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약 "비대면진료·품절약에 성분명처방 필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종로구약사회(회장 허인영)는 20일 오후 제66회 정기총회를 열고, 비대면진료와 품절약 사태로 성분명처방이 더욱 필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정영기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임대료와 물가상승으로 약국 경영이 힘들었다. 또 감기약, 당뇨 주사제 품절 사태는 인내심이 바닥날 정도였다. 정부가 힘써주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이어 정 의장은 “정부에서 졸속 추진하는 비대면진료 사업과 약 배송 합법화가 우리를 분노하게 한다. 성분명처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품절약 지속되는 상황에선 더욱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약국 조제도 원활해진다. 기업의 이익이 아닌 국민을 위한 정책을 해야 한다. 대오각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약사들의 일반약 판매와 난매, 화상투약기도 약권에 대한 도발이라며 하나로 뭉쳐 난관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구약사회는 올해도 회원들의 작은 의견들까지 청취해 더 나은 약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허인영 회장은 “의약품 수급 불안정으로 현장에서 겪는 회원 어려움이 작년 상반기보다 오히려 더 심각해졌다. 취지와 방향이 달라지고 있는 비대면진료 등 앞으로 우리를 얼마나 더 힘든 환경으로 몰고 갈지 한치 앞을 모르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회원들을 대표하는 분회장으로 확실한 해결책을 드리지 못하는 송구한 마음이 크다. 회원들의 작은 의견도 지나치지 않고 좀 더 나은 약업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을 대신해 장은숙 부회장이 참석해 약계가 직면한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비대면진료 지침 위반 처방 사례가 있을 경우 시약사회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은숙 부회장은 “정체불명의 비대면진료 처방전이 전달되고 있다. 민간 플랫폼 앱에 있는 처방전을 제시하거나, 다운받은 것은 조제 불가하다. 또 병의원 팩스번호가 처방전과 실제가 다른 경우, 병의원과 통화가 되지 않는 처방전은 조제가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부회장은 “시약사회 제보를 기반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실태조사를 통해 패악을 철저히 밝힐 것이다. 모든 약국에서 의심없이 수용할 수 있는 공적전자처방전 체계 없이는 비대면진료는 불가하다. 또 성분명처방이 시행되지 않고서는 혼란과 불편만 가중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재형 국회의원 등 내외빈들도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최 의원은 “복지위 소속으로 많은 안건과 정책을 다루고 있다. 여러 직역의 주장이 있고 때에 따라서는 충돌할 때도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건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어떤 방안이 바람직한 가다. 단체의 영향력이 아니라 국민 건강을 위해서 최적의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했다. 구약사회 총회는 523명 중 125명 참석, 위임 85명으로 성원됐다. 안건으로는 ▲2023년도 감사보고 및 예산결산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2024년도 예산안 심의 ▲대한약사회 또는 서울시약사회 건의사항 등을 의결했다. 또 구약사회 2023년도 결산액은 1억342만1245원, 2024년도 예산액 1억3628만4704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국회의원, 서울시약사회 장은숙 부회장, 이형철 약사공론 사장, 나도균 종로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최점희(동서약국), 송옥희(단골온누리약국) ◆종로구약사회장 표창장=장상욱(창신종로약국), 강상구(위드팜삼정바로약국) ◆종로구약사회장 감사장=진준기(동화약품), 고정원(한국코와)2024-01-20 18:10:50정흥준 -
서울 강서회원들 "불용재고·품절약 교품방 만족"[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 회원들이 불용재고와 품절약 교품 카톡방을 '가장 만족스러운 사업'으로 꼽았다. 두번째와 세번째는 회원 약사 가운 제작과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 제작·배포 순이었다. 회원보호 약국민원 접수 및 후처리도 32.4%나 만족한다는 응답이 나왔다. 구약사회는 "교품방을 통해 급한 품절약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유용했다"며 "다만 많은 시간이 소모되고 배송문제 등의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으며, 품절약에 대한 정부 차원의 근본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264명 중 111명이 응답했으며, 구약사회는 전체 설문결과를 총회를 통해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이밖에도 연수교육 실시, 폐의약품 수거 등에 대해서도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20% 이상 나왔다.2024-01-19 20:47:40강혜경 -
