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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AI, '근거 중심 일반약·건기식 상담' 주제로 지역 세미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KPAI(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가 신년 맞이 지역 세미나를 진행했다. KPAI 측은 그간에는 서울에서 대규모 강좌를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50여명의 소규모로 각 지역을 찾아가는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 세미나 일환으로 오는 23일에는 광주광역시약사회 강당에서 저녁 7시 30분에 세미나 진행되며, 27일에는 오후 5시 서울 팜프렌즈 본사에서 ‘바로 적용하는 근거중심 일반약, 건기식 판매 가이드’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KPAI 측은 “이번 세미나 주제는 약사가 상담 시 증상이 서로 연결되고 혼재하는 질병을 어디에 중심을 두고 봐야 할지 근거 중심으로 다뤄질 예정”이라며 “예를들어 심장 기능과 위장기능이 좋지않은 환자가 바이러스 침입으로 기침, 가래가 나타날 때 어떤 성분의 약을 선 택할지 난감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등”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 기능과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의 변비 설사 교대증과 정력감퇴에 어떤 성분의 건기식을 선택할지 등과 동물의 변비나 골관절, 피부병에 대한 건기식 용품 등을 약사들이 쉽게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도 포함될 것”이라고 했다. 첫번째 세미나는 한국보건약학협회 부위원장인 김성건 박사가 ‘토탈케어! 위장관vs호흡기계 연결 이론과 실전 임상’을 주제로 진행한다. 두번째 세미나는 덕성여대 최해율 겸임교수가 ‘간, 신, 소대장과 염증 피로해소 정신신경 정력의 그물망 연결 이론과 실전 임상’을 주제로 강의한다. 세번째 세미나는 충북대 이영준 외래교수가 ‘동물약 지식을 연계한 실전 활용 동물용품과 간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덕숙 KPAI 소장은 “이번 강의는 철두철미하게 근거중심이지만 바로 적용하는 실용적인 가성비 높은 강의”라며 “약사들이 바로 듣고 응용해 약국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진 세미나”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 수강 신청은 케이파이 운영지원팀(02-6295-9100)으로 하면 된다2024-01-09 10:20:34김지은 -
2024 강원 청소년올림픽 도핑방지약국 15일부터 운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19일부터 강원도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내 약국이 운영될 전망이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 이하 KADA)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여하는 이정연 이화여대 약학대학 교수 등 11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5일 개최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내 약국은 오는 15일 문을 열어 2월 2일까지 대회기간 내내 운영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약사들은 KADA 도핑예방 보건의료 전문가 과정(Korea Anti-Doping Academy fot Medical Professionals, 이하 KADAMP) 교육을 이수한 약사들로, KADAMP 과정 참여 후기 공유 및 전자의무기록 사용 교육, 금지약물 관련 조제 및 복약상담 교육, 선수 대상 교육문화 이벤트 교육 등이 진행됐다. KADA 김금평 사무총장은 "도핑예방 지식을 가진 KADAMP 과정 수료자가 대회를 지원하는 주요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핑 이슈 없는 깨끗한 대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약국 운영에 있어 총괄을 맡은 이정연 교수는 "약사의 전문성과 도핑방지 정보를 활용해 선수에게 도핑 위험 없는 약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약국 운영에는 ▲공혜경(모킷헬스케어) ▲김승화(이화메세나약국) ▲김재연(이화여대 겸임교수) ▲김홍아 ▲김효건(국민건강보험공단) ▲박소현(국립중앙의료원) ▲안은정(우리들온누리약국) ▲이수현 ▲이지연(구름별약국) ▲한아람(강동경희대학교병원) ▲최경숙(분당서울대병원) ▲강소희(이대서울병원) ▲박기현(이대서울병원) ▲이정신(이대목동병원) ▲이신원(이대서울병원) ▲이설주(이대서울병원) ▲송지현(참온누리약국) 약사가 참여한다.2024-01-08 12:25:14강혜경 -
