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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사회장 "성분명처방에 총력...투쟁+홍보 투트랙"[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민들이 성분명처방의 필요성을 직접 느끼고, 국민들의 입에서 성분명처방이 얘기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해야 합니다. 치열하게 싸워 진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어제(12일) 오전 식약처 앞에선 성분명처방을 촉구하는 서울시약사회의 1인 시위가 있었다. 시약사회는 이달 30일까지 식약처와 복지부 앞 릴레이 시위를 통해 성분명처방의 필요성을 외칠 예정이다. 또 시약사회는 시민단체와 동행하며 대국민 홍보에도 힘을 쏟는다. 결국 성분명처방을 위해선 국민들이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1인 시위를 마친 뒤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투쟁과 홍보를 병행해 성분명처방을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먼저 정부와 타 직능단체를 상대로는 물러섬 없이 약사들의 목소리를 관철하겠다는 입장이다. 소청과의사회의 모욕죄 고소 건과 관련해선 맞고소도 선택지로 놓고 대응을 내부 논의하고 있다. 권 회장은 “식약처와 복지부에서 이달 말까지 시약사회 임원, 분회장, 회원이 동참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한다”면서 “성분명처방의 한시적 시행은 의약품 장기 품절 사태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인 시위에는 의사단체가 항의 공문을 발송한 뒤 식약처가 ‘적극 동의’에서 ‘사회적 합의’로 태도를 바꾼 점도 간과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권 회장은 “상품명처방은 약국의 병원 종속을 강화시킨다. 상품명처방의 각종 폐해를 알리고 정부 기관, 시민단체를 만나며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했다. 특히 시약사회는 국민 대상 홍보 활동에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12월부터 시작된 라디오광고 외에도 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약사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다. 권 회장은 “시민들이 성분명처방의 필요성을 직접 느끼고, 얘기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만들어야 한다.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홍보 전략을 계속 세워나가겠다”면서 “라디오광고가 시작됐다. 앞으론 시민단체와 손을 잡고 국민들에게 알리고 설득하는 일들을 하나씩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약사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에 협조를 구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꾸준히 성분명처방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는 약사국시, 새내기약사 교육, 청년약사 축제 등을 통해 약업계 내부적인 홍보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2022-12-12 16:58:35정흥준 -
"연탄 배달 왔어요" 남양주시약, 2353장 찾아가는 서비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남양주 약사들이 지역 주민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남양주시약사회(회장 김종길)가 지난 10일 수동면 일대에서 '남양주시약사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갖고 5가구에 연탄 2353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수동면노인회, 남양주시약사회가 협업해 진행한 행사로 김종길 회장은 "해마다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난방취약계층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열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나눔성금 마련을 위해 애써준 여약사위원들과 연탄 배달에 함께 해 준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김종길 회장을 비롯해 조옥화 여약사담당부회장, 유주진 총무·정영화 약무사업위원장, 국승길 이사 등이 직접 참여했다.2022-12-12 13:49:08강혜경 -
내년 약사회비 동결…재난기금 1만원 신설 가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내년도 대한약사회비가 동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매년 수해 등 자연재해로 약국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특별 회계에 재난지원금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최근 2023년도 연회비 및 특별회계 안을 결정하고, 중앙회비는 동결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파가 지속돼 지역 약국들의 경영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 않은 점 등을 회비 동결 원인으로 꼽았다. 내년도 일반 회비가 동결되면 지난 2021년에 이어 3년째 약사회비가 동결되는 것이다. 대한약사회 중앙회비의 경우 동결이 확정되면 면허사용갑 23만원, 면허사용을이 14만원, 면허사용병이 6만원, 면허미사용이 2만원으로 책정된다. 눈에 띄는 부분은 내년에 특별 회비로 재난기금이 신설된다는 점이다. 약사회는 최근 몇 년째 지역 약국들이 수해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내년부터 특별회계에 1만원 상당의 재난기금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8월에도 약사회 추산 전국에서 144개 약국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고, 약사회는 이들 약국 중 95곳에 ‘재해 약국 위로금 지급’ 내규에 따라 위로금을 지급한 바 있다. 총 지원 금액은 1억7950만원으로, 지부 수해 지원 성금과 더불어 대한약사회 총무위원회 사업비가 함께 지출됐다. 약사회는 이번 연회비, 특별회비 관련 안건을 오는 14일 열리는 상임이사회에 올려 의결되면 오는 23일 진행되는 2022년도 제3차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물가 인상 등을 고려하면 회비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팬데믹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회원 약사들의 사정을 고려해 동결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수해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보는 약국이 발생하고 있고, 이 같은 상황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매년 일반회비에서 수 억대 위로금을 충당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어 내년부터 따로 특별회계를 편성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2022-12-12 11:40:20김지은 -