"온 우주가 널 응원해"...서울시약, 국시시험장 2곳 방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장은숙, 위원장 김은교·박현숙)는 19일 오전7시 30분 제75회 약사국가시험이 열리는 용산철도고와 여의도중학교 2곳을 방문해 수험생들의 합격을 응원했다. 권영희 회장은 “약대 입학하고 6년의 과정을 공부하느라 수고 많았다. 시험 잘봐요 외치며 함께 가슴이 찡했다”며 “오늘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은교·박현숙 청년약사이사는 “수험생 여러분의 실력과 준비는 이미 검증됐을 것”이라며 “오늘 시험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약사로서 펼쳐질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약은 이날 ▲‘새내기 약사가 알아야 할 3가지’, ‘청년약사위원회 소개’,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 방법이 담긴 리플렛 ▲핫팩 ▲초콜릿을 수험생들에게 나눠줬다. 또 2월 4일 오후 ‘신입약사의 강한 약사되기’를 주제로 열리는 2024 새내기 약사교육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응원 방문에는 권영희 회장과 김경우·오혜라·장은숙·황금석·황미경 부회장, 김은교·박현숙 청년약사이사, 박소현·정인지 청년약사위원이 함께 했다.2024-01-19 15:07:29정흥준 -
대전 대덕구약 "약 품절, 비대면 진료 헤쳐나가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 대덕구약사회(회장 김병훈)가 약 품절과 비대면 진료 등 당면한 현안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구약사회는 18일 대덕구 소재 근로복지공단 강당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병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총회를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의약품 품절에 따른 수급불균형과 비대면 진료 등 현안문제를 회원들과 공유해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보다 많이 소통하고 화합해 활력 넘치는 약사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구약사회는 전년도 사업실적과 감사내역 등을 보고하고, 회원들의 참여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은 "2024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동적인 약사회, 회원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원중심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주연 대덕구보건소장과 김종기 동원약품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24-01-19 13:33:48강혜경 -
"그 약국에 전송 안했다"…사람잡는 비대면 처방전 '백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확대되면서 일선 약국들로 관련 처방전이 속속 전송되는 가운데 지침을 위반하거나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처방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회원 약국들로부터 문제의 소지가 될만한 비대면진료 처방전 전송 사례가 접수되면서 지역 약사회는 회원 약국들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서울시약사회는 최근 병원에서 직접 전송하지 않은 처방전이 약국으로 전송된 사례가 회원 약국으로부터 접수됐다고 밝혔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 상 처방전 발급은 ‘의사가 안전성이 확보된다고 판단하는 경우 발급’하도록 하고, 의사는 환자와 협의해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으로 팩스 또는 이메일로 처방전을 직접 전송하도록 하고 있다. 의사는 약국에서 투약 관련 사항 및 복약지도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전화번호 및 팩스번호, 환자의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야 한다. 접수된 사례의 경우 비대면진료 처방전을 팩스로 전달받은 약국에서 처방을 한 병원에 연락을 취하니 해당 처방전을 약국으로 전송하지 않았다는 답변이 돌아온 것이다. 약국에서는 해당 처방전이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조제 불가 처리를 한 후 관련 내용을 시약사회에 알렸다. 해당 약국 약사와 시약사회 측에서는 비대면진료 민간 플랫폼에서 약국 팩스 번호를 확인해 처방전을 전송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경우 비대면진료를 한 병의원에서 조제할 약국으로 처방전을 직접 전송해야 하는 시범사업 지침을 위반한 것이다.