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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3년치 부담금 얼마?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은 제약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일단 최근 3년간 제약기업이 부담한 금액은 총 146억원이었다. 국회는 앞으로 제도가 정착되고 활성화되면 부담금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입법조사처 김주경 입법조사관의 '약사법 제86조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사업의 입법영향분석'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8일 보고서에 따르면 이 제도는 부담금을 내는 제약기업의 비용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실제 매년 기금조성을 위한 부담금이 증가하고 있는데, 연도별 부담금은 2015년 25억원, 2016년 41억원, 2017년 80억원 등 3년간 총 146억원을 냈다. 부담금 증가율은 2016년 64%, 2017년 95.1%였다. 이렇게 이 제도는 제약기업에 비용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연간 100만원 미만을 부담하는 회사가 32.4%를 차지해 제약업체 재무상황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김 입법조사관은 분석했다. 개별기업의 실부담액은 2015년과 2016년에는 1억원 이상이 없었지만 지난해에는 3곳이 새로 생겼다. 이어 1억원 미만 7500만원 미만 이상 5곳, 7500만원 미만 5000만원 이상 8곳, 5000만원 미만 2500만원 이상 30곳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은 50만원 미만 그룹은 116곳으로 같은 해 부담금을 낸 358곳 중 32.4%를 차지했다. 전체 업체당 평균 부담금액은 2000만원이 조금 넘었다. 김 입법조사관은 향후 부과요율 상한선인 전년도 생산액 및 수입액의 0.06%까지 올린다고 가정하면 제약사 분담금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기본부담금 부담요율은 0.047%로 상한선의 78% 수준이었다. 한편 김 입법조사관은 이 제도는 보상결정 시점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보상금을 산정하기 때문에 최저임금 수준이 올라갈수록 제약사가 부담할 추가부담금이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이 제도가 제약사에 금전적 부담을 일부 지우는 건 사실이지만 소송을 통해 피해구제가 이뤄질 경우 부작용 원인 의약품을 제조·유통한 제약사가 지불해야 할 막대한 손해배상금과 비교하면 현행 부담금 부과가 회사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수 있다"고 했다. 또 "모든 제약관련 기업에 부담금을 부과해 위험을 분산하는 효과도 있다"고 했다.2018-01-09 06:14:54최은택 -
갈라민트리에티오디드 성분약제들 효능·효과 축소골격근이완제 갈라민트리에티오디드 성분 약제 8개 품목의 효능·효과가 축소된다. 임상재평가를 반영한 조치여서 해당 업체들은 자사 제품의 허가사항을 1개월 안에 모두 변경 완료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갈라민트리에티오디드 8개 품목의 임상재평가를 반영해 허가사항 변경을 지시했다. 8일 식약처에 따르면 갈라민트리에티오디드 성분 약제는 근골격계 질환에 수반하는 동통성 근육연축, 즉 척추근염, 허리활액낭염, 섬유조직염, 척추염에 의한 요통과 사경통, 관절질환, 신경계 질환에 의한 근육연축 등에 쓰도록 허가됐다. 그러나 임상재평가 결과로 근골격계질환(요통)에 수반하는 급성 동통성 근육연축에만 사용되며, 골격근염의 명칭은 모두 삭제됐다. 신경계 질환에 의한 근육연축 허가사항도 빠졌다. 대상 품목은 비씨월드제약 갈라민트주사, 유영제약 미락산주10mg, 하원제약 하원갈라민주, 동광제약 갈로닌주, 아주약품 가렉신주, 위더스제약 스파락신주, 이연제약 트리나인주, 한국유니온제약 갈리치오주 등이다. 업체들은 품목허가(신고)증 원본 이면(변경 및 처분사항 등)에 변경일자와 변경된 효능·효과, 변경(행정)지시 문서번호와 시행일자 등을 구체적으로 적어 관리해야 한다. 또한 이미 제조·수입된 약제를 변경해야 할 경우 변경일 이후 출고되는 모든 제품은 별도 변경내용을 추가로 첨부 또는 부착해 유통시켜야 한다. 변경대비문서 또는 추가사항 안내쪽지 등과 필요 시 새로운 제품 설명서도 가능하다. 이미 유통중인 제품의 포장·첨부문서 등 표시기재의 경우 해당 품목을 공급하는 도매나 병의원·약국에 재평가 결과 정보를 알리고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재해야 한다. 식약처는 이를 오는 2월 4일까지 변경하라고 했다.2018-01-09 06:14:52김정주 -
