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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의료법인 '공동시설세 면제' 건의병원계가 특별시, 광역시, 도청소재지 시 지역의 의료법인에 대해 공동시설세를 과세하는 '지방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해 세 면제를 건의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는 21일 개정법률안과 관련 “의료법인에 대한 공공성과 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정안을 삭제하고 지금과 같이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의료법인의 공동시설세를 면제해 줄 것”을 행정자치부와 복지부,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건의했다. 협회는 이 개정법률안이 우선 수익이 있는 단체에 대해 공동시설세 감면을 폐지한다는 취지에 부합되지 않을 뿐 아니라 의료법인들의 경우 공공병원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최근 정부의 의료법인에 대한 세제지원 정책 방향과도 배치된다는 이유를 들었다. 또 국립대학병원이나 지방공사의료원, 대학부속병원, 사회복지법인병원, 재단법인병원 등은 의료법인병원과 설립주체만 다를 뿐 전국민의료보험제도 하에서 그 기능과 역할 및 비영리 공익성에 있어 하등 차이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동일 기능을 수행하는 법인 간이조세 형평성에 위배되고, 누적 적자로 인해 병원들의 경영이 한계상황에 직면해 있는 점 등을 제시했다. 한편 행정자치부가 국회에 상정한 지방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은 현재 ‘의료법인이 의료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등록세,재산세,종합토지세,도시계획세 및 공동시설세를 면제’토록 되어 있는데 반해 ‘특별시,광역시 및 도청 소재지인 시지역의 의료법인에 대해 공동시설세를 과세’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2006-11-21 10:27:1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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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강안병원, 중국 남통의대와 협약 체결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병원장 구정회)은 21일 중국 남통(南洞)에서 중국 남통의대, 남통대부속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병원은 정기적인 모임, 학생, 직원들의 교환제도, 공동연구, 진료협력, 의료기술, 의료관련 정보 공유, 홍보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좋은강안병원 구정회 병원장은 "병원간 앞으로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각국의 의료발전은 물론 직원들에게 좋은 기회의 장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2006-11-21 10:24:1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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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파마, 피부활성 입욕제 '바이오비타'왓슨파마가 비타민C와 미네랄이 함유된 피부활성 입욕제인 '바이오 비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비타민C와 순수천연미네랄류인 웰로스파우더, 라벤더 향이 함유돼 피부 트러블개선과 보호작용을 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 박스당 30정 포장이며 세안시 수돗물에 풀어 사용하면 잔류염소를 제거해 물을 약산성으로 만들어준다고 왓슨파마측은 설명했다. 아토피나 여드름 피부, 가려움증, 두발 및 두피손상에 사용하면 된다.2006-11-21 10:20:48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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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찾아가는 행정' 민원 현장서 해결식약청은 21일 "발로 뛰는 현장중심 업무처리"의 일환으로 전국 9개 시도를 직접 방문해 해당 지역의 식품제조업 종사자와 식품위생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각종 규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 진행된 관련규정 설명회에서는 총 1,647명의 식품 제조업소관계자 및 지방자치단체의 식품위생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식품 및 식품첨가물공전, 건강기능식품공전,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대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궁금한 사항에 대한 현장민원 상담을 실시했다. 