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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건정심 탈퇴 노림수는?…수가·문케어 지배력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3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탈퇴라는 초강수를 뒀다. 지난 2012년 5월 노환규 전 회장이 건정심 탈퇴를 최초 선언한 이래 두 번째다. 의협은 수가협상·문재인 케어 등 디테일하고 개별적인 의료정책 곁가지를 일일히 쳐내기 보다 최고의결기구 건정심 불참으로 뿌리째 나무를 들어내 의료계 목소리를 정부·사회에 관철시키는 방식을 선택했다. 건정심에서 의협이 빠지면서 현재 진행중인 수가협상이나 문케어 등 굵직한 보건의료정책들은 세부안 논의가 별 탈 없이 진행되더라도 최종의결 단계에서 어려움에 직면케 될 것으로 보인다. 의료공급자인 의사가 의결에 동의하지 않은 정책이란 치명적 꼬리표를 달 공산이 커졌기 때문이다. 의협은 건정심 탈퇴 이유를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이 극도로 무성의한 수가 협상태도를 보인데 대한 강한 항의차원"이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의협은 건정심 탈퇴 카드로 의료계가 꾸준히 주장해 온 '고질적인 건정심 인적구성 불균형'을 타파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보건의료정책 심의·의결 최고기구인 건정심 내 의사 참여 비중을 크게 늘려 '의료계 적정수가 현실화'와 '문재인 케어 대응력 강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셈이다. 실제 의협 최 회장은 건정심 탈퇴를 공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장에서 현재 건정심 인적구성의 문제점을 비판하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수가인상을 논의하는 관례를 깨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다. 최 회장은 "건정심 기본 구조는 의료공급자 대 보험가입자 단체가 5대 5로 구성되는 게 바람직하다"며 "필수의료 공급자인 의사와 치과의사가 건정심 50%에 포함되고, 나머지 50%를 복지부·공단 등 정부와 근로자 등 가입자 단체가 채우는 게 합리적"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최 회장은 "비필수의료 공급자 단체에 해당되는 한의사협회나 약사회 대비 의협·치협 중심의 건정심이 구성돼야 보건의료정책 의결이 효율화된다"고 분명히 했다. 이처럼 의협이 건정심 탈퇴를 공표했지만 복지부·공단 등 보건당국이나 사회 일반에 즉각적이거나 치명적인 피해가 유발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다만 의협이 떨어져나가면서 건보정책 최종의결기구라는 건정심 완결성엔 흠집이 나게 됐다. 의료계 내부에서도 의협의 이번 결정은 실질적 효과 보다도 대내외 상징적 의미가 크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즉 오랫동안 의료계 불만이 제기됐던 건정심 구조개혁 문제를 이참에 확실하게 어필해 수가협상 새 판을 짜는 초석을 다져야 한다는 것이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의협의 건정심 탈퇴 선언은 어찌보면 의료계에 의약분업 못지 않은 파장을 가져올 만한 중대결정"이라며 "의협이 국민의료를 위해 정부와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 표현이자 배수진"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건정심 탈퇴로)당장 정부가 입을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다. 다만 의협이 앞으로 어떤 구체적 실행계획을 전개할지에 따라 의정 명운이 결정된다"며 "건정심·수가협상·문케어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움직이겠다는 게 의협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의료계 관계자도 "건정심 탈퇴는 의협이 내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결정이다. (의협 탈퇴로)비급여를 급여 전환하는 문케어 세부안 최종 의결 등이 지체되거나 애를 먹을 것"이라며 "건정심은 겉으로 보기에 합리적이지만 공급자(의사)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구조다. 급여를 지급하는 정부와 혜택을 받는 환자는 같은 편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의협 건정심 탈퇴는 향후 문케어 등 국내 보건의료정책 결정에 상당부분 충격파를 주게 됐다. 다만 앞서 수 년전 의협 노환규 전 회장도 정부의 포괄수가제 당연적용에 반대하고 건정심 구조 개편을 내세워 건정심 탈퇴를 선포했었지만 8개월만에 복귀한 바 있다. 결국 최 회장이 노 전 회장과 어떻게 다른 방향으로 건정심 구조 개편 등 회무를 이끌어 갈지, 복지부·공단 등 건보당국이 의협 주장을 어디까지 수용할지에 따라 국내 보건의료 지형도가 그려질 전망이다.2018-05-31 06:24:40이정환 -
서울의사회 "의협 건정심 탈퇴 지지"서울시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전격 탈퇴를 지지하고 나섰다. 30일 의협 최대집 회장의 긴급 기자회견이 종료된 직후다. 낡은 건정심 구조를 타파하고 의료계에 불리한 수가협상 새 판을 짜야한다는 게 서울의사회 견해다. 서울시의사회는 의협이 건정심 탈퇴 이유로 지적한 문제점들에 전폭적으로 공감했다. 2019년도 의원급 수가협상에서 건보공단이 의료계가 수용불가능한 수준의 기만적 협상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시의사회는 현재 건정심 체제는 비민주적이며 권한과 역할 재고 필요성이 자명한데도 공단이 해결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현행 수가협상 계약이 공단 재정위원회가 결정한 인상폭을 공급자 단체인 의협 등에 일방적으로 분배하는 수준에 그친다며 비판했다. 의료수가는 보건의료계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는데도 수가인상 폭을 논의하기 보단 물가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상분을 제시하고 수용할 것을 의료계에 강요중이라고도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건정심은 더이상 제대로 된 사회적 합의기구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며 "낡은 체제와 굴욕적 수가협상 과정은 의료계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의료계 불만에 기름을 부은 게 문재인 케어다. 건보 보장성 강화라는 중대 과제에서 조차 건정심 역할은 미미했다"며 "건정심 탈퇴로 수가협상과 문케어 새 역사를 만들어갈 것을 의협과 함께 선언한다"고 했다.2018-05-31 01:07:27이정환 -
