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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복약, 재테크까지…광주시약, 제1회 새내기 세미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역 약사회가 새내기 약사들과 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는 3일 신입 약사들을 대상으로 신규약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면허 취득 후 2년간 연수교육이 면제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실무 교육 공백을 채우고 신입 약사들이 약사 커뮤니티와 단절되지 않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세미나에는 광주, 전남지역 약국과 병원, 군복무 중인 신입 약사 20여명이 참석해 약사회 활용법과 약사직능의 변화와 공공서비스(통합돌봄서비스 및 다제약물관리사업) 이해, 실전 일반약 복약지도 노하우 및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전략 강의 등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신입 약사들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주제들로 구성됐다. 강의 이후에는 선배 약사들과의 멘토-멘티 네크워킹 시간도 마련돼, 실무 현장의 생생한 얘기는 물론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 김동균 광주시약사회장은 "신규 약사들이 현업에 빠르게 적응하고 지역 약사회 일원으로 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약사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처음으로 시도된 이번 신입약사 프로그램이 후배 약사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약사회는 이번 세미나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신입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6-04-07 10:16:12강혜경 기자 -
출마부터 투표까지…서울시한의사회, 지방선거 백서 발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계가 한의사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실무 지침서를 발간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방선거 출마를 고려하는 한의사들을 포함해 정치 참여와 선거 과정에 관심있는 회원 누구나 참고할 수 있는 실무 지침서 '한의사 지방선거 참여 백서-출마부터 투표까지'를 편찬했다고 밝혔다. 한의사 지방선거 참여 백서는 정치 참여 과정에서 필요한 준비사항과 실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선거 경험이 부족한 이들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제도적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백서는 6개 장으로 ▲출마 전 준비 ▲선거 전략 수립 ▲선거운동 실무 ▲선거비용 보전 실무 ▲항목별 보전 기준 및 실제 사례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박성우 회장은 "백서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한의사 후보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 선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정보가 담겼다"며 "이번 백서가 한의사의 정치 참여 문턱을 낮추고 보건의료 정책 결정 과정에 한의계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의사는 지역사회에서 국민과 가장 밀접하게 호흡하는 의료인으로 지방자치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이지만 정치 참여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 부족으로 출마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 시한의사회는 백서를 전국 시도지부 및 산하 분회에 배부할 예정이며, 선거를 준비하는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6-04-07 09:07:28강혜경 기자 -
약포지·시럽병 대란…약사회 "장기처방, 원포장 조제 권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중동 전쟁 장기화 여파로 나프타 기반 석유화학 원료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약국 조제용 소모품 공급 불안이 현실화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정부와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약국 현장의 협조를 요청하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광민 대한약사회 정책담당 부회장은 6일 전문언론 브리핑을 통해 “2주 전부터 원유 문제에 따른 나프타 원료 부족 우려가 제기돼 복지부와 함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해왔다”며 “전쟁 장기화로 수급 불안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커져 현황을 공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약국의 경우 조제용 약포지와 시럽병 수급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보고 해당 소모품을 집중관리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적극적인 대안에 돌입했다. ◆약포지‧시럽병 재고 현황=현재 약국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품목은 조제용 약포지다. 조제용 약포지는 원유→나프타→저밀도폴리에틸렌(LDPE)→필름 가공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데 일부 석유화학 기업에서 원료 생산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설비 가동 중단 사례까지 나타나면서 공급 불안이 확대되고 있다. 약포지 제조업체들은 현재 통상 2주에서 1개월가량 원료 재고를, 유통업체는 최대 1.5개월 수준의 재고를 보유 중이다. 약국도 일정 수준의 자체 재고를 유지하고 있어 즉각적인 공급 중단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 약사회 설명이다. 다만 최근 수급 불안 우려로 주문량이 평소 대비 3~5배 급증한 것이 수급 불안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일부 업체에서는 자율적으로 판매 수량을 제한하거나 배송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수급 상황은 실제 재고 수준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럽병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석유화학 원료 기반이라는 점은 약포지와 동일하지만 유통 구조상 공급 제한이 어려워 품절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 현재 유통업체 재고는 대부분 소진된 상태이며, 일부 제조업체는 원료 확보 어려움으로 생산 자체가 중단된 상황이다. 약사회는 시럽병의 경우 약국 재고가 통상 1주에서 1개월 수준으로 여유가 크지 않은 상태이며 소아 환자 처방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소아과 인근 약국의 우려가 특히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부 대안=이번 사태는 해당 원료가 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고 전쟁이라는 외부 변수로 단기간 내 해소가 어렵다는 점에서 구조적 문제로 평가된다. 이에 정부는 범부처 대응에 돌입한 상태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12개 보건의약 단체는 ‘의료제품 수급 안정 협력 선언’을 체결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중동 전쟁 종료와 의료 소모품의 수급 안정 시까지 보건의료 관계 기관 회의를 정례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부, 산업부, 식약처와 보건의약 단체 대표들이 매주 회의를 통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생산 단계에서는 산업부와 식약처가 원료 공급 및 생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수요 단계에서는 복지부가 약사회 등과 협력해 의료기관과 약국의 수급 상황을 관리한다. 약사회 요청으로 정부는 조제용 약포지와 시럽병도 집중 관리 대상에 포함했다. 현재 수액제 관련 소모품인 수액제 포장재, 수액세트, 주사 관련 소모품인 주사기, 주사침, 기타 필수재인 점안제 포장재, 혈액투석제통 등이 집중관리 대상에 포함돼 있다. 