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직 전공의 1명당 환자 수 42명…"환자안전 적신호"당직 근무 시 전공의 1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가 4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게는 전공의 1명이 90명이 넘는 환자를 보는 병원도 있었다. 287일 대한전공의협회는 전국병원 수련환경평가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전협이 동아일보와 함께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2017년 9월 29일부터 10월 31까지 진행됐다. 3800여명 전공의가 참여했다. 대전협은 전공의법 시행 후 현장 전공의들 목소리를 모은 첫 번째 피드백이라는 점이 이번 통계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문항은 당직 근무 시 주치의를 맡은 경우 환자를 평균 몇 명 진료하는지 여부다. 최근 신생아중환자실과 권역외상센터 인력난이 집중 조명되며 전공의들과 간호사들은 1인당 환자 수 제한의 법제화를 주장중이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치의 전공의가 당직 근무 시 담당 환자 수는 전공의 1인당 평균 41.8명에 달했다. 최하위 순위를 기록한 병원은 평균 90.1명을 기록했으며, 당직 근무 시 담당 환자 수가 300명이 넘는다고 응답한 전공의도 수두룩했다. 주당 근무시간의 경우 총 평균 85시간으로, 2016년 91.8시간 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법정 제한인 80시간을 넘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근무시간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정규업무 중 수련과 관련 없는 업무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 내외로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실제 병원 내 전공의들의 언어적 폭력 노출은 총 평균 47.1%에 달했으며, 신체적 폭력과 성폭력(말& 8231;행동 포함)은 각각 총 평균 10.7%와 7.2%를 기록했다. 안치현 회장은 "전공의들의 누적된 피로, 충분하지 않은 수면, 과도한 업무 역시 담당하는 환자의 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전공의 1인 당 담당환자 수를 제한하는 등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안 회장은 "수련과 무관한 업무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21.5%에 달했다"며 "해당 병원의 평균 근무시간이 100시간임을 감안하면 일주일에 20시간은 수련과 관계없는 업무를 하는 셈"이라고 주장했다. 전공의 인권에 대해 안 회장은 "절반 가량 전공의들이 기본적으로 언어폭력에 노출돼 있음이 확인됐다"며 "개선 방안은 명확하다. 전공의 수련을 뒷받침할 안정적 재정 지원과 수련환경 평가 시스템의 강화"라고 피력했다.2018-01-28 19:31:43이정환 -
경북 안동시약, 강동화 약사에 경북약사회장 표창경북 안동시약사회(회장 하인식)는 지난 24일 저녁 7시 그랜드호텔 2층 페퍼민트홀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 3000만원, 지출 2700만원, 전년 이월금 포함 잔액 2300여만원을 승인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강동화(남문약국) 약사에 경북약사회장 표창을 시상했다. 하인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도약 연수교육을 안동 도청신도시에서 안동분회 회원 협조속 잘 치뤄진 점에 감사한다"면서 "원로회원 초청 위안 잔치, 약가관리로 회원들이 편하게 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한 부분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올 한해도 권익을 위해 합심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권태옥 경북약사회장은 격려사, 권영세 안동시장이 축사를 한 후 사랑의 열매 이승환 팀장으로부터 아름다운 가게 기부문화, 활동내역에 대한 홍보가 있었다. 2부로 순서에서는 엄기진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 후 폐회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80여명과 권태옥 경북약사회장을 비롯해 권영세 안동시장, 김명호, 김인중 도의원, 이동홍 동아제약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2018-01-28 16:52:13김지은 -
