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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조작·위탁 195품목 시장퇴출 절차 돌입[진단 1]생동조작 파문 6개월이 남긴 과제들 생동성 시험 자료를 조작한 직접생동 75개, 위탁품목 120개 등 총 195품목 중 허가취소 대상인 156품목의 경우 청문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최종 허가취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28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 발표를 통해 공개된 허가취소 대상 156품목을 보유한 80여개 제약사에 대해 오는 11월15~16일경 청문 기회를 부여한 후, 12월경 최종 취소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11월 중순 조작품목 청문-12월 최종 허가취소 식약청은 이날 최종발표 후 오후 늦게까지 조작 품목을 보유한 제약사와, 위탁생동을 통해 자료조작에 포함된 120품목에 대해 각 제약사별로 처분통지 공문 발송을 마쳤다. 특히 허가취소 품목의 시중유통 금지를 위해 요양급여 청구 프로그램에 처방·조제 중지안내 팝업창을 생성하고, 보험급여 중지토록 복지부에 통보할 계획이다. 또 허가취소 품목이 시중 유통 또는 처방·투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펼치기로 하고 4사분기 동안 지방청과 시도 합동으로 유통 여부를 단속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생동인정 공고에서 삭제되는 품목은 직접생동 18품목과 위탁제조 20품목 등 38품목으로,이들 품목에 대해서는 대체조제가 전면 중단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추석연휴와 국정감사 등의 일정을 감안해 볼 때 조작품목들의 청문 기간은 11월 중순(15~16일경)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청문을 거쳐 최종 허가취소 처분이 나오려면 12월경이나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 미확보 등 576품목 내년부터 재평가 식약청은 이와 함께 자료 미확보 및 검토불가 576품목에 대한 후속조치도 곧바로 돌입할 방침이다. 청 관계자는 "자료보관 기간 5년이 경과된 품목은 일단 재평가 대상에서 제외했고 국내 생동성시험기관의 시험능력을 감안해 내년도 100여 품목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국민들이 다수 복용했던 다빈도 품목을 우선적으로 평가한 후 연차별로 세부계획을 수립해 3년여 동안 재평가를 마무리한다는 복안이다. 또 이들 576품목의 시중 유통품을 수거,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품질검사시 부적합 품목에 대해서는 제조정지 등 강력히 처분할 계획이다. 제약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생동재평가 과정에서 대다수 품목들이 자진취하 등 품목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현재 미생산 품목들도 다수 확인돼 재평가를 통한 자연스런 품목정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재평가 통해 부실품목 자연퇴출 불가피 생동성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식약청 내부 인력도 대폭 강화된다. 식약청은 생동성 재평가와 생동시험 평가를 위해 지난 부서개편을 통해 신설된 '시험검사관리팀'을 통해 검사 업무를 진행키로 했다. 아울러 내년도 의약품 허가심사 인력을 12명 증원하는 방안을 행정자치부, 예산처 등과 함께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약청은 생동시험을 조작한 기관들의 경우 제약사와 기관간의 사적인 계약이라는 점 때문에 법적인 패널티를 주기는 어렵지만, 생동기관 지정제 등을 통해 심의 과정에서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이는 생동기관 지정제 심의 과정에서 조작기관에 포함된 곳들을 우선적으로 정리해 나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2006-09-29 06:19:51정시욱 -
상위제약, 위탁폐지 '쌍수'...품목조정 기대생동조작 파문에 이어 위탁생동 폐지 방침이 확정됨에 따라 제약업계의 품목 구조조정이 촉진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28일 3차 생동시험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생동파문 후속대책으로 위탁생동 폐지와 5품목 이내에서 공동생동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식약청의 이같은 후속조치가 품목 구조조정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실제 상위 제약업체들은 그동안에도 위탁생동과 공동생동의 문제점을 지적해왔고 이를 폐지하자는 입장에 서 있었다. 허가순서가 약가등재의 절대기준인 현행 약가책정 방식 하에서는 독자적인 제품개발과 생동시험을 거칠 경우 위탁이나 공동생동을 통해 양산된 품목에 밀려 약가를 낮게 받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생동인정을 받은 업체에 위탁하거나 몇개 업체가 공동으로 생동을 실시하는 '손쉬운' 방법이 만연돼 있었다. A사 개발업무 담당인 G씨는 "재심사기간이 만료된 로살탄(losartan potassium)의 경우 허가품목 수만 40여개에 달하는데 이중 대다수가 위탁이나 공동생동 품목"이라며 "이같은 구조기 때문에 정작 독자 개발이나 생동을 한 업체들은 시간에 밀려 약가측면에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조치가 상위제약사와 중소제약사의 명암을 명확하게 가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동발표 과정에서 나타난 실책 탓에 비판일색이었던 제약업계도 위탁 및 공동생동 문제에 대한 식약청의 이번 대책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공감을 표했다. B사 대관업무 담당인 K씨는 "위탁이나 공동생동도 결국 생동품목을 늘리기 위해 식약청이 도입했던 제도인 만큼 책임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진작 폐지했어야 할 제도였고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고 말했다. 