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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김옥연 부회장, 정부 훈장 수훈김옥연 한국얀센 부회장이 약의 날을 맞아 정부 훈장을 수상한다. '제32회 약의 날' 행사가 ‘좋은 약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오후 5시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 32회를 맞이한 약의 날 기념행사는 1953년 11월 18일 제정된 약사법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8개 약계단체가 주관하고 복지부와 식약처가 후원한다. 영예의 훈장은 국내 제약사, 보건 당국 및 정부 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약산업의 선진적 제도 및 신기술 도입과 국제적 역량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얀센의 김옥연 부회장이 받는다. 또 포장은 바이오창업학, 지적재산권학 등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발하며 제약산업 기술 발전과 제약산업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정진현 교수에게 돌아갔다. 대통령 표창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서동철 교수, 백제약품주식회사 김동구 대표이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전재열 약제부장이 각각 수상하게 되며, 국무총리 표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병철 상근심사위원, 일동제약 김명현 이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백완숙 상무가 수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환경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약물감시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제32회 약의 날 정부포상 및 수상자 명단] *정부포상 수상자 ▲훈장=김옥연(한국얀센) ▲포장=정진현(연세대 약학대) ▲대통령표창=서동철(중앙대 약학대), 김동구(백제약품), 전재열(칠곡경북대병원) ▲국무총리표창=최병철(심평원), 김명현(일동제약), 백완숙(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복지부 장관=심숙보(대한약사회), 김진호(명문제약), 김정도(신덕약품), 이효진(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권오룡(한국릴리). 이익수(전남대 약학대), 강태현(강원도 평창군보건의료원), 염수임(인천시 계양구보건소), 박재랑(충북 보은군보건소), 복미선(충남 보령시보건소), 김경숙(건보공단) ▲환경부 장관=금중식(용마로지스), 김분조(대구시약 중구약), 류길수(경남도약 창원시약) ▲식약처장 표창=이용화(웰빙메디칼약국), 김선회(남지약국), 강대용(다마트약국), 정하원(삼정바로약국), 이형석(휴온스글로벌), 김재영(대웅), 서보영(한국오츠카제약), 정상욱(제이씨헬스케어), 신동훈(리뉴팜), 권만호(다산제약), 정민주(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수정(한국로슈), 성윤주(한국베일어인겔하임), 이정원(서울대 약학대), 정이숙(아주대 약학대), 한혜경(한림대 성심병원), 김재송(연세대 세브란스병원) [2018년도 약물감시 유공자 포상 명단] ▲기관 포상=새빛약국, 세엘진, 아주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개인 포상=민양기(대한의사협회), 김옥수(서울대병원), 이정봉(건보공단), 박지윤(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허경무(식약처)2018-11-13 06:00:28정혜진 -
선관위, 상대후보 비방문자 보낸 최광훈 후보 '경고'회원들에게 두 차례 선거 관련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최광훈 예비후보에게 '경고' 처분이 내려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재빈)는 12일 '제7차 긴급회의'를 열어 최광훈 예비후보자가 지난 10, 12일 두차례 회원약사들에게 발송한 문자메시지에 대해 심의했다. 선관위는 최 예비후보가 상대 후보 비방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고 보고 최 후보에게 '경고'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번 선거 들어 후보자에게 경고 처분이 내려진 것은 처음이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7일 문재빈 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불법적 선거운동에 대해 관용없는 대응을 선언합니다’를 통해 최근 예비선거운동기간에 일어나는 선거운동이 과거 구태적 선거운동 관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강력 경고한 바 있다. 문 위원장은 성명에서 '이 시간 이후 발생하는 어떠한 불법적 선거운동에 대해서도 관련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해 공명선거가 되도록 조치할 것'을 천명했는데, 이번 결과는 이러한 취지에 따른 것이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최광훈 예비후보자가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규정 제33조(다른 후보자의 비방 금지)’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향후 선거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적 선거운동 역시 일절 타협 없이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김대업·최광훈 예비후보자에게 이번 선거를 8만 약사의 염원인 공명선거와 정책선거로 이끌어줄 것을 당부한다. 이를 통해 약사사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로 만들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후보자 등록일인 13부터 개표일인 12월 13일까지 당번제를 통해 상시근무체제로 전환 운영하기로 했다.2018-11-13 06:00:28정혜진 -
