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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약, 에어컨 청소·보관기간 경과 처방전 수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에어컨 청소사업과 보관기간 경과 처방전 수거 사업을 실시했다.구약사회는 5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3월까지의 주요 회무보고와 더불어 상반기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정창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약사사회 현안문제 등을 설명하고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사진과 자문·지도위원, 의장단, 감사단 등 32명이 참석했다.2025-04-07 13:30:05강혜경 -
충남도약, 산불피해 돕기 성금 3850만원 모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3850만원을 모금했다.도약사회는 지난달 발생한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850만원을 대한약사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약사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천안·세종·공주시를 비롯해 15개 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박정래 회장은 "정성어린 성금을 모금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주민은 물론 자원봉사자 등에게 충청의 훈훈하고 넉넉한 정과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성금을 전달하며 긍지와 보람을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회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2025-04-07 12:11:44강혜경 -
경희 약대 동문회, 약사회에 산불피해 성금 300만원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오늘(7일) 경희대 약대 동문회(총동문회장 김동근)로부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전달식에서 김동근 동문회장은 “산불과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재난긴급약국을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대한약사회에 깊이 공감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에 권영희 회장은 “동문회 중 가장 먼저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해 주신 경희대 약대 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동문회와 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이날 동문회는 약사회에 오는 6월 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7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성금 전달식에는 대한약사회 이광민 부회장, 노수진 총무이사 겸 홍보이사, 유성호 사무총장이 배석했다.2025-04-07 11:59:27김지은 -
6월 대선…약사회 정책 제안서에 어떤 내용 담겼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치권이 조기 대선 정국으로 접어든 가운데 약사회가 최근 정부에 약사 관련 정책을 제안해 주목된다.약사회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박민수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약사회 추진 중인 주요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약사회가 정부에 제안한 주요 정책에는 ▲약사·한약사 면허범위 명확화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소 ▲성분명처방 제도화 ▲동일성분의약품 대체조제 활성화 ▲정부 주도 공적전자처방전 제도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약국 역할 강화 전략 개발 연구 등이 포함됐다.약사회는 약사, 한약사의 면허 범위 명확화를 제1의 과제로 제시하며 한약사의 의약품 취급, 약국 개설 등의 문제를 가장 심각하게 보고 해결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음을 피력했다.이번에 제안된 정책은 약사회의 숙원사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조만간 진행될 대선에 출마할 후보들에게도 전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약사·한약사 면허범위 명확화=약사회는 한약사의 불법적인 의약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고 교차고용에 따른 폐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약사법 상 이에 면허범위를 위반한 한약사의 의약품 취급에 대한 처벌조항이 없는 점도 지적했다.더불어 한약을 취급하지 않는 한약국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서울 지역 한약국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한 결과 한약을 취급하지 않는 한약국이 상당수였고 모 자치구의 경우 한약국이 9곳이었지만 한약을 취급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약사회는 한약사 문제 해결 방안으로 약사법 개정을 꼽았다. 약국·한약국 명칭을 명확히 구분하는 약사법 개정과 더불어 약사나 한약사가 각각 면허범위 내에서 일반약을 판매하도록 역할을 명확히해 한약사의 면허 범위를 벗어난 일반약 판매에 대한 처벌조항을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더불어 교차고용 금지와 전문약 취급한 한약사, 한약국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관리 감독 강화가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의약품 수급 불안정 해소=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의약품 수급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90일을 초과한 장기처방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약사회 주장이다.실제 약사회가 집계한 지난 2월 기준 약사회의 다빈도 품절약 현황을 보면 ▲1위 이모튼캡슐 ▲2위 유한 메트포르민서방정 ▲3위 현대테놀민정 ▲4위 씬지로이드정 0.1mg ▲5위 볼그레 액 ▲6위 베니톨정 ▲7위 포타겔현탁액 ▲8위 시네츄라시럽 ▲9위 씬지로이드정 0.05mg ▲10위 신콘정 등이었다.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1일 복지부를 방문해 박민수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약사회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을 제안했다. 약사회는 수급 불안 의약품에 대한 성분명처방 제도화와 더불어 공급관리위원회 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의 신속 통과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또 처방일수 제한과 분할 조제의 허용, 처방전 리필제 도입, 동일성분조제 사후통보 간소화와 더불어 종합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보건의료정책실 산하 약무정책관을 신설해 정부 컨트롤타워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성분명처방 제도화·대체조제 활성화=이번 제안서에는 권영희 집행부의 주요 아젠다인 성분명처방 도입에 대한 제안도 포함됐다.약사회는 수급불안정 의약품에 대한 성분명처방 제도화와 더불어 국공립병원·보건소를 대상으로 성분명처방 우선 실시나 시범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성분명처방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도입, 처방전 발행 시 성분명 기재를 의무화하는 관련 법령 개정 등을 제안했다.대체조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대체조제 저해 요인 해소를 위한 약사법 개정과 한시적 사후통보 면제,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호 등이 제시됐다.