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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병직거래 제한폐지-도매 창고면적 규제"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종병직거래 제한규정의 폐지와 도매업소의 창고면적을 다시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효석 의원는 15일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시급’이란 복지부 국감자료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선 의약품 리베이트 유형과 관련 병원과 의사에게 직접 음성적 형태로 지원하는 후원금과 랜딩비 등이 있고, 약사에게는 처방전 수수료 등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각 협회를 통한 기부금의 경우 합법을 가장한 공공연한 리베이트로 알려지고 있으며, 김 의원이 직접 제약사 관계자를 만나본 결과 이같은 합법적 형태의 기부금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약사의 각 협회에 대한 기부금은 임원 워크숍, 정책워크숍, 행사 후원금, 학회 출장 관련 지원금 등 대부분이 특정단체에 대한 선심성 기부형태를 띠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제약사의 R&D 투자비는 제조업체 평균인 6%에 머물고 있는 반면 판매관리비는 20%대로 제조업체의 12%보다 훨씬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즉, 이같은 기형적 운영의 저변에는 의약품 유통이 투명하지 못하고 영업사원의 영업능력 또는 음성적 리베이트에 좌우되는 경향 때문이라는 것. 따라서 김 의원은 종합병원에 대한 의약품 공급에 대해 도매업소를 경유토록 한 현재의 규정을 폐지, 유통비용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지난 2001년 도매업소의 창고면적 제한규정을 폐지함에 따라 도매업소가 1,589곳이나 난립하고 있는 만큼 이를 다시 부활시키는 등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2006-10-16 06:14:5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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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직원 범죄 17건...음주에 뇌물까지식약청 공무원의 신분으로 뇌물수수, 품위손상 등의 범죄를 저지른 직원이 3년간 무려 17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식약청이 배포한 국정감사 자료 중 '식약청 공무원 비위사항 및 조치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 부산청 모 사무관이 품위손상 혐의로 국가공무원법 위반 범죄로 경고 조치되는 등 해마다 공무원 범죄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청의 공무원범죄 유형별로는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이 6건, 뇌물 및 금품수수 3건, 품위손상(국가공무원법 위반) 3건, 폭력행위, 위증, 경범죄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서울청 모 부이사관이 금품수수 혐의로 국가공무원법(청렴의 의무 위반)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12월30일자 견책조치 되는 등 공무원 범죄가 한해동안 9건이나 발생했다. 또 서울지방청 모 사무관은 지난해 5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식약청으로부터 경고 조치됐으며, 본청 총무과 모 주사는 음주폭행 및 소란행위로 주의를 받았다. 특히 본청 기획예산담당관실 모 행정주사의 경우 감사원 지적에 따라 관서운영경비횡령 혐의로 벌금 400만원을 처분받고 최종 해임 조치된 것으로 명시됐다. 공무원 범죄로 분류된 이들의 직급도 공익근무요원부터 기능직, 연구사, 사무관, 주사급부터 부이사관, 이사관급까지 다양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식약청뿐만 아니라 타 부처 공무원들까지 범죄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공무원이라는 직책에 걸맞는 마음가짐이 여느 때보다 요구된다"고 말했다.2006-10-16 06:02:4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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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사분기, 미국 제약업계 이익상승 기대올해 3사분기 미국 제약업계의 이익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런 미국 제약업계의 이익상승 기대는 미국 정부보조 노인건강보험인 메디케어(Medicare)의 처방약 보험급여 개정으로 의약품 매출이 증가하고 제약업계의 비용절감 노력이 비교적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 메디케어 개정으로 노인에게 많이 처방되는 화이자의 고지혈증약 '리피토(Lipitor)', 일라이 릴리의 '자이프렉사(Zyprexa)' 등의 약물의 기대 이상으로 매출이 상승한데다가 특히 와이어스의 경우 영업인력 감원을 통한 영업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3사분기에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발매된 머크의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Gardasil)', 화이자의 항전간제 '리리카(Lyrica)' 등도 3사분기 매출증가에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텍업계의 경우 단백질 기초 약물 매출증가로 지넨테크, 암젠 등이 재미를 보고 있는 반면 시험약 개발단계에 있는 소규모 바이오텍회사는 이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조코(Zocor)', '졸로푸트(Zoloft)' 등 대형 블록버스터 약물의 특허가 지난 여름 이미 만료되었기 때문에 매출감소분을 향후 어떻게 보전할지, 각종 의약품 책임소송에 어떻게 대처해나갈지는 제약업계의 남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2006-10-16 01:19:0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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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천식약 '세레타이드' 적응증 확대 접수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천식약 '애드베어 디스커스(Advair Diskus)'에 대한 적응증으로 만성폐색성 폐질환 악화 및 이로 인한 사망 감소를 추가하기 위해 FDA에 접수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세레타이드(Seretide)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는 애드베어는 플루티카손(fluticasone)과 살메테롤(salmetreol)의 혼합제. 