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약 불법판매, 대대적 약사감시 '임박'처방전 없이 전문약을 불법 판매하는 행위와 무자격자 의약품 취급에 대한 대대적인 약사감시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식약청 등 관계당국의 약사감시가 시작될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며 회원약국에 주의보를 내렸다. 이번 약사감시는 최근 SBS 8시뉴스의 종로지역 약국의 전문약 불법 판매행위에 대한 보도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약사감시는 전문약 불법판매 행위와 무자격자 의약품 상담·판매 등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형약국에 상존하고 있는 전문카운터들도 된서리를 맞게 될 전망이다. 서울지역 구약사회 관계자는 "이 참에 카운터, 전문약 판매 행위 등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약사감시에 대비하라는 내용을 홍보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방송 보도이후 서울시약사회는 지난달 종로구 관내 200여 약국과 간담회를 열고 약사자율점검제의 강력한 실천과 함께 약사법 준수를 결의하며 이번 전문약 불법 판매에 대해 공식사과 한바 있다.2006-09-07 17:15:30강신국
-
한미FTA 의약품 협상 '난항'...미국 또 퇴장6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한미FTA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 회의 도중 미국측 대표가 또 다시 협상장을 박차고 나갔다고 연합뉴스가 7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의약품 회의에서 미국측 협상단은 포지티브 리스트(선별등재)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다 자리를 박차고 협상장을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측은 선별등재 및 가격결정 과정에 자국 업체의 이해관계를 반영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야 하며 신약 특허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다가 우리 협상단이 소극적인 의견을 제시하자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그러나 우리측 협상단이 논의를 더 진행하자며 설득, 미국측이 다시 협상에 응했으나 일방적으로 협상장소를 바꾸는 등 협상 분위기가 살엄판을 걷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한편 서울에서 열린 2차 협상에서도 미국측은 의약품 분야 협상 도중 퇴장해 파행을 빚은 바 있다.2006-09-07 16:40:05박찬하
-
비뇨기종양학회 신임 회장에 최한용 교수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최한용 교수가 지난 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제19차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최 신임 회장은 현재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학술대회 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2년 동안 비뇨기종양학회를 이끌게 된다. 비뇨기종양학회는 지난 91년 창립돼 국내 주요 남성암인 전립선암, 방광암, 신암뿐 아니라 전립선비대증 등의 양성종양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하는 학술 모임이다.2006-09-07 15:43:50정현용 -
스티펠, 여드름약 '듀악겔' 임상협력 체결한국스티펠(대표 권선주)은 최근 대한여드름연구학회와 임상연구체결식을 갖고 수분 겔 타입 여드름 치료제 ‘ 듀악겔’의 임상을 일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스티펠은 올해 말 제품에 대한 임상을 추진할 예정이며 학회를 통해 보다 객관적인 임상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월 국내에 출시된 듀악 겔은 보습 성분이 포함돼 있어 자극이 적고 내약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빠른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스티펠 김혜령 듀악 겔 담당 PM은 “듀악 겔은 미국 내 여드름 외용제 중 처방 1위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출시 6개월 만에 여드름 시장 매출의 10%를 차지했다”며 “학회의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임상을 통해 듀악 겔이 여드름 치료제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6-09-07 15:36:00정현용
-
광동, 코엔자임큐텐 드링크 '광동큐디액'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코엔자임큐텐 드링크(일반의약품)인 '광동큐디액'을 출시했다. 광동큐디액은 코엔자임큐텐과 비타민B군, 로얄제리 등 항산화제 복합처방이며 코엔자임큐텐 함유 드링크의 느끼한 맛을 제거해 누구나 쉽게 복용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광동 관계자는 "광동큐디액이 30대 이후 피로회복을 위한 고기능성 드링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6-09-07 14:44:19박찬하 -
의수협,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와 교류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 초청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중국을 방문,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 회장은 "강화된 한약재 검사기준(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 등)에 맞춰 안전한 중국산 한약재가 수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가 추지중인 세계중약상연합회 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고 협회측은 밝혔다.2006-09-07 14:39:18박찬하
-
한미약품, 자살예방 캠페인 '앞장'한미약품이 자살예방 캠페인에 앞장선다. 한미는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6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제3회 생명사랑대상 시상식'(주최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생명사랑 대상 한미 봉사상'과 '한미 보도상'을 제정해 지원했다. 한미는 앞으로도 한국자살예방협회와 공동으로 지속적인 자살예방 지원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2006-09-07 14:35:07박찬하
-
