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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춘 "역전가능"…조찬휘 "완승자신"대한약사회장 선거주자들이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박인춘·조찬휘 후보는 13일 오전 11시·오후 2시경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등록서류를 접수했습니다. 후보자등록을 마친 두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부터 확연한 기질 차를 보였습니다. [인터뷰]박인춘 후보(대한약사회장 선거): "전국을 발로 뛰면서 회원들의 민심을 회원들의 뜻을 반드시 회무에 반영하겠습니다. 약사 직능의 가치와 약사의 가치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회무를 펼치겠습니다." [인터뷰]조찬휘 후보(대한약사회장 선거): "난세에는 이론과 논리가 겸비된 강한 약사회장이 회장에 취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높은 파도와 고개를 넘으려면 그래도 '형님 리더십을 가진 투사형 회장'이 필요하다고 생각돼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두 후보 모두는 '개국·공직·제약·병원약사' 등 각 분야 약사들의 애환을 살피겠다고 말했지만 표심공략 포인트는 달랐습니다. [인터뷰]조찬휘 후보(대한약사회장 선거): "저는 병원장 앞에서 무릎을 꿇어서 병원약사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무릎을 꿇을 각오까지 돼 있습니다. 병원협회장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한다면 무릎을 꿇어서라도 병약회원들의 희망사항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박인춘 후보(대한약사회장 선거): "IT산업 이후 이제는 BT산업이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산업으로 정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약유통 쪽의 약사대표를 부회장으로 영입할 생각입니다." 선거에 대한 투지는 양 후보 모두 뜨거웠습니다. 박 후보는 수일 내 '역전의 다짐'을 불살랐고, 조 후보는 '완승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박인춘 후보(대한약사회장 선거): "제가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든지 1주일 밖에 안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회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율은 조만간에 바로 1등을 향해서 달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인터뷰]조찬휘 후보(대한약사회장 선거): "11월 15일은 상비약이 편의점에 나가는 치욕스러운 날입니다. 저는 15일 이후에 유권자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 후보는 '야전형 약국 실무 공약'을 박 후보는 '대관 협상형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 점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인터뷰]조찬휘 후보(대한약사회장 선거): "대약회장과 중량감 있는 반품추진본부장이 함께 제약사 사장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면 2~3개월 내에 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저는 취임하자마자 가운 미착용 30만원 벌금부터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인터뷰]박인춘 후보(대한약사회장 선거): "지금 이슈화되고 있는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 활성화 문제는 제 임기 내에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처방조제 약국 수가를 최대한 높이겠습니다. 건기식 2분류를 통해서 약국에서만 팔 수 있는 건기식을 확보하겠습니다." '실리·야전형 리더십'을 주창한 '박인춘·조찬휘 후보'의 대약회장 선거전은 이제 그 첫 포문을 열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11-14 06:44:59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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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춘 후보 "선동가 아닌 진짜일꾼 되겠다"[현장녹취 : 박인춘 예비후보] "저 박인춘은 대한약사회장 후보로서 출정식을 통해 6만 약사 회원 여러분께 엄숙히 선서합니다." [현장녹취 : 김희중 회장/박인춘후보후원회] "정말로 박인춘이라는 사람이 필요하면 정말로 도와 주십시오." 대한약사회장을 놓고 박인춘 예비후보와 조찬휘 후보간 격돌이 본격화 됐습니다. 박인춘 예비후보는 12일 저녁 대한약사회관 강당에서 출정식을 갖고 표밭 갈기에 나섰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주요 정책공약 발표보다는 감성에 호소하는 인사말로 출사표를 대신 했습니다. [현장녹취 : 박인춘/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 "저 박인춘은 요즘 허리가 많이 굽어졌습니다. 