위탁생동 폐지와 공동생동 제한조치로 제약사들의 품목전략이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상하위 제약사를 막론하고 품목을 양산하는 현행 방식 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 있는 품목에 '올인'하는 전략을 쓸 수 밖에 없다는 계산이다. C사 개발업무 담당인 J씨는 "강화된 식약청의 생동기준을 맞추려면 최소 1억∼1억5,000만원까지 소요된다"며 "최소 5,000만원 비용이 들던 때와 근본적으로 달라지게 때문에 업체 입장에서도 품목 선별작업을 벌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공동생동의 경우 2품목 정도로 허용범위를 대폭 축소해야 제대로 된 연구개발이 이루어진다"며 기준강화를 오히려 요청하기도 했다.2006-09-29 06:18:2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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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허위청구로 자격정지 돼도 영업 허용의사가 허위청구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아도 의료기관은 대진의를 고용, 계속 진료행위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부산에서 개최된 ‘2006년 보건의료정책 워크숍’에서 전국 16개 시·도 보건소 의약무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의료법 개정방향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28일 복지부에 따르면 의료기관 개설자가 진료비를 허위청구해 자격정지를 자격정지를 당한 경우에도 의료기관 개설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업 제한을 폐지토록 의료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또, 의료법 시행령(제21조 제1항 4)에서 ‘부당하게 많은 지료비를 요구’한 행위의 경우 요구대상을 ‘환자’에게 국한한 경우로 명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요양기관이 환자에게만 많은 진료비를 받았을 경우에만 부당청구로 해석하겠다는 의미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특히 무자격자에게 의료행위를 하게 하거나 의료인에게 면허된 의료행위 외의 의료행위를 하게 한 때 의료기관 업무정지 기간을 의료인의 자격정지 기간과 동일하게 조정키로 했다. 그동안 건강보험법에 의한 업무정지는 보험연금정책본부에서, 의료법에 의한 자격정지(의료업 금지)는 보건의료정책본부에서 각각 실시해왔고, 이로 인해 그 처분시점이 달라 의료인이 동일한 사안으로 실제로 의료업을 할 수 없는 기간이 훨씬 더 길어지게 되는 모순을 가지고 있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위반내용이 원인과 uf과 관계가 동일할 경우 그 중 중한 사안에 대해서만 행정처분을 하는 방향으로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업무정지는 과징금으로 갈음할 수 있지만, 자격정지 기간 중에는 영업을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면서 “따라서 의료업을 제한하는 법조항을 개선할 필요가 있어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2006-09-29 06:12:49홍대업 -
"하늘로 자식 보낸 어머니의 헌혈증서"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민원상담실에 난데 없이 소포가 배달돼 왔다. 종이와 투명플라스틱으로 된 소포박스에는 수백 장의 헌혈증서와 볼펜으로 눌러 쓴 두장 분량의 편지가 동봉돼 있었다. “그동안 알지도 못하는 저희를 위해 애쓰고 수고해 주신 심평원 가족여러분께 가슴 깊이 감사하다”면서, 사용하지 못한 헌혈증 1,000여 장을 필요한 사람에게 쓸 수 있도록 함께 보낸다는 내용. 사연의 주인공은 얼마 전 암으로 자식을 하늘나라로 먼저 보낸 한 어머니였다. P(48)씨가 심평원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요양급여여부확인’(진료비확인요청) 제도 때문. 그는 지난 6월12일 심평원에 지금은 고인이 된 아들 K모군이 부담한 진료비 내역 중 요양급여 대상이 있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민원을 제기했고, 심평원은 민원내역을 분석 K병원으로부터 995만원을 환불토록 했다. 진료비 내역 확인결과 K병원은 급여대상 진료비를 임의로 비급여처리(707만원)하고 별도징수가 불가한 항목을 비급여 처리(216만원)하는 등 환자에게 995만원의 진료비를 과당징수한 것으로 확인됐던 것. P씨는 라인 편지지에 자필로 쓴 글에서 “이렇게 환불될 수 있는 큰 돈이 있었다면, 며칠이라도 1인실서 마음 편히 있게 해주었을 텐테...”라면서 경제적인 이유로 마지막까지 정성을 더하지 못한 심정을 자책했다. P씨는 또 “심평원 가족 여러분께 가슴 깊이 감사하며, 주님께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K군의 친구와 주변사람들이 모아준 헌혈증서가 1,000여 장이 넘게 남아 있다면서, “방울방울의 혈액이 어느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에 보탬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1차로 500여 장의 증서를 심평원에 보내왔다. 헌혈증서 대부분은 K군이 다녔던 서울 K대 학생들이 직접 모은 것. P씨는 이에 대해 “받기만 즐겼던 사랑을, 하늘나라에서도 베풀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평원 직원들은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한 어머니의 사연을 전해 듣고, 며칠 동안 뭉클해진 가슴을 쓸어 안았다. 홍보부 김재식 차장은 “심평원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에 대해 이렇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헌혈증서까지 보내온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헌혈증서는 심평원 ‘With-You 캠페인’에 백혈병 어린이 환자를 추천하는 새생명센터에 기탁, 필요한 환자에게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2006-09-29 06:09:52최은택 -
