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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약,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 소분지원 봉사활동[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전광역시약사회 임원들이 유통업체의 공적 마스크 소분 작업을 돕는데 나섰다. 시약사회(회장 차용일)는 25일부터 약사회 임원들이 마스크 소분작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분작업을 돕는 봉사활동은 1인약국과 고령 약사 등이 운영하는 약국에 소분 마스크를 공급해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봉사활동은 주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차용일 회장은 "시민들에게 마스크 판매를 비롯한 서비스 제공에 있어 모든 약사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지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저녁에 본인들의 일을 마치고 이곳까지 와서 함께 해준 약사회 임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2020-03-27 09:04:10김민건 -
화성시약, 경찰서와 협약…마스크 판매약국 치안 강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24일 화성동탄경찰서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효율적 범죄예방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 19 관련 약국의 공적 마스크 판매와 5부제 시행으로 1인약국 등의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마스크 판매시간 약국에 대한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화성동탄경찰서는 협약을 통해 약국 주변 주기적인 순찰활동과 여성 1인 운영 약국대상으로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영애 회장은 "약국의 마스크 판매과정에서 시민과의 불미스러운 일들이 가끔씩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약국의 안전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우리동네 안심순찰 등 범죄예방 정책 홍보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약사회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0-03-27 08:54:39강신국 -
인천 남동구약, 전체 약국에 니트릴 위생장갑 배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 남동구약사회(회장 노영균)는 코로나19에 노출돼 있는 회원 약사들의 안전을 생각해 니트릴 위생장갑과 모바일 커피 쿠폰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노영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회원들께 감사하고 죄송스럽다"며 "조금 더 힘을 내면 향후 보람을 얻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국민 전체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시기에 다 같이 사회적 거리 두기, 기침 예절 등 시민 의식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하는 일에 애쓰면 좋겠다"고 덧붙였다.2020-03-26 19:51:47김지은 -
농림부 "동물약 처방확대 불가피"…동물약국 고사위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수의사처방대상 동물약의 확대를 놓고 약사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 정책이 이익단체에 의해 가로막혀선 안된다며 강경한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 지난 25일 농림부가 주관하는 '동물용의약품 지정 규정 개정안 화상회의'에서 약사회는 처방대상 동물약 확대에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하지만 이날 농림부는 동물약도 인체용 의약품과 유사하게 처방품목의 비율을 60%까지 올리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입장차를 보였다. 이에 약사회는 26일 농림부가 반려동물 보호자가 아닌 수의사의 이익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며 확대 추진을 중단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동물약국협회도 반려동물의 예방접종을 동물병원으로만 한정할 경우 경제적 능력이 되지 않은 보호자들은 접종을 포기할 것이라며, 이는 결국 반려동물에 대한 질병 예방과 치료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농림부가 2013년 수의사처방제를 시작할 당시 20%까지만 확대한다는 유관단체들과의 협의를 깨고, 60%까지 비율을 높인다며 입장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약사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농림부는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한 만큼 동물약의 처방 확대도 사람 수준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농림부 담당자인 이기중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과장은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동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 이제는 사람과 동일시하고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다"면서 "사람도 백신을 맞으려면 의사에게 가야하는 것처럼 개 역시도 마찬가지여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결국엔 판매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정부 정책이 이익단체에 의해 발이 묶여선 안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동물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약사들도 시대적인 변화를 인식하고 전향적으로 수긍해야 한다"고 말했다. 