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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박종철 명예교수, '동의보감 건강약초 100가지' 출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 출신인 전남 국립순천대학교 바이오한약자원학과 박종철 명예교수가 '동의보감 건강약초 100가지' 책자를 펴냈다. 지난달 '중국·인도·동남아의 약초와 식물원'을 발간한 박 교수는 조선왕조와 대한민국 정부가 함께 인정한 약초 288종을 정리해 국내외에서 직접 촬영한 1157장의 약초 사진과 함께 건강약초를 소개하는 책자를 펴냈다고 밝혔다. 특히 동의보감은 어의 허준 선생이 선조의 명을 받아서 1613년 출판됐으며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고 한방의서이며, 의약품 공정서는 국가 또는 국가가 공인한 기관에서 제정한 의약품에 대한 품질 규격서로 법적인 효력을 가지는 책이라는 것. 박 교수는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인도에서 촬영한 식물인 자단(紫檀)의 사진을 국내 처음으로 책자에 실은 점"이라며 "그동안 국내 약초도감에는 자단의 사진이 없어 비슷한 식물인 인도자단이 대신 실려있었지만, 이 책자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자단 식물의 모습을 공개할 수 있어 감개가 무량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풍부한 약초 사진과 약초 효능, 약효 해설 등을 담은 이 책이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물론 약초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과 과학자들에게도 곁에 두고 지낼 수 있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2021-10-20 17:29:18강혜경 -
약정원, 10월 2주차 의약품 허가·식별등록 현황 공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이하 약정원)은 19일 10월 2주차 의약품 허가와 식별 등록 중 중요한 부분을 선정해 발표했다. 약정원은 주별로 신규 허가된 의약품 및 식별 등록 현황, 안전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주별로 이슈 사항을 정리하여 ‘주간 허가 리뷰’ 및 ‘주간 식별 등록 현황’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서비스된 지난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간 허가 리뷰’ 허가 트렌드를 살펴보면, 해당 주간에는 신규 의약품이 총 38품목 허가됐다. 효능군별로는 당뇨병용제가 12품목, 항전간제가 4품목, 동맥경화용제가 3품목이었다. 허가 상위 성분으로는 다파글리플로진시트르산+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가 11품목, 토피라메이트 성분이 3품목, 아토르바스타틴칼슘수화물, 프로포폴, 멜라토닌 및 아달리무맙 성분이 각각 2품목이었다. 약정원은 지난 16일 프레토마니드(pretomanid) 성분 항결핵제 부광프레토마니드정& 9415;200mg(부광약품)이 신약으로 허가됐다고 밝혔다. 프레토마니드는 nitroimidazooxazine계 항결핵제로 세포벽의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결핵균의 복제를 차단하고, 혐기성 상태에서 산화 질소를 방출하여 세균의 호흡 중독(respiratory poisoning)을 유발하여 폐결핵을 치료한다는게 약정원 측 설명이다. 부광아프레토마니드정& 9415;200mg은 성인의 광범위 약제내성 폐결핵 및 치료 내성 또는 비반응성 다제내성 폐결핵에 대한 베다퀼린(bedaquiline)과 리네졸리드(linezolid)와의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도록 승인됐다. 약정원은 또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단일제(외용제)(4품목), 항생제인 오플록사신 단일제(점안제 및 안연고제)(44품목), 폐동맥고혈압 치료제인 마시텐탄 성분 제제(1품목), 비타민 B1인 티아민염산염 단일제(정제)(1품목), 철분 주사제인 카르복시말토오스 주사제(1품목), TNF-α 억제제 계열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아달리무맙 성분 제제(7품목)의 허가 변경 명령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오플록사신 단일제(점안제 및 안연고제)의 품목 허가 갱신 자료를 검토한 결과 기존 대비 ‘수술 후 감염증’에 대한 용법·용량이 삭제됐으며, 이에 따라 유효균종 및 적응증에서 1일 3회 점안하는 것으로 용법·용량이 변경됐다는게 약정원 측 설명이다. 또한 티아민염산염 단일제(정제)의 품목 허가 갱신 자료를 검토한 결과 기존 대비 ‘비타민 B1 결핍 또는 대사 장애가 관여한다고 추정되는 경우-심근대사장애’에 대한 효능·효과가 삭제됐고, 이에 따라 ‘비타민 B1 결핍증의 예방 및 치료, 식사로부터의 비타민 B1 섭취가 불충분한 경우의 보급, 베르니케뇌병증, 각기, 비타민 B1 결핍 또는 대사 장애가 관여한다고 추정되는 경우(근육통·관절통, 신경통, 말초신경염·말초신경마비)’에만 사용하도록 효능·효과가 축소 변경됐다. 한편 이 밖에 ‘주간 허가 리뷰’, ‘주간 식별 등록 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www.health.kr)와 PIT3000/PM+20 메인 화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1-10-19 09:58:41김지은 -