식약청에서는 이번 설명회 및 현장 민원상담을 위해 연구관, 사무관, 담당자로 구성된 TF팀(8명)을 한시적으로 운영했다.2006-11-21 10:19:3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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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지역 건보료 30∼50% 경감복지부는 21일 집중호우 및 강풍·풍랑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주민에게 한시적으로 건강보험료를 경감하고, 체납보험료에 대한 가산금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집중호우 및 강풍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시·군지역에 거주하는 세대이다. 6개 시군지역은 강릉시, 속초시, 삼척시, 동해시, 고성군, 영양군 등이다. 복지부는 이들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정도에 따라 10월분부터 건강보험료의 30∼50%를 3∼6개월 동안 경감하게 될 계획이다.2006-11-21 10:14:1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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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임상관리팀 김성호 기술서기관 승진식약청은 21일 의약품본부 내 임상관리팀 김성호(46, 사진) 사무관을 기술서기관으로 승진 임명했다. 김 서기관은 서울약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복지부 약무과, 약품안전과, 감사관실을 거쳐 보건산업정책과, 약무식품 정책과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후 2003년부터 식약청 발령 후 의약품안전정책과, 의약품안전과를 거쳐 새로 생긴 임상관리팀에서 업무를 맡고 있다. 김 서기관은 의약품 분야 각 부서업무를 맡으면서 해당 업무에 열정적으로 임한다는 주위 평가와 함께, 꼼꼼한 업무 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2006-11-21 10:12:45정시욱 -
동아, 고나도핀·젬시트 중국 완제수출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이 전문의약품 2종에 대한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는 지난 20일 중국 상해에서 '대륙약업'과 불임치료제 ' 고나도핀'(유전자재조합 인 난포자극호르몬)에 대한 1,50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21일에는 중국 항주에서 '중해의약'과 항암제 ' 젬시트'에 대한 3,0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따라서 동아는 향후 5년간 총 4,500만달러의 완제의약품을 중국에 수출하게 된다. 고나도핀 관련 중국시장(FSH)은 연간 2,500만달러 규모로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젬시트(염산젬시타빈) 시장도 2006년 4,200만달러, 2011년 6,6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는 고나도핀과 젬시트로 중국 내 점유율을 15% 이상 끌어올린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동아 관계자는 "현지 병원 대상 사전 조사결과, 중국 의사들 사이에 한국 전문약에 대한 관심과 국내 1위 기업인 동아제약에 대한 신뢰가 높았다"며 "이번 수출계약이 중국 전문약 시장에 국내 브랜드 의약품 진출을 활발하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는 고나도핀과 젬시트 수출에 앞서 사우디 SCP사와 발기부전치료제 ' 자이데나'에 대한 3,00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맺는 등 완제의약품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2006-11-21 10:08:57박찬하 -
원 "초반 우세 유지" 권·전 "오차범위내 우위"[직선 2기 약사회장 선거 판세분석= ①대한약사회장] 각 후보진영은 대한약사회장 선출을 위한 우편투표를 20여일 남겨놓은 현 시점이 부동표의 표갈림이 본격화되는 시기로 보고 표심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특히, 후보들은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서울과 경기 지역 표밭갈이에 집중하면서 병원약사, 20~30대 젊은약사, 여대동문회 공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1일 각 후보 선대본부측에 따르면, 한때 50%대를 넘던 부동표가 각 후보진영으로 표갈림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영구 후보측과 원희목 후보측은 부동표가 30%내외로 상당히 줄어든데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양측은 부동표의 향배가 자신들쪽으로 기울었다고 주장하면서도 "후보들간 차별성이 두드러지면서 어느 정도 표심의 향배가 결정됐다"고 보고 있다. 반면, 권태정 후보측은 "인물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회원들에게 전달되지 못한 점과 부동층 표심이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부동표 비율을 50%대로 높게 잡았다. 각 후보진영은 이 같은 부동표 흡수를 이유로 자체적인 판세분석에서 서로의 우위를 주장하고 있다. 권태정 후보측은 "초반 10% 차이로 원희목 후보측에 열세를 보였지만, 현재 오차범위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영구 후보측도 원희목 후보의 초반우세를 인정하면서도 "부동표의 표쏠림이 우리쪽으로 많이 기울인만큼 현재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자체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초반우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원희목 후보측은 "결집력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들 후보진영은 투표용지 우편발송이 시작되는 이달 29일부터 급격히 부동표가 줄 것으로 보고, 갈피 못잡은 표심 잡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동문간 연합, 자체 조직력의 파괴력이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서도 관심거리다. 