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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임상영양약학회, 상반기 정규 ZOOM 강의 21일 개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팜스임상영양약학회는 오는 21일부터 2026년 상반기 정규 온라인(ZOOM) 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약국에서 접하는 다양한 기능 저하 증상을 인체 기능의 흐름 관점에서 이해하고, 이를 상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1-2주차는 신경계, 3-4주차는 간, 5-6주차는 위장관, 7주차는 신장을 다루며, 마지막 8주차에서는 미토콘드리아 대사를 중심으로 인체 에너지 흐름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온라인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회 측은 “피로, 수면 문제, 소화불편 등 약국에서 자주 접하는 증상은 개별 문제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서로 연결된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강의는 이러한 변화의 기전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각 장기 기능 저하가 전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약국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임상영양 접근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강의에는 현재까지 1000여명의 약사가 수강 신청했으며, 이 같은 관심은 인체 기능 기반 상담에 대한 약사들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학회 관계자는 “약국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상담 중심의 전문성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고 말했다.2026-04-15 15:32:36김지은 기자 -
성균관대, 규제과학 인재양성 사업 선정…데이터 기반 강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성균관대학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원하는 ‘글로벌 규제과학 리더양성 사업’에 선정돼 데이터사이언스 기반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37억 원이 투입되며, 약학대학 이의경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성균관대학교는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서울대학교,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드림씨아이에스와 함께 산·학 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과 연구를 병행할 계획이다. 규제과학은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학문으로, 최근에는 실사용데이터(RWD)와 이를 기반으로 도출된 실사용근거(RWE)를 활용한 의사결정 체계가 글로벌 규제기관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학교는 기존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를 데이터사이언스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의약품 유효성 평가 ▲안전성 평가 ▲보건의료 정책 수립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학생들은 건강보험 청구자료, 글로벌 약물감시 데이터, 병원 전자의무기록(EMR)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실무 역량을 확보하게 되며, 서울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통계 분석 능력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체 및 의료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전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성균관대학교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1단계 사업에서 석·박사급 인재 158명을 배출하고 9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50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추가로 120명 이상의 전문가를 양성해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의경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데이터 기반 규제과학 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수준의 전문 인재를 양성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는 석·박사 및 통합과정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제약업계 종사자를 위한 직장인 과정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2026-04-15 10:47:16황병우 기자 -
AI와 약사의 미래…5월 경기약사학술대회서 집중 조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오는 5월 10일 낮 12시부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21회 경기약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확장과 변화, 경계를 넘어’라는 슬로건 아래 ‘AI와 함께 진화하는 약사(Pharmacists, Evolve with AI)’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약사의 미래 역할과 생존 전략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핵심인 학술 심포지엄은 AI가 가져올 변화를 다각도에서 분석한다. 먼저 기조강연은 카이스트 장동인 교수가 ‘AI가 가져올 미래의 모습과 약사의 준비전략’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AI 시대, 약사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메인 심포지엄이 열리는데 김명규 교수(이화여대), 유상준 원장(약학정보원), 조정래 대표(약문약답), 우종식 변호사(법무법인 규원), 강재현 대표(마이팜) 등이 패널로 참여해 약사 전문성, AI 개발, 법적 리스크 관리 등을 논의한다.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약국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인 AI Pharmacy Zone(AI 체험관)이 운영된다. 