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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계룡병원, 영광병원 인수해 새 출발충북 괴산군 증평읍에 위치한 영광병원이 ‘증평계룡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한다. 대전 계룡병원(이상걸 원장)은 증평읍 지역 병원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영광병원을 인수해 ‘증평계룡’으로 명칭을 변경해 병원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개원한다. 증평계룡병원은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등 기존 진료과에 가정의학과를 신설하고 신경외과 전문의 2명을 충원해 모두 5개과 100병상 규모로 문을 다시 여는 것이다. 이 병원은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자체수술 능력을 갖춰 중증질환 수술 및 치료를 위해 부득이 청주, 대전 등으로 찾아가야 했던 증평, 괴산 음성 등 충북 중부권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이와함께 신경외과 전문병원으로서 10개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대전계룡병원과 협진시스템을 갖춰 24시간 전문의료진의 진료와 수술이 가능해졌다. 이 원장은 “증평지역 유일한 병원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대전계룡병원운영 경험과 성실함으로 새로운 신뢰감을 만들고자 인생에 또다른 도전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2006-05-02 09:27:0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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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똑똑히 알면 건강이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창진)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합동으로 오는 10월까지 전국 13개 지역에서 총 36회에 걸쳐 주부, 노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기능식품의 선택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중장년층 주부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똑똑하게 알면 건강이 보인다', '도대체 건강기능식품이 뭐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유사 건강기능식품의 허위과대광고 예방 및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선택방법 등 중장년 주부 및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재을 개발해 전문강사가 눈높이 교육을 실시,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춰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식약청은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2006-05-02 09:23:1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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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의사회 "산모 식대급여화 거부"보건복지부가 최근 입원환자 식대 급여화를 위한 환자식별 가격을 정하고 이를 6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산부인과의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최영렬)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학술대회장에서 500여명의 산부인과 의사들과 임산부 시민단체 등이 모인 가운데 성명을 내고 "보건복지부 식대 급여 정책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성명서를 통해 산부인과의사회는 "산모식은 일반환자들의 일반식과 크게 다른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일반식과 같은 3390원, 하루 세끼로 제한하는 것은 임산부의 건강을 위협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산모와 태아 건강 위협하는 부실정책 거부한다"며 5개항의 선언문을 채택했다.2006-05-02 09:05:33정웅종 -
임산부 58% "제대혈 기증할 의사 있다"임산부 절반이상은 공여제대혈은행이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제대혈을 기증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산부 시민단체인 탁틴맘(소장 권현정)이 2일 '제대혈 공여 인식현황과 제대혈 공여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가인권인위원회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 앞서 임산부 등 4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5%가 "공여제대혈은행이 생긴다면 기증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반면 39.5%는 "기증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부정적 답변을 한 임산부의 절반은 "아직 잘 몰라서"라고 답해 제대혈공여의 의미와 방법에 대한 적극적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대혈 공여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로 40.5%의 응답자가 "공여제대혈은행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시스템"을 꼽았다.2006-05-02 08:58:2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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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도 피임제 사용하는 시대 도래할 듯호르몬을 이용해 개발된 남성용 피임제가 효과적이며 피임제 중단 후 4개월이면 생식력이 회복된다는 분석결과가 최근 Lancet誌에 실렸다. 