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트라, 작티마 3상연구 'Study 44' 추진아스트라제네카는 이레사의 뒤를 잇는 폐암신약 ' 작티마'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3상 임상시험 'Study 44'의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9일 발표했다. 작티마는 혈관내피 성장인자 수용체(VEGFR)와 표피세포 성장인자(EGFR)를 동시에 억제해 종양에 대한 혈관 공급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종양 자체의 생존과 성장을 억제하는 1일 1회 복용 다중표적 치료제. 이번 임상시험은 전세계 23개국 208개 센터에서 93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티마 300mg과 함께 최적지지요법(BSC)을 받는 환자군과 위약과 최적지지요법을 받는 환자군의 전체 생존율을 비교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또 연구팀은 작티마의 무진행 생존기간 (progression free survival), 객관적 반응률 (objective response rate), 질병 통제율 (disease control rate), 반응지속시간 (duration of response), 질병관련 증상에 대한 효과, 안전성과 내약성 등도 추가로 평가할 계획이다. 임상총책임자인 국립암센터 이진수 박사는 "2차 치료법이 시행된 후 종양이 성장한 환자들에게 이후 치료제의 선택은 매우 제한돼 있다"며 "그 동안의 2상 연구 결과는 폐암에 있어 작티마가 기대할 만한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 줬고 이번 임상은 다중표적치료제인 작티마가 환자들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1개 이상 2개 이하의 화학치료에 실패한 진행성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작티마 300mg과 타세바 150mg의 효과를 비교하는 'Study 57'과 1차 치료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도세탁셀 단독 투여군과 도세탁셀 및 작티마 100mg 병용투여군의 비교연구 'Study 32' 등 2개 3상 임상을 진행한 바 있다.2006-10-09 12:21:53정현용
-
노바티스 "다발성경화증 신약 효과 입증"노바티스는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신약인 'FTY720(성분명 핀골리모드)'이 재발성 다발성경화증 치료에 유의한 효과가 있다는 2상 임상 결과가 의학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 최신호에 발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결과에 따르면 치료 첫 6개월 동안 1일 1회 경구 복용한 환자를 MRI로 측정했을 때 염증질환 활성도는 최대 80% 감소했으며 위약대비 재발률도 50% 이상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후 6개월의 연장기간에 FTY720 치료를 지속한 환자들에게 같은 기준으로 측정한 결과 질환 활성수치가 낮은 채로 유지됐고 위약에서 FTY720으로 전환한 환자에서도 이들 측정치가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다발성 경화증 1차 치료제의 경우 2년간의 연구에서 평균 30~35%의 재발률 감소효과를 나타내고 있고 1일 1회 또는 1주 1회 등의 빈번한 주사투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신약의 효능과 편리성이 부각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스위스 바젤대학병원 신경과 책임연구자 루드비히 카포스 교수는 "1일 1회 경구복용 FTY720 치료를 받은 재발성 다발성경화증 환자에서 염증 MRI 측정치 뿐만 아니라 재발 관련 임상적 평가기준에서도 개선이 있었다"며 "2상 임상시험에서 입증된 중요한 효능이 보다 큰 규모의 3상 임상시험에서도 확인된다면, FTY720는 앞으로 다발성경화증의 치료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2상 임상결과를 근거로 노바티스는 내년 상반기에 18~55세 재발·이장성 다발성경화증(relapsing-remitting MS) 환자 2,000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인 FREEDOMS 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18~55세 재발·이장성 다발성경화증(relapsing-remitting MS) 환자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24개월간 1일 1회 FTY720 0.5mg 또는 1.25mg, 위약 등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2006-10-09 12:01:54정현용
-