서울 동대문구약, 여약사 지도위원 간담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우승희, 위원장 성미중)가 지도위원 간담회를 열었다. 여약사위원회는 2023년도 인보사업 및 약계 현안 등을 논의했다. 우승희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보사업 등 올 한해 활발히 활동하지 못한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선배 지도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여약사위원들과 함께 여약사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2022-12-12 09:56:02강혜경 -
숙명약대동문회, 후배들에 '화이트코트 세레머니' 지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허인영)가 현장실습을 시작하는 후배들을 위해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지원했다. 동문회는 지난 8일 한상은라운지에서 실무실습에 나가는 약대 5학년 재학생들에게 가운을 지원하며 미래 약사 후배들을 응원했다. 허인영 동문회장은 "본격적인 실습에 있어 봉사하는 인터약사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길 바라며, 늘 숙명약대인임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학생 대표로 이채연 학생회장이 디오스코리데스 선서를 실시했으며, 성실하고 훌륭한 숙명인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교수와 동문회 임원들은 제자와 후배들에게 가운을 입혀주며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정환 약학대학장과 조은 학부장, 허인영 회장, 최옥경·김미경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22-12-12 09:22:10강혜경 -
전주시약, 박정관 DRx솔루션 대표 초빙 특강 열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 전주시약사회(회장 전용근)는 지난 7일 전북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박정관 DRx솔루션 대표(위드팜 부회장)을 초빙해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 약국가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20여명의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의는 약국 및 약사가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여러 산업 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사례 및 외국의 헬스케어 변화 사례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약사회는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이뤄지고 있는 비대면 진료와 비대면 투약 및 전자처방 제도에 대한 향후 정부의 추진 과정에서 약사들의 다양한 방향에서의 대비를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며 "강의에 참석한 약사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2022-12-11 20:32:03강신국 -
의협 "국립 순천대 의대설치 법안 부작용 양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설치법안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8일 국회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국립순천대에 의대를 설치해 전남지역 의료인력 확보와 지역 공공의료 기반 확대를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게 법안 취지이지만 의대 설립을 통한 의사인력 증원이라는 방식을 통해서는 지역 격차 해소보다는 오히려 더 큰 부작용들이 양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의료 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의사인력의 적정 수급 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하다"며 의사 수에 대한 문제는 여러 이견이 존재하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의대 입학에서 전문의 배출까지 최소 13년이 걸리는 것을 고려했을 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이번 법률안처럼 입학정원 산정을 특별법에 규정하는 것은 의료계 및 의학교육계 등 이해관계자와 합의 과정 없는 의사인력 증원이라는 것이다. 또한 의협은 "전남도 내에는 높은 수준의 종합병원 등이 충분히 존재하는 만큼 지역 간 의료 불균형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이 아니라 현존하는 의료기관이 지역에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자 보전 등과 같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 역량 강화가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아울러 "해당 법률안의 경우 지역공공 의료 과정의 학생에게 학비 등을 비롯한 비용 지원 등 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남 지역에서 10년 동안 의무복무를 강제하고 있지만 이런 방식이 과연 지역의사 양성이라는 목표에 대해 실효성이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설치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특별법안은 김회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바 있다.2022-12-11 20:26:11강신국 -
약준모 핵심 황은경 소통위원장도 최광훈 회장과 결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황은경 대한약사회 소통위원장이 사표를 제출하면서, 최광훈 집행부는 임기 1년을 마무리해 가는 시점에 또다시 인선 논란에 휩싸였다. 소통위원회 위원 전원은 황 위원장을 따라 동반 사퇴한다. 또 약준모 출신 김민성 한약위원회 부위원장도 자리를 내려놓는다. 11일 오후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적으로 약사회와 결별을 선언했다. 황 위원장은 그동안 집행부에 실망이 쌓여왔고, 더 이상 함께 할 신뢰와 의지를 잃었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황 위원장은 “소통위 의견은 거절되거나 아이디어가 실현되려고 하면 다른 위원회에서 가져갔다. 똑똑소통방 법률 자문을 활용해 줌강의 콘텐츠를 만들려고 했는데 연수교육 콘텐츠로 대체하려고 한다거나, 약사 한약사 통계청 분류 아이디어도 정책위로 넘어갔다. 최근 비닐봉투 규제 강화 안내도 홍보위 소관이라며 제지했다”고 주장했다. 황 위원장은 “소통위 예산에서도 자율적 사용이 불가했다. 하나하나 승인을 받아야 했다. 위원장으로서 회무를 할 의지를 잃게 만들었다”고 토로했다. 최근 소통의날 취소 통보 건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부족한 참여 인원이라도 비대면을 병행할 수 있었지만 약사회가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불만이다. 황 위원장은 “며칠 남겨두고 취소 통보를 받았다. 젊은 약사들이 전부 대면으로 참석하기 어렵다. 보완을 해서 비대면으로 병행할 수도 있었는데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비대면진료, 한약사 일반약 판매 등 현안 대응에 대해서도 실망이 누적돼 왔다는 설명이다. 황 위원장은 “동력을 잃은 것 뿐만 아니라 약 배달 이슈, 한약사 이슈에서 모두 엉터리가 돼버린 생각이 들었다. 