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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검사키트 유통 임박...약국 "검사권고+판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지자체들이 약국과 병의원 등을 통해 유증상자들에 대한 코로나 진단검사 권고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약국에선 빠르면 이주부터 검사권고와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약국은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를 통한 코로나 확산 방지에 모두 역할을 하게 되는 셈이다. 그동안 약국 방문 환자에 대한 검사 권고는 실효성이 낮다는 의견도 있었기 때문에 자가검사키트가 이를 보완해줄 것으로 보인다. 부산 A약사는 “약국에 찾아온 환자에게 48시간 안에 검사를 받도록 한다는 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미열이나 기침처럼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을 전부 검사받도록 하는 건 사실상 어려웠다"고 말했다. A약사는 "아직 자가검사키트에 대해선 지자체 가이드가 없다. 만약 약국에서 검사권고 대신 키트를 줘도 되는 거라면 그 편이 차라리 나을 수 있다"면서 "무증상자들에 대한 검사에도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선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다만 보건당국은 자가검사키트로 PCR검사를 대체하지 못하고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지자체별 검사권고 또한 키트판매와 별도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지오영과 백제 등 약국 유통업체들은 빠르면 이주부터 자가검사키트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판매업으로 등록한 편의점, H&B숍, 온라인으로 동시에 유통이 이뤄지기 때문에 약사들이 우려했던 공적마스크 때의 업무 부담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상 판매가는 2회분에 2만원이 될 전망이다. 일각에선 온라인 유통이 함께 이뤄지기 때문에 실제 판매 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 B약사는 "얼마나 수요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본인이 직접 코를 찔러야 하는 검사인데 확진이 나와도 또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증상이 있으면 굳이 두 번을 반복할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B약사는 "초반에 호기심에서 구입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 또 온라인으로 판매가 된다면 아무래도 덜 부담스러운 비대면 구입을 이용하지 않겠냐”면서 “최저가로 판매를 할 것이기 때문에 약국에서 가격적으로 부딪힐 수도 있다"고 했다. 약사 커뮤니티에서도 자가검사키트 약국 판매가 의무가 아니라면, 유증상자 방문 등의 위험성을 고려해 취급을 해야할지 고민이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2021-04-25 15:14:16정흥준 -
떠나는 최대집, 시작하는 이필수…의협 변화에 정치권도 관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필수 의협회장 당선인이 의사 면허 결격사유 확대법안, 간호법안 등 면허체계의 근간을 위협하는 법과 제도의 도입에 강력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는 25일 더케이 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필수 당선인은 "코로나의 엄중한 상황 가운데 공공의대 추진, 의대정원 확대, 한방 첩약 보험급여, 원격의료 등은 의료인들의 사기를 크게 저하시켰고 이로 인해 급기야 지난 해 여름 의료계의 파업사태로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제 1주 후 제41대 의협 집행부 임기가 시작되면 우리가 직면해야 할 사안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 중 의사 면허 결격사유 확대법안, 간호법안 등 면허체계의 근간을 위협하는 법과 제도의 도입은 우리가 맞닥뜨려야 할 가장 시급한 현안 중 하나"라며 "다소 아쉬운 점은 이러한 각종 법령과 제도의 도입에 앞서 그동안 정부나 국회가 대한의사협회와 충분한 사전 협의가 미흡했는데 앞으로 이와 같은 각종 법령의 제& 8228;개정에 대비해 대국회 대정부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의료계가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받을 때 가장 극대화 된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선 실추된 의사의 위상을 다시 세우고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의사상을 정립해 앞으로 국민들이 의사들의 대변인이 될 수 있도록 의협의 이미지를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주일 뒤면 회관을 떠나는 최대집 회장은 "임기를 마치면서 여러 아쉬움을 느끼지만 한편으로 현 집행부가 마련한 토대 위에 새 집행부가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들을 이룰 수 있으리라는 강력한 희망과 기대를 해본다"면서 "40대 집행부가 이룬 성과에 대해서는 더욱 발전적으로 이어받고, 부족하고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서는 고치고 보강하여 대한민국 의료의 정상화를 앞당겨 달라"고 당부했다.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는 정부, 정치권 인사도 대거 참석했다. 