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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백신, 자궁경부암 환자 70% 예방"HPV(인간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할 경우 여성 자궁경부암 환자 10명 중 7명이 예방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대한부인종양학회에 따르면 아주대의대 유희석 교수는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 주최로 열린 ‘여성건강권 수호 대토론회’에 참가해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유희석 교수는 “지난 6월 암 백신으로서는 최초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가다실)이 미국 FDA에 승인 받았다”며 “이 백신은 자궁경부암의 주 원인인 HPV 16형과 18형의 감염을 차단하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이 백신은 자궁경부암 뿐만 아니라 질암 및 외음부암 그리고 생식기 사마귀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백신이 국내에 도입돼 100% 적용될 경우 국내 자궁경부암 환자수의 약 70%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대한부인종양학회 강순범 회장은 “자궁경부암의 경우 세포진 선별검사 수진율을 높이는 문제가 현재로서는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며 “향후 HPV 검사 방법의 정비와 함께 HPV 백신의 임상적용에 대비한 진전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6-08-04 10:40:51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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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약, 회원약국에 복약지도 철저 당부서초구약사회가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복약지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서초구약은 "최근 관내 약국에 복약지도와 관련한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며 "약 봉투를 건넬 때 복약지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현행 약사법 제22조에서는 약사의 복약지도 의무 및 준수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복약지도를 하지 않을 경우, 1차 경고, 2차 업무정지 3일 및 자격정지 1월, 3차는 업무정지 7일 및 면허취소 처분을 받는다.2006-08-04 10:21:1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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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몽골의료봉사로 대신 했어요"영등포약사회 박영근 회장이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6일간 여름휴가를 이용해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박 회장은 '몽골의료봉사단'에 참여, 몽골수도 울란바타르에서 1시간 떨어진 비오콤비네트 농촌지역과 비앙텔게르 빈민 오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3일 귀국한 박 회장은 "열악한 의약환경 속에 처해있는 고통 받고 소외된 1600여명의 지구촌 환자를 돌본 것이 큰 보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올해로 4번째로 여름휴가 때마다 몽골의료봉사 활동을 참여해 오고 있다.2006-08-04 10:13:43정웅종 -
부산식약청, 식품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부산지방식약청은 4일 청 대강당에서 관련 업소 대표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하절기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학교위탁급식업소 및 식재료 공급업소의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워홈, 삼성에버랜드㈜유통사업부 등 10개 업소에서 사례발표에 참가했으며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에 따른 GAP시스템 통한 안전한 식자재 공급사례 등이 소개됐다. 또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구매검수로부터 식자재 보관, 전처리, 조리, 운반, 배식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시스템 도입 사례 등도 발표됐다. 부산청은 "학교급식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는 관계기간의 단속 활동에 앞서 업소 스스로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을 제공한다는 자율위생관리 실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2006-08-04 09:54:5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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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병원, 광림 등 도매업체 6곳에 낙찰적십자병원이 실시한 연간 소요의약품 입찰결과, 광림약품 등 도매업체 6곳이 10개 그룹을 모두 낙찰시켰다. 4일 유통가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토미란’ 등 835종을 대상으로 그룹별 단가총액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 입찰에서는 10개 그룹이 모두 유찰됐으나, 2·3차를 거치면서 6개 도매업체에 모두 낙찰됐다. 입찰결과를 살펴보면, 광림약품이 2·6·9 3개 그룹을 낙찰시켰으며, 아세아약품은 3·7그룹, 태경메디칼 5·10그룹을 낙찰시켰다. 또 제신약품은 수액제 그룹인 1그룹을, 남양약품은 조영제 그룹인 8그룹을 각각 낙찰시켰다. 