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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스토어 업계, 수도권 지점개설 가속화드럭스토어 업체들이 수도권 지역에 잇달아 진출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 W-Store는 32호 선릉점에 이어 경기도 광명시에 33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GS왓슨스도 이달 말 경기 안양 범계역 상업지구에 7호점 개장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대약국 입점은 추진 단계다. 반면 올리브영은 수원점 철수 이후 탈 서울 지점개설은 망설이고 있다. 올리브영은 오는 26일 충무로에 통산 29호점을 개장한다. 업계 관계자는 "드럭스토어 시장은 아직까지 시장 개척단계이기 때문에 투자의 측면이 강하다"며 "약 200개의 직영점을 운영해야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 진출은 본사 외에 지방영업소 개설을 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어 당분간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06-05-23 09:56:21강신국 -
의협 "불용재고 원인 의사 아닌 제약사 탓"불용재고약 발생원인을 병의원의 잦은 처방변경 때문이라고 밝힌 제약협회(데일리팜 11일자)에 대해 의료계가 발끈하고 나서 파장이 일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약협회가 '약국 불용재고약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은 병의원의 처방변경 때문'이라는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약국 불용재고약 문제의 실제원인들을 애써 외면하고 아무런 근거없이 병의원의 처방변경으로 단정지은 제약협회 대응방식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특히 의협은 제약협회가 약국 불용재고약 문제의 원인을 병의원 처방변경에서 찾은 원인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명확한 답변과 자료를 회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실제 종합병원에 딸린 병원약국과 일반약국간의 불용재고약 발생에 현저한 차이가 있는지 여부와, 현저한 차이가 있다면 병의원의 잦은 처방변경에서 기인했다는 구체적인 근거는 무엇인지 등도 질의했다. 의협은 이에 약국 불용재고약 문제의 원인을 ▲약사법상 제약회사의 불용재고약 반품 처리 의무화 규정 미비 ▲특정 성분에 대한 복제의약품 난립 ▲생산공장조차 갖추지 못하고 단순 영업 마케팅만으로 회사를 유지하고 있는 소규모 제약회사 난립 등 열악한 제약현실을 제시했다. 또 의약품 질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생동성시험의 무리한 확대 등 현 의약품 제도현실 등도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의협은 "제약협회의 발언이 보험용의약품의 선별등재방식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선의의 과정으로 나온 것으로 사료되긴 한다"면서 여지를 남겼다. 앞서 제약협회는 성명(데일리팜 11일자 참조)을 통해 "종합병원에 딸린 병원약국에서는 불용재고약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보면 약국 불용재고약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은 병의원의 처방 변경에 따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2006-05-23 09:55:0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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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약, 관내 결식학생 2명 급식비 지원영등포구약사회(회장 박영근)는 최근 관내 중·고등학교 결식학생 2명에게 2년간 급식비를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구약사회는 지역구청에서 선정한 결식학생 2명에게 매달 일정액을 지급한다. 구약사회 박영근 회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결식아동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2006-05-23 09:38:57박유나 -
KT 전자처방전 EDI서비스 계약 종료지난 2004년부터 KT가 서비스 해온 전자처방전 EDI 서비스가 5월 30일부로 중단된다. 다만 서비스 해지 후 6개월간 유예기간을 두기로 해 당장의 회원피해는 없을 전망이다. 대한약사회는 "전자처방전 법제화 이전까지 전자처방전 EDI 서비스의 계약 연장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 계약기간 만료에 의해 지난 4월 30일자로 동 협정이 자동 해지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약사회는 "전자처방전 관련법령 제도화 미비와 처방전 보존기간 축소에 따른 처방전 저장기능 장점 축소, 키오스크(무인전자처방전 발행기)와 동일시되는 부정적 인식 등으로 이용 실적이 저조하기 때문"이라고 해지 이유를 밝혔다. 약사회는 이어 "서비스해지 공지 후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두어 사용회원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약사회는 KT를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협력사업자로 선정하고 2000년 협정 체결후 시범서비스를 거쳐 2004년 8월부터 전자처방전 EDI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2006-05-23 09:33:1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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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국제전기기술위 전문가그룹 구성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전기를 사용하는 의료기기 국제 기준규격을 관장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의료용전기기기 기술위원회(TC62) 활동을 위해 국내 별도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한 국내 전문가그룹은 전자의료기기의 국제 규격과 관련한 분야에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간사기관으로 지정된 식약청이 주도해 IEC TC62의 국내 활동을 위해 결성됐다. 이는 의료용전기기기 기술위원회(TC62)에 대한 회원 지위가 2005년 10월 옵져버 회원에서 투표권을 갖는 정회원으로 상향조정됨에 따른 조치다. 전문가그룹은 학계, 산업계, 시험검사 기관 등 관련 전문가 40인으로 구성되며 시일내 약 80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총 4개 세부 분과위원회로 확대 구성할 방침이다. 