강서구약 "공공의료, 의료관광도시 강서가 앞장서야"강서구약사회가 편의점 상비약 판매 품목 확대를 비판하고 공공의료 확대에 강서구가 앞장서자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약사회가 27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이 논의했다. 이종민 회장은 "정부는 우리와 환경이 다른 외국 사례만 들어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마땅히 폐지돼야 하며, 제대로 된 건강 증진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의약품을 안전하게 공급하려면 심야 공공약국을 지원하고 병·의원이 심야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게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공공의료 확대 제도가 의료 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강서구에서 시작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주민 건강증진과 보건행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약사들에게 감사드린다. 지금 약사사회 현안도 여러분들 지혜로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강서구약사회에 37년 간 근무한 최환기 사무국장(73) 퇴임식이 진행됐다. 최환기 국장은 1981년 5월 입사한 이례 지금까지 8명의 회장과 회무를 함께했다. 또 강서구약 95% 약국의 부가세 신고와 30여곳 약국 세무를 대행하는 등 회원 편의를 위해 노력해왔다. 최 국장은 "약사회 발전이 약사직능의 발전이고, 어려운 일들을 약사들이 힘을 모아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성대한 퇴임식을 준비해준 강서구약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퇴임식에서 김연화 총무부회장, 전길수 이사, 임성호 수석부회장 등이 축사를, 회원 전체가 위로금과 황금열쇠(금 열 돈)를, 서울시약이 금일봉을 전달했다. 총회는 총인원 288명, 참석 152명에 위임 32명으로 성원됐다. 강서구약은 2017년 결산액 9538만7140 원, 2018년 예산액 9802만3166 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회비는 지난해보다 3만원 인하했다. 이종민 회장은 "최환기 국장님 퇴임으로 인건비 내역이 감소했고, 이로 인한 회비 인하 요소가 생겨 3만원을 인하했다"며 "올해 사업비는 증가했다. 연수교육 질을 높이고, 회원들에게 더 필요한 내용, 학술교육과 동호회 활동 강화 등에 더 많은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종이사회에서 건의된 ▲마약과 향정신성의약품을 마약류로 통칭하지 말고 별도로 관리 ▲서울 심야공공약국 운영 근거와 서울시 조례 제정 촉구 ▲휴일지킴이약국 실태 조사와 정부 지원, 예산 배정 위한 관련 법 개정 등을 상급 약사회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 총회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박규동 대한약사회 부회장, 한동주 양천구약사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장 표창=김선영('올바른 의약품 사용 사업' 적극 참여 공로) ▲서울시약사회장 표창=김희자(강서약국), 김민주(다나아약국) ▲강서구약사회장 표창=양은주(화곡메디칼약국), 이달래(남부시장약국), 박미라(봄약국) ▲강서구약사회장 감사패=선용우(동아제약) ▲2018 선구자 명단=윤남희(삼정약국), 채훈(참미래약국), 오혜순(서연약국), 왕국영(한솔약국)2018-01-27 20:37:14정혜진 -
수원시약, 분회비 3만원 인상…직능 바로세우기 최선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가 면허사용'갑'과 '을' 분회비 3만원을 인상한다. 이에 개설약사는 33만원에서 36만원으로, 근무약사는 5만원에서 8만원으로 오른다. 시약사회는 27일 57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한일권 회장은 "편의점 상비약 품목확대로 인한 약사직능의 자괴감이나 최저임금의 상승과 부익부 빈익빈으로 나뉘는 약국경영의 어려움 그리고 악성민원인으로부터 협박과 고소고발의 수모까디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약의 전문가인 약사들은 약의 오남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늘 약사 본연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며 "안타까운 것은 그 노력만큼 국민들의 약사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바꿔 놓기에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인식 자체 또한 너무 왜곡돼 있다"고 지적했다. 한 회장은 "약사직능이 당당히 우리 이웃에게 또 우리사회에서 꼭 필요한 존재로 인식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김영후 총회의장은 "지난 총회에서 인공지능 왓슨 이야기를 했는데 우리 직능도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구습을 탈피하고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기본 의무를 잘 지키고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은 "경기도약사회는 지자체 예산을 지원 받아 공공심야약국, 노인방문약료사용, 노인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성공적으로 해냈다"며 "수원도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의 메카로 훌륭하게 교육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진, 백혜련 국회의원도 수원시약사회 총회를 축하했다. 시약사회는 이어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보고, 올해 위원회별 사업계획과 분회비 인상을 기조로 한 올해 예산안 1억6800만원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총회 수상장]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성치순(성약국) 이동근(자연약국) 안창은(으뜸약국) ◆수원시장 표창패 한희용(중앙약국) ◆수원시약사회장 표창장 김정민(건강과 자연약국) 안창섭(비개국) 이승화(아주대병원) 임현정(한가족약국) 정기성(마루약국) 정민지(비개국) ◆수원시약사회장 감사장 고미애(국민건강보험공단), 김덕주(신덕팜), 이효인(약국신문), 전현택(권선구보건소), 정준엽(중부경찰서), 홍대업(약사공론) ◆수원시약사회장 우수반표창 6반 세류반(반장: 김은경), 10반 금곡반(반장: 강승억), 15반 인계B반(반장: 박현숙), 7반 세권반(반장: 유철진), 9반 구운반(반장: 구은주) ◆수원시약사회장 의약품부작용보고 모니터링 우수약국 표창2018-01-27 20:30:27강신국 -
