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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치료제 '스티바가', 넥사바 후임자리 노린다?위험분담제(RSA)의 10번째 수혜자로 어렵사리 급여 등재됐던 위장관기질종양(GIST) 치료제 ' 스티바가(레고라페닙)'가 간암 적응증에 도전한다. 바이엘은 7일(현지시각)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바의 적응증을 수술이 불가능한 간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 확대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보건당국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스티바가는 종양의 혈관생성 과정에 관여하는 여러 종류의 단백질 키나아제를 억제하는 경구용제에 해당한다. 이미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수 국가에서 전이성 대장암과 전이성 위장관기질종양 치료제로 사용 중이다. 이번 적응증 확대신청의 근거가 된 RESORCE 3상임상에 따르면, 넥사바(소라페닙) 투여 이후에도 질병이 진행되고 수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암종(HCC) 환자에게 스티바가를 투여했을 때 전체 생존기간(OS)은 10.6개월로 위약군(7.8개월)보다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사망 위험은 37% 감소됐으며(HR 0.63; 95% CI 0.50-0.79), 안전성과 내약성도 기존 연구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관찰됐다. RESORCE 연구를 주도한 조르디 브룩스(Jordi Bruix) 교수(바르셀로나 대학병원)는 "매년 전 세계에서 약 78만명의 환자가 간세포암종으로 진단받고 있으며, 그 숫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스티바가는 2차요법으로 사용했을 때 간암 환자에게 생존연장 효과를 보인 최초의 치료제다. 넥사바에 실패한 간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2016-11-19 06:14:51안경진 -
돔페리돈·말레산염 '임부금기 주의사항' 통일조정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심·구토 증상 완화'에 투약되는 돔페리돈과 돔페리돈말레산염 함유 55개 품목의 사용상 주의사항을 통일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으로 두 성분은 임부는 투여하지 않도록 하고 수유부는 약물 복용기간 동안 수유하지 않는 내용으로 허가사항이 동일하게 변경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일 개최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결과와 비임상·임상시험 자료, 국내·외 안전성 정보, 해외 규제기관의 안전 조치 등이 반영된 결과다. 주요내용은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해당 의약품 투여 금지 ▲수유부가 해당 의약품을 복용하려는 경우, 복용 기간 동안 수유를 중단할 것 등이다. 동물 실험 시 고용량에서 생식독성이 관찰됨에 따라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게는 투여하지 않도록 했다. 수유부도 오심·구토 증상 완화를 위해 이 약을 사용할 수 있으나, 복용 시 해당성분(0.1% 미만)이 모유를 통해 신생아에게 이행되어 심장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약을 먹는 동안에는 수유를 중단해야 한다. 참고로 영국, 독일 등 다른 나라에서도 모유 수유와 약 복용의 이익을 고려하여 수유부에서 투여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2016-11-18 17:59:54이정환 -
트윈스타 900억 시장을 향한 진군…12월 제네릭 대전블록버스터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의 제네릭들이 내달부터 시장에 진입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 대원제약, 한국콜마 등 제약사들이 12월 ARB(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CCB(칼슘길항제)복합제인 트윈스타(텔미사르탄, 암로디핀) 제네릭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이들 품목의 출시를 시작으로 다수 품목이 잇따라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40~50개 업체들이 품목 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트윈스타는 국내 처방액 4위의 약물로 지난해 약 900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한 대형 품목이다. 때문에 국내 제약사들은 특허만료 이전부터 제네릭이나 개량신약 개발에 눈독을 들여왔다. 현재 ARB-CCB 복합제인 엑스포지(노바티스), 세비카(다이이찌산쿄), 아모잘탄(한미약품)은 이미 제네릭이 진입한 상태에서 트윈스타의 합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역시 지켜볼 부분이다. 주요 제품들을 살펴보면 용량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일동제약의 '투탑스'의 경우 4개 용량(텔미사르탄/암로디핀: 40/5 40/10 80/10 80/5)으로 가장 다양하다. 대원제약의 '트윈콤비'는 3개(40/10 40/5 80/5), 콜마의 '텔로핀'은 2개(40/10 40/5) 용량을 승인 받았다. 제네릭 출시를 앞둔 한 제약사 관계자는 "선점이 중요한 제네릭 시장인 만큼,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과 종합병원 랜딩을 위한 활발한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윈스타 오리지널 개발사인 베링거인겔하임과 공동판매하고 있는 유한양행은 올해 연말 만료되는 코프로모션 계약 연장을 놓고 논의를 진행중이다.2016-11-18 12:14:56어윤호 -