의협, 건정심 전격 탈퇴…"수가 개혁 없을 시 집단휴업"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탈퇴를 선언했다. 30일 오후 4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다. 최대집 회장은 건정심 불참 사유에 대해 정부가 원가 이하 의료수가를 개선할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는데 대한 강력한 항의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불합리한 건정심 구조 속에서 수가협상을 논의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도 했다. 특히 의사 집단파업도 언급됐다. 획기적인 수가협상 대책논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의협은 전국 의료기관 집단휴업을 결정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문재인 케어를 둘러싼 의정갈등과 이번 건정심 탈퇴는 관계가 없다고 했다. 추후 문케어 의정실무협의에는 차질없이 참여하겠다는 뜻이다. 최 회장은 "의사는 공무원이 아닌 민간 자영업자다. 우리들의 사유재산으로 의사가 됐고, 개인 빚을 내 병의원을 개설했다"며 "건보강제지정제도도 정책 틀 안에서 진료중이다. 초저수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의료를 멈춰 의료를 살리겠다'는 회장선거 당시 슬로건 대로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번 수가협상은 초저수가 정상화를 위해 지금껏 관례와는 완전히 달라야하는데도 공단은 아무런 실질적인 제안없이 기존과 똑같은 구태의연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인적구성 불균형 등 고질적인 건정심 구조 문제에 대한 강한 항의 차원으로 건정심을 탈퇴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당분간 건정심을 통한 건보정책 논의를 일체 거부하겠다. 법제정으로 건정심 인적 구성을 합리적으로 개혁하겠다는 게 의협 입장"이라며 "청구대행 중단, 전국의사총파업 등 투쟁 방법과 시기를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 전국의사 비상총회를 소집하겠다. 공단은 의료계를 기만하는 수가협상을 강요중이다. 정부가 전향적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수가협상은 파국을 맞게될 것"이라고 했다.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국내 진료수가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사들의 가치를 충분히 반영한 수가협상이 시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방 부회장은 "수가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 변호사가 법률서비스를 받을 때 변호사 상담 원가나 수가를 생각하지 않는다. 변호사 지적 재산권을 인정하는 셈"이라며 "고도의 전문성이 담긴 의료행위를 하는 의사들의 의학적 가치를 어떻게 인정해줄 것인지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정심은 주요 보건의료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정부 산하 위원회다. 공급자 대표, 가입자 대표, 공익위원이 각 8명씩, 총 24명이 참여하며 보건복지부 차관이 위원장을 맡아 총 25명으로 구성된다. 의협은 공급자대표로 2명이 참여하고 있다.2018-05-30 16:40:36이정환 -
부산약대 총동문회, 임현숙 신임 회장 선출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박상일)는 지난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임현숙 약사를 추대했다. 임현숙 신임회장은 "부산약대 동문회는 3000명이 넘는 거대 동문회로, 동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래알처럼 흩어지지 않고 시멘트처럼 단단하게 결집할 수 있도록 구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 건강증진에 적극 기여하고, 사회문제 해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자랑스러운 동문회가 되도록 이끌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상일 부산약대 총동문회장은 "임기동안 동문회 회세를 조직적이고 역동적으로 모을 수 있도록 뼈대를 세우는 일에 주력했었다"며 "동문회 지부 결성, 등반대회, 워크숍, 모교 발전 사업, 약향지 발간, 선배가 후배에게 식사대접하기 운동 등의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총회는 2017년도 결산 9966만1238원을 승인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인 동문가족 등반대회, 약향지 발간, 모교발전 기금 모금 행사, 동문회 결속 강화 사업 등과 그에 따른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밖에 부산약대 6회 김기묘, 김용태, 김정자, 김춘자, 배진철, 윤정자, 이경희, 이용언, 진기혜, 최송자 동문의 입학 60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숙 중구청장,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김석준 교육감 후보, 정명희& 8231;이상민 부산시의원 후보, 문형룡 부산약대학장, 최병호 교육부총장, 박종호 부산대총동문회장, 부산약대교수, 박희정 부산시여약사회장, 각 재부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공로패=강혜희(7회), 박혁수(18회,) 유익종(18회), 김희주(21회), 박미희(25회), 박희정(27회), 박성규(36회), 변정석(40회) ▲기념패=정연진(부산약대학장), 김민수& 8231;정영석(부산약대부학장), 강병철(동화약품), 주원식(부산약사신협), 전병관(삼원약품), 최정규(우정약품)2018-05-30 15:01:21정혜진 -