힘든 조직 속에서 싸워가며 소통을 끌고 가는 것이 맞나 싶었다”면서 “차라리 잘 하는 일에 매진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진행 중이던 웹툰 사업과 똑똑소통방은 진행될 수 있도록 인수인계를 마쳤다”고 했다. ◆장동석·허지웅 약사도 불만 토로..."뼈저리게 한계 느껴" 지난 10월 먼저 약사회 전문위원을 그만 둔 장동석 회장은 한계를 뼈저리게 느꼈다며, 약준모는 약사회와 결별하고 각자의 길을 걷겠다고 선언했다. 장 회장은 “약사회에 대한 희망과 뜻이 무너지는 시간이었다. 대한약사회가 왜 발전을 못했는지도 뼈저리게 느꼈다. 실패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경험적으로 부족하다 보니 쉽지 않았다. 이젠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도울 수 있는 것은 돕고, 잘못한 것들은 지적하면서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어 “최광훈 회장은 작년 선거 과정에서 약국을 돌며 젊은 약사들과 약속했던 부분이 있다. 2년 남았는데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허지웅 전 약사공론 사장(약준모 윤리위원장)은 일방적 해임에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허 위원장은 “해임 절차 상 하자가 있었고, 감사 지적 사항도 말이 되지 않는 사유였다. 감정적, 정치적 표적 감사였다. 당시에 제대로 의견을 밝힐 수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박현진 신임회장 당선인 "약사회 임원은 상임이사 전부 배제" 다음 달부터 회장직을 수행할 박현진 약사도 정보통신위원을 그만두겠다며 약사회와 선을 그었다. 새로운 상임이사 선임에서 약사회 임원은 배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박 당선인은 “나도 정보통신위원을 그만둔다. 새로운 상임이사 중에 약사회 임원은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박 당선인은 “시급한 대응이 필요한 것들부터 사업을 시작할 것이다. 대한약사회는 감각적인 부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살려 약사 직능을 대국민 홍보하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면서 “또 그동안 온라인 위주였지만 앞으론 오프라인 모임을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2022-12-11 20:22:08정흥준 -
"늘어나는 마약중독, 더 이상 안돼"...거리로 나선 약사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마약 범죄가 연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 약사들이 직접 거리로 나섰다. 울산시약사회는 12월 한 달 동안 마약퇴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수막을 들고 거리로 나가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가 하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곳곳에 현수막도 게시했다. 또 신문 광고와 고등학교 마약 강의와 유튜브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 울산 현대백화점 인근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약사들은 ‘마약 단 한 번의 호기심이 중독의 시작입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 앞에 섰다. 또한 마약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시청에서 제작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박정훈 시약사회장은 “그동안 울산은 마약 범죄가 많지 않았는데, 최근 시청 난입, 캠핑장 사건 등 마약 범죄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면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단이 마약 예방 교육은 규모에 비해 활동을 많이 해주고 있다. 역할을 확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지역신문 전면광고, 유튜브 영상과 고등학교 강의를 함께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은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운영되지 않은 지역으로 향후 필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울산은 아직 지역 마퇴본부가 운영되지 않는 지역이다. 마약 문제가 사회적 이슈이기 때문에 향후 설립 필요성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시약사회 임원 30여명은 마약퇴치 응원 릴레이 영상을 촬영해 약사회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장우 시약사회 미디어·콘텐츠 단장은 “최근 마약과 관련된 뉴스들이 예전보다 빈번하게 나오고 있다. 저연령층과 사회 깊숙이 스며들고 있는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퇴치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유튜브나 네이버에 마약이라고 검색하면 마약 오남용의 현실태가 여실히 보여지고 있다. 갈수록 저연령화, 대중화되는 모습에 실로 경악을 금치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캠페인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2022-12-11 16:57:24정흥준 -
서울시약 "성분명처방으로 약 품절 사태 해소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의약품 품절 사태 해소를 위해 성분명처방을 즉각 실시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9일 성명을 통해 “최악의 의약품 공급부족과 품절 사태로 환자의 불편과 고충이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음에도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면서 “끝이 보이지 않는 의약품 품절과 공급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성분명 처방의 즉각 시행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심각한 의약품 품절 사태에도 상품명 처방이 계속됨에 따라 환자들은 같은 성분임에도 다른 상품명을 가진 처방약을 찾아 헤매고, 약국 현장에서는 특정 회사 상품의 재고 확보를 위해 매일매일 전쟁과 같은 상황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동일성분조제와 동일효능을 가진 약으로 변경하는 약물중재를 통해 처방·조제 공백 위기를 가까스로 막아온 약사들의 노력은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약사회는 “성분명 처방은 관련 법 개정 없이 현행법으로도 가능하다. 따라서 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지 성분명 처방의 의무화를 시행할 수 있다. 비상 상황에는 그에 맞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성분명처방 의무화 시행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시약사회는 “공급부족으로 약을 조제 받지 못해 필요한 약을 복용할 수 없는 국민적 불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시적 성분명처방 의무화 시행을 위해 본격적인 행동으로 나선다”고 밝혔다.2022-12-09 19:40:39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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