아울러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와 공동으로 ‘AI와 약료: 미래 약사의 역할을 묻다’를 주제로 미래 약사들의 참신한 시각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킨텍스 3층과 4층 전역에서는 약사 직능의 경계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강좌가 쉴 틈 없이 이어진다. 3층에서는 AI 관련 강좌가 마련되는데 글로벌 약국 AI 트렌드, AI 활용 약국 경영 전략, AI 기반 약물 요법 최적화 등 실질적인 활용법을 다룬다. 4층에서는 스포츠 약료, 통합돌봄, 마약류 중독관리 등 최신 보건의료 이슈부터 세무 절세 전략, 일반의약품 상담 기술까지 약국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들이 제공된다. 학술 교류 증진을 위한 논문 공모전도 진행된다. 4월 20일까지 접수된 논문 중 우수작을 선정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OX 퀴즈와 경품 행사 등도 마련된다.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장을 넘어, AI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약사가 전문직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준비위원장인 이정근 부회장은 "3층 강의실 전체를 AI 관련 강의를 할 수 있게 기획했다"며 "약사들이 궁금해하는 AI의 A to Z를 다루게 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AI 체험관에는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약사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2026-04-15 06:00:35강신국 기자 -
약사영양학회, 약국 새 패러다임 '건강상담 CHECKER' 발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영양학회(회장 조양연)는 10일 약국 현장에서 환자의 증상을 객관화하고 근거 기반의 영양 처방을 돕는 실무 중심 가이드북 ‘건강상담 CHECKER’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발간된 ‘건강상담 CHECKER’는 단순 체크리스트 모음집을 넘어 약사가 임상적 사고를 바탕으로 환자의 주관적 증상을 구조화된 질문과 건강 데이터로 객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학회 설명이다. ‘한 증상-한 제품’ 식 단편적 상담에서 벗어나 건강 문제의 근본 원인을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임상영양요법의 표준화된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회는 총론과 각론을 통해 ▲체력·영양·생활습관 평가부터 ▲신경계 ▲내분비계 ▲소화기계 ▲대사질환 ▲면역 ▲근골격계 ▲성호르몬 ▲암등 약국에서 빈번하게 마주하는 핵심 영역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또한 증상 해석, 상담 포인트, 영양요법 및 OTC 접근, 약물 영향(Drug-Induced Nutrient Depletion)까지 연계 실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조양연 학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약국은 이제 질병 치료를 넘어 건강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전문 상담의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약사에게는 상담의 기준이 되고 내담자에게는 신뢰의 근거가 되어 약국의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회는 이번 신간 발매를 기념해 9일 약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줌(Zoom) 무료 공개 특강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학회 전문학술위원인 황지영 박사가 강사로 나서 건강상담 CHECKER를 활용한 실전 상담 노하우와 임상영양요법의 핵심 전략을 전수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책에 대한 문의는 대한약사영양학회 사무국(010-2625-3655)으로 하면 된다.2026-04-10 10:37:53김지은 기자 -
이대약대, 식약처 '식·의약 규제과학 리더양성 사업' 선정[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이화여대 약학대학(학장 이화정, 총괄책임자 배승진)이 정부가 시행하는 '식·의약 글로벌 규제과학 리더양성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글로벌 규제과학 리더양성 사업' 일환이다. 이를 통해 이대약대는 규제과학 분야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사업 수행대학 선정으로 이대약대는 2030년까지 향후 5년 동안 약 33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약 225명의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약학대학과 식품영양학과를 중심으로 법대, 경영대, 의대, 공대, 국제대학원, 행정학과 등 학내 다학제 교수진과 제약·식품 산업체, 정부기관 등 최고 수준 전문가들이 협력해 운영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글로벌 규제조화-정책평가 ▲NAMS기반 첨단 안전성-유효성 규제활용 및 국제기준 검증 ▲첨단 융합-AI 기술 합리적 규제 트랙이다. 이대약대 사업단은 "다학제 교육과 국내·외 대학, 기업과 교류하는 연구 프로젝트, 산학협력 인턴십 등 실무 중심 교과과정으로 글로벌 제약산업을 선도할 규제과학 맞춤형 전문인력 배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26-04-09 11:00:04이정환 기자 -
응용약물학회, 오는 10일 폐섬유증 신약 주제로 학술대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이충재, 충남대 의대)가 오는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 2에서 ‘폐섬유증 신약 개발의 현황(Current Status of Drug Development for Pulmonary Fibrosis)’을 주제로 제34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폐섬유증 신약 개발의 현황’을 주제로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1개의 기조강연과 4개의 세션으로 구성돼있다. 폐섬유증에 대한 이해와 치료제 개발에 대한 강연들로 준비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기조강연에서는 연세대 의대 박무석 교수가 ‘특발성 폐섬유증(IPF)에서 전임상 연구와 임상시험의 필요성(The Imperative of Preclinical Research and Clinical Trials in IPF)’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들에서는 각각 폐섬유증의 중개연구,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신규 약물 표적, 새로운 모달리티의 표적 치료제 개발 현황이 공유된다. 