이들 품목에 대해서는 정부가 생산, 공급 상황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부회장은 “조제용 약포지와 시럽병 등 필수 소모품은 별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보건의료 분야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라며 “정부는 또 매점매석, 사재기 등 유통 질서 교란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범부처 정례 회의를 통해 상황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약사회, 대응팀 가동=약사회는 정부에 협조하는 한편, 자체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가칭 ‘약국 조제용 소모용품 수급 대응팀’을 구성해 생산·유통업체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 중이다. 약사회는 또 제조업체들이 석유화학 원료를 우선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공식 요청했으며 일부 업체의 과도한 가격 인상 사례에 대해 복지부에 제보하는 등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민 대상 안내도 병행할 방침이다. 비닐, 투약병 사용 자제를 요청하는 안내문을 제작해 전국 약국에 배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약사회는 특히 약국 현장의 협조를 거듭 강조했다. 이광민 부회장은 “현재는 실제 재고보다 불안 심리가 더 크게 작용하는 상황”이라며 “평시 사용량 범위를 유지하고 과도한 선제 주문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기처방 조제 시 1포화 조제를 지양하고 가능한 경우 원포장 단위로 조제해 달라”며 “상황이 악화될 경우 의료계와 협력해 장기처방 조정이나 시럽제 대체 처방 요청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이 부회장은 또 “전쟁 장기화 등 다양한 변수를 염두에 두고 지속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도 이번 사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면밀히 점검하며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일선 회원 약국들에서는 불안으로 인한 과주문을 자제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약국 현장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26-04-07 06:00:46김지은 기자 -
안양시, '퇴원에서 복약까지' 의료·약료 통합돌봄 체계 가동[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6일 오전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 8개 의료기관과 안양시약사회와 함께 ‘다제 약물 복약 지원·퇴원 환자 지역 사회 연계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마련됐다. 병원 치료가 끝난 환자가 안정적으로 지역 사회에 복귀하도록 돕고,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만성 질환자의 안전한 복약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는 지역 의료기관 8곳(한림대학교성심병원,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인산의료재단 메트로병원, 아벤스병원, 성심힐요양병원, 그린재활의학과병원, 시대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과 안양시약사회(새봄온누리약국 등 20곳)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복약지도와 약물 점검을 실시하고, 퇴원 환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역 사회 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관련 정보 공유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퇴원 환자들은 가정으로 돌아간 뒤 사후 관리나 복잡한 투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병원이 퇴원을 앞둔 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해 시에 알리면, 시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결하고 약사회는 전문가를 통해 맞춤형 복약 지도를 제공하는 유기적인 시스템이 작동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와 돌봄 서비스가 하나로 이어져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 품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 기관과 약사회가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촘촘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 의료 자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양형 통합돌봄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4-06 21:46:31강신국 기자 -
중랑구약, 임원 워크숍...자문위원들도 참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서은영)는 지난 4~5일 양일간 용문산 펜션에서 자문위원과 함께하는 임원워크숍을 열고 초도이사회, 여약사위원회 월례회의, 중랑교육복지센터 지원사업, 중랑서울 장미축제, 연수교육, 의약업소 자율점검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1박 2일의 일정을 자문위원들과 함께 하면서 약사회 회무를 현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고견을 듣고, 중랑구약사회 임원들 간의 탄탄한 팀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서은영 회장을 비롯해 박상룡 의장(자문위원), 정덕기 감사(자문위원), 이병준 자문위원, 손표민, 이영수, 원영경 , 유재목, 전종혁 부회장, 장문선, 정시온 위원장이 참석했다.2026-04-06 21:41:45강신국 기자 -
경기도약, 마약류 중독예방 강사 역량 강화 나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마약퇴치사업본부(본부장 윤정화)는 지난 4~5일 일 2026 마약류 중독예방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연제덕 회장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공공기관 전환 등 여러 도전 속에서도 약사들이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회원들의 단합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약사 전문성의 확장과 사회적 역할 강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윤정화 마약퇴치사업본부장은 "지난해 격변의 시기를 거치며 마약류 중독 예방과 재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정비했다"며 "회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회복자를 위한 지원에 약사회가 적극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총 4개 강의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 이은혜 약사는 '마약류 중독 재활교육에서 약사 강사의 역할'을 주제로 약사가 단순한 예방 교육을 넘어 중독 재활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주은 약사는 식약처장 인증 사회재활상담사로서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실제 상담과 재활 지원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강사로 니선 배현 약사는 최근 리뉴얼된 교육 자료를 소개하며 최신 교육 트렌드와 효과적인 전달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정화정 강사는 '역할로 배우고 역할로 돌보기'를 주제로 사이코드라마 기법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 접목하는 방안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분임 토의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소그룹으로 나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고민을 공유했다. △ 효과적인 중독 예방 교육 방법 △ 재활 상담에서의 약사 역할 △ 교육 자료의 현장 적용 방안 △ 지역사회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돌발 상황 대처법을 역할극으로 직접 시연하며 실질적인 해결책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워크숍 이튿날에는 윤정화 본부장이 '약사 전문성의 확장 : 약물 상담에서 중독 재활 상담까지'를 주제로 약사들이 중독 예방을 넘어 재활 상담까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며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2026-04-06 21:37:44강신국 기자 -