더욱 겸손되고 진실된 자세로 불안한 약사들의 미래, 약사로서 우리 삶에 대한 걱정을 해결하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 "말로 내세우는 무책임한 개혁에서 약국과 약사의 실리를 위한 약국경영 혁신, 약사직능 가치 혁신의 시대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선동이나 인기영합적인 정책으로는 약사회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젊은 여약사가 후보에게 바라는 글을 낭독하면서 출정식 분위기는 한층 고조 됐습니다. [현장녹취 : 전지선 약사] "때로는 비난과 질책을 받더라도 회원의 이익을 위해 꿋꿋하게 나아가는 회장을 원합니다. 인기 위주의 정책이나 인기만을 위한 발언보다는 입에 쓰더라도 약이 되는 정책과 판단으로 회원과 함께해 주시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후보에게 신발과 거울을 선물해 열심히 뛰고 반성하는 회장이 되라는 퍼포먼스도 펼쳤습니다. 이날 출정식에는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은 구본호 김대업 두 사람의 지지 호소도 이어졌습니다. [현장녹취 : 구본호 공동선대본부장] "저는 저의 꿈을 대신해서 만드어갈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저의 꿈을 실현시키고자 합니다." [현장녹취 : 김대업 공동선대본부장] "여러분, 힘들을 한번 모아 주십시오. 여기 정말 정책연대와 화합과 힘으로 만든 후보입니다. 박인춘 후보 대한약사회장 한번 만들어 봅시다. 힘을 모아 주십시오." [현장 스탠딩] 회원을 위한 참신한 일꾼, 약사회무 전문가임을 부각한 박 후보의 호소가 유권자에게 어떻게 받아 들여질지 주목됩니다. 출정식 현장에서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11-13 06:44:55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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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재집권…대미 바이오 전략 향방은?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삼성전자 고위관계자: "(공화당 롬니 후보는 케미컬의약품·오리지널바이오의약품에 우호적인 측면이 강해서)롬니가 당선된 것보다 오바마가 당선된 것이 바이오시밀러 업계로 봐선 낫다고 할 수 있죠. 오바마 대통령은 의료보험 문제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니까…." [인터뷰]최종훈 수석연구원(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 "미국 식약청장은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임명된 사람이잖아요. 그분이 가장 크게 주창한 게 소위 말하는 맞춤의학과 관련한 리포트 작성 그리고 바이오시밀러에 대해서 우호적인 초안을 낸 거 잖아요." 오바마 대통령 집권 1기 당시 바이오시밀러와 관련한 최대 이슈는 'FDA의 바이오시밀러 가이드라인 초안' 완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상당수의 전문가들은 다음「▲미국 외 지역에서 발매되는 대조약 사용한 임상시험 결과 허용 여부 ▲적절한 자료가 제시된다는 전제하에 1가지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으로 다른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없이 복수의 적응증에 대한 판매허가 허용 여부 ▲부형제 선택 조성 여부 약물전달체(Delivery divice) 변경 허용 여부 ▲대체처방(Interchangeability)과 같은 'FDA 바이오시밀러 초안' 핵심 내용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기존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약가부담도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종훈 수석연구원(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 "바이오시밀러같은 경우는 행정부가 지원을 많이 한 입장이라고 봤을 때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은 고가니까 행정부가 드라이브를 건다고 단언하기보다는 제조사 자체적으로 자구노력이 많이 들어가겠죠." 재선에 따른 보건복지정책 기조 유지라는 대전제도 미국 내 바이오시밀러 활성화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익명을 요한 정부 고위관계자는 "정치논리 상 재집권 후 보건복지정책은 절대 후퇴될 수 없는 부분이 강하다"며 "미국의 경기침체 여파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바이오시밀러가 오바마 정부의 보건복지 기조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재집권은 국내 기업들의 '대미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에 대한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국내 굴지의 바이오기업인 삼성과 셀트리온 역시 미국 진출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인터뷰]삼성전자 고위관계자: "결국 제일 큰 시장은 미국이기 때문에 이왕 글로벌 임상을 한다고 그러면 유럽에 국한하지 말고 미국에서도 임상을 하는 그런 전략으로 가야되지 않을까…." 