4그룹은 대신약품에 돌아갔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적십자병원의 회전율이 20개월을 상회하는 상황에서 예가가 지난해보다 더 낮아져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2006-08-04 08:46: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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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약국관련 판매정보 제공은 위법행위"‘비밀준수확약’에 위반 시 효과까지 규정필요 법률전문가들은 도매업체가 약국에 대한 의약품 판매정보를 제약사에 제공하는 것은 신의성실의 원칙과 계약의 범주를 벗어난 위법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약국이 판매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실질적으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제3자에게 거래정보를 유출시키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서면약정을 체결하고, 위반 시 받게 될 효과까지 문구화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약업환경에 해박한 한 변호사는 “약국이 도매업체와 판매정보 유출을 금지하는 별도의 약정을 하지 않았어도 계약이 의약품 거래에 한정된 만큼, 정보를 제3자에게 유출하는 행위는 신의성실의 원칙과 계약의 범주를 벗어난 위법한 행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본계약의 위반한 문제이기 때문에 정보가 외부에 유출돼 피해를 입었다면, 그에 상응하는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른 변호사는 그러나 “거래 당사자간 신의의 문제는 제기할 수 있지만, 일반법률을 근거로 손배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는 다소 상이한 의견을 내놨다. 그는 따라서 “약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서면약정을 맺어 외부유출을 금지하고, 위반시 받게 될 효과(배상)까지 구체적으로 약정서에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도매업계 곤혹스런 상황...약국·제약 만족시킬 묘책 찾아야 도매업계로부터 법률자문을 의뢰받은 한 변호사도 “정보는 기본적으로 자기통제가 가능해야 하고, 상호간 비밀준수 의무가 있기 때문에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는 의견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안으로 도매업계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매업체는 이미 제약사와 판매정보를 제공키로 약정을 맺은 상태고, 약국은 판매정보 유출을 금지하는 새로운 약정을 맺으려 하고 있기 때문에 모순적인 상황에 봉착해 있다는 것. 그는 따라서 “약국과 제약사를 모두 만족시키는 묘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귀띔했다.2006-08-04 06:55:31최은택 -
향정약 처방전 위조범은 약물중독 남매서초구와 강남구 일대 병의원 처방전을 위조, 향정신성의약품을 조제해 온 범행 일당이 잡혔다. 3일 서초경찰서와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경찰은 향정약인 '콘서타 OROS 18mg' 처방전 위조혐의로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남녀로 구성된 이들 위조범은 남매지간으로 심각한 약물중독 증세를 보여 경찰이 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초구약사회 관계자는 "위조범은 서로 오빠와 여동생 사이로 경찰 진술과정에서 횡설수설하는 등 약물중독이 심각한 상태였다"며 "여러 신경정신과의원 처방전을 위조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위조범은 지난 4월 10일경 서초지역 P신경정신과의원에서 '콘서타OROS 18mg' 처방전을 발급 받았고 이 처방전을 지하철역 인근 약국에서 조제를 해왔다. 또 서초구뿐 아니라 강남구 M신경정신과의원 처방전도 위조해 조제를 시도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경찰은 범인들이 지금까지 이 같은 위조처방전을 활용, 약 700정의 콘서타OROS정을 조제해 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2006-08-04 06:54:43정웅종 -
의원·약국 청구액 급등...수가인상 등 영향의원·약국, 급여비 청구기관수도 3~4% 증가 수가인상, 의료이용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의원과 약국의 보험급여비 청구액이 전년대비 각각 12.1%, 15.7%씩 급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급여비 청구기관 수도 의원은 4.1%, 약국은 3%씩 늘어났다. 3일 건보공단의 ‘2006년 상반기 건강보험 재정분석’ 자료에 따르면 요양기관의 보험급여비 청구액은 전년 대비 17.1% 급등했으며, 특히 종합병원 25.6%, 병원 21% 등 병원급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은 전년 같은 기간 2조4,753억원에서 올해 2조7,830억원으로 12.4% 증가했고, 약국도 2조5,079억원에서 2조9,018억원으로 15.7%나 늘어났다. 치과(3.1%), 한방(11.5%), 보건기관(8.7%) 등은 비교적 증가폭이 낮았다. 이와 관련 건보공단은 의료수가 3.5% 인상, 의료이용량 증가, 급여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급여비 청구액이 증가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청구기관 수도 전년보다 월평균 514개소 5%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종별로는 병원이 17.4%로 가장 높았고, 종합병원은 3.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청구 대비 지급실적 1.3% 증가...공단 급여율 74.2% 의원은 같은 기간 2만1,865곳에서 2만2,466곳으로 4.1%(601곳), 약국은 1만8,015곳에서 1만8,560곳으로 3%(545곳)씩 증가했다. 공단은 또 지속적인 심사기간 등의 단축으로 청구액 대비 지급액 실적이 전년보다 1.3% 늘어났다고 밝혔다. 1일 평균 지급액도 201억원에서 232억원으로 31억원이 증가했다. 