동문연합과 조직표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쪽은 전영구 후보측. 직전 선거에서 전영구-문재빈간 합종연횡으로 인한 단일화 약속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전영구 후보측은 성대와 중대가 '전영구-조찬휘-박기배' 연합구도를 형성한 만큼 최소 이들 양동문의 50% 이상 표를 점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원희목 후보측은 "움직임만 있고 실제 파괴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고, 권태정 후보측도 동문 영향을 받지 않는 표이탈을 기대하고 있다. 병원약사, 비개국, 여대동문회, 젊은약사층의 표심도 이번 선거의 변수가 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병원약사와 여대동문회는 표 결집력면에서 특정 후보측으로 기울 경우 판세 변화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젊은층의 투표율도 중요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권태정-전영구 양 후보측은 2400여명의 거대표 집단을 형성하고 있는 병원약사의 몰표현상만 없다면 균등한 표분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원희목 후보측은 지지층이 두터운 만큼 병원약사의 지지율이 상당할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여대동문회에 대해서는 원희목 후보측은 "분위기는 우리쪽"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반면 전영구 진영은 '반대 이탈표 잡기'에 주력하고 있고, 권태정 진영은 '소수 동문표 결집'에 힘을 쏟고 있다. 젊은층 공략에서는 후보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영구 후보측과 권태정 후보측은 "의약분업의 최대 피해자는 20~30대 근무약사로 반 원희목 표가 상당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원희목 진영은 "친근감과 정책능력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반박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선거전문가는 "세 후보간 정책 차별성보다는 두드러진 인물 차이로 인한 표갈림이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최대 승부처가 되는 서울과 경기에서 누가 승기를 잡느냐가 이번 선거의 관건"이라고 전망했다.2006-11-21 06:46:07정웅종 -
데일리팜, 12월 1일 약사회장후보 토론회미디어선거를 주도해온 데일리팜이 주관하는 제34대 대한약사회장후보 초청 정책토론회가 내달 1일 열린다. 임성민 전 KBS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을 이번 토론회는 권태정, 전영구, 원희목 3명의 후보를 초청, 12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우편용지가 도착한 시기와 맞물려 진행됨에따라 토론회 내용이 부동표의 향배를 결정질 수 있다는점에서 3명의 후보간 뜨거운 정책대결이 펼쳐질것으로 전망된다. 목동소재 방송회관 특별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오후 5시부터 데일리팜을 통해 전국에 인터넷 생중계된다. 방청은 할 수 없다. *일시: 2006년 12월 1일(금) 오후 5시(120분간 방송) *장소: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방송회관) 4층 *사회: 임성민(전 KBS 아나운서) *방송: 오후 5시부터 데일리팜 통해 전국에 인터넷생중계 *주관: 데일리팜2006-11-21 06:45:37데일리팜 -
내년수가 인상률 3% 경계선 놓고 혈투 예고수가계약 ‘단일환산지수-유형별 계약’ 우세 복지부 절충안에 대한 가입자단체들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올해 수가계약은 ‘단일환산지수-유형별 계약’ 쪽으로 무게가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도 표결처리를 통해 수가를 결정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한 데다 표결처리를 통한 '차등환산지수-유형별 계약'에 대해 의약단체가 소송을 제기하면 승소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 따라서 가입자단체 입장에서도 예년처럼 단일계약을 체결하는 것보다 반쪽짜리일망정 단일환산지수-유형별 계약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유형별 계약’이라는 부속합의를 이행하지 않은 책임이 의약단체에 있는 만큼 가입자단체가 단일계약에 수가 ‘동결’ 또는 ‘인하’안을 내걸고 전면전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내년수가 '단일환산지수-유형별 계약' 채택될까 복지부는 올해 수가계약은 유형별 계약이 중요하기 때문에 의약단체의 단일환산지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절충안으로 이미 제시했다. 의약단체도 지난 15일 유형별을 전제로 한 단일환산지수 계약을 안으로 내놓았었다. 그러나 공단과 공단 재정운영위는 유형분류 합의-유형별 협상·계약 2단계 접근방식을 끝까지 고수했다. 껍데기뿐인 유형계약이 아닌 실질적인 유형계약을 도출하겠다는 것. 