공정위, 보건의료분야 불공정 행위 실태파악공정거래위원회가 보건의료분야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공정위는 보건의료분야에서 대표적인 경쟁 제한적 규제로 의약품 약국 독점유통, 100병상 이상 병원의 의약품 구매제도 등을 지목한 적이 있어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9일 공정위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보건의료, 에너지, 방송, 금융 등 규제산업분야의 시장구조 및 경쟁상황을 분석해 분야별로 시장지배력 남용, 담합 등 불공정행위 개선대책을 마련,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정위는 규제개혁작업단을 가동, 규제 산업에 대한 심층 분석을 위해 직권조사도 시행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보건의료분야 등 각 분야별 불공정 행위에 대한 시장 상황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며 "모든 시장 상황을 고려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해 경쟁 제한적 규제 부처별 개선 작업 추진현황을 공개하고 보건복지 관련 과제로 ▲의약품 약국 외 판매금지 개선 ▲100병상 이상 병원의 의약품 구매제도 개선 ▲치과기공사 개설시 지도치과의사 지정제도 개선 등을 제시한 바 있다.2006-10-09 11:43:03강신국
-
오가논, 불임치료 신약 2상 임상시험 성공한국오가논은 새로 개발 중인 불임치료제(난포자극호르몬) 'ORG 36286' 2상 임상결과 난포 발달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퓨레곤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아테네에서 열린 전문가 회의에서 ORG 36286의 2상 임상인 LIFE연구 중 '유효용량 탐색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연구를 주도한 오가논 글로벌 임상 개발팀 베네딕트 메네트 박사는 총 233명의 여성에게 ORG 36286 60~180g을 1회 피하 주사하고 8일째부터 일정한 용량의 퓨레곤을 투여한 뒤 '채취된 난자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60·120·180g 등 3가지 용량에 대한 조사에서 환자들은 각각 평균 5.2개, 10.3개, 12.5개의 난포 성장을 경험, 투여용량에 따라 채취 난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에스트라디올 및 인히빈-B의 혈청 수치도 투여 용량에 비례해 난자수 증가에 대한 연관성이 입증됐고 연구기간 동안 안전성과 관련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 제거 반감기(elimination half-life)를 측정해 얻은 ORG 36286의 작용 지속 시간은 66시간으로, 단 1회 주사하는 것으로도 기존 호르몬을 7일간 매일 1회 주사하는 것과 동등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도 추가로 확인됐다. 메네트 박사는 "이번 2상 임상시험에서 ORG 36286이 난소 자극을 위해 필요한 주사 횟수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어 불임치료 과정을 한층 간단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리의 생각과 부합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가논은 한국을 포함 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 등에서 진행될 예정인 3상 임상시험 계획을 마련했으며, 2상 임상시험 기간 동안 ORG 36286 1회 주사로 태어난 아기를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2006-10-09 11:38:43정현용
-
크레스토, 시장 돌풍...월매출 30억 돌파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스타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04년 7월 국내에 출시된 크레스토의 월 매출이 올 9월 최초로 3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크레스토는 출시 2년차인 지난 2005년 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으며 올 4월 월 매출 20억원을 돌파한 이래 단 5개월만에 월매출 50% 증가라는 급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월 매출 30억원이라는 수치는 4주간 복용하게 되는 크레스토 1팩의 가격(2만0,204원)을 월 처방건수로 나눠 추산할 경우 9월 한달동안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크레스토를 복용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크레스토의 스타틴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말 기준으로 6%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12%를 달성,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2배 수준으로 높아졌으며 회사는 올해까지 지난해 매출의 두 배를 상회하는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마켓에서도 크레스토의 매출 호조세는 남다르다. 지난 상반기 본사 실적 발표에 따르면 크레스토의 2/4분기 전세계 매출은 4억8,000만달러(한화 약 4,500억원)로 전년 동기 5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 내 매출만 47% 성장하는 등 크레스토는 전세계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효자 제품으로 각인됐다. 크레스토 마케팅 담당 박광규 차장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적인 고지혈증에 대한 인식 수준의 향상 및 이에 따른 적극적 치료의 필요성 대두, 현존하는 스타틴 중 최고의 치료목표치 도달율로 입증된 제품의 우수성,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국내 전문 의료진의 신뢰가 성공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팀은 최근 '크레스트(CREST) 등반 대회'를 개최, 크레스토 '월 매출 30억 돌파'를 자축하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했다.2006-10-09 11:03:17정현용 -