[부산] 최창욱, 재선 도전...예비후보 등록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이 12일 부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최창욱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재선 도전 의사를 분명히 하고, 최근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회무의 대내 업무와 대외 업무를 나눠 회원 혼선을 줄이고 임기 내 남은 대관업무를 정리한 후 후보 등록을 하고자 예비후보 등록이 늦어졌다"며 "본격적인 선거에 임하며 다시 한번 회원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12일 출정식을 열고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힐 방침이다.2018-11-12 23:12:33정혜진 -
성대약대 총동문회, 서울성곽 오르며 등반대회 진행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전웅철)가 11일 서울 성곽길을 걸으며 연례 등반대회를 진행했다. 성대 약대 총동문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성균관대학교 명륜 캠퍼스 유림회관에서 집결해 서울 성곽길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196명의 동문과 약대 교수 등이 참석해 선·후배 간 근황을 나누고 함께 건강을 다짐했다. 등반 후에는 파티움성균관에서 식사를 하며 동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웅철 총동문회장은 "선후배님과 함께 걷고 식사를 하며, 해가 갈수록 많은 동문의 모교 사랑이 깊어지는 것을 느낀다"며 "저희 동문회는 앞으로도 성균관 대학교 약학대학 위상 증진과 졸업한 동문들이 우리 학교를 삶의 일부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더 정진하겠다고 다짐하고 우의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동창회장 전웅철, 전 동문회장 이진희, 여동문회장 임은주, 학장 정규혁, 학과장 정가영·김인수, 자문위원 장우성·심종보, 감사 이민형·구본원, 서울시약사회장 김종환, 도봉강북구약사회장 최귀옥, 중랑구약사회장 김위학,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대업, 김수지 대화제약 명예회장, 이한구 대화제약 명예회장, 전영구 한미약품 고문, 이은경 서초구여약사부회장, 조수옥 수원시여약사부회장, 전 여동문회장 양정원·두정효 약사 등이 참석했다.2018-11-12 23:02:09정혜진 -
[서울] "약제부장 만나자"..병원약사 표심잡기 사활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개국 약국 방문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한편으로는 병원약사 표심 공략에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다. 13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3인의 선거캠프들에 따르면 병원약사들에 후보 얼굴과 공약을 알리기 위한 일정 조율에 나서고 있다. 병원약사회에 따르면 현재 전체 병원약사회 회원은 3900명으로, 이중 서울지역 회원은 1500여명이다. 이들 1500여명의 병원약사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유권자인 셈이다. 후보자들에게는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그만큼 후보 캠프들은 개국 약사 대상 유세에 집중하면서도 틈틈이 병원약사들을 만나 이름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후보들은 우선 대형 병원 약제부를 선거운동의 주 타깃으로 하고 있다. 병원 약제부의 경우 폐쇄적인 경향이 있어 약제부장 등을 통해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임원단과의 만남으로 공약을 설명하겠다는 것이다. 병원약국 업무 특성상 후보들이 개별 약사를 만나기는 쉽지 않은 만큼 약제부장을 통한 임원단과 만남 자리를 갖고 각 후보의 병원약사 관련 공약과 정책 등을 소개하는데 주를 이룰 방침이다. 양덕숙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대형병원 약제부 몇곳을 방문한 상태고 계속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약제부가 워낙 시간을 내기가 힘들다고 해 일정 조율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동주 예비후보 측 관계자도 "선거운동 시작 후 계속 병원 약제부장을 중심으로 방문 일정을 논의하고 있는데 어려운게 사실"이라며 "병원약사들이 여약사가 많고 동문 등의 영향으로 비교적 유리한 것도 사실이지만 후보 약국 방문 일정과 약제부 일과 시간의 조율이 잘 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후보들은 우선 오는 24일 있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에서 근무하는 병원약사와 약제부장, 병원약사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인 만큼 후보와 참모진이 총출동해 선거운동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3명의 후보 선거캠프들은 이번 행사가 병원약사 표심잡기에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근희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24일 있을 병원약사대회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날 다른 후보들도 모두 홍보에 집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2018-11-12 19:10:06김지은 -