강서구약, 창고형 약국 개설 앞두고 제약사 간담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신성)가 창고형 약국 개설을 앞두고 제약사 간담회를 가졌다. 구약사회는 6일 오후 1시 약사회관에서 강서구 지역 약업계 현안 논의를 위한 제약사 담당 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약업 환경 공유에 나섰다. 유관 제약사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것. 이날 간담회에는 영업을 담당하는 11개 주요 제약사 팀장 및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으며 약사회 측에서는 이신성 회장과 송인석·백영숙·전휴선·윤지연 부회장, 장수영 약국위원장이 참석해 논의했다. 약사회는 제약사 측에 공정한 거래 질서 유지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제약사 측 역시 약사회 취지에 공감하며 원할한 의약품 공급과 약업계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신성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얍업계 발전을 위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각 제약사 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약업계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회원들이 안심하고 약국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6-04-06 20:52:56강혜경 기자 -
"약사가 직접 찾아간다"…화성시약, 통합돌봄 사업 본격 시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가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 강화를 위한 방문약물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약사회는 2026년도 경기도·화성특례시 통합돌봄도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방문약물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7000만원 규모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약물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다학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단순한 복약 상담과 약물관리를 넘어 보건의료·복지와 연계된 지속적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다학제 통합돌봄 모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은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방문간호 서비스, 복지기관 등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약물 복용 점검과 중복 투약 및 부작용 관리뿐 아니라 사후 모니터링까지 연계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장기요양기관 등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체계를 마련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약사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물 중복 및 부작용 감소, 복약 순응도 향상, 불필요한 입원 및 의료비 절감 등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데이터 기반 성과 분석을 통해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보건·복지 연계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에서 약국과 약사의 역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지원 화성시약사회 통합돌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돌봄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약물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약사회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심 약료 서비스 확대와 함께 통합돌봄 체계 내 약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2026-04-06 18:21:24강신국 기자 -
서울시약, 약국 CGM 연구 돌입…"약료 서비스, 데이터로 증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학술위원회(부회장 이용화, 위원장 최미경∙김성건·최지혜)는 5일 ‘성인 당뇨병 환자 CGM(연속혈당측정기) 기반 약사관리 연구 프로젝트 설명회’를 갖고 약사 주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근거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CGM 활용도의 확대와 약사의 역할(유기연 동덕여대 약학대학 교수) ▲연구 정보 공유(김성건 서울시약사회 학술이사) ▲‘바로잰 Fit’ 전반 교육(육지희 한독 마케팅 PM) ▲‘바로잰 Care’ 웹사이트 소개(김지영 한독 의학부 주임)순으로 진행됐다. 김위학 회장은 “이번 교육은 약사가 주도하는 첫 임상 연구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약사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정책 변화와 제도 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약사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화 부회장은 “이번 연구는 약사의 개입이 환자의 건강 수치에 미치는 실질적 개선 효과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입증하는 과정”이라며 “현장 약사들이 임상 연구의 취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기준에 따라 전문적인 상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 일환으로 시약사회는 성인 당뇨병 환자 대상 CGM 기반 약사 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연구는 약사의 복약지도와 생활습관 상담이 실제 혈당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 중 그룹에 따라 CGM 2회 제공과 전문 상담, 검사비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2026-04-06 16:27:56김지은 기자 -
"약물운전 안돼요" 광주경찰청, 약사회 등과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김영근)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안진),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 등이 약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약물운전과 약에 의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안전수칙은 ▲약물을 처방받거나 구입할 때 의사나 약사에게 운전해도 괜찮은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처방전이나 약봉투, 용시에 졸음유발 또는 운전금지, 운전주의 문구가 있는지 확신하세요 ▲졸음을 유발하는 약을 먹었다면 충분한 시간 간격을 두고 운전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등 3가지다. 경찰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를 약물운전 특별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봄 행락철 음주단속과 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약을 처방받거나 구입할 경우 의·약사에게 운전해도 괜찮은지 여부를 확인하고, 스스로 운전할 수 있는 상태인지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모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26-04-06 13:28:35강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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