이들은 추후 당면한 의료기기 국제규격 개정에 대한 검토와 다양한 개정안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종합 대안마련과 자국 입장에서 국제규격안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활동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의료용 전기기기 전문가그룹의 결성과 활동 지원을 통해 국제규격의 제개정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전자의료기기 분야 기준규격의 국제조화와 함께 산업발전 및 신뢰성 향상에 한층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2006-05-23 09:33:0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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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故 이종욱 총장 숭고한 정신 계승"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은 23일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갑작스런 타계에 대해 "전국의 병원인과 함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23년간 열정을 갖고 전염병 예방 및 퇴치를 위해 헌신봉사해 온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세계보건기구와 더불어 평생을 의료봉사에 힘써온 이 총장은 지난 2003년 한국인 최초의 UN 산하 전문기구 수장으로 선출되어 국제보건의료계에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문제를 글로벌 이슈로 만드는 등 탁월한 행정력과 정치력을 발휘했었다”며 그 뜻을 다 펼쳐 보이기도 전에 생을 마감해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전했다. 특히 김 회장은 "지난 2002년 WHO 사무총장 선거를 앞두고 대한병원협회는 의사협회 등 의료계와 함께 ‘이종욱 박사 후원 모임’을 주도하여 한국인 최초의 국제기구 수장을 탄생시키는데 일조했었다”고 회상했다. 또 “아직도 이 총장이 인류의 건강을 위해 해야할 일이 많은데 생을 마쳐 비통하지만 고인의 유지를 계승해 앞으로 우리나라 의료인들이 국제무대에서 질병퇴치를 위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2006-05-23 09:14:5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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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비스 노력-정책 뒷받침 연계돼야"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은 최근 한국경제TV 생방송 ‘메디컬초대석’에 출연해 병원발전을 통한 의료질 향상을 위해 전국 병원과 함께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소임을 다하려면 의료기관 스스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과 함께 병원 관련 정책, 제도적인 뒷받침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병원의 위상에 대해 김 회장은 "우리나라 의료기관 전체병상 약 38만베드 중 병원이 70%이상인 약 28만베드를 차지하며 응급환자의 98%를 진료할 정도로 병원의 비중은 절대적”이라며 병원의 책무를 역설했다. 김 회장은 국민의 86%가 연 1회이상 병원을 찾을 정도로 우리나라 의료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전국 1500여 병원의 대표로서 국민의 사랑을 받고 병원의 권익이 신장돼 국민의료의 소명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2007 IHF 총회에 대해서는 "국위선양은 물론 우리나라 제약, 의료기기, IT, BT, NT 등의 발전상을 국제적으로 과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2006-05-23 09:11:4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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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이용료 소득공제 혜택 부여앞으로 노인요양시설 이용료를 의료비공제에 포함, 중산층과 서민층의 노인부양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22일 여야 의원 16명의 서명을 받아 노인요양시설 이용료를 의료비공제에 포함시켜 중산층과 서민의 노인요양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 따르면 노인요양시설 이용료를 의료비 특별공제대상에 포함시켜 노인부양가정의 부담을 경감하려는 것으로, 노인복지법 제34조의 규정에 따른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지급하는 비용을 해당년도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하게 된다. 정 의원은 소득세법 개정안 발의와 관련 “급속하게 진행중인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부양가정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의료복지시설에 의료서비스가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2006-05-23 08:42:5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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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두통약 '이미그란' OTC 전환 승인영국 당국은 전세계 최초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두통 처방약인 '이미그란(Imigran)'을 OTC로 승인, 오는 6월 중순부터 영국에서는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환자가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미국에서는 이미트렉스(Imitrex)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는 이미그란은 수마트립탄(sumatriptan)을 성분으로 하는 트립탄계 두통약. 이번 승인된 OTC 이미그란인 '이미그란 리코베리(Recovery)'는 50mg짜리 정제로약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유럽 많은 국가에서 이미그란의 특허가 이번 달 만료되기 때문에 GSK는 매출보전을 위해 이미그란의 OTC 전환에 노력해왔다. 영국은 2년 전 고지혈증약 '조코(Zocor)'를 처방약에서 OTC약으로의 전환을 전세계적으로 첫 승인, 처방약의 OTC 전환 측면에서는 선두자리를 지켜온 국가. 최근 인구노령화로 국가에서 의료보험을 지원하는 경우 정부의 의료비에 대한 부담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OTC로 전환하여 환자에게 선택권을 넓혀주고 약가를 부담하게 하는 것이 한가지 방법으로 생각되고 있다.2006-05-23 07:27:3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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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한약사회장 직선제 3~4파전 예고|긴급진단|차기 대한약사회장 선거 누가 출마하나 선거의 해가 돌아왔다. 첫 직선제 선거를 치렀던 약사회원들은 2기 직선제 집행부를 선택할 귀중한 한 표를 오는 12월 행사하게 된다. 벌써부터 물밑 선거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떤 인물들이 약사회장감으로 자신을 내세우며 출사표를 던졌는지 점검해 본다. "내가 바로 약사회장감" 오는 12월 두번째로 치러지는 직선제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 예상자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선거전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출마 예상자들은 동문회의 역학구도, 후보간 합종연횡 등 다양한 변수 가능성을 예고하며 보이지 않는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국순회에 자금확보까지"...