또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 가속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과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와 지견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충재 학회장은 “굳이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개발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전통적인 저분자 화합물 신약 이외에 새로운 방법론이 적용된 신개념 치료제들에 대한 연구로 신약 개발은 더 이상 의약학 연구자만의 전유물이 아닌 시대가 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신약 개발이 자연과학 기초연구자, 컴퓨터 공학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영역으로 바뀌고 있는 중이다. 신약 개발 전문 학술단체를 표방하는 우리 학회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급하고 유통할 뿐 아니라 이를 활용한 신약개발이 가능하도록 치밀하고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야만 할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아직 안전하면서도 유효한 치료제가 없어 의료 미충족 수요가 있는 대표적 난치성 만성 질환인 폐섬유증을 주제로 의료계를 포함한 관·산·학·연의 탁월한 연구자들을 모시고 기초 및 임상적 측면에 관한 연구와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최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2026-04-04 12:52:21정흥준 기자 -
경기약사학술대회, 'AI와 진화하는 약사' 집중 조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학술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근)는 5월 10일 개최되는 제21회 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AI와 함께 진화하는 약사 : Pharmacists, Evolve with AI'를 주제로 약사 직능의 미래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형 부스가 마련된다. 연제덕 회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연수교육을 넘어, 약사 직능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AI 체험관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직접 미래 약국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근 조직위원장은 "올해 학술대회는 AI와 약사 직능의 접점을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와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학술대회는 고양 킨텍스 3층과 4층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층에서는 'AI와 함께 진화하는 약사'를 주제로 한 강의를 비롯해 인문학 강의와 학술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4층에서는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여러 분야의 강의가 동시에 운영된다. 이번 대회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인 AI 체험관은 300명 규모의 대형 강의실에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최신 약국 자동화 기기, 약물관리 솔루션, 미래형 약국 인테리어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심포지엄은 'AI 시대, 약사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약학대학, 약학정보원, 스타트업, 법조계, 개국약사 등 다양한 패널이 참여해 AI 시대 약사의 역할, 약국 경영의 실제 사례, AI 활용에 따른 윤리적·법적 쟁점, 약사 직능의 미래 전략 등 폭넓은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히, AI를 활용한 약국 행정 혁신, 환자 맞춤형 서비스, 약사의 전문성 강화 방안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에 앞서 진행 되는 기조강연에서는 카이스트 장동인 교수가 AI와 헬스케어의 융합, 미래 약사의 비전 등 최신 트렌드와 전망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돌봄통합서비스, 환자안전관리,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양성교육, 마약퇴치사업 등 약사 직능의 사회적 역할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약사들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국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 주최로 AI와 약료 : 미래 약사의 역할을 묻다 주제로 한 약대생 미니 심포지엄도 진행된다. 도약사회는 회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모든 강의와 심포지엄 자료를 e-북 형태로 홈페이지에 디지털로 제공한다.2026-04-03 09:44:23강신국 기자 -
한국약사문인회, 임원 연수·문학기행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국약사문인들의 문학단체인 한국약사문인회(회장 소현숙)는 지난 3월 28부터 29일까지 1박 2일 간 울산에서 임원 연수·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서진혁 약사문인회 편집이사 초청으로 이뤄진 임원 연수에서 문인회는 2026년도 사업계획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약사문예 제26집을 7월 1일에 발간하기로 하고, 원고 취합 현황 점검과 더불어 추가 제출을 독려하기로 했다. 또 올해 문학기행을 오는 10월 31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안동 지역 이육사문학관 등에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문인회는 이번 임원 연수 1일차에는 평산책방,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길,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충의공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원강서원 등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원 연수 2일차에는 울산대 역사문화학과 전호태 명예교수 안내에 따라 울산암각화박물관을 탐방하고, 우리나라 국보이자 2025년 7월 12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울산 울주군 대곡리 반구천 암각화 답사를 진행했다. 한국의 대표 단편소설가인 난계 오영수 작가 문학관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인회 회원약사들은 오영수 작가의 생애와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야외 전시홀에서 오영수 작가의 단편소설 낭독회를 진행하며 작품을 공유하고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문인회 김재농 고문, 성수연 명예회장, 이원갑 감사, 김학철·김성순·손현아·배요한·어향숙 부회장, 허지웅·하령희·서진혁 이사가 참석했다.2026-04-02 16:49:24김지은 기자 -