"영양제 판매 180도 변화"...'메마름증' 상담 이렇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젊은 약사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차별화된 영양제 상담에 대한 갈증도 커지고 있다. 건기식 관련 학술 강의에 대한 약사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3년차 새내기인 임다소미 약사(일산 마두마두약국)는 근무약사 때부터 건기식에 관심을 가졌고, 올해 5월 약국 오픈 후엔 메마름증 강의를 접하며 영양제 상담에 눈을 떴다. 영양제 상담·판매에 공을 들이자 환자들의 피드백은 좋아졌고, 동일 제품 재구매를 위한 방문도 늘었다. 임 약사는 "학부생때 선배 추천으로 솔빛을 알게 되면서 관심을 가졌었고, 약사 2년차 때부터 공부를 시작했다"면서 "눈떨림과 신경근육이완엔 마그네슘, 뼈건강엔 칼슘과 비타민D를 떠올리던 간단명료한 물질약학에 메마름증의 개념을 더하면서 영양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180도 달라졌다"고 말했다. 약사들이 복용하는 건기식으로 알려진 만큼 임 약사도 환자 판매와는 별도로 솔빛 제품들을 복용중이었다. 임 약사는 "입마름을 느끼고 심장이 답답해 한숨을 많이 쉬는 편이었다. 장 건강도 좋지 않아서 열을 떨어뜨리는 솔빛 영양제를 혼합 복용한지 4개월이 됐다. 많이 해결이 돼서 나부터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당뇨나 혈압이 있는 분들은 혈액이 뜨거워져 끈적해지면 혈관합병증이 생기기 쉬우니 열을 꺼트리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와 생활습관을 상담해드린다"면서 "또 두통 환자의 경우에도 기본적으론 스트레스와 호흡이 중요하지만 혈액 순환제와 철분제를 선택할 때 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추천해줄 때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백신 맞고 열로 몸살을 겪거나, 피부 알러지와 미세혈관 터짐 등을 보이는 환자에겐 화기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상담과 영양제를 추천해주고 있다. 그는 "효과를 본 환자들이 개인적으로 감사하다고 연락을 주기도 해서 상담할 때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솔빛 제품을 약 28종을 취급하고 있는데 영양제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영양제를 제공한다는 데 자부심도 있고, 실제 환자들의 반응도 좋아 적극적으로 상담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약국 업무로 바쁜 약사들은 솔빛 온라인 교육 영상과 라이브 강의 등 접근성이 높은 채널을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솔빛은 오는 20일 '쉽게 따라하는 솔빛 초보의 환자 상담팁'을 주제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한다. 현고은 약사가 솔빛을 새롭게 접한 약사들의 눈높이에서 수면장애와 피로, 위장, 근육 등의 상담법을 쉽게 풀이할 예정이다.2021-10-18 17:58:21정흥준 -
국시원, '노사공동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식'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국시원은 지난 14일 본관 7층 회의실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선제적·예방적 차원의 부패행위를 차단하고자 하는 내용의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약은 ▲공정·청렴한 직무수행 ▲사적 이익 추구 금지 ▲사적 이해관계 직무회피 ▲직무 관련자 우대 또는 차별 금지 ▲공정성 및 청렴성 의심행동 금지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이 담겨 있다. 국시원 측은 "이번 서약식은 국시원장과 근로자 대표가 함꼐 서명하고 전 직원이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서를 제출함으로써 노사가 화합해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청렴한 조직문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윤성 원장은 "이번 서약식은 이해충돌방지법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노사 간 협력을 통해 이해충돌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10-18 12:02:06강혜경 -
고양시약, 18일부터 온라인 최종 보충연수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통합학술지원팀(부회장 오현희, 이사 유정현)은 오는 18일부터 올해 최종 보충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도 비대면 동영상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양시, 구리시, 양주시, 용인시, 광주시 등 5개 분회에서 동시 공개된다. 연수교육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약국의 미래, 약사의 미래를 조명하는 등 변화하는 약국환경을 분석했다.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약사를 주제로 코비드 펜데믹이 바꿔놓은 일상과 심리학이 주는 넛지 등을 강의 한다. 