권덕철 복지부장관,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남인순 의원, 김두관 의원, 허종식 의원, 이용빈 의원, 신현영 의원, 서정숙 의원 등 국회 복지위 소속 위원들 다수가 자리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필수 당선인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의료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된 지속가능한 의료시스템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으로 복잡한 현안들을 마주하고 있다. 공공의대 건 등도 있지만 의협에서 다양한 정책연구를 통해 의사수가 필요한 시골지역에 인력확충이나 필수 진료과 인력난을 바로잡기 위해 어떤 방법이 좋을 지 정부 정책이 나오기 전 미리부터 선제적으로 제안하고 국민들에 동의를 얻는 과정이 의협이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 같다"며 "신임 집행부가 잘 해나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 방역의 격무와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묵묵히 지켜주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함을 표한다"면서 "코로나 백신접종에는 앞으로 의료진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정부와 의협이 지향하는 목적은 국민 건강 증진으로 같은데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하면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 의협도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2021-04-25 11:40:21강신국 -
약국 종업원 백신접종 예약 24일 오후 1시부터 개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늘(24일) 오후 1시부터 약국 근무직원 백신 우선접종 예약신청이 시작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4일 백신 우선접종 명단을 제출한 약국 근무직원들은 순차적으로 백신 우선접종 예약신청이 가능하도록 명단 등록을 완료, 예약 신청이 가능한다고 밝혔다. 백신 우선접종을 신청한 직원들은 오후 1시 이후 직접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ncvr.kdca.go.kr)에 접속한 뒤 위탁 의료기관과 접종일자, 시간을 선택해 사전 예약을 하면된다. 예약기간은 24일 오후 1시부터 29일까지이며 접종은 24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다만 30세 미만(1992.1.1.일 이후 출생자)자는 이번 우선 접종대상이 아니다. 한편 22~23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종업원 백신접종 희망자 접수 결과 약국 8113곳, 1만 4290명이 접수를 완료했다.2021-04-24 11:59:51강신국 -
광진구약, 장애인 근로사업장에 구급의약품 등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가 장애인 근로사업장에 구급의약품 등을 전달했다. 광진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영희, 여약사이사 장진미)는 23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립전자에 구급의약품과 살균소독수를 전달했다. 이영희 부회장은 "관내 회원들의 정성으로 구급의약품과 살균소독수를 준비했다"며 "잘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정립전자 측은 "매년 정기적으로 꾸준히 의약품을 후원해 주는 약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손효환 회장과 이영희 부회장, 장진미 여약사이사가 참석했다.2021-04-23 22:23:18강혜경 -
서울 중구약, 떡·비타민 음료 들고 보건소 격려 방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코로나19 확신 방지와 예방접종에 여념이 없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 방문했다. 구약사회는 14일 보건소를 방문해 준비해 간 떡과 비타민C, 비타민 음료 등을 전달했다. 김인혜 회장은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약사들과 약국종사자들이 함께 접종해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감기약이나 해열제 구입 환자들에게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권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영덕 보건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해 준 약사회에 감사하다"며 "함께 코로나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김인혜 회장과 양현하·이선민 부회장, 윤영덕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2021-04-23 22:18:55강혜경 -
약국 종업원 1만 4290명, 백신접종 신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 종업원 1만 4290명이 백신접종을 신청했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22~23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종업원 백신접종 희망자 접수 결과 약국 8113곳, 1만 4290명이 접수를 완료했다. 이에 약사회는 해당 명단을 복지부와 질병청에 이첩하고, 26일부터 시작되는 약사 백신접종 기간에 백신 접종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종업원들은 질병청이 명단을 업로드하면, 접종 예약 사이트에 접속해 예약을 하면 된다.2021-04-23 16:18:22강신국 -
