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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암 진료성과 연구' 심포지엄암 성과 연구협력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모색하는 전문가 심포지엄이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 국립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주관하며 국립암센터 박은철 박사, 한양의대 배상철 교수를 좌장으로 1·2부 순서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순서에서는 고려대 보건대학원 윤석준·연세대 원주의대 김춘배·서울대 간호대 박현애 씨가 주제 발표하고, 2부 순서에서는 국립암센터 윤영호, 심평원 이상무, 서울대병원 암센터 허대석 씨 등이 발표에 나선다.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다.2006-11-05 14:09:3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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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연말정산 영수증 발급방식 병행"의약단체는 신상대가치점수 개정과정에서 새로 도출된 위험도 상대가치를 총점에 순증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의료비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에 대해서는 기존 영수증 발급 방식을 병행 실시하도록 해 준비부족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국세청과 보험공단과 협의키로 했다. 요양급여비용협의회(위원장 안성모 치협회장·이하 협의회)는 지난 3일 열린 의약6단체장 간단회에서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5일 밝혔다. 협의회는 먼저 논란이 되고 있는 내년도 수가계약과 관련 공단연구를 포함한 유형별 분류를 위한 절차가 선행된 뒤 유형별 계약이 추진돼야 한다면서, 공단의 일방적인 유형별 계약추진에 반대하는 입장을 공동 채택했다. 또 위험도 상대가치와 관련해선느 상대가치점수에 위험도를 반영하는 것은 동의하지만 상대가치점수 순증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는 종전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연말정산 소득공제자료 제출과 관련해서는 보험공단, 국세청과 협의해 기존 영수증 발급 방식도 병행실시해 준비부족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공동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공단이 각 단체에 이 같은 내용을 송보하고 자료제출에 따른 환자정보유출 등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향후 소득세법 개정을 위해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의료급여비 지급지연과 관련해서도 요양기관의 경영악화를 고려해 매년 반복되는 지급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정부가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건강정보보호법안 제정과 관련해서는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빈번한 상황에서 건강정보보호법 제정은 문제가 있다면서, 반대입장을 정부측에 전달키로 했다. 또 가칭 건강정보보보진흥원 설립도 타당하지 않으므로 재검토로 요청키로 의견을 모았다.2006-11-05 12:56:3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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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 미션, 사회공헌과 국민신뢰 확보"'한국병원약사회는 전문화된 약료를 통해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경제적인 약물요법 실현에 기여한다' 2500여 병원약사가 병원약사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미션과 비젼을 선포하고 국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경주키로 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4일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회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 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5년의 병원약사회 역사를 재조명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북울림으로 시작된 25주년 기념총회 개막공연에 이어 병원약사회 발전사를 보여주는 영상물이 상연됐다. 손인자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5년을 평가하고 장기적인 병원약사회 발전을 고민하고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국민들과 소통하는 병원약사 위상을 정립하자"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약사업무의 바로미터가 바로 병원약사임을 잊지 말라"면서 "원내에서 그 정체성이 확보될 때 개국약사 정체성도 확립된다"고 말했다. 