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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매·면대의혹 노원 대형약국, 공단·특사경 조사 착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난매와 면대약국 의혹이 불거진 노원구 대형약국 A약사가 청문회에 출석해 고개를 숙였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최근 약사법 등 위반 의혹으로 소환된 노원구 A약국 회원에 대한 청문회에서 약사에게 추가자료를 요청, 이를 면밀히 검토해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온누리체인 PB제품을 포함한 의약품의 약국 간 무자료 거래 의혹 건에 대해서 약사는 타 약국이 아닌 기존에 본인이 운영했던 온누리 가맹약국에서 구입한 것으로 소명했고 청문위원들은 제출된 자료를 검토한 바 약사의 주장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온누리 가맹약국이 아닌 상태에서 온누리체인 PB 제품을 판매 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보고 온누리체인에 법적 처리와 PB제품 관리대책을 요구하기로 했다. 약사의 의약품 사입가 이하 판매 의혹 건은 현재 서울시특별사법경찰에 고발 수사 중이므로 수사 결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또한, 약국 2곳의 면허대여 의혹 건에 대해서는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청문위원들이 판단하기 어렵고, 이미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조사를 의뢰한 만큼 향후 추적 관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약사는 의약품의 비정상적 가격 판매에 대해서 사과와 함께 시장 질서를 교란하지 않도록 해당 분회와 대화를 통해 시정하기로 약속에 대한 이행여부를 지켜보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청문회를 통해 약사에게 제기된 여러 의혹을 해소하고자 노력했지만 사법기관이 아닌 약사회로서는 한계가 있어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기로 했다. 다만 시약사회는 비가맹 약국의 온누리체인 PB제품 판매와 관련해 온누리체인에 PB제품의 철저한 관리대책을 요구했음에도 업체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2021-04-29 14:47:07강신국 -
광진구약, 어버이날 맞아 사회복지관에 영양제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복지관에 영양제를 전달했다. 광진구약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영희, 여약사이사 장진미)는 28일 자양종합사회복지관과 중곡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제를 기탁했다. 이영희 부회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의 활동 제약으로 인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약사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영양제를 준비해 전달해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손효환 회장은 코로나19속에 어르신들을 돌보는 자양·중곡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당부하고 "하루 빨리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양·중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은 광진구약사회에서 매년 어른신들 위한 영양제 지원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2021-04-29 14:18:48강혜경 -
팜IT3000 대체할 새 청구 프로그램 5월 17일 출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 1만 400곳에서 사용 중인 대한약사회 배포 무료 프로그램 '팜IT3000'을 대체할 새 청구 프로그램 출시일이 5월 17일로 잠정 확정됐다. 29일 대한약사회와 약학정보원에 따르면 약국 베타테스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PM+20' 출시일이 결정됐다. 당초 프로그램 배포일은 지난해 12월에서 올해 3월로 연기된 바 있다.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실무자도 "완전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다 보니 손을 봐야 할 곳이 너무 많아졌다"며 "배포 시점을 늦추더라도 오류가 없는 프로그램을 공개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청구 프로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약국 업무에 주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배포 일정을 짠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는 지난해부터 약학정보원에 위탁해 기존 PIT3000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PIT3000에 대해 회원 약사들이 사이에서 '무겁고 느리다'는 불만이 제기되자,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작한 것이다. PM+20의 주요 특징은 빠른 속도, 원스톱 청구, PIT3000 데이터 호환 등이다. PM+20은 PIT3000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별도 설치를 해야 한다. 이에 약사회는 PIT3000 사용자들을 위한 업데이트 서비스를 PM+20 배포 이후에도 당분간 지속할 방침이다.2021-04-29 11:12:07강신국 -