위암치료 신약 테세탁셀, 유방암 적응증 확대 도전진행성 위암 적응증을 갖고 있는 탁산(Taxane)계 항암신약 테세탁셀(Tesetaxel)이 유방암으로 적응증 확대를 위해 국내에서 글로벌 3상 임상에 도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벤티브헬스코리아가 최근 제출한 테세탁셀 3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 8일 식약처에 따르면 테세탁셀은 미국 바이오 제약사인 젠타(Genta)가 개발한 바이오 항암신약이다. 아직 국내에 미출시 된 약제이지만, 이미 미국에서는 진행성 위암과 흑색종 적응증에 희귀질환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약제는 캡슐제로서 기존 탁센계열 주사제와 비교해 안전성을 높이고 과민반응과 부작용 위험을 줄여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3상은 글로벌 임상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이전에 탁산계열 약물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HER2 음성, 호르몬 수용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을 가진 환자 44명이 대상이다. 시험 대상자들은 테세탁셀과 감량된 용량의 카페시타빈(Capecitabine) 투여군과 카페시타빈 단독투군으르 비교하는 무작위 시험으로 디자인됐다. 임상에는 동아대병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길 병원,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국립암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미국 FDA(식품의약국)는 미국 바이오 제약회사 젠타(Genta)의 탁산계 항암제인 '테세탁셀'(tesetaxel)을 진행성 위암 치료제 희귀약(Orphan Drug)으로 지정했다.2018-01-08 12:14:53김정주 -
올해 기대되는 면역항암제는?…CAR-T 치료제 주목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슈 신약은 역시 면역항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게 있다면 면역세포치료제의 국내 허가와 함께 급여권 진입을 기대해 봄직하다는 데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허가 받은 면역항암제는 3개다. 이들 모두 면역관문억제제다. 1호와 2호는 PD-1 억제제로, 엠에스디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와 비엠에스/오노제약의 옵디보(니볼로맙)다. PD-L1 억제제인 로슈의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은 국내허가 면역항암제 3호로 오는 12일부터 급여를 적용 받는다. 뒤따라 머크/화이자의 바벤시오(아벨루맙)가 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PD-1, PD-L1 단백질을 억제해 T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 3세대 면역항암제는 이미 국내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최병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석상근위원은 최근 데일리팜과 만나 "올해 면역항암제 중 CAR-T 세포치료제를 주목해봐야 한다"고 했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노바티스의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 치료제 킴리아(티사젠렉류셀)가 FDA 승인을 받았고, 뒤이어 길리어드의 예스카타(아씨캅타젠씰로류셀)가 FDA 승인을 받으면서 면역관문억제제에 이어 CAR-T 세포치료제가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킴리아와 예스카타는 난치성 B세포 림프종 및 백혈병 세포 표면에 발현되는 CD-19 단백질을 표적하도록 환자의 T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CAR 단백질을 발현시킨 약제다. ◆앞으로 예상되는 신약은=면역항암제는 1세대 화학항암제를 거쳐 2세대 표적항암제, 3세대 면역항암제까지 왔다. 면역항암제는 자기 몸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새로운 기전으로, 면역관문억제제와 면역세포치료제, 표적 암살상바이러스치료제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 8226; 면역관문억제제 & 8226; 면역관문억제제는 크게 CTLA-4(Cytotoxic T Lymphocyte Associated-4), PD-1 억제제, PD-L1 억제제, 면역세포치료제를 포함한다. CTLA-4는 CD-28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항원으로 T세포가 활성화 됐을 때 일과성으로 발현되는 T세포 활성 항원의 일종이다. CTLA-4 단클론항체는 CTLA-4 수용체와 결합해 T세포가 무력화되는 것을 막고 T세포의 증식을 증가시키는데, 대표적인 약물은 비엠에스/오노제약의 여보이(이필리무맙)이다. 