염태영 수원시장 "우리아들도 올해 약사국시 봤다"염태영 수원시장 아들이 26일 시행된 약사국시 시험을 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염 시장은 27일 수원시약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시험을 잘 봤다는 아들의 문자를 받았다"며 "이제 수원시약 회원이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합격률이 90%가 넘는 다고 하니까 잘 될 것 같다"며 "이제 약사가족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염 시장 아들은 중앙대 약대에 재학중이다. 염 시장 아들의 약대지원은 김영후 총회의장이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2018-01-27 20:17:06강신국 -
강남구약 "회원권익보호 못한 대약, 선거서 변혁하자"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는 현 대한약사회 집행부가 약사들의 권익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며 비판하는 한편,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는 저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27일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42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등을 심의했다. 회의에 앞서 신성주 회장은 "지난 1년은 약사회에 있어 파란만장한 한해였다"면서 "대한약사회장이 고발을 당해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고, 약사회장이 회원을 고발했으며 상비약 확대란 전대미문 사건이 있었다. 더 당혹하게 하는 것은 이 사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정관위반과 불투명한 회계는 반드시 개선돼야 하고, 편의점 상비약 품목확대는 우리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며 "그러나 지금 대약은 고소고발로 회원들의 불신을 받고 있고, 대관 담당자의 자해소동으로 정부와 대화창구인 약정협의체도 요원해졌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올해는 대약 선거가 있는 해이다. 약사회는 변화가 아닌 변혁이 필요하다"면서 "무능하고 부조리, 부정한 권력은 교체시킬 수 있단 것을 촛불혁명에서 보았듯, 회원들이 힘을 합쳐 정의롭고 책임질줄 아는 대한약사회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병림 총회의장도 "편의점 판매약 확대, 마약류통합관리 족쇄, 의약품 일련번호 족쇄 등 그간 대한약사회는 회원 권익을 위해 무엇을 해왔는지 답답할 따름"이라며 "밖에선 호시탐탐 약사 권익 축소를 노리고 있는데 안에선 회원을 호구로 여기는 어의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민 의장은 "연수교육비 전용과 횡령, 회관을 사유물로 생각한 가계약금 수수, 자신의 명예를 더럽혔다며 회원을 고소한 사태, 당선을 위해 후보자와 금품을 주고받은 작태 등 어느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다"면서 "어떻게 이런 약사회를 믿고 회원이 팔다리 쭉펴고 살겠냐"고 했다. 이어 "선거 때마다 모든 후보가 개혁을 외치지만 개혁은 말로만 외치는 것이 아니고 위에서 부터가 아닌 아래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분연히 일어나야 이뤄지는 것"이라며 "회원 한명한명이 개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는 총 939명 회원 중 참석 162명, 위임 186명, 총 합계 348명으로 성원됐으며, 지난해 결산액 2억4278만5332원, 올해 예산 2억4426만6163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개설약사 분회비는 동결됐다. 구약사회는 상급회 건의사항으로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의약품에 대해 안전상비약이란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바로잡아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안전상비약 단어 대신 임시 상비의약품 등으로 사용할 것을 건의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마약퇴치운동본부 문희 명예이사장, 장복심 전 국회의원, 신연희 강남구청장, 크레소티 박경애 대표, 서울삼성병원 김정미 약제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구영준(캠브리지5층약국), 조은구(정온누리약국) ◆강남구약사회장 표창: 노현주(서울약국), 문옥희(올리브약국), 박상현(옵티마미소약국), 심귀숙(메디팜무지개약국), 오승철(세연약국), 정승환(메디팜압구정약국), 홍애란(웰약국), 노혜림(청담본약국), 문명희(청담명약국) ◆모범반회 단체 표창: 압구정역1반 ◆감사패: 조민근(대웅제약) ◆30년 이상 개국 기념품: 권근영(왕성약국), 박인혜(보람약국), 송희경(강남보선약국), 이경숙(유진약국), 정계영(기쁨약국), 조옥혜(진선약국) ◆30년 이상 약사신고 회원 기념품: 김성희, 방현정, 유호정, 윤천영, 이강희, 조점희2018-01-27 19:11:21김지은 -