남양주시약, 중국 화산 트레킹 대원 모집"천하제일명산, 중국 화산으로 트레킹을 떠나요." 남양주시약사회(회장 최창숙)가 중국 화산·숭산·운대산 트레킹 회원을 모집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원정은 약사들의 등반문화를 통한 유대감 형성에 목적이 있다. 오는 7월 13(금)부터 17(화)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원정은 '1일차: 서안(화청지, 진시황병용)' '2일차: 숭산(소림사)' '3일차: 운대산(홍석협, 천폭협, 수유봉)' '4일차: 화산(서봉-남봉-동봉-북봉)'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트레킹 대원 신청기간은 6월 20일까지며 남양주시약사회(031-592-5107)로 접수하면 된다. 회비는 항공비와 숙식비, 비자 등을 모두 포함해 109만원 정도며, 등산에 관심있는 약사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남양주시약사회는 그동안 몽골 체체궁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산(해발 4100m)을 비롯해 중국 황산 서해대협곡, 유럽 알프스 트레킹 원정을 무사히 성공한 바 있다.2018-05-30 14:54:59노병철 -
성동구약, 11개 중학교 22명 학생에 장학금 전달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 여약사부회장 김채윤)는 29일 성동구약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관내 11개 중학교 22명의 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채윤 부회장은 "여러분 모두 훌륭한 청소년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며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힘들어 하지 말자"며 "개개인의 에너지로 힘든 환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학생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지연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 장학사는 "약사회에서 이웃돕기 기금을 모아주시고 관내 중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해 주시는 것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김영희 회장은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사회에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여 미래의 후배들에게 큰 사랑으로 보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무학중학교, 행당중학교, 한양대부속중학교를 비롯한 11개 학교에서 4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가 참석했다. 또 성동구약사회 김영희 회장, 김채윤·이정민 부회장, 염혜진 위원장과 송지연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학사, 정소윤 주무관도 함께 자리했다.2018-05-30 10:52:20정혜진 -
의협-복지부, MRI급여 놓고 문케어 갈등 재촉발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이번엔 '뇌·혈관 MRI(자기공명영상)' 급여화를 놓고 대립할 전망이다. 최근 의정협의체 재결성으로 가까스로 협상 테이블에 앉은 의협과 복지부가 문재인 케어 세부안에 합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의협 최대집 회장과 집행부 20명은 서울 서초동 심평원 서울사무소 앞에서 'MRI 급여화 저지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의협은 복지부가 의협 논의없이 올해 MRI 급여를 강행하는 것은 의정 신뢰관계를 깨는 행위라고 분명히 했다. 반면 복지부는 MRI 급여는 문재인 정권 이전부터 논의돼 이미 의정합의를 이룬 사안이라며 급여 계획 철회 불가 입장을 드러낸 상태다. 의협은 "정부가 의협을 배제한 채 몇몇 관련 학회만을 불러 MRI 회의를 졸속 강행할 예정이었다"며 "이미 정해놓은 일정에 따라 일방통행식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의정 간 마지막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했다. 의협은 "MRI 급여에서 필수적인 환자 진료가 무엇인지, 어느 정도 진료 가이드라인 내에서 우선적으로 적용하는 게 효율적인지는 의사가 제일 정확히 알고 있다"며 "복지부는 앞에서 신뢰와 협력을 강조하면서 뒤에서는 의협을 무시하고 고집대로만 강행 중"이라고 했다.2018-05-30 10:10:47이정환 -
서울 약사 1050명,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서울 지역 약사 1050명이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소속 약사들은 29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약사들은 박원순 후보의 보건의료정책이 1000만 서울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으며, 세이프약국, 소녀돌봄약국, 독거노인 돌봄약국 등 약사와 시민이 소통하고 건강을 증진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만큼 약사직능의 이상과 일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 후보의 지난 7년간 사람 중심의 시정은 보건의료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묵묵히 약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약사직능의 역할과도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약사들은 초고령화 시대, 시민건강 증진은 가장 중요한 이슈라며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약료서비스를 확대하고 강화하는 것에 대한 뚜렷한 실천의지를 갖고 있다며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약사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약사 정책을 견인해낼 것이라며 박원순 후보의 당선에 최선을 다하여 나눔과 사람이 있는 사람 존중 시정에 동행하겠다고 밝혔다.2018-05-30 06:27:58강신국 -
