품'으로 잘 알려진 동성제약의 여드름 전용 화장품 '에이씨케어'도 대표적이다. 2010년 국내 출시된 이 제품은 1년 만에 수출 1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지난해 500만불 수출탑을 거머쥐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화장품은 의약품에 비해 허가가 용이하고 단기간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시장 규모도 의약품 시장보다 크기 때문에 눈독을 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제약사 화장품이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영역도 분명 존재한다. B화장품업체 관계자는 "아토피, 여드름, 미백 등 기능성 화장품에 한에서는 제약사들이 유리하다"며 "의약품 이미지가 강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면에 있어 강한 어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화장품업계는 제약사들의 시장 진출을 사실상 두려워 하지 않는다. 마케팅, 영업 방식 자체가 다르다는 설명이다. A화장품업체 관계자는 "일정 규모 이상의 유통망을 확보하는 것만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소매, 도매, 마트, 백화점 등 화장품은 가격과 브랜드에 따라 유통망도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장품시장의 큰 특징중 하나인 방문판매도 제약사에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2-05-12 06:44:58어윤호 -
도매, U제약 차액보상 정책에 '발끈'도매업계가 제약사 차액정산 방식에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대다수 제약사들이 차액정산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다, 일부 제약사는 일방적 정책을 통보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U제약사는 거래 도매업체에 차액정산 대상 의약품 로트번호와 유효기간 입력을 요청하고 나섰다. 로트번호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차액정산을 해줄 수 없다는 것이 U사 입장이다. 또 U사는 차액정산 규모는 일정 수준을 넘겨서는 안된다고 제한했다. 이에 도매업체들은 "말이 안되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U사가 요청하고 있는 로트번호 입력은 불가능하다고 호소했다. 거래명세서 상에서도 기록되지 않았던 로트번호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이유 때문이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로트번호를 모조리 입력하라는 것과 정산액을 적게 잡아놓고 '우린 이만큼만 해주겠다, 싫으면 거래를 끊어라'라는 입장은 너무 일방적 처사"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회사와 U사가 제한한 금액에는 약 300만원 가량의 차이가 있다"며 "이 손해를 어떻게 감당하라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도매 관계자는 "로트번호는 도매와 약국 사이에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데 로트번호로 확인하겠다는 것은 정확한 정산책정을 하지 않겠다는 말"이라며 "더욱이 U사는 평소 거래명세서에도 로트번호를 기입하지 않는 회사"라고 꼬집었다. 도매업체들은 차액정산 시스템도 그렇지만 실무자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도매업체 핵심 관계자는 "싫으면 거래 끊어라는 식의 말에 화가 났다"며 "해당업체는 평소에도 약국에 반품, 교환이 원활하지 않아 약사와 갈등이 많았던 곳"이라고 귀띔했다.2012-05-11 06:26:41이상훈 -
JW중외제약, 프리미엄 영양제 '뉴먼트' 2종 출시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20여종이 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영양제 '뉴먼트'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뉴먼트 브랜드는 기존에 출시된 영양제와는 달리 성별에 따라 패키지 디자인을 차별화하여 뉴먼트K(King), 뉴먼트Q(Queen)로 제품을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뉴먼트K'는 비타민 B 10종과 마그네슘 등 21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프리미엄 비타민이다. 여기에 음주와 흡연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을 타겟으로 UDCA, 마늘엑스, 아연 등을 추가했다. '뉴먼트Q'는 비타민 B 8종과 철, 칼슘 등 여성에게 필수적인 24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했다. 여기에 베타카로틴, 감마오리자놀, 코엔자임큐텐(CoQ10)등을 첨가해 하루 1정 섭취로 체내에 필요한 영양소를 손쉽게 보충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뉴먼트 시리즈는 신개념 프리미엄 영양제로 생활습관, 연령, 성별에 따라 함유 성분과 패키지 디자인에 차별화를 준 것이 특징"이라며 "제품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2-05-10 09:55:12어윤호 -
"일부 학회, 제약사별로 00명씩 현장등록 하세요"제약업계가 춘계 학술대회 시즌을 맞아 생각지도 못한 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일부 학회들이 제약사들에게 일정 인원수 이상 학회 등록을 요구하며 은근한 압박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특이한 점은 학회의 이같은 요구를 이해한다는 제약업계 관계자들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현상은 리베이트 쌍벌제, 공정경쟁규약의 시행 이후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작년 추계 학회 시즌부터 일부 학회의 새로운 지원금 조달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지난 달 학술대회를 연 A학회는 관련 처방 의약품을 보유한 제약사들에게 최신 지견 공부를 추천하면서 각 15명 이상씩 학회에 현장등록할 것을 권장했다. 이번 달 행사를 치른 B학회도 인원수를 제시하진 않았지만 현장등록을 관련 제약사들에게 권유했다. 통상 학술대회 사전 등록비는 6~8만원 선이며 현장 등록비는 10~15만원 가량이다. 