대원 펠루비서방정, '대한민국 기술대상 수상'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2016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자부 장관상에 소염진통제 펠루비서방정이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은 자체 서방화 특허기술을 적용한 펠루비서방정 개발기술 우수성 및 보건향상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펠루비서방정에 적용된 기술은 하이드로포빅 매트릭스라는 비수용성 고분자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펠루비정의 주성분인 펠루비프로펜을 체내에서 서서히 방출시키는 기술로 12시간동안 지속적으로 혈중약물농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펠루비정은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약물로는 최다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며 "위장영역이 아닌 소장영역에서 대부분 약물을 용출시켜 기존 NSAIDs 계열 약물의 위장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1일 2회 복용으로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손세일 대원제약 중앙연구소 소장은 "이번 수상은 약 15년간 끊임없이 연구해 온 국산 신약의 가치와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평가받은 것이다"며 "위장관계 부작용을 최소화 하하는 등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펠루비서방정은 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일환인 글로벌개량신약 연구개발센터 지원으로 개발됐다. 제17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기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산 기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우수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한 기업과 기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2016-11-18 11:16:1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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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솔리시스 이어 알레시온 희귀약 2종 추가도입한독(회장 김영진)과 미국 알렉시온(대표이사 데이비드 할랄)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솔리리스의 계약 연장뿐 아니라 희귀질환 치료제 '스트렌식'과 '카누마'의 국내 판매 계약을 17일 체결했다. 한독은 2009년 알렉시온과 첫 협력을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솔리리스의 성공적인 발매 윈-윈 파트너쉽으로 더욱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독은 알렉시온이 개발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과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치료제 '솔리리스'를 2012년 국내에 출시했다. 한독은 이번 계약으로 신설된 알렉시온 코리아와 대사성 희귀질환 치료제까지 협력을 확장하고 앞으로 '솔리리스'뿐 아니라 '스트렌식'과 '카누마'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이로인해 희귀질환 시장에서 보다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렉시온이 개발한 '스트렌식'과 '카누마'는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효소 대체 요법제이다. 올해 초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았고 현재 보험약가 등재를 준비하고 있다. 스트렌식(성분명: 아스포타제알파)은 소아기에 발병한 저인산증 환자의 골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장기 효소 대체 요법제이다. 신생아와 유아 저인산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48주간 스트렌식주를 투여한 환자의 만 1세 때의 생존율은 95%로 과거 치료 대조군(historical control)의 생존율인 42%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누마(성분명: 세벨리파제알파)는 리소좀산지질분해효소결핍증(LAL-D)을 치료하기 위한 장기 효소 대체 요법제이다. 리소좀산지질분해효소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카누마를 투여 받은 환자는 위약과 비교해 간효소(ALT)와 간지방 수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누마를 투여한 6개월 이하 유아의 12개월 후 생존율은 67%로 과거 치료 대조군(historical control)의 생존율인 0% 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솔리리스에 이어 우수한 희귀질환 치료제를 국내에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스트렌식과 카누마를 하루 빨리 국내에 출시해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시온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데이비드 콰샤 부사장은 "앞으로 한독과 더욱 긴밀하고 장기적인 협력을 유지해 나가며 한국 내 희귀질환 환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이번달에 오픈하는 알렉시온 코리아가 잘 자리잡기 위해서는 한국 내 희귀질환 시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한독보다 좋은 파트너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2016-11-18 10:58:02이탁순 -
리나글립틴·프레가발린 부작용, 중앙약심의 선택은리나글립틴 성분 당뇨약(오리지널 트라젠타)은 약물 복용 후 고혈당증과 식욕증가 부작용이 보고됐지만 고혈당증 이상반응은 추가 관찰하고 식욕증가만 반영됐다. 프레가발린 성분 신경병증성 통증약(오리지널 리리카)은 앞서 보고됐던 얼굴마비 이상반응을 6개월간 추가 모니터한 결과 발생 건수가 증가한 것이 허가사항 변경에 작용했다. 17일 데일리팜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부작용 허가사항 변경을 예고한 리나글립틴, 프레가발린, 독소루비신, 카르바마제핀 등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결과를 살펴봤다. 리나글립틴은 혈액 내 포도당 농도가 정상치를 웃도는 '고혈당증'과 체중감소, 식욕증가 등 이상반응을 부작용에 반영해야 할 지가 안건이었다. 약심 위원들은 고혈당증이 리나글립틴 효능·효과 적응증인 당뇨 치료 효과와 맞물리는 점을 고려해 심의를 진행했다. 리나글립틴은 캐나다 허가사항에 고혈당증이 부작용으로 반영된 상태다. 다만 임상에서 위약 대비 부작용 발생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분석 결과 약과 부작용 발생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했고, 이 약에서 다른 약으로 바꿨을 때 고혈당증이 없어졌다는 보고도 있었다. 