한편 내년 중순경 완성될 FDA의 바이오시밀러 가이드라인 최종본 내용에 따라 오바마 정부의 바이오시밀러 정책성향은 그 베일을 벗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11-09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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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출사표 "의약품 편의점 판매 무력화"[스탠딩 리포팅] 여기는 조찬휘 예비후보의 출정식이 열리고 있는 서초동 약사회관입니다. 지지자들을 만나 왜 조찬휘 후보가 회장이 되어야 하는지 들어 보겠습니다. [인터뷰 : 안혜란 약사/건우약국] "조찬휘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약사들의 실망감을 해결해주는 후보가 될 것 같습니다. 약사사회가 그 동안 외부 압력에 버티어 왔는데 이번 임기에 약사의 자존심과 약대생 증원 문제 등이 봇물처럼 무너졌습니다. 지도자가 달랐다면 어땠을까 생각했고요. 강한 약사회라는 슬로건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터뷰 : 김대원 부회장/경기도약사회] "이번 선거가 개혁과 변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야권이 분열되지 않고 하나로 뭉쳐 목표를 이뤄야 한다는데 공감 했습니다. 또 조찬휘 후보의 개혁성을 확인했기 때문에 단일화도 했습니다. 반드시 이번 선거는 집행부의 잘못된 과오를 청산하고 새롭게 출발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스탠딩 리포팅] 네, 지지자들 이야기를 들어 봤는데요. 이제 곧 출정식이 시작됩니다. 행사장 분위기와 함께 조찬휘 후보의 출사표 현장을 직접 보겠습니다. [현장 녹취 :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 "회원들의 대정부 투쟁의 열망을 무시한 채 어느날 전향적 협의라는 전대미문의 밀실야합으로 일부 의약품이 약국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첫 공약은 11월 15일부터 시행되는 의약품 편의점 판매의 무력화입니다. 동네약국에 도움이 되는 각종 인센티브를 발굴해 동네약국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엔딩 멘트] 조찬휘 후보는 집행부 심판론을 들고 나오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했습니다. 의약품 편의점 판매 무력화와 동네약국 살리기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출정식 현장에서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2-11-07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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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부형제…'천기누설' 특허 깨기단백질 부형제 특허 대응전략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의 화두로 부상되고 있습니다. 1개의 바이오의약품에는 원천기술·벡터·발효·정제기술 등을 포함해 많게는 20개 정도의 특허가 등록돼 있습니다. 이렇듯 개발과정에서의 기술보다 부형제 특허 대응에 관심을 돌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부형제 선택에 따라 최종 약제학적 품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둘째 기능성 부형제 개발은 제조공정·제조시간 단축과 사용량 절감으로 원가개선에 영향을 줍니다. 여기에 더해 제제 유동성 개선에 도움을 줘 제품력 향상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한국바이오협회·5T국제특허사무소 연구자료 '단백질 부형제'에 따르면 항체바이오시밀러 부형제의 단순 치환·삭제·부가는 특허침해 소지가 다분합니다. 다시 말해 엔브렐·허셉틴·휴미라 등 7종의 항체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신규개발 조성물 유효성분과 권리화된 조성물의 단백질이 동일하다면 부형제 성분 일부가 다르더라도 특허 침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원개발사 제품이 해외 특허출원 후 국내 진입 전 상태라면 개발사의 바이오시밀러가 국내 특허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인터페론, 성장호르몬 등 특정 단백질 제형별 부형제 특허 대응은 좀 더 복잡한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이들 단백질은 명칭만 기재해도 특허화된 특징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백질을 함유한 조성물이 특허출원 당시 기술수준에서는 진보성이 있었던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1990년대 방식으로 출원된 특정 단백질 제형별 부형제 특허는 약물의 현저한 효과 상승 입증자료가 없다면 부형제 조성 기술이 달라도 