성북구약 "편의점약 철폐…약사회장 공정 투표"성북구약사회 전영옥 회장이 편의점약 확대를 철폐하고 반드시 약사가 안전히 의약품을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외쳤다. 올해 하반기 진행될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 역시 약사회원들이 후보자 면면을 판단해 공정투표에 나서자고 했다. 전 회장은 27일 성북구청에서 열린 성북구약사회 제61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 회장은 편의점약 확대 움직임은 국민 건강권을 철저히 무시하고 기업 이윤만을 추구하는 행위라고 했다. 정부는 의약품 전문가인 약사가 약을 안전히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라고 했다. 전 회장은 올해 있을 대한약사회 회장선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 회장은 "금품으로 회원이나 후보를 매수하거나 학연, 지연으로 회원 판단을 흐리게 하는 회장 후보는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약사들의 정확한 판단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한약사회를 향해서는 정관에 맞는 대의원 선출을 요구했다. 전 회장은 "성북구약사회 회원은 350여명이지만 대약 파견 대의원은 분회장인 나 하나 뿐"이라며 "정관에 맞게 대의원을 선출할 수 있게 해줄것을 특별히 부탁한다"고 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시대 혹자는 약사가 없어질 직업이라고 말하지만 국민 눈높이에서 약료서비스를 제공할 사람은 토탈헬스케어 전문가인 약사 뿐"이라며 "2017FIP서울총회에서 확인됐듯 약사는 조제투약을 넘어서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고령화시대 질병을 예방관리하는 직능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도 "서울시약은 최종이사회에서 편의점약 전면 재검토 성명서를 채택했다. 편의점에 국민 건강을 맡기지 말고 국가가 책임지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도 오는 5월 시행된다. 실제 약국현장에 적용해보지 않는 한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장담할 수 없다. 서울시약은 실제 운영해보고 약사불편 최소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지금 정부는 3차 상대가치 조정안을 마련중에 있다. 과중해진 마약류 관리업무 수가 신설을 요구한다. 약국 조제료도 올라야한다"며 "부작용보고, 마약류관리 등 의약품 안전 신상대가치 약사 행위료가 신설돼 보건의료전문인 약사역할을 확대하고 약국수가 파이를 키워야 한다"고 했다. 한편 성북구약사회는 지난해 결산액 1억3391만1149원과 올해 예산액 1억3073만2299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장=신세원약국 신복희, 신흥약국 이수영 ▲성북구보건소장 감사장=강원약국 김명숙, 굿모닝약국 박상진, 남정약국 박영옥, 하나약국 박순희, 한솔약국 박성숙 ▲성북구약사회장 표창장=유민약국 유진숙, 선약국 최정희, 은혜약국 김은진, 명소약국 문지연, 마음약국 최성훈 ▲성북구약사회장 모범반 표창장=돈암A반(단온화 반장), 길음B반(김동엽 반장), 정릉B반(정낙조 반장), 월곡B반(문효숙 반장) ▲성북구약사회장 감사장=정우신약 안성태 이사, 신덕약품 오창현 이사, 한미약품 박철호 과장, 동성제약 김다원 주임, 녹십자 황정필 주임 ▲성북구약사대상=안훈식 ▲성북구약사회 장기근속 표창장=성북구약사회 김현정 과장2018-01-27 18:39:26이정환 -
조찬휘 "연수교육비 횡령 억울…안압마저 높아졌다""하루는 검찰, 하루는 경찰 조사에 응하면서 단 한번도 약사회 회무를 소홀히 한 적 없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것이란 생각으로 열심히 일했는데 폭탄을 맞았다. 남은 조사에 성실히 응해 진실 입증에 나서고 약사 회원들의 편익 향상에 힘쓰겠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연수교육비 2850만원 횡령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27일 성북구청에서 열린 제61회 성북구약사회 인사말에서 조 회장은 "지난해 6월부터 7개월동안 침묵을 지켜왔다. 어디가서 함부로 속마음을 얘기하기 어려웠지만 오늘 친정인 성북구약사에서 억울함을 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지난해 불거진 연수비 횡령 논란에 대해 "분해서 안압마저 높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횡령 의지가 있었다면 8개월동안 연수비를 캐비넷에 보관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조 회장은 "내가 왜 직원 휴가비를 횡령하겠나. 횡령하려면 빨리 주머니에 집어 넣지 왜 8개월동안 보관한 국장의 행동을 보고만 있었겠나"라며 "성북, 서초경찰서와 검찰 수사에 응하며 무보수 회장직을 하면서도 한 번도 결근한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조 회장은 "정말 힘들었다. 의장이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취하했다. 