약사면허 못받는 혁신신약학과 첫 정시경쟁률 5.7대1[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첫 신설된 혁신신약학과가 정시모집에서 평균 경쟁률 5.74대 1을 기록하며 지원자 미달 등 우려를 종식시켰다. 지난 수시모집에서도 14.48대 1의 경쟁률로 수험생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정시모집에서도 신설 학과에 대한 관심은 이어졌다. 혁신신약학과가 신설된 대학은 가천대와 계명대, 경북대, 서울대로 전국에서 4곳이다. 이중 서울대만 학부 모집으로 3학기 이수 후 혁신신약을 포함 주 전공을 결정한다. 학과 모집을 하는 가천대·계명대·경북대는 정시에서 총 54명을 모집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가천대는 41명 모집에 228명이 몰리며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명대는 5명 모집에 30명 지원, 경북대는 8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하며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 3개 대학은 수시모집에서 124명을 모집한 바 있다. 정시 합격자를 합산하면 178명을 선발하게 된다. 각 대학은 학과 신설에 따라 신약 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 목표를 홍보하며 혁신신약학과를 홍보한 바 있다. 정부 미래 인재양성 정책에 따른 학과이고, 특히 약학대학에 속하기 때문에 수험생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약사면허는 받을 수 없다. 서울대 학부 모집에도 지원자들이 몰렸다. 서울대는 일반전형으로만 모집을 했던 다른 대학들과 다르게 농어촌과 저소득, 지역균형 전형 등을 운영했다. 일반 전형에서는 53명 모집에 255명이 지원하며 4.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균형에서도 20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3.7대 1로 마감됐다. 서울대 약학과 정시 모집이 6.55대 1인 것을 감안하면 첨단융합학부에 대한 수험생들이 관심이 적지 않았다. 합격생들은 2학년 2학기부터 혁신신약전공, 차세대지능형반도체전공, 디지털헬스케어전공, 지속가능기술전공, 융합데이터과학전공으로 나뉘어 심화교육을 받게 된다. 혁신신약전공을 선택하는 학생은 약 40~50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혁신신약학과는 윤석열 정부가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교육 규제 완화 정책을 펼치면서 만들어진 신설 학과다.2024-01-08 11:45:26정흥준 -
약대정시 계명대 70대1, 제주대 57대 1, 순천대 43대 1[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 37개 약학대학 2024학년도 수능 정시모집에 7082명(정원 외 포함)이 몰렸다. 총 선발 인원은 862명으로 평균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모집에서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며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었던 약대는 정시에서도 수십대 일의 경쟁률로 인기를 재확인했다. 37개 약대는 지난 6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최종 경쟁률을 공지했다. 올해 정시에서는 지방 약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계명대 약대는 일반전형 8명 모집에 564명이 지원했다. 70.5대 1로 전국 약대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어촌과 기회균형 전형에서도 각각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계명대는 가군과 다군으로 나뉘어있던 약학과와 제약학과를 올해부터 약학부로 통합 모집했다는 특징이 있다. 제주대 약대도 10명 모집에 570명이 지원하면서 57대 1의 경쟁률로 최종 마감했다. 순천대 약대도 16명 모집에 698명이 몰려 43.63대 1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경북대는 5명 모집에 70명, 경상대 6명 모집에 72명, 목포대 12명 모집에 134명, 대구가톨릭대 10명 모집에 104명, 충남대 6명 모집에 67명, 충북대 4명 모집에 64명 등으로 두 자릿수 경쟁률로 집계됐다. 수도권 상위권 대학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대는 11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하며 6.55대 1로 마감했다. 중앙대는 50명 모집에 268명 지원으로 5.36대 1, 이화여대는 70명 모집에 282명으로 4.03대 1을 기록했다. 지역인재와 기회균등 등 특별전형에도 많은 관심이 몰렸다. 정부 방침에 따라 지역인재전형 모집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라 해당 전형을 운영 중인 대학들에는 전략적인 접근도 예상된다. 단, 선발 인원이 적기 때문에 모집인원이 조금만 몰리더라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천대도 일반 전형은 6.8대 1인 반면, 기회균형은 11대 1을 기록했다. 그 외에 경희대와 단국대, 삼육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약대에서도 특별전형의 경쟁률이 일반 전형을 넘어섰다.2024-01-07 17:28:36정흥준 -