인천 중·동구약, 보건소와 자살예방 연계체제 구축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회장 허지웅)는 12일 인천광역시 동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약사회는 지난 8월 30일 중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두 번째로 자살예방사업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동구 주민과 중·동구약사회 회원들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을 위한 연계 체제를 구축해 협약 당사자의 협력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정신질환, 자살 위험군 발굴과 연계, 정신건강 교육과 자살예방교육 등 인식 개선 활동의 지원이며 중·동구약사회는 오는 12월 6일 1차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대상 자살예방교육인 게이트키퍼양성교육(보고듣고말하기)을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약사는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수료증(인증서)을 받게 되고 추후 지역 자살 예방 사업에 참여가 가능해진다. 게이트키퍼는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전문 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자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사람을 말한다. 허지웅 회장은 "최근 고령자의 자살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어 약국 약사님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의 역할을 해주실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사업 발전과 성공을 확신하고 분회 약사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지웅 회장과 천명서 부회장, 동구보건소 김권철 보건소장, 이경희 건강증진과장, 김순일 팀장, 인천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정선 센터장, 이경진 팀장, 성균관대학교 박혜경 연구교수, 대한약사회 정책팀 임경섭 대리가 참석했다.2018-11-12 18:42:52김지은 -
[서울] 박근희 "동네약국 살리기 일순위로 하겠다"서울시약사회장 박근희 예비후보는 동네약국 살리기를 민생회무의 일순위로 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박근희 예비후보는 "현재 드럭스토어와 H&B숍은 중형, 대형 매장위주 체인 가맹점 형태로 소규모 동네약국과는 적합하지 않다"며 "당선되면 전문가 집단에 자문을 구해 동네약국에 적합한 드럭스토어 또는 H&B숍 모델을 설계, 보급해 인테리어 자문과 취급 품목 공급을 연결시켜주는 허브 역할로 동네 약국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 외에도 POS 보급을 확대하고,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약국경영에 적용해 POS 데이터를 약국 경영에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약국경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약사회는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동네약국 자생력을 키워야 국민의 약국 접근성을 강화 시키고 법인약국에도 대응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2018-11-12 18:29:55김지은 -
약사회 선거 온라인 모의 투표해보니 1분만에 'OK'대한약사회장과 지부장을 뽑는 선거가 딱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가 도입되죠. 데일리팜 여론조사에서도 선호하는 투표방식을 묻는 질문에 '온라인투표'가 64.1%로 우편투표 28.6% 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대한약사회가 온라인 투표 홍보를 위해 출입기자들에게 미리 온라인 투표를 해볼 수 있도록 모의투표 시스템을 오픈했습니다. 데일리팜도 참여했는데요, 12일 12시 정오에 약사회가 발송한 문자를 받아 투표에 이르기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우선 투표 시연에 앞서, 온라인 투표를 하고자 하는 유권자는 미리 신청을 해야 합니다. 선거인 명부는 13일, 오늘 확정되는데요, 3만여명의 유권자 중 휴대폰 번호 010으로 시작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인터넷 연결이 되어있는 유권자만이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투표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약 나흘 간 가능합니다. 