여보이는 국내 전이성 흑색종 환자에게 PD-1 억제제와 병용요법을 인정 받고 있다. PD-1 억제제는 15종 이상의 암종에서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거나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암세포는 PD-L1 면역회피물질을 가지고 증식하는데 암세포의 PD-L1과 T세포의 PD-1이 결합하면 T세포가 제기능을 상실하고 사멸하게 된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국내에서 허가 받아 급여 중인 키트루다와 옵디보다. PD-L1 억제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급여 적용을 받고 있는 티쎈트릭이 대표적이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두발루맙)가 국내 상륙을 준비하고 있다. & 8226; 면역세포치료제 & 8226; 면역세포치료제는 항암치료에서 환자의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활성화해 기존의 화합요법 항암제에서 나타나는 면역세포의 사멸로 인한 면역 기능의 저하, 위장관 장애 및 탈모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면역세포치료제에 사용되는 면역세포는 유전자 특징에 따라 수지상세포, 림포카인활성세포, T세포가 있으며, T세포는 종양침윤T세포, T수용체발현T세포, 키메릭항원수용체발현T세포 등으로 구분한다. 면역세포치료제의 국내 허가는 2007년으로 중외더블유크레아젠의 크레아박스-알씨씨와 녹십자의 이뮨셀-엘씨가 해당된다. 하지만 크레아박스-알씨씨는 임상근거가 된 환자가 9명이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들 약제에 이어 최근 킴리아와 예스카타를 주목할 만하다. & 8226; 표적 암살상바이러스치료 & 8226; 표적 암살상바이러스치료는 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방법인 항암백신과 암살상바이러스로 인체 면역체계를 이용한 항암제다. 표적항암제와 마찬가지로 암 세포 내 유전적으로 비정상적인 부위를 표적으로 한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2015년 미국에서 승인 받은 암젠의 임리직이다.2018-01-08 06:14:54이혜경 -
타그리소·티센트릭 등 비급여 DUR점검 삭제한국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와 세엘진 레블리미드, 한국로슈 티센트릭 등이 급여전환으로 이번달 비급여 의약품 DUR 자동점검 리스트에서 빠졌다. 대신 휴비스트제약 에스진, 광동제약 하디콜에스, 유한양행 마그비액티브 등 일반약을 비롯해 한국파마 알바스민,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오비드안, 한국콜마 네프팜 등 전문약 등이 비급여 DUR 자동점검 목록에 추가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약국 일반약과 주사제·전문약 등 비급여로 구분된 1월 신규 DUR 적용 약제 목록을 최근 공고했다. 5일 공고내용을 보면, 적용 약제는 총 1만4247품목으로, 이번에 48품목이 추가되고 44품목이 삭제됐다. 한국화이자제약 프리세덱스프리믹스주는 주성분코드와 업체명이 진양제약 카미스타드엔겔은 영문성분명이 변경됐다. 비급여 DUR로 추가된 의약품을 살펴보면 일반약은 한국코와 반테린코와이엑스, 동화약품 엔스테민골드, 일동제약 에너라민파워, 뉴젠팜 멜팅에프, 한국코러스 플미신, 크란운제약 버티미, 명문제약 에너프레쉬, 한국파마 나스타제, 레고켐제약 토레칼스연질 등이다. 동구바이오제약 맘스폴릭 및 헤모포민에스35, 구주제약 엘씨비탐미, 다산메디켐 하이탈로트과립, 에이치피앤씨 마네카인크림9.6% 등도 DUR 점검 대상이다. 또 전문약은 안국뉴팜 뉴코프, 투윈파마 도페정, 바이넥스 아스포롤, 씨엠지제약 토라펜, 풍림무약 테오브로, 일성신약 일성세파클러, 넥스팜코리아 로수민, 보령바이오파마 레보콜, 한국콜마 네프팜 등이 비급여 DUR 목록에 추가됐다. 반면 이번달 비급여 의약품 DUR 자동점검에서 삭제된 의약품 44품목 중 코드변경이 이뤄진 녹십자 페라미플루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급여전환으로 점검 품목에서 빠졌다. DUR 점검에서 빠진 품목을 보면 일반약은 영일제약 멜리제, 콜마파마 헤포웰, 이든파마 이스탄 등 3품목이며, 전문약은 타그리소, 레블리미드를 포함해 녹십자 페라미플루, 보령제약 보령헤모시스지, 머크 세트로타이드 및 퍼고베리스, 엘지생명과학 아이브이에프엠에이치피, 종근당 레날로마, 고아동제약 레날도, 에스케이케미칼 큐덱시, 영일제약 에제롤 등이 포함됐다.2018-01-06 06:14:51이혜경 -