처방약 비율을 20%에서 60%로 높인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설명이다. 이 과장은 "20%였던 정부 정책은 시대에 따라 60%까지 높여 추진될 수도 있는 것이다"라고 했다. 동물병원 독점 시 경제적 부담으로 접종률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선 시행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추측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이 과장은 "접종률이 떨어질 것이라는 걸 어떻게 예상할 수가 있겠냐. 해보지 않고서는 모른다"면서 "또한 2017년 7월 1일부터는 자가접종이 불법적으로 금지돼있다. 지금도 약국에서 사서 집에서 주사를 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번에 60%를 올리겠다는 것은 아니다. 차근차근 스텝을 밟아서 궁극적으론 약 60%까지 올린다는 목표를 얘기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개 종합백신이 포함된 ‘동물용의약품 지정 규정 개정안’은 4월 행정예고 후 공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농림부는 생산& 8231;유통 등의 시장 적응을 위해 공표 후 1년 뒤 시행한다.2020-03-26 19:05:20정흥준 -
코로나19로 해열제 구매 증가…"복약지도 주의하세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근 해열제를 찾는 구매자가 늘어나는데 더해 잘못된 정보가 확산됨에 따라 약국에서 복약지도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6일 16개 시도지부에 ‘코로나19 관련 일반의약품 해열제 판매 주의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이번 공문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요청에 따른 것으로, 복지부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해열제 구입을 위해 약국을 방문하는 고객에 적절한 복약지도를 해 줄 것을 권고했다. 약사회는 “정부는 오는 4월 5일까지‘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이 있는 경우 출근하지 않고 충분히 휴식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해열제 등을 구입하고자 약국을 방문 하는 국민에게 복약지도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이후 이부프로펜 성분 해열제와 관련한 잘못된 정보가 돌고 있는 부분을 바로잡는 참고 자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복지부는 ‘이부프로펜의 코로나19 관련 해외정보'를 주제로, WHO에 따르면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라 이부프로펜 사용에 대한 금지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FDA는 ‘추가적인 조사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이부프로펜이 코로나19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알지 못한다’고 전했고, EMA는 ‘계속적인 정보를 확인하겠지만 현재까지 이부프로펜과 코로나19 감염증 악화와의 과학적인 증거는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 해열제 판매 시 효능과 효과, 사용상 주의사항 등 충분한 복약지도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회원 약국에 적극 안내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2020-03-26 14:11:0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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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동물약 60% 처방 확대"…약사회, 강력 반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정부의 동물약 처방 확대는 국민의 이익보다 수의사의 이익에 집중되는 행태이며, 현 제도와 소비자 보호대책을 개선하는데 더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25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 주관 ‘동물용의약품 지정 규정 개정안 화상회의’에 참석해 수의사의 처방 대상 동물용 의약품을 확대하는 것에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약사회는 동물보호자의 치료비 증가를 유발하고 의약품 접근성을 저해하는 농림부의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전했다. 또한 농림부는 수의사의 이익 보호가 아니라 동물보호자의 권익을 증대하고 보호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질타했다. 