어떻게 신청할까요? 17일 오전 9시 정각이 되면 중앙선관위가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권자에게 신청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합니다. 이 메시지에는 모바일웹 접속 주소가 들어있는데, 이 링크를 타고 들어가 약사 본인의 성명과 면허번호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아, 나는 다시 우편투표로 바꿀래' 하는 약사도 분명 생기겠죠. 이런 분들은 20일 오후 6시 전에 같은 링크에 접속해 질문에 온라인투표를 선택하지 않고 완료하면 됩니다. 변경은 얼마든지 가능하고요, 20일 오후 6시 마감 시점 최종적으로 접수된 신청 여부로 확정된다고 하네요. 자, 그럼 온라인 투표를 신청한 약사라면 오는 12월 11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사흘 간 언제든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라면 말이죠. 투표는 이렇게 하면 됩니다. 11일 오전 9시 중앙선관위로부터 또 하나의 문자 메시지가 들어옵니다. 여기 포함된 링크는 온라인 투표장으로 직접 연결되는데요. 링크에 접속하면 '온라인 투표' 창이 뜨고, 보안 문자를 입력하라는 화면으로 바뀌어요. 여기에 왼쪽에 보이는 숫자를 오른쪽 빈 칸에 채우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이름' 입력 창을 거쳐 '투표하기'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오른쪽 하단의 주황색 '투표하기' 버튼을 누르면 '기표소'라는 창에 약사 면허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이름과 면허번호로 유권자 여부가 확인이 되면 자, 이제 드디어 후보가 기호 순으로 나타납니다. 복수의 후보들 중 지지 후보를 누르면 해당 후보 창이 노란색으로 활성화되고, 이 후보가 맞냐는 또 한번의 확인 창이 뜨지요. 이때 유의할 것은 후보를 잘못 누르지 않는 것입니다. 온라인 투표 신청과 달리, 본격적인 투표에선 한번 완료된 투표는 다시 번복할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 확인에 또 확인을 한 후 '선택완료'를 누르면 '투표 확인증'으로 화면이 넘어갑니다. 여기에 유권자 본인이 기억할 수 있는 비밀번호를 두 번 입력한 후 '닫기'를 누르면 투표는 종료됩니다. 투표하기 화면으로 다시 돌아가 보면, 투표를 완료한 유권자는 주황색이었던 '투표하기' 버튼이 회색으로 비활성화된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왼쪽에 있는 '선거 정보'를 누르면 출마 후보들의 정보가 들어있으니, 투표 전에 한번 둘러보는 것도 좋겠죠. 제가 직접 온라인 모의 투표를 해보니, 문자를 받아 투표 완료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유권자도 편리하고 개표도 순식간에 된다고 하니, 이번에 온라인 투표율이 높다면 개표날 동원되는 인력도 줄이고 개표 시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겠죠. 게다가 1인 당 온라인 투표에 드는 비용은 약 400원. 투표 용지를 등기로 발송하고 다시 받는 회송 비용의 1/5 밖에 되지 않으니 소중한 회비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확인해도 '난 스마트폰이 불편해서 싫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선관위가 온라인 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를 대상으로 11월 28~29일 양일간 모의 투표를 진행한다고 하니, 자신 없는 약사들도 참여해보세요. 선관위는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는 유권자가 전체의 95%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어요. 대략 3만 명을 유권자로 봤을 때 2만9200명 정도가 '010~' 번호의 스마트폰을 쓰는 유권자라는 것이죠. 13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면 구체적인 숫자가 나오겠지요. 마지막으로 온라인투표의 장점을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개표시간 이후 같은 링크로 이름과 면허번호로 접속하면 투표율, 전체 온라인투표 결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내가 표를 준 후보가 당선이 되었는지 아닌지, 온라인 투표에서 얼마나 득표했는지를 12월 13일 오후 6시 정각이 지나면 바로 알 수 있다는 뜻이죠. 온라인 투표 도입으로 더 손 쉬워진 투표. 약사회장을 내 손으로 뽑기 위해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투표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2018-11-12 18:06:42정혜진 -