미국 하버-UCLA 메디컬 센터의 피터 리우 박사와 연구진은 1990년에서 2005년 사이에 시행된 30건의 피임제 개발 연구에 참여한 1천5백명 가량의 남성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정자생성력에 대해 매월 모니터했는데 가임 정자수치인 mL당 2천만개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피임제 투여중단 후 약 4개월이어서 정자생성력이 회복되는 기간은 4개월로 추정됐다. 생식력 회복까지 걸리는 기간은 연령, 원 정자수, 치료기간, 인종에 따라 영향을 받았으며 피임효과는 전반적으로 상당히 효과적이었다. 현재 호르몬에 근거한 남성용 피임제는 경구용제, 주사제로 여러 제약회사가 개발에 참여, 중국 및 유럽에서 대규모 임상이 진행 중인 상황. 리우 박사는 "남녀 사이의 만족도와 가족계획의 부담을 나누게 하는 새로운 남성용 피임제의 효과가 유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2006-05-02 07:57:1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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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통증감소에 경구 진통제 더 효과제왕절개로 인한 급성통증에 경구용 진통제가 몰핀 주사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에 실렸다. 미국 메사추세츠 의대의 캐쓰린 데이비스 박사와 연구진은 제왕절개한 환자 93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옥시코돈과 아세트아미노펜을 경구투여하거나 몰핀을 주입하여 비교했다. 옥시코돈과 아세트아미노펜 투여군은 제왕절개 수술 후 즉각적으로, 이후 12시간 동안 3시간 간격으로 약물이 투여됐고 12시간이 지나서는 4시간 간격으로 투여했다. 반면 몰핀 투여군은 12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몰핀이 주입됐으며 환자의 요구에 따라 추가 투여하고 12시간이 지나서는 경구용 진통제로 교체했다. 연구 결과 수술 후 6시간, 24시간 시점에서 경구용 진통제 투여군이 몰핀 주사군보다 통증도 덜하고 오심도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구용 진통제가 투여된 환자는 6시간 시점에서 진정작용이 덜했으나 24시간 시점에서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또한 구토, 음료섭취나 돌아다닐 수 있는 능력 등도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제왕절개 후 옥시코돈과 아세트아미노펜 등 경구용 진통제가 몰핀 주사에 비해 적은 부작용으로 효과가 우수하며 가격도 저렴할 뿐 아니라 의사나 환자가 사용하기도 편리했다고 결론지었다.2006-05-02 07:47:3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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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신약 '아콤플리아' 유럽에서 청신호유럽의약품청의 사람용 의약품위원회(CHMP)는 사노피-아벤티스의 새로운 비만치료제 아콤플리아(Acomplia)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피력, 유럽 시판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CHMP는 아콤플리아를 2형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등 위험요인이 있는 비만이나 과체중 환자에게 식이요법과 운동요법과 함께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대개 유럽위원회는 CHMP의 의견을 따르는 관행이 있어 향후 수개월 이내에 아콤플리아가 승인될 전망. 사노피-아벤티스는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아콤플리아의 첫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리모나밴트(rimonabant)를 성분으로 하는 아콤플리아는 미국에서는 승인가능공문만 받고 추가자료가 요구됐는데 사노피-아벤티스는 아직 FDA와 최종승인을 위해 논의 중이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아콤플리아의 연간 매출액으로 30억불 가량을 예상했으나 매출성장의 관건은 라벨 표시사항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달려있는 것으로 내다봤다.2006-05-02 07:45:1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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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3곳중 1곳 "야간에 약사가 없다"|진흥원, 2005년 의료기관평가 결과 분석 보고서| 2005년 의료기관평가 대상 43개 중소병원(260~400병상) 중 약물이상 반응 모니터링 위원회가 구성돼 있고, 보고건수가 있는 곳이 32.6%에 불과해 약물이상 반응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대형병원(400~500병상) 36곳 중 야간에 약사가 근무하는 병원은 61.1%(22곳)에 지나지 않았고, 14%(5곳)는 야간당직을 아예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보건산업진흥원이 복지부에 제출한 ‘2005년 의료기관 평가결과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평가대상 의료기관의 입원환자 및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복약지도 시행률은 대형 96%, 중소형 99%로 매우 양호했다. 반면 조사시행 전년도 1년간 약물이상반응 위원회 구성과 이상반응보고 건수를 산출한 결과에서는 대형 72.2%(26곳), 중소 32.6%(14곳)만이 약물 이상반응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제대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처방전 2매 교부는 중소형 1곳을 제외한 모든 병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체조제·처방변경·수정에 대한 사후관리는 대형 94.4%(34곳), 중소 60.5%(26곳)에서 이뤄지고 있었다.