하지만 공단과 가입자단체가 이 같은 입장을 계속 고수할 경우 의약단체와의 합의는 요원할 수밖에 없다. 복지부가 합의가 안될 경우 표결처리는 없다고 말한 것은 가입자단체의 이같은 태도에 균열을 가하기 위한 사전포석으로 보인다. 가입자단체들도 예년처럼 단일계약을 체결하는 것보다 반쪽짜리일망정 유형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더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가입자단체들이 종전 입장을 기계적으로 고수하면서 차라리 단일계약을 체결해 수가를 동결 또는 인하시키는 안을 채택할 가능성은 그다지 높아 보이지 않는다. 이럴 경우 소위 내에서의 협상은 단일환산지수-유형계약을 전제로 수가를 몇% 인상시킬 것인가와 반쪽짜리 유형별 계약을 수용하는 대신 가입자단체가 제시하는 다른 부속합의를 체결할 것인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의약단체 “3.5% 인상”...정부 물가지수반영 2.5% 염두 단일환산지수로 방향이 정해질 경우, 결국 올해 수가협상도 3% 대 진입이냐 아니냐를 놓고 의약단체와 정부, 가입자단체간 밀고 당기는 레이스가 되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약단체는 이미 지난 15일 계약시한만료 전에 공단 측에 비공식적으로 단일환산지수-유형별 계약을 전제로 3.5%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의약단체장은 협상 마지막 날 밤 '3.5'라는 숫자를 자주 입에 올렸었고, 병협 김철수 회장이 “최후의 마지노선은 3%다. 3%는 무너질 수 없다”는 말을 다른 단체장에게 건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복지부 측 인상안에 대해서는 의약단체·가입자단체와 복지부·공단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안성모(치협 회장) 회장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복지부 측이 이미 수 주일 전에 2.5% 마지노선을 언급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도 “복지부는 물가지수를 반영해 수가를 2.5% 수준에서 인상하는 방안을 염두하고 있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복지부 박인석 보험급여기획팀장은 “어디서 흘러나온 말인지 모르겠는데 2.5%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면서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공단 측도 “복지부와 내년도 수가와 관련해 협의를 계속해 왔었지만, 2.5%라는 숫자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복지부와 공단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정부 측이 매년 수가인상률에 있어서 중요한 기준점을 물가지수로 삼아왔던 점에 미루어 2.5% 가이드라인설은 상당부분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이같은 사실을 전제로 하면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수가협상도 1%를 사이에 두고 ‘3’이냐 ‘2’냐를 둘러싼 실랑이가 거듭될 게 뻔하다. 또 부속합의에 대한 합의분(?)으로 추가인상이 가세될 수도 있다. 실제로 지난해 수가협상에서는 3.1% 인상에서 사실상 결론이 났던 것이 유형별 계약을 합의하는 조건으로 0.4%가 추가돼 3.5%까지 인상률이 상향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험도 상대가치 ‘순증’ 할까 말까 또 하나의 쟁점 한편 건정심은 소위원회에서 위험도 상대가치 점수에 대한 논의를 수가와 함께 진행할 것을 위임, 수가협상의 또 하나의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복지부는 앞서 내년도 수가인상률과 위험도 상대가치를 연동시켜 접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위험도 상대가치를 상대가치 총점에 순증시킬 경우 전체 총첨과 보험수가는 대략 1.5% 가량 증가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상대가치점수 총점에 위험도 상대가치를 순증시킨 뒤, 올해 수가인상률에서 1.5%를 차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수가인상률이 최종 4%로 조율됐다면 상대가치점수 총점에 위험도 가치를 합산하면서 수가는 2.5%에서 계약한다는 것. 이는 위험도 상대가치 순증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와 순증을 요구하고 있는 의약단체의 입장차를 절충한 것으로 보이나, 양측 모두의 반발을 살 수 있다. 시민사회단체와 의약단체는 공히 위험도 상대가치는 수가와 별도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의약단체는 이를 통한 추가 수가인상 효과를 기대한 반면, 의약단체는 위험도 상대가치 자체를 전체 총점내에서 재산정할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새로 개발된 상대가치점수가 적용될 경우 실질적인 수가인상 효과가 얼마나 클지 예측할 수 없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위험도 상대가치를 순증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박았다. 의약단체 내에서도 전체 총점에서의 순증은 찬성하지만, 각 직능별 위험도 가치가 잘못 산출됐다면서 재산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2006-11-21 06:44:3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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