침해문제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성분별 부형제 특허는 부형제 성분이 단순 '삭제·추가·치환'에 의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침해소지가 큰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부형제 결합 방식을 '특정 농도·환경 조건'으로 수정할 경우는 기술의 진보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11-02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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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처방 "1천원 덜 받으라니"…약국 반발일부 제약회사가 비급여처방 의약품의 약국 판매가격를 통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제약회사가 앞다퉈 뛰어든 발기부전, 비만, 피임 치료제 시장에서 빈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약사회는 "판매 가격을 통제하는 것은 현행법 위반"이라며 "해당 제약회사 사례를 수집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국적 제약회사인 B사는 최근 과도한 월경출혈 감소 효과가 있는 전문의약품을 출시했습니다. 문제는 제약회사가 의약품을 판매하는 약국에 판매 가격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울의 한 산부인과병원 인근 약국의 약사는 자신이 겪은 불쾌한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 산부인과병원 인근 약사] "전문약인데 비급여약이래요. 판매가를 물어 봤더니 2만2000원이라는 거예요. 다음 주부터 약이 풀릴 것 같다고 (약국이)1만9000원에 살 수 있을 거래요." 이 회사의 다른 제품도 판매가격 통제가 이루어져 왔다는 게 약국들의 주장입니다. 제약회사가 약국 판매가격을 제시하는 것은 약사법이 금지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약사법 시행규칙(제78조 의약품 가격의 기재)에서는 제약회사가 소비자 판매가격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약사회는 이 같은 제약회사 행태를 방관할 수 없다며 판매가격은 약국이 정할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대한약사회 김영식 약국이사] "비급여처방약이라도 급여와 동일한 조제료를 산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가격 결정을 약국이 해야하는데 제3자가 하는 것은 약사법 위반입니다." 비급여처방이라도 조제수가로 환산한 조제료 산정기준으로 판매가를 결정하는 게 맞다는 설명입니다. 예를 들면, B제약회사 의약품의 경우 1만9000원이 약국 공급가격이면 팩단위 1일치 조제료 4020원을 계산해도 2만3000원 가량의 판매가격이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제약회사가 제시한 가격과 약국의 조제료 산정 기준 사이에 1000원이라는 금액 차이가 발생합니다. 해당 제약회사는 회사 차원에서 마련한 판매가격 가이드라인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취재과정에서 이 같은 사례는 쉽게 목격 됐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2-11-01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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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외형, 7년 내 15조원 넘어 선다"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시밀러·베터·세포치료·칩 포함)외형이 향후 7년 내 15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관심이 집중됩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싱크탱크 'RAND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바이오신약 기술력이 2020년까지 미국의 95% 수준까지 도달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바이오의약품 원천기술과 제품화단계는 미국을 기준(100%)으로 70% 수준이며, 중국보다 27% 정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중국 역시 수년 내 우리나라의 바이오기술력과 대등한 수준에 오를 것으로 예상돼 가장 큰 경쟁상대로 부상될 전망입니다. RAND연구소가 분석한 2020년 주요국별 바이오신약 발전 가능성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원천기술·제품화 단계-100, 독일: 원천기술·제품화 단계-95, 한국·일본:90, 중국: 원천기술·제품화 단계-70, 인도: 원천기술·제품화 단계-50, 러시아·브라질: 40」 우리나라가 개발한 글로벌 상용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제품은 암치료 관련 항체바이오의약품, PEG 접합단백질 의약품 전달시스템, DNA·단백질칩, 면역조절분석 기술 등 10여가지에 달합니다. 