부평구약, 50년 약국 운영 이윤애 약사에 특별공로상 시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인천 부평구약사회(회장 최은경)가 관내에서 50년간 약국을 운영한 이윤애 약사(서울당약국)에게 특별공로상을 시상했다. 부평구약은 22일 초도이사회를 겸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이사 33명 중 참석 21명, 위임 11명으로 성원됐다. 최은경 회장은 "지난 한해 공적마스크 판매에 많은 고생을 해 준 약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약사들의 위상 역시 높아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평구청이 코로나로 인해 3~4차례 폐쇄됨에 따라 약물안전사용교육을 비롯한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한 데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이 어려운 가운데도 1+사랑나누기 사업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공공심야약국인 동안프라자약국과 동광약국의 협조에 감사하며,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 위원회별 사업 등을 점검했다. [수상자 명단] ◆부평구청장 표창= 김영숙(한겨레약국), 김은정(메디팜우리들약국) ◆부평구의회 의장 표창= 송회섭(수정약국), 윤정노(대추밭약국) ◆인천시약사회장 표창= 이미경(한사랑약국), 김순옥(송화약국) ◆부평구약사회장 표창= 김성일(메디칼제일약국), 강복선(미금약국) ◆부평구약사회장 공로패= 최종환(부평구보건소) ◆부평구약사회장 감사패= 박세훈(녹십자), 박성민(동아제약) ◆부평구약사회 특별공로상= 이윤애(서울당약국)2021-04-29 09:28:38강혜경 -
이필수 당선인, 내달 3일 취임식 후 첫 행보는 백신접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5월 3일 취임하는 이필수 41대 의사협회장이 취임과 동시에 코로나 백신을 맞는다. 이필수 당선인은 "백신 접종은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을 돌아가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이라며 "의료전문가 단체의 대표로서 솔선수범 백신 접종에 나서 국민들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당선인의 취임식은 내달 3일 오전 9시 30분 서울드래곤시티 3층 한라룸에서 열리며 같은날 오전 10시 30분 용산구보건소로 이동해 강도태 복지부차관, 김강립 식약처장 등과 함께 백신 접종을 하게 된다. 한편 최대집 회장은 의약단체장 단체 접종 시 "백신 관리 지침, 접종 의료인 처우 개선 대책이 전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백신 공개 접종에 동참할 수는 없다"며 백신접종을 거부한 바 있다.2021-04-29 09:20:22강신국 -
대체조제 사후통보 개선, 여당이 발의하고 여당이 발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사후통보 개선이 왜 21년째 이뤄지지 못했는지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다시 한번 확인됐다. 약사 출신 여당 의원이 발의하고, 야당도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지만 의사 출신 여당 의원이 법안에 신중 검토를 주문하면서 발목이 잡혔다. 복지위 법안소위는 서영석 민주당 의원의 대표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 검토에 착수했지만, "복지부·약사회·의협이 합의안 도출하라"는 결론만 남긴 채 소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결국 약사회는 약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불법 전문약 구매자 처벌 근거 마련 등의 약사법 개정안은 챙겼지만 대체조제 사후통보 개선이라는 대어는 놓쳤다. 법안은 핵심의 두 가지다. 먼저 대체조제라는 용어를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동일성분조제'로 변경하자는 것과 약사가 대체조제 사실을 사후통보하려면 의사 또는 치과의사에게 팩스, 전화, 컴퓨터통신 등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는데 여기에 심평원의 DUR을 추가하는 안이다. 그러나 의사협회 반대와 의사 출신인 신현영 민주당 의원이 법안 개정에 신중 검토를 주문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법안심사 과정에서 같은 당 소속 의약사 출신인 서영석 의원과 신현영 의원이 격론을 펼친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석 의원은 부천시약사회장, 신현영 의원은 의협 대변인 출신으로 사후통보를 둘러싼 쟁점과 이슈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약사회도 의사단체의 반대는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복지부도 사후통보 절차 개선에 동의하고 있어 법안 통과에 상당한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야당도 아닌 여당 의원이 반대를 하면서 법안 처리가 미궁에 빠지자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법안이 완전 보류가 아닌 의약정 합의를 전제로 한 재심의를 주문했기 때문에 5월 1일 출범하는 이필수 의협 집행부와 접점을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약사회 관계자는 "소위에서 보류가 됐다고 해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의약정이 합의를 하라는 게 법안소위 결론이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복지부도 대체조제 사후통보 방식에 DUR을 추가하는 것에 의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소위 의원들도 신 의원을 제외하고 별다른 반대가 없었기 때문에 법안 재논의에 기대를 걸어보겠다"고 밝혔다.2021-04-29 00:08:16강신국 -
약사회, KRPIA에 약국 불용재고약 협조 당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은 27일 오동욱 신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의 예방을 받고 불용 재고약 반품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KRPIA는 혼란스러웠던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마스크 배급제를 하는 등 약사들이 보여준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약사회는 COVID-19 백신 개발에 진력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대업 회장은 "약국 불용재고약 발생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부와 약업계 모두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며 "의약품 유통 개선과 발전을 위해 약사회와 KRPIA가 함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오동욱 신임 회장은 "글로벌 제약사들은 유통관련 본사 전략과 지침이 있고, 모두 상이하게 운영되고 있어 협회 차원에서 하나의 안으로 제안하는 부분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다만 약사회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는 점에서 KRPIA 이사회에 불용재고와 관련된 어려움을 알리고 약사회와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KRPIA에서는 이영신 상근부회장, 김윤억 본부장이 참석했고 약사회에서는 권혁노 약국이사, 김위학 정책이사, 진윤희 사업2국장이 배석했다.2021-04-29 00:05:06강신국 -