애드베어 250/50은 만성 기관지염과 관련된 COPD 환자의 기도폐색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되어 있다. 이번 추가신약접수는 42개국 6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TORCH(TOwards a Revolution in COPD Health) 연구에 근거한 것. 임상에서 애드베어 500/50을 위약과 비교했을 때 3년간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17.5% 감소시켰으며 COPD 악화율도 25%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TORCH 임상결과는 올해 3월 처음 발표됐었는데 사망 위험감소율 비교에서 p값이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다고 보는 0.05를 약간 넘은 0.052인 것은 문제로 지적됐었다. 전세계 처방약 매출순위 4위인 애드베어의 작년 매출액은 56억불(약 5.5조원). GSK의 최대 매출품목이다.2006-10-16 01:10:5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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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셉트' 중증 알쯔하이머에도 FDA 승인미국 FDA는 에자이의 '아리셉트(Aricept)'를 중증 알쯔하이머에도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아리셉트의 성분은 도네페질(donepezil). 원래 경증에서 중등증의 알쯔하이머에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었는데 이번 승인으로 경증에서 중증에 걸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미국에서 노인을 위한 정부보조 의료보험인 메디케어(Medicare)의 처방약 프로그램 개정으로 아리셉트의 미국 매출액은 증가해온 추세. 에자이는 내년 3월로 마감하는 회계연도의 아리셉트의 연간매출액으로 19억불(약 1.8조원) 가량을 예상했다. 아리셉트는 미국에서 화이자가 시판하고 있다.2006-10-16 01:02:5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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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된 한약재, 의약품이냐 농산물이냐?"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은 16일 한약재의 범위를 놓고 복지부의 입장을 매섭게 추궁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지난 9월 대전지방법원의 판결과 관련 한약재가 의약품인지 농산물인지에 대한 복지부의 답변을 이끌어내겠다는 것. 장 의원은 15일 “지금까지는 한약재가 약사법의 규제대상인 의약품에 해당된다고 간주, 한약재의 의약품 인정범위를 규정해왔다”고 지적한 뒤 “그러나 기존 판결과는 달리 대전지법의 판단에서는 단순포장된 한약재의 경우 의약품으로 보기 어렵다는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어 “이는 그동안 당연시돼오던 한약재에 대한 분류규정을 정립하고 포장재에 대한 표시기준을 분명히 할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장 의원은 한약의 원재료는 의약품이 아니고 농산물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인용, “약사법에서 의약품으로 인정받은 것이 한 품목도 없는 만큼 그동안 진행돼온 한약재에 대한 단속은 직권남용이라는 주장도 있다”면서 이번 판결과 관련된 복지부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2006-10-15 23:50:3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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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병원 49곳 고가약 처방비중 높다국공립 의료기관의 고가약 처방율이 민간병원보다 높다? 의약분업 이후 고가약 처방으로 건강보험재정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솔선수범을 보여야 할 공공의기관의 고가약 처방율이 일선 의료기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공립 의료기관 고가약 처방비율’이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 4분기 고가약 처방비중 평가를 받은 104곳(전체 146곳) 가운데 49곳이 각 종별 평균보다 처방율이 높았다. 평가대상 기관 중 종합전문요양기관은 9곳 가운데 부산대병원(62.47%), 충북대병원(57.95%), 충남대병원(59.32%), 전남대병원(64.01%), 경상대병원(61.70) 등 5곳이 평균(56.34%)보다 높게 조사됐다. 종합병원은 총 44곳 가운데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54.72%), 서울강남의료원(56.10%), 의정부의료원(46.15%), 삼척의료원(53.12%), 군산의료원(51.52%), 강원대병원(50.65%), 산재의료원태백중앙병원(49.44%), 서울시립동부병원(45.20%) 등 8곳이 평균(44.57%)을 상회했다. 병원은 총 48곳 중 국립재활원(42.90%), 대구적십자병원(31.79%), 국군수도병원(55.39%), 산재의료원동해병원(49.49%) 등 무려 70.8%에 이르는 34곳이 평균(24.57%)보다 높았고, 치과병원은 3곳 가운데 강릉대치과병원(85.75%)과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69.88%) 2곳이 평균(40.36%)보다 높게 나타났다. 의약분업 이후 건강보험 약제비는 2002년 25.2%에서 2005년 29.2%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반면 OECD 국가의 약제비 비중 평균이 17% 수준이어서 고가약 처방비율과 관련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장 의원은 “모범을 보여야 할 공공의료기관이 오히려 고가약 처방의 주범이었다”면서 “고가약 처방비중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성분명처방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2006-10-15 23:32:13홍대업 -