비교우위에 있는 바이오의약품 유망기술은 약물전달기술(DDS)과 면역조절분석 및 치료용 기술인 반면 취약분야는 작용점평가 관련 기술입니다. RAND연구소가 본 우리나라 바이오신약 발전 저해요소는 법제도·정책적 지원 미비와 사회적 가치 열약으로 파악됐습니다. 2020년까지 글로벌 시장점유율(비중)은 2.7%에 불과하지만 국내 외형은 15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이오의약품 경쟁력 향상도도 큰 폭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RAND연구소가 분석한 현재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경쟁력은 미국을 기준으로 인력·인프라·제품화 기술-80%, 원천기술·마케팅은 65% 수준이지만 7년 내 평균 9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RAND연구소가 제시한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로드맵은 케미칼제약사와 바이오사 간 융합 그리고 'IN SILICO(사이버상에서의 신약개발)' 'SNP 테라메이드' 등을 통한 암예방·전이 저해기술 등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10-31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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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6대 포인트 알아야 성공"바이오시밀러와 케미칼 제네릭(합성 의약품)의 가장 큰 차이는 뭘까요? 오리지널 제품과 구조식에 있어 차이를 보인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바이오시밀러는 당의 구조식이 오리지널과 유사(대등=동등)할 뿐 '99.9%'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구조식의 차이는 '제품화 핵심'으로 바이오시밀러 개발의 처음이자 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는 지금까지 EMA(유럽의약품청)의 바이오시밀러 허가승인 상황만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로 허가 받은 제품은 인간 성장호르몬, G-CSF(호중구 촉진인자), EPO(적혈구 촉진인자) 등 3제품뿐입니다. 상당수의 제약사들이 인터페론 알파와 인슐린 등의 바이오시밀러에 도전했지만 허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심지어 같은 공장에서 만든 대조약 조차도 당의 구조적 차이가 존재하는 게 사실입니다. 때문에 유럽 진출을 염두에 둔 제약사라면 바이오시밀러 '당 구조'를 얼마나 일정하게 유지하느냐가 허가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개발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력 확보는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핵심 기술은 ▲유전자 재조합 ▲벡터(Vecter) 확보 ▲발효/정제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같은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개발사들의 특허 전략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입니다. 대부분의 원개발사들은 오리지널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연장을 위해 핵심기술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입니다. 1개의 기술에 출원한 특허만도 많게는 20가지에 달합니다. 따라서 바이오시밀러 개발사에 있어 제품별 특허를 면밀히 파악하고 새로운 제형과 제법을 고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아직 EMA·FDA의 바이오시밀러 가이드라인 최종본이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제형·제법에 대한 신기술을 대폭 인정할 것이란 게 업계 유력설입니다. 단순히 효능이 비슷한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은 도태되기 십상입니다. 오리지널조차도 주3회 주사에서 주1회 주사요법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시점에서 1세대 오리지널과 같은 효능과 요법을 따르는 바이오시밀러는 경쟁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원개발사들의 다양한 '헤자(장애물) 전략'으로 '요법의 간편화·적응증 추가·저렴한 가격'은 이제 바이오시밀러의 기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오리지널 대비 70%의 바이오시밀러 가격 도출을 위한 이상적 타이터(수율=일드)는 리터당 2~2.5g 정도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10-30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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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R&D투자, 전체 산업대비 중상위권"제약산업이 우리나라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과 영향력은 얼마일까요? 