포항시약, 의사회·치과의사회 등과 구급함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북 포항시약사회(회장 김 진)가 지역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등과 함께 준비한 구급함을 전달했다. 구급함은 응급상황 발생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 약품으로 구성됐다. 포항시약은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해 의약단체 등이 함께 준비한 구급함을 기탁했으며, 구급함은 621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진 약사회장은 "사랑의 구급함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생활안전사고 발생시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면서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활기찬 노후를 즐기는 최고의 마을 모임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1-04-28 19:14:16강혜경 -
부산시약, 삼육부산병원과 건강검진 업무협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17일 오후 약사회관에서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과 건강검진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 및 부산시약사회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삼육부산병원은 시약사회원의 진료 이용 및 건강검진 시 특별 할인 등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한 기타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변정석 회장은 "약국을 경영하며 지역민의 건강을 돌보는 약사들이 본인의 건강을 챙기는 데는 오히려 소홀하기 쉽다"면서 "회원들이 더 편리하고, 더 좋은 혜택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본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엔 시약사회 변정석 회장과 김영희 여약사회장, 류장춘& 8231;추순주 부회장, 부산삼육병원 최명섭 병원장, 홍성철 생활의학센터장, 신옥선 간호부장, 이은숙 원무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2021-04-28 18:44:56정흥준 -
서초구약,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간식 전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강미선, 위원장 이지은)는 26일 성심효주의집에 후원금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클라리나 수녀는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한 원생 2명이 성심효주의집을 나가고 새롭게 3세 된 아이들 2명을 받게 돼 그 변화에 맞게 시설을 꾸미고 준비하고 있다"며 "독립한 아이들도 걱정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아이들도 걱정된다"고 했다. 이에 이은경 회장은 "5명의 아이들을 두 수녀님이 키우기도 버거운데 새롭게 오는 아이들이 3살이라 더욱 힘들 것"이라며 "새롭게 성심효주의집에 들어오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구약사회도 성심껏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또 강미선 여약사 부회장도 "만 20세가 돼 독립한 아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길을 다방면으로 모색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이날 까리따스사회종합복지관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외 봉사를 다녀온 세르지오 수녀를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열악해진 필리핀 상황과 화폐보단 물물교환 방식으로 살아가는 파푸아뉴기니 등 국제 상황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이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복지사들도 코로나 감염의 위험 속에서 봉사하느라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다. 그래도 까리따스사회종합복지관은 비대면 프로그램을 잘 운영해서 다행이다"라며 "코로나 사태로 참 힘들다 생각했는데 세르지오 수녀의 말씀을 듣자니 필리핀, 파푸아뉴기니 상황에 비하며 이 어려움조차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박종숙 요수아 관장은 "해외봉사가 늘 쉽지 않았지만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현지 상황은 더욱 어렵고 힘들어졌다"며, "봉사를 간 많은 분들이 마음과 건강을 해쳐서 결국 귀국한 후에도 현지 상황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마음이 크다"고 했다. 이에 구약사회도 까리따스사회종합복지관과 함께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강미선 여약사담당 부회장, 이지은 여약사위원장이 함께 했다.2021-04-28 18:37:5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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