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비대면 처방전도 속속 발견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가 최근 분회 정기총회에서 공개한 처방전의 경우 하나의 처방전 안에 다수의 항생제, 항진균제가 포함돼 있다. 약사회가 공개한 처방전에는 세프라딘 500mg 1일 1개 2회, 독시사이클린 50mg 1일 1개 2회, 이트라코나졸 200mg 1일 2개 2회, 터비나핀 125mg 1일 2개 2회, 플루코나졸 50mg 1일 1개 2회씩 14일치 처방이었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이 약들이 모두 1개 처방전에 들어가 있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한마디로 사람잡는 처방전”이라고 지적했다. 시범사업 지침을 위반하는 것은 물론이고 환자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처방전 전송 사례가 늘면서 시약사회는 약국에서 조제를 하지 말아야 할 비대면 처방전 사례가 회원 약국들에 공유하고 있다. 시약사회가 공유한 처방전에는 ▲민간 플랫폼 앱으로 처방전을 제시하거나 다운로드 받은 처방전 ▲처방전의 병·의원 팩스번호와 실제 전송 팩스번호가 다른 처방전 ▲약물 중재를 위해 병·의원과 통화하려 할 때 통화가 안되는 처방전 ▲마약류, 향정약, 오남용 우려 의약품, 응급피임약이 포함된 처방전 ▲평일 낮 시간에 초진으로 비대면진료를 한 처방전 ▲진료과목에 해당하지 않는 환자의 주문용 처방전 ▲약물 최대 용량 중복 처방, 약물 오남용 처방전 등이 포함된다. 시약사회 측은 “현재 약국에는 약사가 약사로서 약사다운 역할을 할 수 없는 위법적이고 정체불명의 비대면진료 처방전이 전달되고 있다”며 “서울시약사회는 회원님들의 제보 내용과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실태조사를 통해 비대면진료의 폐해와 해악을 철저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현재 비대면진료 관련 문제의 처방전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으며, 관련 처방전은 서울시약사회 사무국(581-1001), 팩스(586-0435), 법인폰(010-3568-5811) 또는 서울시약사회 카카오채널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2024-01-19 11:26:10김지은 -
"전원 합격하세요"...전국 7개 시험장서 약사국시 시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오늘(19일) 오전 서울 용산철도고등학교 입구엔 약사국가고시 합격을 기원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국시 한파'는 없었지만 수험생들은 두터운 외투와 목도리, 마스크를 하고 속속 시험장으로 도착했다. 시험장 입구에 붙은 안내문을 확인하는 수험생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제75회 약사국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도 이른 아침 시험장을 찾았다. 최광훈 회장은 “오늘 시험을 위해서 6년 동안 수험생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올해는 합격자 발표가 2주 앞당겨졌다. 약사가 되는 길이 더 빨라졌다”면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약사가 되기를 바라면서 미리 합격을 축하한다”고 했다. 최 회장은 “약사에게 요구하는 바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새내기 약사들이 그 역할을 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좋은 약사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도 “약대에 입학하고 약사가 되기 위해 시험을 준비한다는 게 정말 힘든 일이다. 다들 고생을 많이 해줬는데, 모두 합격해서 좋은 약사로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약대 교수들과 후배들도 새벽부터 시험장을 찾았다. 코로나 이후 북적이는 응원전은 사라졌지만, 날이 밝기 전부터 시험장 앞에 자리를 잡고 수험생들을 맞이했다. 각자 준비한 간식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며 힘을 실었다. 약대 교수들은 시험 준비로 고생한 제자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응원전을 함께 했다. 중앙대학교 나동희 교수는 “사회적으로 약사에게 거는 기대가 많다. 훌륭한 약사들이 돼서 기대에 부응하는 인재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대 김상건 교수도 “학생들의 합격을 기원한다. 앞으로 약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산업의 변화와 더불어 AI를 이용한 도약의 기회도 있다”며 새내기 약사 배출에 기대감을 전했다. 이날 철도고등학교에는 중앙대, 이화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차의과대, 연세대 약대 학생회 등이 소규모 응원전을 펼쳤다. 이화여대 박도윤 학생회장(5학년)은 “선배들을 위해 간식과 편지를 준비했다. 