생산액·부가가치·성장기여도 측면만 놓고 본다면 2% 미만입니다. 하지만 연구개발비·설비투자·국산화기술 등의 관점에서는 중상위권 수준입니다. 산업연구원 통계자료 2011 주요산업동향지표에 따르면 최근 15년 간 제약산업 생산액 비중은 평균 1.1%로 자동차(10%)·철강(7%)·반도체산업(5%)보다 5~10배 가량 규모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약산업의 부가가치액 변화를 살펴보면 2000년도 5조원, 2010년도 8조원으로 유리·의류산업과 같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자동차와 철강산업의 부가가치액 변화는 각각 12조·30조원으로 가장 큰 성장 폭을 보였습니다. 주요 20개 산업 생산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철강-자동차-일반기계-석유정제-석유화학-디스플레이-음식료-조선-조립금속-통신-반도체-비철금속-플라스틱-섬유-가전-전자부품-의약-정밀화학-제지-가구」 최근 15년 간 평균 GDP 5% 대비 산업성장기여도는 0.03%로 섬유·가구산업과 같은 수준의 기여도를 보였습니다. 설비투자 측면에서는 15년 간 연평균 4000억원 상당을 투자해 10위권에 랭크됐지만 전산업종과는 160배 격차를 보였습니다. 1인당 평균임금과 연구개발비·영업이익·국산화비율에서는 '중산위권'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2009년 기준 제약산업 1인당 평균임금은 3200만원으로 가장 낮은 의류산업보다 1.2배 높았습니다. 1인당 평균임금 1·2·3·4위는 석유정제·철도·조선·반도체산업으로 각각 5500·4800·4500·4100만원입니다. 2008년을 기준으로 한 주요 산업별 연구개발비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약산업: 2.8%(6200억원), 반도체산업: 32%, 자동차산업: 15%, 통신: 12%, 석유화학·정밀기계·디스플레이: 2.5%, 철도·의류·제지·인쇄: 0.1%」 최근 15년 간 제약산업 영업이익율은 4.8배 증가에 그친 반면 석유화학과 자동차산업은 각각 13·6배 증가했습니다. 국산화율은 20년 전(1990년:80%·2009:66%)보다 14% 낮아 졌지만 전체 산업과 비교했을 때는 중상위권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편 제약산업의 무역특화지수는 -0.49%(기준점: 0~1%)로 자동차·조선·반도체산업(0.70%)보다 낮은 수출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10-26 06:44:56영상뉴스팀 -
빅10 제약주, 수직상승…"어닝서프라이즈"상위 10위권 제약사들의 주가가 급등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1년 새 가장 많이 오른 제약주는 종근당(1만3600원→3만 1950원)-대웅제약(2만 200원→4만 5850원)-한미약품(5만 400원→10만원)-LG생명과학(2만 7050원→5만 1100원) 등의 순입니다.[올해 최저 대비 최고 종가 기준] 특히 종근당 주가의 경우, 5년 새 최고가인 3만 3800원대에 안착하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미약품 주가도 지난 15일 10만원대 돌파 후 9만 5000원에서 9만 8000원대를 형성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간 하락장을 연출했던 제약주들이 변곡점을 형성한 기점은 올해 5월부터입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제약업종의 전년대비 연간 이익률 증가는 작년 -15%, 올해 -30%로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53%로 급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증권가에서 본 '빅10 제약주'들의 급등 원인은 다음과 같이 파악되고 있습니다. ▲일괄약가인하 악재에도 불구한 어닝서프라이즈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에 따른 신약개발·글로벌 진출 기대감 고조 ▲경기방어주로서의 시장평균대비 초과성장 예상 ▲제약주들의 상대적 저평가 여기에 더해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2008)·리베이트 쌍벌제(2010)·의약품 약국 외 판매(2011) 등의 굵직한 불확실성 해소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입니다. 제약주들의 단기 급등·과열에 따른 주가조정론도 있지만 추가상승론이 증권가 대세로 관측됩니다. KTB투자증권은 "종근당 주가 급등 원인은 2Q 어닝서프라이즈와 원외처방 점유율 3.5%대 유지·딜라트렌SR 등의 매출 견인 예상에 있다"며 "종근당의 절대적 기업가치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동아제약의 박카스 판매 호조(1808억원·+17.5%)와 수출 증가(943억원·+75.9%)·모티리톤 등의 신약 출시효과에 기반한 실적 방어가 컨센서스를 상회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고 보고했습니다. 한편 의약품업종지수는 지난 5월 말 '2950 포인트대' 바닥을 찍은 뒤 현재까지 꾸준히 올라 저점대비 40% 이상 상승한 상태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10-24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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