제약산업 육성지원 예산 동결...한의약, 대폭 증액보건복지부가 배정한 올해 제약산업 육성지원 예산이 동결됐다. 반면 한의약의 경우 한약 공공인프라 구축에 100억원이 투입되는 등 2배 가까이 증액됐다. 5일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제약산업 육성지원 사업 예산은 98억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구체적으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및 시행계획 수립 3억원, 제약산업 정보포털 등 2억6000만원,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15억원, 해외제약전문가 초빙 18억원, 임상 선진화 기반 구축 16억8000만원, 임상혁신센터 23억8000만원, 제약 글로벌 컨설팅 지원 3억원, 글로벌 현지화 강화 지원 7억5000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사업항목과 예산 모두 동결이다. 이에 반해 한의약산업 분야는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 먼저 한의약산업육성 예산은 138억원에서 205억원으로 48.2% 늘었다. 한약(탕약) 현대화 52억원, 한약 공공인프라 구축 100억원, 대구 한방의료 체험타운 조성 20억원 등이 대표적으로 증액된 사업이다. 한약(탄약) 현대화의 경우 탕약표준조제시설 구축과 원외탕전원 품질관리 평가인증제 운영에 각각 52억원과 2억원이 쓰인다. 임상시험용 한약제제 생산시설(GLP) 구축과 한약 비임상 연구시설(GMP) 구축에도 각각 55억원과 45억원이 투입된다. 한약진흥재단 운영지원 예산도 65억원에서 72억원으로 늘었다. 또 한의기반융합기술개발(R&D) 항목에는 20억원이 신규 편성됐다.2018-01-05 12:14:5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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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가티닙·이데베논 등 4개 약제 희귀의약품 지정ALK 양성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 브리가티닙(경구제) 등 4개 약제가 희귀질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됐다. 또 이브루티닙(경구제) 등 5개 품목은 대상 환자 질환이 변경되거나 확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고시'를 통해 4개 약제를 추가하고 기존 5개 약제 적용 대상을 확대·변경한다고 밝혔다. 5일 목록에 따르면 이데베논(경구제), 미도스타우린(경구제), 레테르모비르(경구·주사제) , 브리가티닙(경구제)은 4일자로 희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데베논(경구제)은 레베르시신경병증(Leber Hereditary Optic Neuropathy, LHON)에 사용되는 신약이다. 미도스타우린(경구제)은 FLT3 유전자 변이 양성을 나타내는 새로 진단받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들의 표준 유도항암화학요법과 공고요법의 항암화학요법제와의 병용과 공격성 전신성 비만세포증, 혈액학적 신생물을 동반한 전신성 비만세포증, 비만세포 백혈병에 사용되는 희귀질환 치료제다. 레테르모비르(경구·주사제)는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을 받은 거대세포바이러스(CMV)-혈청양성[R+]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의 예방에 사용되는 약제다. 브리가티닙(경구제)은 이전에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저해제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ALK 양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치료에 쓰인다. 이 밖에 식약처는 기존에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는 이브루티닙(경구제), 다브라페닙(경구제), 트라메티닙(경구제), 블리나투모맙(주사제), 알렉티닙(경구제)에 대해서는 대상 질환을 추가 또는 변경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지정 확대를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제 선택 기회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2018-01-05 12:14:54김정주 -