그동안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 다들 멋진 약사가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가영 차의과대 학생회장(4학년)은 “날이 추운데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앞으로 약사가 돼서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국시는 6개 권역 7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처음 제주도가 추가되며 권역이 확대됐다. 서울은 여의도중학교와 용산철도고등학교로 나뉘어 시험을 본다. 부산은 부경보건고, 대구는 이곡중, 광주는 치평중, 대전은 대전둔산중, 제주는 오름중이다. 합격자 발표는 2월 2일이다. 시험은 1교시 생명약학, 2교시 산업약학, 3교시 임상·실무약학1, 4교시 실무약학2·보건의약관계법규 등 4교시로 진행된다. 지난 10일 기준 약사국시 접수자는 2096명으로 이날 최종 응시생은 2000명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2024-01-19 09:17:15정흥준 -
경기도약 "매점매석 매도말고 정부가 품절 대책 마련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약사들의 품절약 고충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약사회는 18일 성명을 내어 "의약품 품절과 수급 불안정 사태의 원인을 약국과 의료기관의 매점매석으로 단정하며, 그 책임을 약국에 전가하고 면피하려는 복지부의 우매함을 경계하고 규탄한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일부 약국과 병원에서 약을 무분별하게 사재기했다면 그것은 분명 잘못이지만 매점매석이 오늘날 품절사태를 불러온 주요 원인인 것처럼 치부하고 단속을 예고하는 것은, 약사를 매점매석의 주범으로 몰아 도덕적으로 타락한 집단으로 매도하려는 것에 불과하다"며 "이러한 복지부의 시도는 지탄받아 마땅한 우매한 판단이며,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지금의 의약품 품절사태는 절대 임시방편이나 보여주기식의 대응이 아닌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며 "복지부는 애꿎은 약국가를 들쑤셔 품절의 원인이 약국에 있는 것처럼 책임을 전가할 것이 아니라 근본 원인을 직시하고 신속히 대처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도약사회는 단기 대책으로 ▲제품별 수급 현황 실시간 병·의원, 약국 정보공유체계 구축과 한시적 장기처방 제한 ▲의사 처방단계에서 품절 등 실시간 알림 체계 구축(DUR 알리미) 또는 코드 차단 ▲대표적 품절 의약품 선정 및 정부 주도 공적 공급를 제안했다. 중장기 대책으로 ▲성분명 처방 도입 ▲국내 의약품 원료산업 자급률 상향 노력 ▲민간영역에서 생산을 기피하는 저가 필수의약품인 퇴장방지의약품, 난치병 환자 대상 희귀의약품, 국가필수의약품을 제조하는 공공주도 제약회사 설립 및 운영으로 국가 보건 안전망 확보 등을 제시했다.2024-01-18 22:03:08강신국 -
부산 기장군약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에 약사 참여 중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 기장군약사회(회장 윤치욱)는 17일 오후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윤치욱 회장은 “의약품 품절 사태 등으로 한 해간 고생 많았다. 작년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진행했는데 약사회가 이런 교육을 많이 진행하는 것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올해는 약국 밖 강의활동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회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신고비가 아깝지 않도록 많은 것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약사 현안의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회원들이 약사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약사님들을 보며 늘 고마움을 늘 느낀다. 약사님들이 하는 일들이 군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기장군 발전에 힘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축사했다. 총원 64명, 참석 35명, 위임 11명으로 성원된 총회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1787만1113원을 승인했다. 또 2024년도 사업계획인 ▲불우이웃돕기 등 인보사업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마퇴기금전달 ▲야유회 및 회원단합 등과 예산 1700여만원을 통과했다. 이밖에 기장군에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윤영식 감사를 선출했다. 내빈으로는 변정석 부산시약회장, 정종복 기장군수, 최병무 보건소장, 최창욱 시약총회의장·부산마퇴본부장, 박송희 총회부의장, 박경옥 여약사회장, 류장춘 부회장, 각 구 분회장, 제약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부산광역시약사회장 표창=이희성 ▲기장군약사회장 표창=정준학 ▲기장군약사회장 감사표창=박명진(우정약품)2024-01-18 19:10:12정흥준
-