◆정부 주도 공적전자처방전 제도화=비대면진료 법제화와 맞물려 전자처방전 도입도 주요 아젠다로 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약사회는 전자처방전 도입과 관련해 정부 주도로 전국 병의원, 약국과 건강보험 가입자를 잇는 공적전자처방 전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관련 의료법, 약사법 등 법률 정비와 기술 표준 제정이 필요하며 현재 운영 중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DUR 서비스망, 요양기관정보포털 또는 복지부 건강정보 고속도로 플랫폼을 활용하면 시스템 구축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약사회는 이밖에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약국 역할 강화 전략 개발을 연구해야 한다고 정부에 주장했다. 약사회와 정부가 주요국 전략이나 정책 분석을 통한 약국 역할 강화 전략 개발 연구를 공동 추진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이를 통해 약사회는 1차 보건의료체계에서 약국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 비전이나 사업계획 마련에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25-04-07 11:52:05김지은 -
은평구약, 산불 피해 경북 영양군에 의약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임기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청진, 위원장 유혜경)는 지난 3일 은평구보건소에서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영양군에 15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임기민 회장, 이혜경 과장, 김은정 팀장, 김은주 계장, 양화영 주무관이 참석했다.2025-04-07 11:02:36김지은 -
강원도약, 초도이사회·임원 워크숍 갖고 사업계획 공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이효선)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간 강릉 라카이센드파인리조트에서 ‘2025년도 초도이사회 및 임원워크숍’을 진행했다.이효선 회장은 개회사에서 제37대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 임원을 소개하는 한편 “분회와 지부간 소통 등 회원에게 귀기울이며 행동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사님들의 많은 관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이날 초도이사회 안건심의에서 회무보고와 더불어 ▲2025년도 사업계획(안)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권역별 토론회 참석 건 ▲기타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약사회는 또 지부 연수교육을 오는 6월 15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세부 교육 프로그램 결정은 상임이사회에 위임했다.기타토의에서는 지난 3월 31일부터 모금한 산불 피해 성금에 관해 보고했다. 이효선 회장은 이번 성금 모금 결과 총 1501만원이 모였으며 오늘(7일) 중 대한약사회에 송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이번 모금에 도움을 준 회원 약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2025-04-07 10:58:22김지은 -
충남도약 초도이사회 열고 '10개 위원회 사업'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총무, 정보통신, 약국보험, 홍보소통, 한약 위원회 등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박정래 회장은 5일 열린 초도이사회에서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한편 위원회별 사업계획과 회무전반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또 2025년도 연수교육, 충남경찰청 범죄피해자 심리안정 기탁금 지원,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청소년지원단 모집건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정래 회장과 백광현·윤광중 감사, 이희영·황원선·빈기철·유미선·박준형·박예진·조성도·지은실 부회장, 김상호·배동진·이전영·이명근·김희연·김대석·김진우·임주빈 이사, 양정모·강신택·김동완·김태형·유길태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2025-04-07 10:57:35강혜경 -
한의협, 대학생·대학원생 25명 앰버서더 위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한의약 홍보 전령사로 활동할 2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한의협은 5일 '2025 대한한의사협회 앰버서더 발대식'을 갖고 전국 12개 한의과대학과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 중 선발된 2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성찬 회장은 "한의사의 초음파기기, 뇌파계, X-Ray 사용까지 모두 합법이라는 정의로운 판결은 지금까지 굳게 얼었던 땅을 녹이고 한의계가 푸르른 새싹을 틔우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도 뿌리 뽑히지 않고 있는 한의약 폄훼를 근절하고 국민에게 한의약이 가진 가치와 잼재력을 알려 진정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위촉된 앰배서더들은 한의계 내외부 행사 참여와 SNS 홍보 기획 등 활동을 할 전망이다.2025-04-07 10:53:17강혜경 -
충북약사회, 임원워크숍 열고 회무방향성 공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박상복)는 지난 5일과 6일 제35대 임원 워크숍을 열고 올해 회무 방향성을 공유했다.더스위트호텔 남원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올해 약사연구교육 준비 현황을 비롯해 각 위원회별 활동 보고가 있었다.▲충북대 약학대학과 약대생 실습 관련 회의 결과 ▲산불 재난지역 의료지원 활동 사례 발표 ▲대전 충청 병원약사회 총회 시 홍보물품 지원 예정 ▲화상투약기 사업 관련 성명서 작성과 대외 발표 안내 등이 진행됐다.또 연수교육에서는 천승원 부회장이 직접 작사 작곡한 연수교육 주제곡이 공개될 예정이다.이외에도 도약사회는 의약품 판매 대책과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정책을 논의했다. 또 위원회별 담당 부회장을 지정해 향후 사업 운영 시 자문과 협력 체계를 정비했다.박상복 도약사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충북약사회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회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약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2025-04-07 09:48:15정흥준 -
마퇴 경남지부, 청소년 쉼터와 마약 예방 업무협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지부장 최종석)는 지난 4일 경남함께한걸음센터에서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소장 최문주)와 청소년 대상 마약류 퇴치와 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쉼터 운영을 통해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보호하며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 보호시설이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쉼터의 청소년과 종사자의 마약류 예방교육 협력, 청소년 대상 행사 진행 시 마약류 퇴치를 위한 캠페인, 찾아가는 상담 등이 사업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마토본부 경남지부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마약류 퇴치와 예방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부와 마약류 예방교육, 연계사업과 관련해서는 055-287-9993으로, 사회재활과 중독 상담은 055-715-8883, 24시 중독 상담은 1342로 문의하면 된다.2025-04-07 09:40:2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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