단독임브루비카, 경평면제 약제 첫 적응증 확대 협상 개시한국얀센 경구용 희귀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이브루티닙)가 또 다시 경제성평가 면제 특례제도 적용을 받아 급여 확대에 나선다. 임브루비카는 '이전에 한 가지 의상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외투세포림프종(MCL, Mantle cell lymphoma) 환자'에 대해 경평면제 3호 약물로 약평위를 통과한 이후, 2016년 6월 1일부터 급여 적용을 받고 있다. 그리고 지난 11월 또 다른 적응증인 '이전에 한 가지 의상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재발·불응성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Chronic lymphocytic leukemia)에 대한 급여 도전에 나섰고, 제14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CLL 적응증에도 경평면제를 적용해 A7 국가 중 최저가 수준에서 급여 적정평가를 받았다. 4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임브루비카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약가협상명령을 받았으며, 조만간 한국얀센은 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에 들어가게 된다. CLL 적응증에 대한 약가가 결정되면 급여목록 등재를 통해 두 번의 경평면제를 적용받은 첫 사례로 기록된다. 현재 경평면제로 등재된 약제는 지난해 10월 1일 기준으로 카프렐사, 애드세트리스, 임브루비카, 비미짐, 자이카디아, 블린사이트, 젤보라프 등 총 7개다. 경평면제 유형 중 환자 수가 너무 적어서 근거 생산이 곤란한 신약인 경우에는 총액제한형 위험분담계약(RSA)으로 협상이 진행된다. 임브루비카는 총액제한형 RSA가 아니기 때문에 공단과 약가협상을 해야 한다. 한편 경평면제 의약품의 연간 청구액은 2015년 5768만원에서 2016년 130억원으로 증가했다.2018-01-05 06:14:56이혜경 -
일자리창출 공로...대원 김재호 사장 산업포장 수상대원제약 김재호 사장이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았다. 영서의료재단 이지혜 이사장은 금탄산업훈장은 수훈했다. 정부는 4일 관보에 이 같이 서훈을 받은 유공자를 공고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관련 보건분야 수상자는 영서의료재단 이지혜 이사장 금탄산업훈장, 대원제약 김재호 사장 산업포장, 언젤의료재단 임해군 대통령표창, 중앙보훈병원 임세용 전 행정부원장 대통령표창, 보건복지부 이선주 노인지원과 행정사무관 국무총리표창 등이다.2018-01-04 12:14:54최은택 -
"일양 백혈병 신약 슈팩트캡슐, PMS 증례 늘려라"일양약품의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RADOTINIB, 라도티닙)'의 시판후조사(PMS) 증례수와 추가조사 기간 등 기준이 강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산하 안전-의약품재심사소분과위원회는 최근 이 약제 PMS 조사계획서 변경안을 상정하고 세부내용을 심의했다. 슈펙트는 성인 새로 진단된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Ph+CML)과 이매티닙을 포함한 선행요법에 저항성 또는 불내성을 보이는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Ph+CML) 치료제로 허가받은 신약이다. 현재 이 시장은 이매티닙(오리지널명 글리벡)이 장악하고 있고 제네릭이 다수 출시되면서 후발주자인 슈펙트가 공격적인 진입을 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다. 매년 발생하는 새로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가 1차 치료기준 약 400명, 2차 치료기준 약 53명 수준이다. 현재 슈펙트의 PMS 증례수 기준은 2년 간 200례 이상이다. 중앙약심은 발생률 0.5%의 이상사례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기존 200례를 600례 정도로 적극 수집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 그러나 매년 새로 발생하는 환자의 3 또는 2분의 1 가량을 슈펙트가 커버한다고 할 때 600례를 채우기 위해서는 6년이 소요되므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에 따라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실제 일양 측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년 간 57례가 추가 등록된 것을 토대로 월 평균 5례 정도 자료 수집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위원들은 안전성정보 확보를 위해서는 기존 2년으로 설정된 슈펙트의 PMS 기간에 1년을 더해 총 3년 기간동안 300례 이상의 수집이 적절하다고 결론 내렸다.2018-01-04 06:14:5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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