이날 한나라당 문 희 의원, 김춘진 의원을 비롯해 김철수 병원협회장, 황치엽 의약품도매협회장,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 문창규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남수자 대한약학정보화재단 수석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열린우리당 장복심, 김선미 의원과 김종국 대한약학회장 등 10여명이 축하영상메시지를 보내왔다. 손인자 현 회장이 제19대 신임회장에 재추대됐다. 감사에는 이병구, 조영환 현 감사가 재선임됐다. 총회 이후 축하 행사 및 화합의 장에서는 병원약사의 Vision Ceremony와 병원약사 1천여명이 참여한 병원약사 유형파악 설문조사 결과 발표됐다. 또 명랑운동회와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했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는 모금함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손인자 신임회장은 이날 모금된 성금을 KBS의 '사랑의 리퀘스트' 방송에 출연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5일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구연 51편과 포스터 63편 총 114편 등 회원들의 성과물이 발표된다.2006-11-04 20:11:58정웅종 -
올 수가협상 원점 회귀...의협 널뛰기 곡예공단-의약 회동 무산...의약 공동성명 채택 의사협회의 널뛰기 곡예로 수가협상을 둘러싼 의약계의 공조틀에 파열구가 생겼다가 다시 하룻만에 원점으로 회귀했다. 의사협회는 3일 공단 이사장과 의약 6단체장이 2차 회동키로 한 자리에서 전날 밝혔던 ‘조건부 유형별 계약 수용’ 방침과 동떨어진 의약6단체 공동 성명에 이름을 올려, 사실상 ‘단일계약’ 추진 안에 동의했다. 이날 회동은 당초 공단 이재용 이사장이 참석하는 공단과 요양비용협의회간의 회동 자리로 추진됐으나, 이 이사장의 불참으로 모임의 형식이 요양급여비용협의회로 전환됐다. 의약 6단체장들은 비공개 회의에서 내년도 수가협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다 돌연 공단이 비상식적인 방식으로 유형별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취지의 비판성명을 채택하기로 합의하고, 현장에서 성명서를 작성했다. 전날 긴급하게 성명을 내고 ‘조건부 수용’ 입장을 천명했던 의사협회도 공동 성명에 이름을 올리면서 의약계 공조틀이 깨질 것으로 예상됐던 분위기가 일순 돌변했다. 장 회장 성명지지 표명에 의협 실무진 당혹 의사협회의 ‘조건부 수용’ 발표에 대한 논란과 이견이 오갈 것으로 내다봤던 공단 측은 의협이 갑작스레 태도를 바꾸자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회의장 바깥에서 대기하고 있는 보험팀 실무진들의 표정도 엇갈렸다. 다른 단체 실무자들은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성명서 문구작성에 임한 반면, 의협 실무자는 당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다. 장동익 회장이 회의장에서 들어서기 전에 사전에 교감이 전혀 없었던 것이다. 이는 의협 집행부도 다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오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내용이 의협의 공식 입장”이라고 말했고, 박효길 부회장은 “나중에 알았다”고 말을 아꼈다. 의약계 관계자들은 “공단이 공동연구를 회피하면서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려는 것 자체가 애초부터 잘못 꾀어진 것이었다”고 말했다. 원희목 회장은 “공급자들이 유형별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한 적은 없다”면서 “그러나 공동연구를 통한 논리개발과 보건의료 현실에 부합되는 최적의 유형을 도출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희목 “수가계약은 당사자간 합의정신이 중요” 원 회장은 특히 “공동연구는 무엇보다 계약 당사자가 합의정신을 통해 계약모델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강보험공단은 이날 저녁 보도자료를 통해 성명서 내용을 전면 반박했다. 공단은 "공동연구는 환산지수 유형별 계약의 전제가 아니다"면서 "공단과 협의회가 참여하는 공동연구가 수행되지 않았다고 해서 이를 무산시킬 당위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특히 "회유와 밀실거래 등의 언급은 공단에 근무하는 개인의 명예와 신뢰에 관한 사항으로 적절한 근거와 해명을 하지 못할 경우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응수했다.2006-11-04 08:59:33최은택 -
여론조사 발표 '일희일비'..."믿을수 없다"데일리팜의 첫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측의 반응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1위로 나온 원희목 예비후보측은 표정관리에서 들어갔고 지지율이 2·3위로 나온 예비후보측은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먼저 원희목 예비후보측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내심 환영하면서도 역풍을 우려해 표정관리에 들어갔다. 