"예산은 늘었는데 인력이 없다"…마약예방교육 난항[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 방침에 힘입어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올해 예산이 대폭 확대 사실상 현장에서 행정, 교육을 담당하는 약사사회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4일 마퇴본부 지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사업 예산이 대폭 확충되면서 전국 13개 지부 예산도 작년보다 늘었다. 실제 지난해 말 열린 마퇴본부 이사회에서 의결된 올해 본부의 국고보조 예산은 총 159억3300만원이다. 지난해 예산이 36억710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22억6200만원이 증액, 전년대비 334% 증가한 것이다. 마퇴본부는 통상적으로 연간 약 48억원(식약처 예산 약 33억원, 후원금 및 지자체 지원금 약 15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돼 왔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정부의 예산 지원이 대폭 확대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예산 내역 중 대국민 마약 예방교육의 경우 2023년 2억6100만원이었던 예산이 올해 47억5200만원으로 20배 이상 늘었다. 내년 본부 예산의 내역을 살펴보면 대국민 마약 예방교육 사업비가 크게 증액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3년에 2억6100만원이었던 대국민 마약류 폐해 및 위험 예방교육 관련 사업비가 2024년에는 47억5200만원으로 44억9100원이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마약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지부들은 교육 관련 예산이 지난해 대비 올해 적게는 5배, 많게는 10배까지 증액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만큼 교육 횟수도 늘었는데 당장 각 지부들에서 예산에 확대에 따른 늘어난 업무를 감당하기는 쉽지 않은 형편이다. 일부 지부의 경우 이런 점을 감안해 지난해 말 긴급하게 약사 강사 인력풀을 확충하는데 집중하기도 했다. 2배 이상 약사 강사 수를 늘린 곳도 있지만, 이들이 실제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게 지부 관계자들의 말이다. 더불어 늘어난 업무로 인한 당장의 행정 지원 역시 우려되는 부분이다. 다수 지부에서는 현재 지역 약사회 사무국장이 마퇴 지부 행정 업무를 겸업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당장의 늘어난 행정 지원 업무를 충당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지부들에서는 마퇴본부와 지부 간 유기적 관계가 필요하며, 예방 교육 예산 이외 행정 지원을 위한 인건비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부 한 관계자는 “예방 교육이 크게 늘면서 강사 수를 확충하기 위해 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지만 개국 약사가 대부분이란 점을 고려할 때 이들이 실제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지 등의 문제가 있다”며 “무엇보다 행정, 관리 업무가 크게 늘었는데 관리자는 그대로다. 그게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예산이 늘어난 만큼 책임도 그만큼 커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약사사회에서 이를 제대로, 잘 해내야 이 권한과 책임이 외부로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지부 관계자는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예방교육을 담당하고 관리하는 건 지부가 하고 있지만 별도의 인건비 지원이 되지 않으면서 지부 별로 관리자가 1~2명에 그치는 수준”이라며 “교육 사업 예산이 증액된 만큼 본부 차원에서 지부에 대한 인건비 등의 지원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2024-01-03 17:45:30김지은 -
김영수·황방연 충북약대 교수, 국제학술지 표지논문 선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약학대학 김영수 교수와 황방연 교수가 협력 연구팀을 꾸려 발표한 연구논문이 국제저명학술지인 IJBS (Int J Biol Sci, 인용지수 9.2)의 신년호 온라인판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이 연구논문 제목은 ‘피부 과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전략으로 CREB와 CRTC1 인산화 써킷의 타깃팅(Targeting phosphorylation circuits on CREB and CRTCs as the strategy to prevent acquired skin hyperpigmentation)’이다. 미백효과를 나타내는 약용식물인 익지 추출물로부터 유효성분인 Yaku A를 분리 정제한 후 과색소 침착 동물모델에서 효능을 확인하고, 피부색을 지배하는 세포 신호전이를 제어하는 작용점 규명을 조합한 전형적인 약학분야 공동연구다. 한편, 두 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협력연구를 진행했으며, 국제학술지 J Nat Prod, Br J Pharmacol 등에 45편의 논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2024-01-02 16:27:29정흥준 -