만약 현장등록비가 10만원인 학회가 10개 제약사 대상으로 10명씩 등록을 유도하면 1000만원의 수익을 내는 셈이다. 현재 대한의학회에 정식 등록된 학회 만도 152곳에 이른다. 일부 학회라고는 하지만 제약사 입장에서는 적잖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4월 약가인하 시행 이후 비용 절감이 한창인 요즘 환경에서 보면 더욱 그렇다고 제약사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해당 제약사 한 관계자는 "강요는 아니라 하더라도 제약사가 학회의 제안을 거절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어차피 학회에 참여가 필요한 인력을 제외하고는 등록만 하고 업무에 복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 내부적으로는 이같은 방식이라도 학회 지원은 이뤄져야 한다는 기조도 적지 않다. 봄과 가을 학회는 제약사 입장에서도 의사들에게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마케팅의 장이다. 그러나 타이트한 공정경쟁규약 시행으로 인해 광고, 후원금, 부스 운영에 제한이 생기면서 학회는 학회대로, 제약사들은 제약사대로 제품 홍보에 애를 먹고 있는 현실이다. 학회들 역시 제약사 지원이 대폭 줄어들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많은 학회들이 어쩔수 없이 회비, 등록비를 인상했으며 식사 무료제공을 중단하는 등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단순히 약의 홍보를 떠나 의사와 제약사 간 학술 데이터 교류의 장이 되는 곳이 학술대회"라며 "더 효과적인 환자 치료를 위해서라도 의학회들이 돈에 시달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2012-05-10 06:45:02어윤호 -
락툴로오스 변비약 시장에 한미, 신제품으로 '가세'한미약품이 락툴로오스 제제 변비약 시장에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9일 식약청 허가현황에 따르면 지난 7일 한미약품 '장쾌락시럽'에 대한 시판을 허가했다. 이 제품은 락툴로오스 제제 변비약 치료제로 지난해 전문약에서 일반약으로 전환이 확정된 성분이다.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재분류와 동시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아직까지 제약사에 통보되지 않았으며 일단 전문약으로 허가됐다. 락툴로오스 변비약 시장은 현재 JW중외제약 '듀파락시럽'과 일동제약 '모니락시럽'이 양분하고 있다. 두 제품은 지난해 약 7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 선두 자리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이다. 한미는 시판 허가는 받았으나 출시 시기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전문약으로 허가받았으나 재분류가 발표될 경우 일반약으로 전환되는만큼 마케팅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미는 일반약 시장에 블록버스터 품목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만큼 일반약 전환 이후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 장쾌락시럽이 출시되면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2012-05-09 12:24:49최봉영 -
더블유스토어, 5월 마케팅 테마는 '가정의 달'코오롱웰케어(대표이사 이우석) 더블유스토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을 선물하세요' 마케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더불유스토어는 월별로 테마를 설정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5월 테마는 가정의 달로, 그동안 '아프면 가는 곳'이라는 약국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센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더블유스토어 푸른약국 박훌륭 약사는 "그동안 건강관련 제품들이 꾸준히 판매되기는 했지만 최근 들어 선물구입차 약국에 방문해 주는 고객층이 증가하고 있다"며 "드럭스토어에 대한 고객 인식 폭이 점차 넓어진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선물용 건강제품으로 '비타빅데이', '오메가-3', '은행잎추출물(혈액순환제)'과 같은 영양제품 판매가 늘었다는 것이 박 약사 설명이다. 코오롱웰케어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기존에는 인터넷으로 구입하던 제품들도 전문약사와 상담이 가능한 드럭스토어를 많이 찾고 있다"며 "유통경로가 확실하고 약사 전문 카운셀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드럭스토어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2012-05-09 09:44:54이상훈 -
쥴릭, JW중외신약 기능성 화장품 등 약국유통쥴릭이 한화제약, LG생명과학에 이어 JW중외신약 기능성 화장품 등에 대한 유통 서비스를 시작한다. 쥴릭은 국내제약사인 JW중외신약(대표이사 김진환)과 계약을 맺고 유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발표했다. 쥴릭이 유통하게될 제품은 기능성 화장품 '스킨 베네핏'과 틀니세정제 '클리닉덴트'이다. 쥴릭은 디테일링 및 머천다이징 등 영업을 포함한 통합 유통 서비스를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스킨 베네핏은 국소용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를 집중 케어, 상태를 개선시켜주는 고 기능성 집중케어 제품이다. 틀니세정제 클리닉덴트는 생물학적, 물리적, 화학적 세정 방법으로 세균, 박테리아 제거 및 플라그와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능을 지닌 제품이다. 크리스토프 피가니올 사장은 "JW중외신약과 제휴는 그 동안 쥴릭이 파트너사를 통해 보여준 서비스 품질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있다"며 "약국과 도매, 그리고 제약사와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환자들이 고품질의 의약품들을 손쉽게 약국에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2012-05-09 09:30:16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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