하지만 농림부는 이날 회의에서 수의사 처방대상 동물약을 인체용 전문약과 같은 수준인 6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약사회는 국민의 이익보다 수의사 이익에 집중되는 행태이며, 처방대상 확대가 아니라 현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특히 인체용 의약품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실태에 대한 조사와 인체용 약을 동물용 약으로 소분 또는 포장갈이 형식으로 폭리를 취하는 구조에 대해 강력한 소비자 보호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멸균포장돼 있는 안약까지 소분해 어떤 약인지를 모르게 해 폭리를 취하는 문제를 해소할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성진 동물약품이사는 "보호자가 요청하는 경우 수의사는 처방된 약의 이름, 용량 등의 처방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하고 약값과 진료비를 분리해 동물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이사는 "수의사 처방대상 동물용 의약품을 인체용 전문의약품과 같은 수준인 60%까지 확대하겠다는 농림부의 입장은 국민의 이익보다 수의사 이익에 집중하는 본말이 전도된 행태"라며 "전국민 건강보험과 의약분업이 시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없고 동물 의료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황당한 발상이다"라고 비판했다. 농림부가 소비자 보호 대책없이 심장사상충약 및 백신을 수의사 처방 품목으로 확대해 수의사 독점을 강화하는 일에 집중할 때가 아니라는 지적이다. 약사회는 "반려동물 보호자의 대다수가 동물병원 진료비와 약값 폭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는데 나서야 하며, 이러한 조치 없이 결정을 강행한다면 반려동물 보호자 등 국민의 거센 반발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2020-03-26 13:55:59정흥준 -
위성숙 약사, 우리공화당 비례대표 12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위성숙 약사(69, 이화여대)가 우리공화당 비례대표 순번 12번을 받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이른바 '태극기 세력'을 기반으로 하는 우리공화당은 26일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순번을 보면 최혜림 대변인이 1번을 받았고, '친박 맏형'으로 불리는 8선의 서청원 의원이 2번에 올랐다. 이어 인지연 당 수석대변인, 박태우 당 상근최고위원, 진순정 당 대변인, 김본수 플란트본치과 대표원장, 안현정 당 선대위 대변인, 구상모 대구시당 상근 부위원장, 최옥락 전 금별대안학교 교장, 정영진 전 신성그룹 신성 부사장 등이 3∼10번에 이름을 올렸다. 11∼20번은 위성숙 대한약사회 이사, 이명호 한국인재문화교육개발원장, 윤정순 당 자문위원, 조시철 당 교육연수원장, 김희자 전 경기 용인 처인구 시의원 출마자, 윤여덕 당 윤리위원, 유연숙 당 문화예술위 부위원장, 김동구 당 기독교위원회 공동위원장, 최민선 당 비서실 부실장, 강덕수 애국정책전략연구원 상임이사 등이다. 위성숙 약사는 자유한국당 상임전국위원, 한국여약사회 부회장, 경기도약사회 여약사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2020-03-26 11:48:16강신국 -
양천구약, 경찰서 협력 강화...순찰·출동 대응 확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양천구약사회와 양천경찰서가 관내 약국 안전을 위한 순찰과 신속 출동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민관 협력을 다졌다. 구약사회(회장 최용석)는 25일 양천경찰서를 방문해 이화섭 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구약사회는 양천경찰서 방범순찰대에 위문품과 경찰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이 서장과 약국가 순찰 강화 등을 논의했다. 최용석 회장은 "공적 마스크 판매와 관련해 5부제 시행으로 많이 안정화가 돼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소비자들과 사소한 시비부터 시작해 약국 업무 방해와 협박 등으로 많은 회원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나홀로 약국을 운영하는 여약사도 많아 약국가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신고 접수 시 신속한 출동 대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관내 확진자가 다녀간 약국도 방문했다. 이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구약사회에서는 최용석 회장을 비롯해 오형수 총무위원장, 최현정 여약사위원장, 김대성 약국경영위원장, 김성민 건식·한약위원장, 남승연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장, 강혜옥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2020-03-26 09:46:3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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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박주민 의원 만나 공적마스크 관련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19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날 박 의원에게 최근 약국 공적 마스크 취급으로 인한 회원 약사들의 고충과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우 회장은 “약사들이 감염병으로 인한 비상시국에 국민 안전을 위한 사회적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대의에 동참한 만큼 여러 불리하고 불합리한 상황을 수용하고 헌신하며 봉사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돼 불구하고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는 부분이 있다”꼬 피력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마스크 판매 분에 대한 면세 적용 추진과 약국 내 방역, 방역 물품, 인력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주민 의원은 약국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약사들에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하고, 면세 적용을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박주민 의원과 이병도 시의원, 정은영 구의원을 비롯해 구약사회 우경아 회장과 정병욱 부회장, 왕문경 총무위원장, 이경우 약국위원장, 고호식 윤리위원장, 노진호 환경.정보통신위원장이 참석했다.2020-03-26 09:14:38김지은 -