[신년사] 대한약학회 이미옥 회장대한민국의 보건 의약산업 발전 선도 언론매체 데일리팜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한약학회 제53대 회장 이미옥입니다. 저를 비롯한 대한약학회 임원 일동은 2024년 희망찬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대한민국 약업계의 발전과 함께 데일리팜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데일리팜은 우리나라 약계를 리딩하는 의약전문언론으로서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 건강을 선도하고 우리나라 보건·의약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습니다. 오늘의 데일리팜이 있기까지 공정한 보도, 건전한 여론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데일리팜 경영진과 취재진 및 집필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대한약학회는 포스트 팬데믹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해 첨단 융합바이오, 바이오인포매틱스와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등 다학제 연구와 융복합 연구를 중심으로 미래의 약학 연구 주제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권 약학회와 활발한 학술교류를 통해 대한약학회를 명실상부 국제적 위상을 지닌 학회로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한약학회 제53대 집행부 일동은 2024년 새해에도 대한약학회가 약속한 과업들을 이어 나가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약학계와 제약산업계, 그리고 유관 기관의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데일리팜 애독자 여러분들께서도 2024년 대한약학회에 따뜻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3-12-28 23:43:42데일리팜 -
약학교육협의회 신임 이사장에 나영화 교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나영화 차의과학대학 약학대학 교수가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내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약교협을 이끌어 간다. 약교협은 지난 15일 제12차 정기총회에서 손동환 이사장 후임인 제9대 이사장에 나영화 교수(56)를 선출했다. 나 교수는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직을 맡고 있다. 그동안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이사,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 약사시험위원장,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약학교육본부장을 역임했다. 나 교수는 “6년제 졸업생들의 사회적 위상 강화, 약학교육 성과검증, 미래 약학교육 준비, 유관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강화 등 약교협 이사장으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나 교수는 “통6년제가 2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기까지 도움이 되고자 한다. 약대 실무실습도 더 강화하는 방안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약사국시도 컴퓨터시험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약교협은 전국 37개 약학대학의 학장을 회원으로 한 단체다. 약사와 약학자 양성 교육과 제도의 발전을 모색해 우수한 약학전문인의 양성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약학대학 교육 제도 및 운영에 관한 연구, 약학대학입문 관련 제도 및 운영에 관한 연구, 약사국가시험 및 관리에 관한 연구, 약학연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약학실무실습 시행, 국내외 약학교육 정보교환 및 상호 협력증진, (재)한국약학교육평가원과의 업무 협력 등이 있다.2023-12-28 11:03:49정흥준 -
동국대 제약바이오산업학과, 정부 특성화대학원 재선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동국대학교 제약바이오산업학과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 사업’에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차세대 제약바이오 인재 양성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동국대학교 제약바이오산업학과는 2021년부터 제약바이오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돼 우수한 제약바이오 인재를 양성해 왔다. 특히 융합형 교육과정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에 걸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해왔다. 또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연계된 교육과 연구,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재선정으로 동국대학교는 다학제적 실무지식 연계를 통해 BioPharma 비즈니스전략 전문가 양성을 위해 데이터분석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적 의사결정, 글로벌산업전망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Pharma Bridge Academics 과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제화되고 있는 제약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해외인턴쉽과 교차수강, 단기연수 등 국제소통과 교류역량강화를 위한 글로벌 교류활동이 강화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제약바이오산업학과에서는 새롭게 시작하는 재도약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2024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공통과정에서는 제약바이오 정책, 규제지식, 연구동향, 의약품개발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강좌를 정비했다. 