"약국트렌드부터 진로까지"...참약사, 내달 18일 새내기 강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참약사(대표 김병주)의 ‘샛별약사를 위한 TREND PHARMACY’ 세미나가 더 풍성한 구성으로 돌아왔다. 올해 ‘2024 TREND PHARMACY’는 2월 18일 오후 1시 강남구 대웅 베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0여 명의 샛별약사를 선착순 모집한다. 대한민국 사회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정리하는 특강으로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교수를 초빙했다. 허 교수는 ‘어쩌다 약사’라는 주제로 특강을 맡는다. 또 약사들의 진로 영역을 다룬 프로그램에 5명의 선배약사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분야별 선배 약사들은 개국, 취업, 경영, 디지털 플랫폼 등 약국 트렌드와 현장 노하우를 소개한다. 참약사는 새내기 약사들이 매년 약업계 새로운 스타약사로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샛별약사’라고 네이밍해왔다. 참약사 김병주 대표는 “10여 년간 샛별약사 세미나를 기획하며 샛별약사들을 위한 강연을 운영해오다, 2021년부터는 트렌드 코리아 10대 트렌드 중 약사, 약국에 연관되는 TREND PHARMACY 키워드를 선정해 관련 분석과 대응 방안을 함께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미래에 큰 발전을 이룩할 만한 사람들을 일컫는 샛별이라는 명칭에 걸맞도록 누구보다 밝게 빛날 젊은 약사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전국의 약사, 예비약사들은 2월 초에 열리는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2024-01-18 17:00:29정흥준 -
4월 총선 회세 모으는 의료계…약사회는 '아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보건의료계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에서 선물보따리를 풀 마지노선을 4월 전으로 보고 단체별로 정책 건의를 진행하는가 하면, 직역에 호의적 정책을 펼칠 후보 물색에 들어갔다. 보건의약계 단체 중 총선을 앞두고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다. 이들 협회는 총선기획단을 발족하고 각 정당에 대한 정책 건의에 돌입했다. 의협의 경우 16개 시도의사회와 각 과목 의사회 등이 추천한 위원 30여명이 총선기획단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사협회는 이보다 빠른 지난해 11월 총선기획단을 발족했으며 정책 건의가 담긴 자료집을 펴내 각 정당에 배포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간호법 이슈가 있는 간호사협회는 지난해 초 일찌감치 총선기획단을 구성하는 한편, 회원들에 1인 1정당 가입,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반면 약사회는 총선과 관련한 뚜렷한 행보를 보이지 않는 실정이다. 총선이 4개월도 채 남지 않았지만 총선기획단 설립 여부에 대해 결정되지 않았고, 정책건의서는 준비 중인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3년 전인 21대 총선 당시 약사회가 9개월여 전부터 총선기획단을 발족해 대비했던 것과는 다른 행보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정책건의서를 준비 중인 것은 있는데 아직 발표할 단계는 아니”라며 “내용을 다듬는 중이고 최종안은 확정되지 않았다. 최종안이 확정되면 각 정당에 건의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달 들어 한창 진행 중인 분회 정기총회에는 각 정당의 총선 후보들이 대거 방문해 이름을 알리는가 하면 약사에 도움이 될만한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는 상황이다. 이에 각 분회들에서도 회원 약사들을 향해 이번 총선에서 약사 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는 후보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요구하는 등 회세를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올해 분회, 지부 총회가 총선을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약사회 현안과 해묵은 추진 과제 등을 현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분회 차원에서도 총선 향방이나 선출 가능성이 있는 후보 등의 상황을 파악하며 최대한 이 기간에 후보들에 약사 현안, 정책을 어필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2024-01-18 15:38:06김지은
오늘의 TOP 10
- 1건보 흔드는 27조 약제비...고가신약·제네릭 정책 골든타임
- 2올해도 일반약 표제기 확대 추진…신제품 개발·공급 속도 낸다
- 3은행엽·도베실산·실리마린 급여재평가 이달 건정심 상정
- 46.3 지방선거 약사 출마자 누구?…14명 예비후보 등록
- 5근로자의 날→올해부터 '노동절'…조제료·임금 가산 적용
- 6퇴방약 수급 기준 논란…청구액 잣대에 초저가 제약 배제
- 7흡입제 권고에도 경구제 편중…천식 치료 '현장 괴리' 여전
- 8제네릭 약가인하 선방했나?...신약 접근성 개선 실효성은
- 9[팜리쿠르트] 한독·아주약품·종근당 등 부문별 채용
- 10해외 HTA ‘착수=위험 신호’ 논란…A8 기준 해석 충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