"KF마스크, 1회사용 원칙…재사용시 5회 이하 권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마스크 표면에 묻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은 얼마나 될까. 또 1회용 보건용마스크를 재사용 할 경우 필터의 성능은 어떻게 달라질까. 만약 불가피하게 재사용해야 한다면 몇 번까지 할 수 있고, 또 살균해 사용하려고 한다면 어떤 방법이 적절할까. 최근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는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 및 전파 예방을 위한 마스크 관련 Q&A'를 홈페이지에 게재해 마스크 관련 궁금증에 대해 설명했다. 연구자료와 문헌 등을 토대로 정리한 질의응답 형식이다. 본부는 "마스크에 대해선 의학적& 8231;과학적으로 입증된 데이터가 많지 않아 명확한 답변을 하기는 어려우나 마스크 사용 선택 시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Q&A 제작 취지를 밝혔다. 주요 질의응답 내용 중 일부를 토대로 마스크 관련 주요 궁금증들을 정리했다. -마스크 부족한데 몇 번까지 재사용 괜찮을까? 본부는 기본적으로 1회용 보건용마스크는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전했다. WHO와 식약처에서 모두 이를 권고하고 있고, 다만 오염우려가 적은 곳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한 경우 동일인에 한해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국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에 따르면 최대 안전 재사용 횟수는 정해진 바 없고 오염 등에 따라 여러 변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장기사용 및 제한적인 재사용이 불가피하다는 전제에서는 마스크 1개 당 5회 이하로 재사용 횟수를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지정된 보관장소에 걸어놓거나 사용 후 종이봉투 등과 같이 통기성이 좋은 용기에 보관하라고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마스크에 묻은 코로나 바이러스 얼마나 갈까? 본부는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스틸, 구리, 골판지 등 물질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발표)도 첨부했다.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스틸에서는 3일까지 생존했으며, 플라스틱 보다 스테인리스 스틸에서 빨리 감소했다. 반감기는 스테인리스 스틸은 5.6시간, 플라스틱에선 6.8시간이었다. 또 구리는 4시간, 골판지는 24시간 동안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생존기간에는 온도와 습도 등이 영향을 미쳤다. 30~40도의 고온은 생존기간을 감소시켰으며 4도에서는 28일 이상 생존한 코로나바이러스도 있었다. 또한 실온에서는 습도가 높을수록 생존기간이 길었다. 본부는 "마스크와 같은 직물에서의 바이러스 생존기간은 스테인리스 스틸, 플라스틱에서보다 짧은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직물을 만짐으로써 바이러스가 손으로 옮아올 수는 있으나 그 양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같은 직물에서라도 딱딱한 표면보다는 부드러운 표면에서 생존기간이 짧아졌다. 미국 Mayo 클리닉에 의하면 바이러스의 양과 온도, 습도 등이 변수가 될 수 있으나 딱딱한 표면보단 천이나 부드러운 표면에서 생존기간이 짧았다. -마스크 어떤 방법으로 살균해야 성능 유지될까? 본부는 마스크 살균방법에 대한 미국의 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살균용 자외선 ▲전자레인지에 발생시킨 수증기 ▲표백제 ▲뜨거운 습기(저온살균) 등에도 여과효율을 잃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단 미생물을 사용한 연구가 아니기 때문에 살균효과에 대해선 알 수 없고, 마스크 성능변화 여부에 대해서만 참고할 수 있다. 아울러 본부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현욱 교수와 충북대 약대 물리약학실 박일영 교수의 기고글을 인용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마스크 소독 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먼저 가정용 자외선 살균기를 이용한 방법이다.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장치엔 칫솔, 컵, 휴대폰, 유아용품 등을 살균하는 장치를 이용하는 것이다. 다만 오존이 발생하거나 냄새가 날 수 있어 환기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가정에서 어렵지 않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적당한 살균방법으론 '수증기를 이용한 저온 살균법'을 추천했다. 가정에서 찜통을 이용해 찜과 유사한 방식으로 약 20분간 일정 온도 이상의 수증기에 노출시키는 방법이다. 박일영 교수 연구결과 해당 살균법을 마친 마스크도 분진포집률이 90%를 넘겼다.2020-03-25 17:20:32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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