복지부 정책판단 착오, 공중보건의 공급차질복지부의 정책판단 착오로 공중보건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문 희 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5년 의과대학이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되면서 2009년부터 공중보건의 자원이 서서히 감소해 2013년부터는 대폭 감소가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2005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생과 기존 의대 입학생의 병역 미필 남학생 현황을 비교해보면, 의대 내 병역미필자는 2,155명이지만,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겨우 16명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도 현재 이같은 사실을 인지, 지난 6월 보건산업진흥원에 ‘공중보건의사 공급추계 연구’를 맡긴 상태지만, 진흥원조차 교육부 정책 변동 가능성에 다라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정확한 추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 다만, 현 단계에서는 2018년부터 입영하는 공중보건의가 2005년의 1,007명에서 20% 수준인 222명으로 감소될 것이란 전망만 나오고 있다고 문 의원은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의대의 본격적인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예측하지 못한 복지부의 안이한 정책판단으로 공중보건의 감소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힌 뒤 “이는 의료취약지역에 큰 악영향을 미쳐 보건의료체계가 흔들릴 수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2006-10-15 22:56:3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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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무료 속은 잇속 복지법인 병원 이중성겉으론 무료진료를 내세우면 속으론 보험청구로 잇속을 챙기는 사회복지법인 병원의 허상이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희 의원(한나라당)이 일부 사회복지법인이 의사없이 병원을 운영하면서 무료진료를 표방하는 가운데 건강보험 급여청구를 통해 수익을 챙기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의료법 30조에 근거하면, 의사 면허가 없는 사회복지법인 대표가 의사를 고용해서 병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현재 이 법에 근거해 운영하고 있는 병원숫자는 2006년 현재 총149개. 문 의원은 그러나 "이들 병원 일부는 지역사회에서 봉사한다는 명분을 갖고 외형적으로는 무료 진료를 하면서 실상은 건강보험 급여 청구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고 이들 병원 중 일부는 건강보험료를 과잉 청구하는 사례까지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심사평가원 자료를 근거로 "이들 사회복지법인 의료기관의 연간 청구액이 총 1,200억 원이 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또 "이들 병원은 부당 이득을 취한다든지 또는 지나친 항생제를 이용해서 식의약청의 항생제 과다 사용 병원 명단에 포함되어 공개되는 등의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심지어는 습관성 의약품에 속하는 환인염산트라조돈 캅셀이라든가 로라반정, 세로켈정 등을 처방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문 의원측 주장. 문 의원은 "일부 사회복지법인 중에서는 병원을 10개씩 운영하는 사례가 있는가 하면, 일부 병원은 한 병원에서 항생제 80% 이상 집중 처방하면서 연간 진료비를 86억원이나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는 등 원칙 없는 운영을 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이와 같은 편법운영이 가능하다 보니 2004년 이후에 신규로 설립된 병원만도 15개나 되고, 또 신규병원의 대부분은 이미 병원을 운영하는 재단들이 추가 신청을 해서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대한 개선책을 복지부에 촉구했다.2006-10-15 21:11:5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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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 "린단, 전문약 스티커 부착해주세요"신신제약이 린단성분 제품인 라이센드액(머릿니치료제)과 린단로오숀(옴 및 사면발이치료제)에 대한 전문약 스티커 부착 후 판매를 일선 약국가에 협조 요청했다. 린단 성분 의약품은 지난 8월 5일자로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된 바 있다. 따라서 신신은 이미 유통중인 약국 재고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의약품 표시 스티커를 제작, 약국과 도매업체에 배포하고 부착 후 판매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도매 및 약국에서 스티커를 붙이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하는 문제점이 발생, 대한약사회에 협조공문을 보내는 등 조치에 나섰다. 신신은 대약에 보낸 공문에서 전문약 스티커 부착에 대한 협조요청을 하는 동시에 "약국이 원할 경우 전문의약품 표시가 된 완제품으로 즉시 교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단위 약사회를 통해서도 전문약 스티커를 배포, 약국판매에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2006-10-15 21:06:3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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