복지부, 면허정지 등 처분남발 패소율 높아복지부 관련 행정소송 10건 중 4건이 의사 등의 면허정지 또는 면허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를 구하는 내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복지부 패소건수의 64%가 의사·한의사 면허정지·취소와 관련한 소송인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면허관련 처분이 과도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28일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복지부 및 소속기관 소송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진행된 행정소송은 총 286건으로, 면허와 관련한 소송이 120건 42%로 가장 많았다. 또 업무정치 처분취소 소송도 73건이나 됐으며, 과징금 부과취소 30건, 보험약가인하 취소 15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면허자격정지·취소 처분취소 소송은 의사가 109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한의사 5건, 약사 3건, 치과의사 2건, 간호사 1건 등으로 나타났다. 보험약가인하처분 취소소송은 근화제약 등이 제기한 7건의 소송이 원고 자진취하로 종결됐고, 4건은 3심이 진행 중이다. 또 대웅제약 등 6개 제약사와 아스트라제네카가 제기한 소송 2건에 대해 1심이 진행되고 있다. 소송결과 및 진행상황에서는 패소 68건, 승소 50건으로 복지부의 승률이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57건은 원고가 자진 취하했고, 계류 중인 소송은 1심 68건, 2심 23건, 3심 11건 등으로 집계됐다. 패소사건은 64%가 의사·한의사 면허정지 처분취소 소송으로 복지부의 면허자격 처분이 일정부분 과도하게 집행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2006-09-29 06:06:4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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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단' 혼합진열 적발되면 누구 책임?▶전문약으로 전환된 머릿니 치료제 ‘린단’ 성분 제품들이 여전히 일반의약품으로 표기된 채 유통. ▶겉포장만 보고 일반약과 혼합진열하다 적발되면 누가 책임져야 하느냐는 약사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데... ▶해당 제약사들은 ‘전문약’ 스티커를 도매업체에 배부했다고만 해명. ▶스티커만 돌려놓고 팔짱 끼고 있으면 제 할 일을 다 한 건지...보다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할 듯2006-09-29 06:06:3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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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학술 사이트 E마케팅 '톡톡'제약사들이 저마다 학술 사이트를 활용한 ‘ E마케팅’에 몰두하고 있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MSD, 릴리 등 특유의 학술사이트를 개발한 제약사들이 직간접적으로 전략적 마케팅 방안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MSD는 4년전 종합 의학사이트인 MD패컬티(MDfaculty)를 개발, 회사와 제품의 신뢰를 높이는데 톡톡히 효과를 봤다. 의학교육정보와 최신 메디컬 뉴스를 제공하는 이 사이트는 수많은 의학관련 사이트를 일일이 돌아다닐 필요가 없도록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MSD는 비영리 목적으로 학술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지만 ‘I마케팅팀’으로 불리는 6명의 마케팅 관련 직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및 제품 홍보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 영업사원들은 의사들에게 MD패컬티 사이트를 추천하면서 자사 제품과 관련된 의학정보를 제공, 일면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 정보를 자연스럽게 부각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SD는 국내 사이트를 운영한지 4년이 지났기 때문에 의사들의 신뢰가 축적됐음은 물론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MSD 관계자는 “글로벌 정보를 축적한 사이트이기 때문에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 이미지 상승효과가 높다”며 “다양한 의학정보 공급처와 제휴해 더욱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의학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릴리는 최근 영업사원과 의사가 직접 면대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1:1 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발기부전 아카데미’를 도입했다. 