약사회장 선거전 벌써부터 '후끈' 아직까지 대한약사회장 후보로 공식 출마를 선언한 인물은 없지만 수면 아래 경쟁은 벌써부터 불꽃을 튀기고 있다. 전국순회에 진작부터 나선 후보가 있는가 하면 일부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은 벌써부터 자금확보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직간접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히거나 하마평에 오른 이는 원희목(53, 서울대) 현 대한약사회장, 전영구(59, 성균관대) 전 서울시약회장, 권태정(55, 동덕여대) 현 서울시약회장, 김구(62, 중앙대) 약사공론 주간 등 4명. 이 중 일부 후보는 발빠른 선거횡보를 보여 주목된다. 특히 원희목 현 대한약사회장의 출마여부가 선거 판도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선거관련 발언을 아끼고 있지만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원 회장은 출마 여부에 대해 "더 기다려 보자"거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일찍부터 선거가 과열될 경우 조기 레임덕이 올수 있고 현재 추진하는 약사회 사업 동력에 힘을 잃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원 회장 측근인사는 "일찍부터 선거 얘기를 해봐야 손해지 않느냐"며 "출마의사를 밝히더라도 그 시점은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원 회장의 변화된 횡보를 보면서 재선에 나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치는 이도 있다. 벌써부터 출마의지를 피력하며 적극적인 선거횡보를 보이는 이도 있다. 대표적인 인물은 바로 전영구 전서울시약회장. 지난 33대 회장 선거에서 문재빈 후보 단일화에 합의해 후보사퇴를 했던 그가 재기를 노리고 있다. 현재 공식 직함이 없는 그는 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 자격으로 각종 총회 및 공식 행사 자리면 어김없이 참석, 얼굴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전영구씨는 지난해부터 표밭 다지기에 돌입한데 이어 올해초부터 전국 분회단위까지 순회에 나서며 밑바닥 표 훑기에 열심이다. 얼마 전 성대동문회 총회 석상에 나타난 그에게 신임회장은 "우리 동문이 약사회장을 쟁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발언으로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전영구씨는 지난 선거에서 문재빈 후보 단일화 합의 과정에서 차기를 약속받은 만큼 이번 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유일한 여성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도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약 재선과 대한약사회장 출마를 저울질 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대약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인사에 따르면, 얼마전 노보노디스크제약 앞 항의집회 첫날 일부 분회장들에서 "대한약사회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일부 기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6월전까지 출마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에도 몇몇 인물들이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 중 지난 선거에 출마했다 중도사퇴한 김구 약사공론주간이 가장 유력한 후보군으로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원 회장이 출마의지를 굳힐 경우 김구 주간의 출마여부가 불투명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사실상의 서울시약선거 '중대 예비선거'...약사회장 선거판도 변수 서울시약사회장 선거가 대한약사회장 선거와 역학적으로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다. 서울시약회장 후보에는 신상직(57, 중앙대) 현 도봉강북구약사회장, 조찬휘(58, 중앙대) 현 성북구약사회장, 정명진(54, 중앙대) 대한약사회 총무이사 등 중대 3인방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은동(53, 서울대) 현 중구약사회장이 대항마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 중대 3인방은 오는 6월 17일 치러지는 중대후보 예비선거에서 최종 후보가 결정될 전망이어서 선거전의 흥미를 끌고 있다. 중앙대 동문회는 회장단, 고문, 자문단, 각구 동문회장 등으로 75명의 선거인단을 꾸려 최종 후보를 낙점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직 도봉강북구약사회장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3월 구 이사회에서 정식 추대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 준비에 착수했다. 구약사회 차원에서 선거대책본부까지 꾸린 상태다. 같은 중대 출신인 조찬휘 성북구약사회장은 강한 출마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조 회장은 중대 3인방 중 가장 연장자라는 점을 내세워 선거인단 설득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서울시약 선거에 출마해 낙선했던 정명진 대한약사회 총무이사도 중대 3인방의 한명으로 출사표를 던진 상태. 몇몇 참모단을 꾸린 그는 젊고 경쟁력있는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중대동문회 예비선거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중대 3인방의 물밑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특정 후보는 어버이날에 75명의 선거인단에 꽃다발을 보냈는가 하면 한 후보는 각계격파식으로 선거인단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 3인방 외에도 몇몇 인사들이 서울시약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은동 중구약사회장도 도전의지를 밝히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홈페이지 제작 등 선거준비에 착수했지만 서울대출신의 대약-서울시약 동시 후보에 대한 견제심리 때문에 쉽사리 출사표를 던지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박영근 영등포구약사회장의 출마 여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스스로 나서기는 어렵고 경희대 동문의 추대가 있다면 언제라도 출마선언을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원희목 회장의 재출마 결정, 중대, 서울대 등 동문간 역학구도가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중량급 후보의 중도사퇴나 합종연횡 등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 17일 중대동문회의 서울시약후보 선출이 약사회 선거전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또 하마평에 오른 인사들이 늦어도 6월까지는 출마여부를 확실시할 것으로 보인다.2006-05-23 07:21:54정웅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