실질적인 대변인 역할을 맡고 있는 민병림 대외협력이사는 "특별히 코멘트 할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부동표가 50% 넘게 나타나 성급하게 판단하기에는 무리"라며 "나온 수치에 대해 코멘트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민 이사는 "밑바닥 회원들 민심은 아직 움직이지 않는데 위에서만 뜨거워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2위로 나온 권태정 예비후보측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강한 반발을 보였다. 김종길 대변인은 "우리가 갖고 있는 자료와는 거리가 있다"며 "권태정 회장도 이번 수치에 대해 부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동표가 50%가 되는걸 수치라고 까는 것은 문제"라며 "후보 출정식을 앞두고 김빼는 것도 아니고..."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러면서도 김 대변인은 "일정대로 차분히 선거운동을 할 것"이라며 "더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나름의 해석을 내놓았다. 3위에 그친 전영구 예비후보측은 한마디로 침울한 분위기다. 최완용 대변인은 "원희목 회장의 고정표가 고스란이 나타났다"면서 "이는 현직 회장이기 때문에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차지한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애써 평가절하했다. 그는 "조직력으로 움직이는 우리 표가 아직 반영되지 못한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유감"이라며 "우리쪽에서 조사한 (전영구 예비후보의) 수치보다는 적게 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울러 "본격적인 선거전이 벌어지기도 전에 쏠림현상이 나타날까 걱정"이라고 덧붙였다.2006-11-04 08:58:1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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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약지도 고수들 총결집...이명희 약사 1위[제3회 전국 복약지도 경연대회 이모저모] 전국 복약지도의 고수들이 한밭벌에 집결, 저마다의 노하우를 공개한 결과 서울 이화약국 이명희(43, 이대약대 졸) 약사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고수에 등극했다. 특히 이날 경연장에는 파란눈의 이방인 환자를 상대로 유창한 영어 복약지도까지 선보이는 등 예전과는 차별화된 복약지도 트랜드를 주도했다. 3일 대전시약사회(회장 홍종오)가 주최한 제3회 전국 복약지도 경연대회에서는 대전을 비롯해 전국에서 총 11명의 복약지도 대표선수가 모여 저마다의 복약지도법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복약지도 최고수에 이명희 약사 등극 3시간여에 걸친 열띤 경연대회 결과 유일하게 서울대표로 참석한 금천구 독산본동 이화약국의 이명희 약사가 위장질환에 대한 복약지도를 훌륭히 선봬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또 은상에는 대전 온누리프라자약국 김경희(46, 중앙약대 졸) 약사와 경북 김천시 효성약국 배수향(44, 숙명약대 졸) 약사가 공동 수상했다. 이어 동상에는 대전 일성약국 장수문(33, 경성약대) 약사, 대전 신생당약국 주향미(42, 충남약대) 약사, 대전 한국약국 조현미(35, 충남약대) 약사가 선정됐다. "외국인 환자 왔을때 이렇게 해보세요" 특히 이날 경연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조현미 약사는 '발치'에 대한 처방내역을 주제로 외국인 환자를 상대로 유창한 영어 복약지도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조 약사는 발치로 병원 처방전을 받아온 이 환자에게 처방된 약의 종류와 복용법, 증상, 주의해야 할 음식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약사 복약지도법을 소개했다. 조 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이름도 한국약국이라고. 또 통풍을 주제로 복약지도 대회에 나선 대전 십자약국 정일영 약사도 3회 연속 출전의 기록을 남기며, 유일한 남성 약사 참가자로 기록됐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병철 약사교육연구소장은 최종 심사평을 통해 "지난 1,2회 대회보다 약사들의 복약지도 실력이 한층 향상됐다"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만큼 모든 참가자가 상을 받을만한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복약지도 고수들은 하나같이 얼굴에 미소가... 경연대회에서는 11명의 참가자들이 폐경기 증후군, 비만, 생리통, 고혈압, 위장질환, 결핵, 통풍, 아토피 피부질환, 발치, 간염, 갑상선 질환 등 각자 다른 처방내용을 통해 변별력 있고 개성있는 복약지도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예년과 달리 환자들과 원만한 대화를 이끌어내는 기법, 친근한 약사상, 환자의 상황을 판단하는 요령, 진지하고 성의있는 답변, 쉬운 용어를 풀어내는 기술 등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심사위원들의 경우 참가자 11명 모두의 공통점은 약사들이 먼저 웃으면서 환자를 맞이하고, 환자에게 쉽게 다가서며, 다시 찾고싶은 마음을 갖게 만드는 기술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또 약대 83학번부터 올해 2월 졸업한 새내기 약사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선후배 약사들의 복약지도 변화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대전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연륜이 묻어나는 선배 약사들의 복약지도와 패기 넘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새내기 약사의 모습까지 다양한 얼굴을 볼 수 있었던 기회"라고 전했다. "대전을 복약지도의 메카로 만들겠다" 한편 이날 대회장에는 대한약사회장을 향해 뛰고 있는 원희목 회장과 서울시약 권태정 회장 등이 나란히 참석했고, 병원약사회 손인자 회장, 박수천 대전식약청장, 김남수 심평원 대전지원장, 권광일 충남약대 교수, 임성실 충북약대 교수, 강원구 대구카톨릭대 약대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또 지난대회 우승자인 박규동 약사(현 서울시약사회 의약분업위원장)도 참석해 여유롭게 대회를 참관했다. 