유유 "쏘롱, 30%대 성장...의원급 영업강화"유유는 위염·위궤양 치료제 '쏘롱'이 전년대비 30% 이상 판매액이 증가하며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CNS와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에 집중했던 영업·마케팅력을 위염·위궤양 치료제 분야에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쏘롱은 일본 다이쇼에서 개발한 방어인자증강제로 위 점막 방어 인자 증강의 매개 물질인 내인성 PGE2(Prostaglandin E2) 증가작용을 통해 위점막 재생을 촉진시킨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약제성 위병변 및 위염에 대한 치료효과가 뛰어나며 특히 노인환자들의 만성 위염에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이다고 설명했다. 유유 관계자는 "복합소화제와 제산제 비급여 전환으로 약제성 위병변에 처방할 약물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 시장을 겨냥해 약제성 위병변 및 위염에 대한 쏘롱의 우수한 증상개선 효과를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험약가는 정당 95원으로 의원급 중심의 영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2006-09-07 14:26:17박찬하
-
광동, CCB 계열 고혈압약 '레카디핀' 출시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제3세대 CCB계열 고혈압 치료제인 '레카디핀(성분명 염산레르카니핀)'을 출시했다. 레카디핀은 타 칼슘길항제에 비해 혈관 선택성이 뛰어나 심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부작용 발생율이 낮으며 지질 친화성이 커 세포막 지질이중막 내에서 서서히 방출되기 때문에 1일1회 1정으로 24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혈압강하 효과를 유지시킨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환자의 당 대사 개선효과를 나타내므로 고혈압과 당뇨를 동반한 환자에게 안심하고 투여 할 수 있으며 신장기능 보호 효과가 있어 만성신부전증 환자에게도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광동은 고지혈증치료제 '심바스탄', 고혈압치료제 '라미텔' '펠로딕스' 등에 이어 '레카디핀'을 추가함으로써 순환기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2006-09-07 14:19:02박찬하 -
화이자 "R&D센터 NO, 임상시험 투자 강화"화이자가 한국에서 기초 R&D 연구센터를 건립하는 대신 신약개발 투자 전략을 임상시험에 집중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이는 매년 R&D 투자 확대를 밝혀왔던 화이자가 국내에서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보다 전략적으로 기존 제제를 상용화하는데 투자 포인트를 두겠다는 의지를 공언한 것으로 분석된다. 화이자 최고의학책임자 죠셉 팩츠코(Joseph M. Feczko) 선임부회장 등 글로벌 연구개발 책임자들은 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내에서 기초연구시설을 건립하는 계획은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팩츠코 부회장은 신약개발 투자 방식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임상시험은 신약개발의 가장 좋은 도구 중 하나"라며 "약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파악하고 제품을 시판하기 전에 약물의 포지션을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임상시험 외에는 신약을 개발할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싱가폴과 중국 상하이의 기초물질 연구센터와 같은 형태의 연구시설을 아시아에 추가로 건립하는 것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전략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우리 화이자는 더이상 기초연구를 할 필요는 없는 상태"라며 "새로운 연구개발센터를 세우는 것은 합당하지 않고 우리가 투자할 수 있는 분야는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상하이와 싱가폴에 R&D 센터가 있고 이들이 초기 단계 물질로 1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더 이상 R&D 센터를 개발하고 있지 않다"며 "한국에서는 바이오테크 업체와 협력해서 우리의 연구를 더 완벽하게 하고 앞으로 이를 통한 임상시험이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데클란 두간(Declan Doogan) 연구개발 그룹 선임부사장은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과 저렴한 임상비용 등 한국의 임상 경쟁력에 대해 주목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두간 부사장은 "한국은 개방적이고 우수한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비용과 품질 같은 요소들이 임상시험을 진행하는데 경쟁력있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많은 작업을 한국에서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함께 한다는 것을 중요한 사업 전략 중 하나로 보고 있다"며 "아시아에서는 지금까지 신약을 개발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한국에서 많은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화이자 관계자들은 임상시험 등 연구개발 부문과 별도로 FTA와 약제비 적정화 방안 등 당면현안에 대해서는 언급할 부분이 없다며 극도로 말을 아꼈다. 한국화이자 아멧괵선 사장은 "우리가 여기에 모인 이유는 어떻게 한국에서 R&D를 할 것인가의 문제이지 업계 전반의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해야 되겠지만 산업 전체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답드리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R&D 투자액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숫자를 제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화이자가 한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구체적으로 얼마라고 말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2006-09-07 14:13:51정현용
오늘의 TOP 10
- 1"제네릭 공동생동·불법CSO 퇴출…무임승차 제약사 끝내야"
- 2'대형↑ ·중소↓' 상장제약 수익성 양극화…약가인하 어쩌나
- 3불순물 트라마돌 리스크 확산…회수제품 처방 점유율 16%
- 4아리바이오 "치매약 기술수출로 상업화 채비…상장도 검토"
- 5제약사 사외이사 재무 전문가·교수 '최다'…여성 17%
- 6약국 전문약사 첫 시험 임박…"수련 1000시간 이수해야"
- 7경찰, 약국장 모집 채용 공고 낸 업체 조사 본격화
- 8[단독] 약정원 데이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피코 선정
- 9"약국에서도 쓸 수 있어요"…오늘 고유가 지원금 풀린다
- 10한국릴리 수장 교체...세이야 코마츠 신임 대표 내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