우리나라 법과 정의는 아직 살아있었다"며 "이런 논란들은 나의 부덕이 아니다. 일각에서는 마치 내가 회장직에 연연한다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 남은 수사에 응해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횡령 수사를 받으면서 회무를 놓지 않은 성과로 노인정액제 약국 본인부담금 개편을 꼽았다. 조 회장은 "올해 1월부터 노인정액제 개편으로 노인들에게 1200원을 받아서 약사들의 업무 피로를 불러일으켰던 문제를 해결했다"며 "이제 약사들이 더이상 노인 소비자와 말싸움 할 일이 사라졌다. 이처럼 나는 한 순간도 회무를 놓지 않았다"고 했다. 편의점 상비약 확대와 관련해서는 약사들이 청와대 궐기대회에 참석한 영향으로 정부와 소통이 원활한 상태라고 했다. 조 회장은 "갤포스와 스멕타 등 편의점약이 확대될 위기였고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약사회 임원의 자해 소동도 있었지만 약사회원들이 추운 날씨에 궐기대회에 참가해 정부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며 "혹자는 청와대 궐기가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했지만 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지 않았고 주효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와 부드럽고 분위기 좋게 대화중이다. 나를 믿고 걱정은 접어두라. 상반기 내 또는 올해 내에 약사들이 만족할 수 있는 편의점약 결과 도출을 위해 분골쇄신 하겠다"고 덧붙였다.2018-01-27 17:57:34이정환 -
의협 비대위, 세종병원 화재로 의사대표자대회 연기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26일 발생한 밀양세종병원 화재 참사로 당초 28일 예정됐던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긴급 결정했다. 의료계와 전국민이 애도의 뜻을 표하는 상황에서 의사대회를 강행하는 것은 시점상 맞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27일 비대위 이동욱 사무총장은 이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문재인 케어 등 올바른 의료제도를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전국의사대회를 계획했지만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의 전국민적 슬픔에 동참키로 했다. 특히 전국의사대회는 지난해 12월 10일 열린 전국의사궐기대회 이후 추가 궐기를 개최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었다. 의협 비대위는 화재참사 발생 이후 비대위원들과 긴급 온라인 회의를 열고 의사대회를 연기하는데 뜻을 모았다. 잠정연기됨에 따라 2차 궐기 등 문케어 대정부 투쟁 방향은 추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2018-01-27 09:48:24이정환
-
의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애도…수습·안전책 필요대한의사협회가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정부를 향해서는 조속한 수습과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추무진 회장은 화재현장에 조사팀 급파를 지시하고 사고 다음날인 27일 현장을 찾을 계획을 밝혔다. 26일 병원 응급실에서 오전 7시 30분경 발생한 화재는 오후 4시 현재 4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중에는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1명 등 의료진도 포함됐다. 의협은 화재 재난의 경우 신체손상에 대한 의료적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중한 기도 손상의 경우 생명과 직접연관이 있어 화재 이후 가장 시급히 해결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참사에 대한 정신적 외상(충격)은 화재가 진압된 후에도 지속될 수 있고,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를 포함한 다양한 정신과적 문제가 발생 가능하다고 했다. 의협 김주현 대변인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의사를 포함한 고귀한 생명들 다수가 사망한 데 대해 의료인으로서 충격과 슬픔을 느낀다"며 "추 회장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현장에 현장 조사팀 급파를 지시했다. 27일에는 안양수 총무이사와 현장을 직접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2018-01-26 16:29:27이정환
오늘의 TOP 10
- 17월부터 비오킬 약국 판매 금지?…화학제품안전법 보니
- 2면허취소 약사, 다른 약국서 전문약 대량 매입…징역 6개월
- 3상반기에만 72품목 퇴장…당뇨약 제네릭 '묻지마 허가' 이면
- 4처분 비웃는 마약류 처방·조제… 의·약사 '허가 취소' 철퇴
- 5제약, PDRN 일반약 시장 쟁탈전…동아 가세하며 5파전
- 6종근당홀딩스, 600억 회사채…종근당 지분 확대 실탄 확보
- 7급여삭감용 RWE 우려...복지부 "재정관리도 정부 역할"
- 8일동, 유노비아 합병 후 첫 행보…BIO USA서 딜 노린다
- 9"병동전담약사, 제도 정립을"...병원약사 1500명 집결
- 10靑, 김경자 사회수석 임명…"약사 출신 노동·시민사회 리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