이 대회를 주최한 대전시약사회 홍종오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약사 전문성을 대변하는 복약지도가 이론적인 것보다는 약국에서 실질적인 대화의 기법"이라면서 "대전을 복약지도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5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한 경연대회에서 원희목 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대회들을 통해 복약지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약국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메뉴얼을 만들어가는 과정 등을 볼 때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권태정 회장도 시상 직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서울에서 1등이 나와 기쁘다"며 해당 지부장으로서의 소감도 털어놨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그러나 지난해에 비해 참석자나 대회 참가자 수가 줄었고, 전국적인 약사들의 참여가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와 차기 대회에서의 과제를 남겼다.2006-11-04 08:55:51정시욱 -
"처방전에 웃음 가득 담아드려요""위장병, 이제 안녕~" 이는 2일 대전시약사회에서 열린 전국복약지도 경연대회에서 서울 이화약국의 이명희 약사가 처방받은 환자에게 복약지도를 마치며 건넨 마지막 말이다. 물론 대회장 여기저기서 박장대소가 터졌고 결국 이 약사는 1등인 금상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환자 역할을 맡았던 동료 약사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는다. 대회장에서 뿐 아니라 평소에도 최대한 밝게 웃으며 복약지도를 하고 있다는 이 약사는 환자를 최대한 편하고 즐겁게 해 주는 것이 1등의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아파서 인상을 찌푸리며 약국을 찾은 환자가 환히 웃으며 약국문을 나갈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 약사는 환자의 처방전을 들고 지나치게 웃음만 강조하지 않았다. 약의 효과나 부작용 등을 설명할 때는 그 어떤 참가자보다 진지하고 명쾌했다. 이 약사는 이에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복약지도를 환자와 친밀감을 유지하면서 설명한 것이 점수를 후하게 받은 것 같다"고 답변했다. 이날 대회를 참관한 대전 새동인약국의 박지원 약사는 "약사의 의무이자 특권일 수 있는 '복약지도'를 다른 약사들은 어떻게 하는지 평소 궁금했다"면서 "이번 대회를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고, 나도 현장에서 복약지도에 최대한 시간을 많이 할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회를 맞는 이번 복약지도 경연대회 진행면에서는 복약내용 선정 등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다. 경연대회라기보다는 일종의 복약지도 '발표회'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 때문. 실제로 복약지도를 미리 달달 외워서 발표하는 방식은 대회로서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 많았다. 복약지도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아니라 '연기'를 잘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평가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에 일각에서는 대회 당일 무작위로 처방전을 약사들에게 나눠준 뒤, 일정한 시간을 주고 바로 복약지도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약사회 관계자는 "복약지도를 이슈화시킬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전국구로 대회가 확장된만큼 회를 거듭할수록 더 좋은 대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6-11-04 08:50:13한승우 -