주경미 박사와 패널로 참여한 성혜빈 약사는 With COVID19 와 다소 생소하지만 이미 시장변화가 시작된 디지털 헬스케어를 다룬다. 카톨릭 성모병원의 김헌성 교수는 Metabolic syndrome을 주제로 의학적 정의와 치료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후속으로 노윤정 약사가 대사증후군 건강기능식품 상담으로 약국에서의 대안을 제시한다. 경기도약사회 김혜진 약학위원장이 통증의 기전과 OTC 치료약물을 강의 하고 한국의약품정보 관리원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강의 시즌2도 공개된다. 김은진 회장은 "이번 교육이 회원 약사들에게 변화하는 시대를 미리 대처하며 적극적인 약사직능을 펼침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보충연수교육은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운영되며 6학점 이수 구성으로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 별도) 진행되는 만큼 연수교육 미이수 약사회원은 누구나 등록 후 수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2021-10-15 11:20:22강신국 -
서울대약대 동창회, 17일 화상으로 홈커밍데이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대 약대 동창회(회장 심창구)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줌(ZOOM)으로 홈커밍데이를 진행한다. 행사는 서울대 약대 주중광, 허지영 홀에서 진행되며, 손현아 오용호 약사가 사회를 맡았다. 회원 약사들은 줌 화상 회의에 참가하면 행사를 함께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동창회 사무실(02-701-3456)이나 관련 담당자(010-5418-1361)에 하면 된다.2021-10-14 09:45:4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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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고위직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식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 본부장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고위직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국시원은 지난 12일 서약식을 갖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실현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서약식은 고위직의 청렴 실천에 대한 강의 의지를 표명하는 것으로서 ▲공정한 직무수행 ▲법과 규정 준수 ▲권한남용 및 알선·청탁 금지 ▲외부의 부당간섭 배제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담고 있다. 이윤성 원장은 "고위직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우선돼야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으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고위직이 국시원의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2021-10-14 08:50:55강혜경 -
KPAI, 진해 거담 효과 건기식 '케이파이 황금해' 출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KPAI 소장 양덕숙)는 지난 9월 14가지 생약성분과 기능성원료의 복합제제인 ‘케이파이 황금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이번 제품에 대해 진해거담 효과와 기관지 인후 점막의 자윤제의 효능이 있는 맥문동탕을 가감한 생약제제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케이파이 황금해 주성분인 맥문동은 기관지와 인후 점막 자윤, 진해 거담작용을 도우며, 황금은 항균과 항염, 해열 작용을 하여 가려움억제, 호흡기계 염증을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업체에 따르면 길경은 진해거담 및 상기도 감염증 등에 효과가, 아연은 항산화 항염효과가 있다. 업체는 이번 제품의 제품명을 주성분의 앞 글자를 따 지었다면서 1일 1포(낱포판매 가능 1포)만 복용하면 된다. 약국 전용 제품으로, 주문은 팜프렌즈몰과 HMP몰, 팜페이몰에서 가능하다. 양덕숙 소장은 “케이파이 황금해는 성분구성도 우수할 뿐 아니라 특히 젊은층에서도 거부감이 없도록 배합과 맛에 1년이상의 연구 끝에 출시됐다”며 “마스크로 답답한 인후와 폐, 비위, 간, 신기능을 도와 만성 기침, 부종, 가래, 건조증에 적용되는 약국 효자 건강기능식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PAI학술위원들과 함께 만든 일반의약품 한방 3종(콜싹, 위보왕산, 사심탕산)의 뒤를 잇는 약국 히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PAI는 약사 7,000여명이 참여하는 약사 학술 그룹 커뮤니티로 학술지식과 경영정보 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관리 분야의 정보와 의약품, 건기식, 한방제제, 약국화장품 등 품질 좋은 제품들에 대한 학술정보지식과 복약지도 팁을 소개하고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있다.2021-10-13 15:47:24김지은 -