이와 함께 공단급여율(공단부담금)은 올해 상반기 식대, PET 등이 급여대상에 포함되면서 3,560억원이 추가로 확대돼 전년 동기 72.7%에서 올해 74.2%로 1.5%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공단은 식대·PET 등의 급여확대 시기가 6월로 조정됐고, 하반기 담배값 인상을 전제한 담배부담금 인상이 사실상 어려운 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당기적자 폭은 당초보다 1~2,000억원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향후 재정추이는 3/4분기까지는 누적수지가 약 1조4,000억원을 유지하고, 4/4분기에 국고지원 종료와 통상적인 급여비 지출증가 등의 영향으로 4,000억원 내외의 당기적자가 발생, 누적수지는 1조원 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2006-08-04 06:54:2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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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자 모집광고에 상품명 기재 안돼"앞으로는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광고에 제품명을 기재할 경우 ‘전문의약품 광고’로 간주되는 등 관리기준이 보다 엄격히 적용될 전망이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약청은 최근 의약품수출입협회 등 제약 관련단체에 이같은 유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전달했다. 식약청은 공문에서 “대중매체 광고를 통해 임상시험 자원자를 모집하면서 임상시험 대상질환 또는 시험약의 효능효과 외에 시험약의 제품명을 함께 게재하는 것은 전문약 대중광고로 간주된다”고 경고했다. 식약청은 또한 “대중매체에 의약품 임상시험 자원자 모집광고를 게재하고자 하는 경우, 제약협회 광고심의위원회에 전문약 대중광고 해당여부를 사전 심의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식약청이 이같이 광고기준을 명시하고 나선 이유는 제약사간 경쟁관계가 심화되면서 무료일간지 등 대중매체에 전문약 광고를 암시하는 내용의 임상광고가 게재되는 사례가 많아졌기 때문. 최근에는 임상광고에 전문약 제품명을 기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실제로 D사는 지난달 자사의 전문약 임상광고 상단에 제품명을 확대·배치함으로써 업계의 눈총을 받은 바 있다. 타 회사는 제품명을 명시하지 않고 ‘OO약’이라고 간략하게 표기한데 반해 이 회사는 ‘OO치료제 OO’라고 명시하거나 ‘OO의 기술에 의해 개발된’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그러나 이같은 표현은 전문약 광고행위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아 중하게는 판매 정지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 앞으로는 단순한 임상광고도 표현에 대한 기준이 엄격해짐에 따라 이같은 사례가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2006-08-04 06:52:58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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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9개과 신설...대단위 인사·승진 예고식품안전처 신설 논의가 잠잠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다음주 중 식약청 정기직제 조정을 통해 9개 팀이 신설되고 128명의 인원이 증원될 전망이다. 3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내주 중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기직제 개편을 통해 ▲임상관리팀 ▲한약관리팀 ▲생물의약품관리팀 ▲의료기기품질관리팀 ▲화장품평가팀 ▲한약평가팀 ▲정보화지원팀 ▲종합상담센터 ▲신소재식품팀 등 9개팀이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갈수록 업무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한약관리와 임상관리, 생물의약품관리 분야 팀이 신설되면서 제약사들의 대관업무도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식약청은 이번 정기직제 개편과 함께 신설 부서에 배치될 128명의 인원을 증원하기로 하고 약무직, 연구직 공무원 등에 대한 특별 공채시험을 이미 공고한 상태다. 이에 식약청 내부적으로 정기직제 개편안과 인원 증원에 맞춰 기존 사무관급 공무원들의 대단위 승진 및 인사이동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식약청은 이들 인사와 승진에 대한 내부 논의를 거의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창진 청장이 휴가에서 복귀하는 다음주 중 결재를 거쳐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신설 부서 인원들이 정식 발령이 난 후 업무분장 등이 완료되려면 최소 10월말은 돼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미 직제에 대한 논의는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파악되며 청장 복귀 후 공고될 예정"이라며 "신설팀이 생기면 자연스레 인사이동과 승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고 말했다. 다른 한 관계자도 "본청뿐 아니라 지방청에도 인사 및 승진에 대한 말이 자주 오간다"면서 "공고가 된 이후에야 구체적으로 밝혀지겠지만 사무관들의 승진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식약청은 '일반직 및 연구직공무원 제한경쟁특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약무주사보(일반직) 25명 등 약사면허 소지자에게 응시자격을 부여했다. 또 의약품과 생약, 생물의약품 분야 보건연구사 총 32명에 대해서도 약사출신으로 응시자격을 제한하고 있어 약사들의 공무원 진출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2006-08-04 06:47:0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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