유한, 삐콤씨 저장방법 실온보관으로 변경유한양행 삐콤씨의 저장방법이 변경됐다. 유한은 건냉소 보관(15도 이하)이었던 삐콤씨 저장방법이 9월 8일자로 실온(1~31도) 보관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2006-10-09 10:49:52박찬하
-
금산인산엑스포장에 식약청 홍보관 운영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5일까지 충남 금산에서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함께 제26회 금산인삼축제장에서 식중독예방과 우수식품에 대한 소비자 이해증진을 위해 식약청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금산소재 인삼약초시장 안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에는 '국민과 함께하는 식품안전, 소비자가 안심하는 식약생활'이란 슬로건 아래 식약청에서 허가(신고) 받은 인삼, 홍삼관련 우수건강기능 식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 식중독예방과 어린이의 부정불량식품 식별 요령 등을 홍보중이며 어린이 고객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가 인쇄된 예쁜 풍선을 선물하고, 주부들에게는 장바구니를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2006-10-09 10:24:14정시욱 -
식약청 등 4개 기관 오송단지 이전 본격화식약청과 질병관리본부 등 4개 보건의료국책기관에 대한 충북 오송단지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복지부는 이달부터 4개 국책기관 이전을 위한 신축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 내년 하반기부터 착공에 돌입한 뒤 최종 2010년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책기관은 부지 34만7,107㎡(105,000평)에, 연건평 12만2,763㎡(3만7,136평)규모로 건축되며, 2010년까지 총 2,777억원이 투입된다. 실험실 면적이 현재 4,853평보다 80%이상 늘어난 8,759평 규모로 건축할 예정으로, 실험기능이 현재보다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복지부는 충북 청원군 강외면 일원 140만평 규모로 산& 8228;학& 8228;연& 8228;관이 연계된 보건의료클러스터단지(생명과학단지)를 조성, 우리나라 미래산업의 성장동력을 이끌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방침이다.2006-10-09 10:08:30홍대업
-
도봉구약, 복지시설 3곳에 약손사랑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신상직)는 최근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에 약손사랑을 전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까리타스 어린이집, 베드로의 집, 인강원 등 3곳의 사회 복지시설에 의약품, 송편, 쌀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수정·조승길·하충열 부회장, 오혜라 총무위원장, 곽경순 약학위원장이 참여했다.2006-10-09 09:57:02강신국 -
복지시설 근무의사, 간호사보다 연봉 적다사회복지생활시설에 근무하는 의사의 평균 연봉이 간호사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은 8일 16개 시.도 사회복지생활시설 종사자들의 평균 연봉을 분석한 결과, 의사(촉탁의사 포함)는 1,756만원인 반면 간호사는 1,884만원으로 128만원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의사의 연봉이 제일 많은 지역은 부산으로 기본급과 수당을 합쳐 2,094만원이었으며, 제일 적은 지역은 충북으로 926만원에 불과했다. 간호사의 경우 서울이 2149만원으로 제일 많았으며, 제주가 1,598만원으로 제일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16개 시도 사회복지시설 전체 종사자의 평균 연봉을 추계한 결과 1,750만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평균임금 2,250만원에 비해 50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각 종사자간 임금은 지역별로 최대 40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2006-10-09 09:43:42홍대업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한약사약국 전문약 취급 지자체가 관리하라"
- 2약사 16명, 6.3 지방선거 본선 티켓…민주 8명·국힘 5명
- 3배당 한 번 없었는데 성과급?…삼성바이오 주주권 침해 논란
- 4'코싹엘' 처방 시장 승승장구…계속되는 약가인상 선순환
- 5식품에 의약품 유사 명칭 못쓴다…식약처, 행정예고
- 6약정원, '맞춤 OTC 선택가이드' 3차 개정 증보판 발간
- 7동성제약, 회생절차 종결 결정…거래재개 수순 본격화
- 8동성제약, 현금성자산 1600억 급증…부분자본잠식 여전
- 9경남도약, 박완수 도지사 후보와 약사 정책 협약 체결
- 10홍승권 심평원장, 취임 한 달…"공공정책수가로 지필공 혁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