경기마퇴본부, 검찰청 의뢰 기소유예자 재활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5~ 8일 경기도약사회관 4층 교육장에서 검찰청이 의뢰한 교육 이수& 8231;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대상자 25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기획을 맡은 문승완 사무국장은 "불과 몇년전만 해도 기소유예 대상자가 100명 안팎이었는데 올해는 240명을 넘어섰다. 특히 대상자가 저연령화 되고 있고, 약물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지고 있다"며 "마약류 문제는 개인의 의지로만 해결할 것이 아니라 약물 치료, 상담, 자조모임,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통해서 단약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재활교육에 참여했던 한 대상자는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끊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상담 및 자조모임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치료재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여러 가지 대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예산 확대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많은 한계점을 갖고 있다"며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복귀 및 치료재활을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2021-10-13 02:04:34강신국 -
부천지역 의·약사 학술교육 협업...현장 반응도 '굿'[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지역 약사회가 더 나은 환자 치료를 목적으로 지역 병의원 의료진들과 활발한 학술 교류를 시도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부천시약사회는 올해 하반기 연수교육에서 부천순천향병원, 부천성모병원, 인천성모안과 등의 의사 5명을 섭외해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치위생사와 간호사 등도 강사진으로 구성해 인슐린 주사제와 구강건강 등에 대한 교과목도 마련했다. 여기에 약학대학 교수와 개국 약사, 소비자콘텐츠연구소 등의 교과목이 준비돼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약사회 최은주 학술위원장은 약 10년 간의 약제과 근무 경험을 살려, 의·약사간 학술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최 위원장은 "10년 넘게 인천성모병원(성모자애병원)에서 근무를 했었고 당시 의약사의 학술 교류가 굉장히 활발했다. 지역 약사회에서 학술 담당을 맡으면서 연수교육에도 그 기회를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약사에게는 처방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사들에게도 환자 복약상담 현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최 위원장은 "만성질환을 베이스로 하고, 갑상선 등 교육이 필요한 질환들을 추가해 구성했다. 대학병원 처방들이 동네 약국으로 분산됐을 때에도 약사들이 처방 의도를 분명히 이해하고 있어야 환자에게 더 나은 복약지도를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방문약료가 활성화돼있는 지역인 만큼 의약사간 소통의 중요성을 더욱 체감하고 있었다. 이번 교육에선 임상 지식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에 대해 서로 질의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들도 마련됐다. 그는 "의사와 약사가 소통의 교류가 필요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복약지도다. 방문약료 서비스에서도 소통의 필요성은 강조된다"면서 "의약사는 사소한 단어 선택에 있어서도 환자 치료를 목적으로 서로 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선 임상적 지식 외에도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한 솔직한 소통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지역 약사들의 반응은 호평일색이었다. 약물 부작용에 대한 대응부터 복약 상담을 위한 처방적 접근까지 의약사간 소통은 활발했다. 그는 "의사와 약사는 파트너적인 관계다. 환자를 중심에 두고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올해는 대형병원이 주가 됐다면 다음에는 중소형 병원의 의사들과 함께 협력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학술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2021-10-12 19:06:51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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