"통합약사 도입?…민초약사는 피눈물 흘린다"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임진형·이하 약준모)이 약사, 한약사 간 통합약사를 주장하는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위원회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약준모는 12일 의견서를 통해 "지난 11일 대한약사회 산하 한약정책위는 한약사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에 민초약사를 모아놓고 처음부터 통합약사를 화두로 꺼냈다"며 "전국분회장 워크숍에서 대놓고 통합약사 찬성을 외치던 조찬휘 회장은 토론 과정도 없이 다짜고짜 통합약사 설문에서 60%가 찬성이면 통합을 추진하겠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늘어놓았다"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지금 민초약사들은 한약정책위가 약사회인지 한약사회인지 헷갈릴 정도"라며 "그들의 통합약사 논리는 국민정서 및 대다수 약사들의 정서에 한참 빗나가 있다"고 말했다. 약준모는 이번 의견서에서 한약정책위원회 측이 통합약사 도입에 대한 논리로 내세운 부분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 "한약제제를 구분하면 약사의 한약제제에 대한 권리를 빼앗긴다" =약준모 측은 한약정책위에 해당 주장에 대해 "지난 20년 간 한약정책위가 해왔던 희대의 헛소리"라고 강도높게 비판하며 "약사법에 엄연히 한약제제에 대한 정의가 있고, 일반약과 전문약에 한약제제를 구분해 표기만하면 되는 사안으로 법 개정 사안조차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약사는 약사법 제2조에 의해 한약을 제외한 '한약제제'를 다루는 전문가로 명시돼 있고 한약제제 구분만으로 국민적 합의로 약사에게 부여한 한약제제를 뺏긴단 소리는 헛소리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 "일반약 판매로 한약사를 처벌하기 힘들다" =약준모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선 "한약사는 법적으로 한약과 한약제제를 취급하도록 돼 있고 제약회사 QC로 인정받지 못한다"면서 "지금 의약품 중 약사법에 따라 한방원리로 제조된 약품을 일반약(한약제제), 전문약(한약제제)로 구분 표기하는 것은 한약사가 비한약제제로 된 의약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적인 토대가 마련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약제제를 구분하면 약사의 한약제제 직능이 빼앗긴다면서 한약제제를 구분하는 것조차 막아왔던 한약정책위원회는 그간 대체 무슨 노력을 했냐"며 "주변 한약사 약국개설로 피눈물 흘리는 후배약사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 "한방 첩약이 생명공학의 핵심이다" =약준모는 "QC도 안돼 있고 어떤 성분이 함유되는지도 알 수 없어 수요가 점차 줄고 있는 첩약탕제가 언제부터 생명공학 핵심이었는지 되묻고 싶다"며 "진정 약사가 관여해야 하는 생명공학 핵심은 비방 중심 탕제에서 벗어나 천연물신약, 임상이 입증된 한약제제에 보험재정을 투입해 모든 약사가 정확히 조제하고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위가 논의하는 통합약사는 생명공학과는 아무 상관 없으며 한약사가 약사직능을 침탈해도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단 생각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 "한약학과를 폐지하고 약사를 만들어준다" =약준모는 해당 주장에 대해 "약대 출신도 아닌 한약자원학과 출신을 정규 약사로 만들어주잔 게 약사의 전문직능을 위해 올바른 일이냐"며 "약사에게 의약품과 한약제제에 대한 전문직능을 인정해준 국민들조차 원치 않는 일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체는 "한약사단체, 공정위와 싸움에서 얻은 교훈은 한약사가 한약-한약제제만 취급하는 직능임에는 변함없으나 현행법에서 한약제제를 구분해 놓은 규정이 없어 처벌이 애매하단 것"이라며 "한약사가 모든 약을 다루는 게 법적 정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적어도 대한약사회라면 현재 한약사들의 불법행태를 처벌하고 한약제제 건보재정투입을 적극 추진해 젊은 약사들이 한약제제를 더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생태환경을 만드는 게 우선돼야 했다"며 "대체 누굴 위한 통합약사 논의인가. 일반약, 동물약, 전문약까지 침탈하는 한약사로 인해 피눈물 흘리는 후배약사들을 먼저 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2018-11-12 15:48:1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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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문자 선거운동 최광훈 후보 선관위에 제소김대업 후보가 최광훈 후보의 문자 발송을 문제삼은 데 이어 결국 선관위에 최 후보를 제소한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는 12일 회원들에게 문자를 발송하고,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발표하는 최광훈 예비후보를 선관위에 제소한다고 밝혔다. 김대업 후보 측은 "공명선거를 강조하고 있는 선관위 결정에 호응하고, 정책선거를 바라는 회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출판기념회 연기 및 SNS 선거운동 중단 등 조치를 취했다"며 "이같이 무책임하고, 회원 여론을 분열시키는 최광훈 후보의 마타도어 선거 전략을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아울러 건설적인 정책대안 제시로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개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즉시 불법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공명선거의 장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2018-11-12 15:39:2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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