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한 24시간 조제체계 조사에서는 약사가 야간에 근무하는 병원은 61.1%(22곳)에 불과했으며, 14%(5곳)는 야간 당직을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휴일에 약사가 근무하는 곳은 72.2%(26곳), 휴일당직을 시행하지 않는 곳은 5.6%(2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야간에 처방전 접수시각부터 조제완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3.58분으로, 기준치로 설정된 10분을 넘는 곳은 한 곳도 없었다.2006-05-02 06:42:4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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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천성금 횡령 혐의로 권태정 회장 고발"룡천성금 의혹을 제기한 김자호 약사가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을 공금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권태정 회장과 김자호 약사간 명예훼손 공방을 넘어 약사회 자금문제로까지 사태가 비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김자호 약사는 1일 기자회견을 자청, 룡천성금 의혹제기와 그간의 명예훼손 문제에 대해 입장표명과 함께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밝혔다. 김자호 약사는 "권태정 회장에 대해 룡천성금 공금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이번주 중으로 접수할 계획"이라며 "대한약사회 집행부의 끄나풀로 몰아간 부분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고소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 룡천주민을 돕기 위해 걷은 성금을 약권대책비로 사용한다는 것은 절차와 법률을 떠나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번 고발의 목적은 회비를 받아 그 사용처를 지부장 1인 결정으로 좌지우지하는 행태와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감사기능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자호 약사는 또 "대한약사회의 사주를 받았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권태정 회장이 이번 사안의 핵심인 룡천성금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물타기일 뿐"이라며 "스스로 떳떳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자호 약사는 "공금횡령 수사결과에 따라 서울지부외 나머지 15개지부와 대한약사회에 대한 룡천성금 문제에 대해서도 고발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2006-05-02 06:37:20정웅종 -
7월 식약분리 지연 불가피, 생동·선거여파당초 7월로 예정된 국무조정실 산하 식품안전처 설립 시기가 국회 측의 반대 공세와 5·31지방선거, 생동조작 사건으로 인한 의약품 안전관리 등 대내외적 요소들로 인해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국무조정실 측은 식품안전처의 7월 발족에 맞춰 실무진을 운영중이라며, 국회 통과만 된다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혀 이견을 보이고 있다. 국무조정실 산하 식품안전처 신설 TF팀 관계자는 1일 데일리팜과의 전화를 통해 "일각에서 부처 신설이 늦춰질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예정대로 업무를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또 정치적인 부분과 연계된 사안인 만큼 국회에서 식품안전처 신설에 대해 법적으로 통과시켜줘야 발족이 가능하다고 전제를 깔아 국회 통과가 최대 변수임을 우회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식약 업무가 분리될 경우 의약품 업무의 향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의약품 분야는 전적으로 복지부에서 별도 논의 중"이라고 했다. 국무조정실 "7월 발족 순차적 진행" 생동사건-한 총리 취임 일정 변경 등 당초 일정 차질 하지만 이같은 국무조정실의 의도와 달리 식품안전처 7월 발족은 대내외적 정황으로 볼때 상당한 무리수가 따를 전망이다. 국회 일각에서는 식품안전처 신설 문제가 국회 차원의 공감대를 얻어내지 못할 경우 해를 넘겨 표류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불거진 생동조작 건으로 인해 의약품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재차 부각되면서 식약 업무 분리가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식약청 한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결정할 문제겠지만 생동사건을 계기로 의약품 분야 업무가 부각되면서 7월 분리라는 시기적인 맹점이 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문창진 식약청장도 EU상공회의소 간담회를 통해 “단정적으로 식품안전처 설립시기를 말하기 어렵지만 계획보다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문 청장은 이어 “지난달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에서 식품안전처를 7월부터 발족키로 결정했지만 새 총리의 취임으로 일정이 변경됐다”고 했다. 특히 최근 식품안전처 신설을 위한 당정협의 등 관련절차가 지방선거국면에서 전면 중단돼 당초 목표로 잡았던 7월 발족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는 이해찬 전 총리의 사퇴로 인한 공백과, 한명숙 신임총리가 지방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고위당정협의 중단을 선언하면서 선거 이후 법안이 통과돼도 준비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예상에 따른 것. 이와 함께 국회 정형근 의원과 문희 의원 등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식약분리와 관련해 극구 반대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국회 통과조차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식약청 한 관계자는 "청 내부적으로도 '분리가 된다, 안된다'는 논란부터 내년까지 미뤄질 것이라는 루머까지 각종 설들이 돌고 있다"면서 "총리가 바뀌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점에는 대부분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2006-05-02 06:35:0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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