아로나민골드 3종 복약상담 정보 공유...심포지엄 사전 접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일동제약이 서울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받아 오는 5일 오후 2시 노보텔 수원에서 ‘2026 아로나민 골드 심포지엄(THE ONE ARONAMIN GOLD SYMPOSIUM)’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The Number One, The Only One, The Next 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대표 비타민으로 자리 잡은 아로나민 골드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 비타민 시장의 향후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진행된 서울 심포지엄의 성황에 힘입어, 이번에는 수원 등 경기 지역 약사들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학술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아로나민 골드, 그 다음 역사가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이혜정 강사 등 전문 연자들이 참여해 아로나민 골드의 성분학적 우수성과 최신 복약지도 트렌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사들이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동제약은 좌석 수가 한정돼 있어 신청 인원이 몰릴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며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약사들에게는 식사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대한민국 비타민 시장의 역사를 써 내려온 아로나민 골드가 제시하는 다음 역사의 순간에 약사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서울에 이어 수원에서도 약사님들께 유익한 학술적 영감을 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2026-04-02 09:28:28강신국 기자 -
선배에게 듣는 약사의 미래...명사특강 시즌4 개막[데일리팜=정흥준 기자]한국산업약사회(회장 최학배)가 주최하고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 회장 김백건)이 주관하는 ‘명사특강 시즌4’가 지난 3월 28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위드팜이 후원하는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사회, 약사의 미래는’을 주제로 마련됐다. 박정관 DRxSolution 대표와 김옥연 전 존슨앤드존슨/얀센 아시아-태평양 전략총괄 부회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박정관 DRxSolution 대표는 ‘글로벌 AI 트렌드와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디지털 전환과 AI 혁명으로 변화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음을 짚으며, 약사의 역할을 재정립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반복 업무는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기획 등 일부 영역은 AI의 지원을 받아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감·설득·윤리적 판단과 같이 이해와 책임이 수반되는 영역은 약사의 핵심 역할로 남을 것”이라며, “AI 시대의 약사는 기술에 대체되는 존재가 아니라, 기술을 이끌고 인간의 가치를 수호하는 전문가”임을 강조했다. 김옥연 前 존슨앤드존슨/얀센 아시아-태평양 전략총괄 부회장은 ‘Pharma 5.0 – 글로벌 제약기업의 방향과 직무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전 부회장은 “제약 산업이 Pharma 1.0에서 4.0까지의 발전 단계를 거쳐, 현재는 AI와 빅데이터가 주도하는 Pharma 5.0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Pharma 5.0에서는 Medical Affairs와 시장 접근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고, 옴니채널 중심 전략이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 시대의 산업 약사는 데이터를 해석하고 가치를 전달하는 역할이 요구되며, Medical Science Liasion (MSL)과 Market Access/HEOR specialist 등 직무별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약사의 역할과 진로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백건 약대협 협회장은 “AI 혁명 속에서 약사의 역할 재정의를 고민하게 한 시간이었다”며, “기존의 성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 “플랫폼과 데이터 중심으로 산업의 권력이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헬스케어 역시 새로운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김 협회장은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기반 약료 등 실제 직무 사례와 함께, 산업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이를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향후 특강에서 다뤄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특강을 들은 유세종(가천대, 4학년) 학생은 “연사분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을 통해 AI 시대의 변화와 약사의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외국계 제약회사 진출을 위해서는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으며, 약사 역시 변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앞으로의 영향을 고민해볼 필요성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명사특강 시즌4는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해 질의 응답 시간을 확대하고 전체 강연 횟수를 축소해, 한 차례 강연의 밀도를 높였다. 다음 명사특강은 오는 5월 23일 토요일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2026-04-02 08:53:56정흥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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