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토, 시장 돌풍...월매출 30억 돌파
- 정현용
- 2006-10-09 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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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이후 매출 50% 상승...스타틴 점유율 12%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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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04년 7월 국내에 출시된 크레스토의 월 매출이 올 9월 최초로 3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크레스토는 출시 2년차인 지난 2005년 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으며 올 4월 월 매출 20억원을 돌파한 이래 단 5개월만에 월매출 50% 증가라는 급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월 매출 30억원이라는 수치는 4주간 복용하게 되는 크레스토 1팩의 가격(2만0,204원)을 월 처방건수로 나눠 추산할 경우 9월 한달동안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크레스토를 복용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크레스토의 스타틴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말 기준으로 6%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12%를 달성,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2배 수준으로 높아졌으며 회사는 올해까지 지난해 매출의 두 배를 상회하는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마켓에서도 크레스토의 매출 호조세는 남다르다. 지난 상반기 본사 실적 발표에 따르면 크레스토의 2/4분기 전세계 매출은 4억8,000만달러(한화 약 4,500억원)로 전년 동기 5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 내 매출만 47% 성장하는 등 크레스토는 전세계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효자 제품으로 각인됐다.
크레스토 마케팅 담당 박광규 차장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적인 고지혈증에 대한 인식 수준의 향상 및 이에 따른 적극적 치료의 필요성 대두, 현존하는 스타틴 중 최고의 치료목표치 도달율로 입증된 제품의 우수성,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국내 전문 의료진의 신뢰가 성공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팀은 최근 '크레스트(CREST) 등반 대회'를 개최, 크레스토 '월 매출 30억 돌파'를 자축하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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