약사회, 내달 4일 최종이사회+약사포상 시상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2일 제5차 상임이사회에서 2021년도 약사포상 시상식을 5월 4일, 더케이호텔(거문고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같은 날 최종이사회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최한다. 이에 약사금탑상부터 대한민국 약업대상에 이르기까지 이사회와 총회에서 수여하는 모든 시상은 5월 4일 열린다. 약사회는 이사회와 총회에서 진행되는 약사포상 시상에 대해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상황과 회의의 성격상 중요한 의사결정을 위한 의견수렴 과정 등을 감안해 별도의 시상식 행사만을 갖기로 한 것이다. 이번 시상식은 참석자 숫자를 제한하기 위해 수상자 본인만 참석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또한, 모든 참석인원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해진 자리에서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약사회는 아울러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대한약사회관 종합보수 시공사로 선정된 ㈜한동씨앤씨와 도급계약과 더불어 천장형 냉난방기 시공계약을 체결키로 의결했다. 2020년도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대한약사회관 종합보수 시행 안건’에 대한 후속 조치다. 지난 총회 의결 이후, 재건축위원회(위원장 김희중 명예회장)를 중심으로 입찰공고, 설계용역 입찰 현장설명회, 입찰 제안서 평가회의, 설계용역사 선정 관련회의 및 설계도면 검토·확정 등의 사안에 대해 수차례 회의가 진행됐다. 관할 서초구청에서 지난 3월 15일 대한약사회관 종합보수(대수선) 건축허가도 승인된 상황이라는 점도 밝혔다. 종합보수의 주요 항목으로는 외부 벽체 전체 보수, 안전진단 D등급 4층 바닥 보강공사 및 각 층별 석면텍스 교체 공사를 비롯해 전기 설비 전체 교체 등이 포함됐다. 회관 종합보수 비용은 지난 총회에서 의결된 바와 같이 회원의 별도 비용없이 진행하되, 차입금에 대해서는 매년 적정 상환금액을 책정하여 5년간 분할상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주요 공사 일정은 5월 초 착공을 시작으로 8월 중 완료를 예정하고 있으며 4층 강당을 임시 사무실로 구성하는 한편 각 층별 순환 근무로 회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상임이사회에서는 △미신고 회원에 대한 회원신고 독려 △2021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계약 체결 건 등에 대해 보고와 더불어 최근 진행중인 현안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2021-04-23 14:48:48강신국 -
이필수 의협회장 당선인, 김대업 회장과 협력 다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5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이필수 제41대 의협회장 당선인이 대한약사회를 방문해 김대업 회장과 보건의약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을 통해 각종 보건의약 현안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당선인은 "보건의약인들이 잘 협력하고 조율하는 것이야말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의협과 약사회가 소통을 통해서 상호 협력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의협이 보건의약단체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또 "의협과 약사회가 힘을 모아 잘못된 보건의약계 정책 등에 대해 올바른 목소리를 낸다면 국민 건강 보호는 물론 의사와 약사 직역의 위상 강화까지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서는 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머리를 맞대어 협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나아가 이 당선인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의-약이 협력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필수 당선인과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 내정자가, 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이광민 홍보이사, 김대진 정책이사 등이 함께 했다.2021-04-23 13:36:38강신국 -
공석인 약사회 부회장에 유태숙 산업약사회장 임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22일 유태숙 한국산업약사회 회장(69, 서울대 약대)을 부회장에 임명했다. 신임 유태숙 부회장은 일양약품과 브라코코리아 등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10월 창립된 한국산업약사회 초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약사회는 유태숙 부회장 임명을 통해 산업계 전반에서 활동하는 약사들의 체계적 육성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첨단기술을 근간으로 하는 제약 산업에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라는 시대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산업계 전반의 약사들이 각 분야에서의 전문성 강화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1-04-23 12:02:59강신국 -