박기배 "5천 경기약사 구심점 될 터"박기배 고양시약사회장이 경기지역 5,000여 약사의 구심점으로 우뚝 서겠다며 직선 2기 경기도약사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3일 저녁 7시 고양시 퀸스웨딩홀 뷔페에서 출정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약사 유권자들에게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거대 지부인 경기도약은 구심점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며 "새 집행부를 통해 지난 3년의 과오를 씻어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기 지역 5,000여 약사가 새로운 3년을 나에게 허락한다면 진정한 일꾼으로 당당하게 경기도약사회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법인약국, FTA 등 총체적 난국을 해쳐나가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리더가 필요하다"면서 "회원약사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회무를 수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365 FUN PROJECT'를 선거 모토로 ▲조제수가 차등화 및 조제료 상한 철회 ▲약국 매출극대화와 일반약 적정 판매가 확립 ▲처방조제시 카드 수수료 최소화 ▲성분명처방 쟁취 및 불용재고 근절 ▲연수교육 내실화 ▲약사회 자율지도권 부활 및 면대업소 척결 등을 6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경기도약사회 박명희 부회장(경기도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회무를 같이 하면서 미운 정 고운 정도 많이 들었다"며 "박 예비후보 앞길에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고 말했다. 이례적으로 김희중 前대한약사회장이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 前대한약사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박 예비후보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밝힌 포부를 100% 달성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회원 30명은 추천날인을 통해 박기배 후보자 추천서를 작성했고, 이송학 선거대책본부장은 박기배 예비후보의 건승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김명섭 마퇴본부이사장, 조원익 대한약사회 부회장, 전영구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문재빈 前대한약사회 부회장,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참석했다.2006-11-04 08:47:12강신국 -
전립선암 진단, 'PSA 증가속도' 관찰 관건전립선암을 발견하려면 전립선 특정항체(PSA)의 증가속도를 관찰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됐다. 남성에서 PSA 농도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상승하는데 일부 남성은 PSA 농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전립선암인 경우가 종종 있어 PSA 농도 검사는 불완전한 것으로 생각되어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의대의 H. 발렌틴 카터 박사와 연구진은 전립선암으로 진단됐으나 전립선암으로 인해 사망하지 않은 104명, 전립선암으로 사망한 20명, 전립선암이 없는 856명에 대해 PSA 증가속도를 평가하기 위해 혈액검체를 채취했다. 혈액검체 자료를 검토한 결과 전립선암이 진단되기 10-15년전 PSA 증가속도는 25년 후 생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SA 증가속도가 느린 환자의 경우 생존율이 92%인 반면 PSA 증가속도가 빠른 환자의 경우에는 생존율이 54%였다. 카터 박사는 PSA가 약간만 상승해도 잠재적인 전립선암 위험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어 남성 40세 시점에서 PSA를 검사한 후 향후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했다.2006-11-04 01:53:5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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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최대주주, 신약보강 압력아스트라제네카의 최대주주들이 신약파이프라인 보강을 위해 21억 파운드(약 4조원)의 현금보유분을 사용하라고 압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트라는 가장 최근 뇌졸중 치료제인 세로바이브(Cerovive) 개발 실패를 비롯, 당뇨병약 갈리다(Galida), 항응고제 엑산타(Exant), 폐암약 이레사(Iressa)등 연이은 신약개발 실패로 고전하고 있는 상황. 아스트라의 최대주주들은 이번 3사분기 실적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현재의 파이프라인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현금보유분으로 소규모 제약회사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전략을 세울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트라는 현재의 파이프라인으로도 경영실적이 양호하고 주요제품의 특허만료까지 아직 상당한 기간이 남아있으나 최근 신약개발이 줄줄이 실패로 돌아가자 빈약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문제로 지적되어왔다.2006-11-04 01:36:3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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