"공단 일산병원 통해 문재인 케어 성공모델 제시""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보험자가 보유한 유일무이한 의료기관이다. 진료 품질을 유지하면서 문재인 케어 연착륙 지원 등 보험자병원 역할 실현에 충실한 병원장으로 일하겠다." 제7대 건보공단 일산병원장에 오른 김성우 원장이 국내 의료계에 문케어 도입병원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건보정책 개혁 최전선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유일 '의료보험자병원'으로서 존재감도 대내외 강력히 어필한다는 복안이다. 건보 가입자인 국민 입장에서 적정진료·수가 뼈대를 세우고, 문케어가 충분히 반영된 병원 운영으로 타 의료기관이 본받을 수 있는 '모범생 병원'이 되겠다는 것이다. 일산병원 김성우(52·연세의대) 원장은 29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모든 의학적 비급여를 급여화하는 개혁적 문케어가 사회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공단 병원장이 밝힌 포부라 시선이 집중된다. 지난 3월 정식 취임한 김 원장은 2000년 일산병원 개원 이래 최초 여성 병원장이다. 특히 김 원장은 개원 당시부터 지금까지 18년동안 일산병원에서 근무·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일산병원의 대내외적 역할과 의무를 누구보다 깊이 체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병원 내부 직원들도 김 원장을 "사실상 병원 내외부 소식에 정통한 창립멤버로, 내치·외치 모두 기대해봄직 하다"고 평한다. 간담회장에 들어선 김 원장은 '보험자병원 역할'이란 단어를 10회 이상 언급했다. 그만큼 국민의 공공의료기관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미 일산병원은 보험자병원 역할 구체화를 위해 건보공단과 비공개 토론회를 가졌다. 해당 토론회에서 김 원장은 김용익 이사장과 만나 보험자병원 역할 정립에 머리를 맞댔다. 김 원장은 "일산병원 내부에서 보험자병원을 주제로 자체 토론은 과거에도 몇 차례 했었다. 공단 김용익 이사장님과 병원 실무진이 직접 만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게 토론 의미"라며 "아직 토론회 결과를 밝힐 시점이 아니라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가 어렵지만 건보정책 발전을 위해 일산병원과 공단이 힘을 합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문케어, 신포괄수가 지불제도 확대 등 보건의료정책 실현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최선을 다해 정부를 지원하겠다는 생각이다. 실제 일산병원은 DUR시범사업, 호스피스 완화의료 건보수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신포괄수가제, 진료의뢰·회송수가제 등 시범사업도 추진중이다. 김 원장은 "일산병원만큼 정부 건보정책 시범사업을 대규모로 운영하는 케이스는 없다. 유일한 보험자병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며 "표준 진료체계, 선진 경영시스템을 타 의료기관에 전파해 의료비 걱정 없는 세상 만들기에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원장은 병원 직원들이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하겠다고도 했다. 김 원장은 "일산병원이 18번째 개원일을 맞았다. 점차 성인이 돼 가고 있는 셈이다.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 병원 운영이 쉽지만 않지만 병원과 직원이 상생하는 선순환을 실현할 것"이라며 "보험자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이 직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연세의대를 졸업했다. 일산병원 내 교육수련부장, 재활의학센터 소장, 의료정보실장 등 보직을 맡은 바 있다.2018-05-30 06:24:38이정환 -
고양시약, 자선골프대회 열고 사회공헌기금 모아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골프동호회 예인회( 회장 김미자, 총무 신미이 )주관으로 29일 서원힐스CC에서 2018년 사회공헌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가졌다. 시약사회는 이날 골프대회를 통해 400여 만원의 자선기금을 모았고 자금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최필식 약사가 우승을, 준우승에 김진호 약사, 메달리스트에 김미자 약사, 롱기스트 남창원, 서인영 약사, 니어리스트 박기배 약사가 수상했다. 김화연 부회장은 "이른 새벽 먼길을 달려와 대회를 빛내준 내빈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해 기탁해준 기금 400여만원은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즐거운 건강증진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건강계단 꾸미기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뜻깊은 버디성금과 대회 성금으로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은진 회장도 "2018년 제16회 고양시약사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사회참여기금 모금행사로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함삼균 총회의장, 박영달 경기도약 부회장, 한봉길 대한약사 회 대외협력위원장, 장은선 서대문구약사회장, 김홍·박기배 자문위원 , 박종명 지도위원, 최일혁 감사, 유완진 팜프렌즈 대표, 임교환 박사, 안진형 동원팜 대표, 박경애 크레소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2018-05-29 23:31:1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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