전공특화과정에서는 프트폴리오경영, 글로벌 사업개발분야로 구분해 전문역량강화와 연구수행을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보강됐다. 특성화대학원은 전일제 학생의 경우 최대 100%의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고 부분제도 최대 30%의 산학장학금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재직자들의 경영개발과 역량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동국대학교 제약바이오산업학과는 병원, 약국, 제약기업에서 근무하는 산업체 인력 뿐 만 아니라 특허 업계의 변리사와 정보분석사, 임상시험기관 및 산업진흥기관, 컨설팅기업 등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도 재학중이라 다양한 산학연공 교류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학과 홈페이지에 모집에서 상세한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권경희 학과장은 “이번 재선정을 통해 동국대학교 제약바이오산업학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글로벌 제약바이오의약품시장은 북미, 남미, 유럽, 동남아, 중동 등을 중심으로 의약품규제조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위해 해외제약사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차세대 인재의 수요는 급증하게 될 것이기에 우수한 슈퍼주니어들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양질에 교육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23-12-27 18:39:38정흥준 -
"일반편입 새로운 기회"...약대 정원 7% 수준서 선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성대학교 약학대학을 마지막으로 전국 약학대학의 일반편입 모집 인원이 122명으로 확정됐다. 2024학년도 37개 약대 신입생이 1745명인 것을 감안하면, 약 7% 규모의 학생을 일반편입으로 모집한 셈이다. PEET 종료 후 일반편입이 약대 진학에 새로운 기회가 됐다는 의미다. 약대들이 하나둘 일반편입 모집요강을 발표하면서 전문가들은 일반편입이 약대 진학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다만, 전체 약학대학 모집인원은 추산에 불과했다. 이후 각 대학들이 순차적으로 모집요강을 발표했고 최근 경성대 약대가 1월 5일까지 모집 계획을 밝히며 27개 약대 선발 인원이 확정됐다. 경북대와 연세대, 동국대 등 10개 약대는 올해 선발 계획이 없다. 27개 대학에서 모집하는 인원은 122명이다. 대학별 평균 4.5명씩을 선발한다. 모집요강 공개가 늦었던 대학들은 1월 초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전국 37개 약대 정시모집에서 선발하는 숫자가 738명이기 때문에 일반편입 122명은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또 일반편입 외에도 학사편입이나 기회균형 전형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는 약대들도 있다. 숙대와 부산대, 우석대, 삼육대, 충북대, 한양대, 덕성여대, 경성대, 대구가톨릭대, 전북대, 원광대 등이 총 19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PEET 종료 이후 첫 일반편입 모집이기 때문에 최종 모집 규모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매년 유사한 규모로 일반편입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다만, 일반편입은 수시나 정시모집과는 달리 선발 인원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자퇴생에 따른 충원 개념이라 올해 중도 이탈자에 따라 내년 모집 인원이 결정된다. 결국 의치대 진학 등의 이유로 자퇴가 많으면 차기년도 편입 인원이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지방 약대 A교수는 “학교에서도 정확히 예상할 수가 없다. 학생들이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퇴생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이 될 거 같다. 숫자가 꽤 줄어들 수도 있다”면서 “다만 어느 정도 추세는 이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내년 초에도 정시 지원 결과에 따라 약대 자퇴율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약대 수능 입학 전환으로 의치대 도전이 늘어나면서 약대들의 편입 충원 숙제는 당분간 되풀이될 전망이다.2023-12-27 18:09:41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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