릴리는 발기부전 질환 정보는 물론 자사 발기부전 치료제인 시알리스의 장점과 관련된 각종 리서치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의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의사들은 한달에 평균 15분 안팎의 강의를 듣게 되는데 발기부전 치료성분의 효과, 특정 제품 복용에 따른 성관계 성공률 변화 등의 정보를 접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제품에 호감을 갖게 된다는 것. 프로그램 도입후 의사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회사 내부 설문조사 결과 아카데미 참여자의 77%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수강하겠다고 답했고, 최초로 시알리스를 떠올리는 비율이 참여전에 비해 20% 포인트 상승했다. 또 시알리스의 처방 의지(future prescriptionintention)를 묻는 질문에 대해 온라인 발기부전 아카데미 참여 전에는 평균 35%가 시알리스를 처방하겠다고 답한데 비해, 참여 후에는 시알리스 처방 성향이 평균 41%까지 높아졌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제품별 특징에 대해 보다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고 오프라인 영업사원과의 만남에서 추가로 궁금한 것들을 논의할 수 있어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영업을 서로 보완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2006-09-29 06:01:15정현용 -
'레미케이드' 중증 판상 건선 적응증 확대존슨앤존슨의 계열사인 센토코(Centocor)는 미국 FDA가 '레미케이드(Remicade)'의 적응증으로 만성 중증 판상 건선증(plaque psoriasis)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생물학적 제제인 레미케이드의 성분은 인플릭시맵(infliximab). 이번 승인으로 판상건선으로 인해 전신요법이 필요하거나 다른 전신요법이 부적합한 환자에게 레미케이드를 사용하도록 적응증이 확대됐다. 레미케이드의 권고량은 5mg/kg이며 첫 주입 후 2-6주 시점에서 용량을 추가할 수 있고 이후 8주 간격으로 증량이 가능하다. 판상 건선증에 대한 EXPRESS 연구 결과에 의하면 레미케이드가 투여된 환자의 약 80%는 10주 시점에서 증상이 75% 개선됐으며 8주 간격으로 5mg/kg로 유지요법을 시행했을 때 6개월 시점에서 효과가 지속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미국 터프츠-뉴 잉글랜드 메디컬 센터 피부과 교수인 앨리스 고틀리엡 박사는 "레미케이드는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환자의 피부를 개선시킨다"면서 "대부분의 환자에서 건선증 개선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2006-09-29 03:37:3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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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제약사 닥터 레디즈, 당뇨신약 개발인도의 제네릭 제약회사인 닥터 레디즈(Dr. Reddy's)가 2형 당뇨병 신약을 자체적으로 개발, 2011년 시판을 목표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닥러 레디즈가 개발 중인 당뇨신약의 성분은 밸라글리타존(balaglitazone). '아반디아(Avandia)'나 '액토스(Actos)'와 동일한 글리타존(glitazone) 계열약으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여 2형 당뇨병에 효과를 나타낸다. 밸라글리타존은 닥터 레디즈와 덴마크의 리오사이언스(Rheoscience)가 공동개발하고 있는데 리오사이언스가 3상 임상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닥터 레디즈는 밸라글리타존의 시판성공 여부는 현재 시판되는 2종의 글리타존 계열약과 어떻게 차별화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면서 임상시험에서 효과의 우월성이나 부작용 감소 등이 나타나야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도 제3의 제약회사인 닥터 레디즈는 제네릭 제품을 시판해왔으며 1993년부터 신약개발에 투자하기 시작했다.2006-09-29 00:37:1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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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결장암약 '벡티빅스' 미국 시판승인암젠의 '벡티빅스(Vectibix)'가 화학요법에 실패한 결장암 환자에게 3차 선택약으로 사용하도록 FDA 승인됐다. 벡티빅스의 성분은 패니투무맵(panitumumab). 단일클론 항체인 벡티빅스는 상피성장요인 수용체에 결합하여 종양성장을 억제한다. 벡티빅스 투여 후 일부 환자에서는 종양 크기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피벗 임상결과에서는 벡티빅스 투여시 종양성장률이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젠은 벡티빅스 시판 이후에도 이전에 수회 화학요법을 시행한 환자에서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지에 대한 임상을 시행할 예정이다. 벡티빅스와 맞설 유력한 경쟁자는 '어비툭스(Erbitux)'로 향후 벡티빅스가 2차약으로 적응증을 확대한다면 연간 매출 20억불까지 가능할 것으로 미국 증권가는 내다봤다.2006-09-29 00:32:5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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