체온계 약국 본인부담금 10%, 약사단체가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 체온계 지급이 내달 13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약국 비용 부담을 없애기 위한 약사단체의 지원방안이 확정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2일 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비접촉식 약국 체온계 구입비용 지원 방안을 의결했다. 약사회는 추경안의 근거가 되는 체온계 1대 가격인 43만 8000원에 2020년도 회원약국 2만 2106곳, 신청률 90%를 감안해 4억3000여 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체온계 구입비용은 정부지원 90%+약사회 5%+약국 본인부담금 5%가 된다. 그러나 약국 본인부담금 5%를 지부나 분회가 분담하는 곳이 많아 약국 자부담은 없어진다. 그러나 약사회 예산 자체가 회원들의 회비로 구성되는 '조삼모삼'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여기에 체온계가 이미 설치돼 있거나 신청을 하지 않는 약국들은 회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형평성 문제가 나올 수도 있다. 아울러 약사회는 2020년 또는 2021년 회원신고약국을 기준으로 체온계 자부담액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2021년 기준으로만 해야 한다는 상임이사회 내부 의견이 나오면서, 지부장들과 의견 조율을 하기로 했다. 한편 지부-분회 약국 자부담 지원계획을 보면 지부와 분회가 공동분담하는 곳은 인천, 대전, 충북, 충남, 광주 등 5곳이다. 지부가 전액 부담하는 곳은 서울, 대구, 울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9곳이며 부산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는 분회와의 의견 조율이 이뤄지지 않아 아직 미정이다. 경기도약사회는 23일 분회장 의견을 취합해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다만 일부 분회들이 약국 체온계 지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많아, 입장 정리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기도약사회는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 회무로 재편되면서 예산 이월금을 개국약사 1명당 2만원씩 신상신고회비로 지원을 하면서 예산 여유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다른 지역 약국들은 자부담이 없는 상황에서 경기지역 약국만 자부담이 발생하면, 회원약국들의 불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집행부 입장에서 부담이다. 부회장 자격을 상임이사회에사 참석한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분회 의견이 분분해 아직 논의 중"이라며 "23일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23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평가위원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업체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6월 중에는 신청 약국에 비접촉식 체온계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비접촉식 체온계 기기선정을 위해 본회 내부위원 5인(지부장 2명, 감사 2명, 부회장 1명), 외부위원 5인(복지부 관계자 1명, 의료기기 안전정보원 1명, 환자단체 1명, 소비자단체 1명, 시민단체 1명)으로 구성된‘기기선정 평가위원회’도 구성키로 의결했다. 평가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전제로 동 사업에 대한 기기 생산(능력) 및 설치, A/S, 사용방법 문의를 비롯한 응대 계획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의 원활한 면허 신고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면허신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와 관련 문의전화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약사 면허관리원 전화상담 시스템 도입·운영 건’으로 회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면허신고와 관련된 문의를 적극 응대할 수 있도록 상담 전용 전화 회선을 구축하여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에, 별도 시스템 구축없이 약학정보원에서 구축해 놓은 콜센터시스템을 활용하여 면허 일괄신고 기간 만료일(2022년 4월 7일)까지 운영하기로 의결했다. 이를 통해 면허신고 제도 및 신고방법, 연수교육 이수 시간 확인 및 연수교육 관련 건, 사이버 연수원 관련 건 등을 비롯해 면허신고 지원(21년도 회원신고 된 경우) 등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상이한 여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원요청에 대한 수용의 한계와 2022년도가 선도사업 모델 개발의 마지막 연도라는 점에서 보다 효과적인 약사 참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사업 지역별 약사참여 사례연구’연구용역을 의약품정책연구소에 발주키로 의결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 모형별 운영현황에 대한 기초파악 및 구체적 사례조사 틀 마련 ▲현장 방문을 통한 구체적 현황 파악 ▲사업 확대발전과 지원방안 마련 및 해외사례 고찰 등을 통해 약사 직능 확대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약사회관 임대권 부당거래 조사위원회 구성 추인 ▲사이버연수원 위탁운영관리 계약 체결 ▲사이버연수원 시스템 유지보수 계약 체결 ▲2021년 약국 개인정보 자율규제활동 추진 ▲2021년 안전관리책임자 실시간 온라인 교육 개최 등의 안건도 심의·의결했다. 한편 김대업 회장은 회의에 앞서 "누락된 약국 종업원 백신접종 부분이 개선돼 우선 접종을 희망하는 종업원 명단을 파악하고 있다"며 "동안 정부에 약국 내 종사자에 대한 백신접종의 필요성을 강하게 어필한 부분이 뒤늦게나마 반영되는 상황으로 약사를 비롯해 약국내 종사자도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2021-04-23 11:50:1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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