이에 대해 한 위원은 "고혈당증의 데이터와 근거, 다른 약과 관계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고혈당증을 허가변경에 추가하려면 좀 더 과학적 분석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위원은 "환자에게 (당뇨치료) 효과가 없어 고혈당증이 유발됐다고 오해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 등 다른 약제를 먹었을 때 발생하는 부작용과 구별도 어렵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식욕증가 부작용 판단이 더 어렵다. 미국 허가사항에는 식욕증가 부작용이 포함됐다"며 "당 조절이 안 돼 허기지거나 비정상적 배고픔이 유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약심위원들은 리나글립틴 고혈당증은 지속 모니터링 후 발생 건수가 유의하게 증가할 때 재분석·재논의 하고 식욕증가 부작용은 반영하는데 동의했다. 프레가발린은 앞서 부작용 보고 당시 얼굴마비 이상반응과 단순히 얼굴이 저릿하고 둔한 느낌이 드는 것 간 혼동이 유발될 수 있다는 의견이 수용돼 6개월 간 추가 모니터링이 확정됐었다. 현재 캐나다 이상반응에도 해당 부작용은 반영된 상태다. 추이분석 결과 프레가발린 복용 환자 중 얼굴마비 건수가 증가하고, 부작용 통계 지표도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6개월 간 2건의 부작용이 추가 보고돼 절대 수치와 통계 수치가 모두 증가한 셈이다. 약심 위원은 "이 약 자체가 신경계에 작용을 미치고 이상감각을 호소하는 보고가 있다"며 "고용량 사용 시 중추신경계를 억제해 멍한 느낌이 들 수 있어 환자들은 얼굴이 어색한 느낌을 갖는다. 장기간 지속되면 마비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위원은 "환자들은 마비 증상 중 얼굴 마비를 가장 먼저 인지한다. 말을 할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라며 "허가사항에 기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항암제 독소루비신은 '손발톱질환'이라는 실마리 정보가 너무 광범위하다는 의견이 심의 안건에 올랐다. 이 약은 피부 색소 침착·손톱 갈라짐 등 부작용이 대부분 보고되는 약제인 점을 감안해 '손발톱질환'을 '손발톱이상'으로 변경, 환자 이해도를 높이기로 했다. 항전간제 카르바마제핀은 기존 '수면장애' 부작용을 '과다수면'으로 구체화하기로 했다. 카르바마제핀을 수면장애 치료에 사용하기도 하는 상황이 부작용 구체화에 영향을 미쳤다.2016-11-18 06:14:54이정환 -
의약외품 전성분 표기 의무화법 본회의 통과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은 자신이 국회에 제출한 '의약외품 전성분 표기' 약사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은 의약외품 용기 등의 기재사항에 '품목허가증 및 품목신고증에 기재된 모든 성분의 명칭'을 표기하도록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성분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MIT), 파라벤, 트리클로산 등 살균이나 보존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첨가물 성분을 용기에 표기하도록 해 소비자들이 구매과정에 함유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권 의원은 설명했다. 앞서 권 의원은 지난 8월 22일 '가습기살균제 성분(CMIT/MIT) 함유 화장품 13종 유통'을 최초 공개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2469개 품목에 대해 전수조사(9월8일)를 실시해 사용기준 미준수(60품목), 표시사항위반(15품목)등을 적발 행정처분을 조치했었다. 이후 해당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의약외품인 치약에도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큰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권 의원은 "화장품, 의약외품 등 제품구매 시 소비자의 선택권이 강화되도록 한 개정안의 통과는 의미있는 변화라 할 수 있다"며, "세척제, 위생용품 등 아직 제도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감시와 제도개선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개정법률은 권 의원 외에 김상희 의원, 최도자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법률안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병합 심사해 수정 의결했고, 이 개정안이 본회의에 부의됐다.2016-11-17 17:12: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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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통합정보센터 설립 등 근거입법안 통과새누리당 김승희 의원은 의료기기 안전관리뿐 아니라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자신이 대표발의 한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의 생산부터 안전 사용까지 전주기(全週期)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마련 근거를 신설한 게 핵심이다. 세부내용을 보면, 먼저 의료기기를 식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용기나 외장 등에 표준화된 체계에 따라 표기되는 숫자, 바코드 등을 의료기기 표준코드로 정의했다. 또 의료기기의 용기나 외장에 의료기기 표준코드를 기재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 통합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제조업자 등은 의료기기 표준코드 및 의료기기에 관한 정보를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하도록 했다.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운영에 관한 업무 위탁근거도 마련했다. 김 의원은 "의료기기 허가부터 제조·수입·판매·사용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정보를 관리 할 수 있는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국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2016-11-17 17:06: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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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미생물 활용 히알루론산 생산법 중국특허 취득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17일 공시를 통해 '미생물을 활용한 초고분자 히알루론산 생산방법'에 대한 중국 특허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균주 'ID9103'을 이용, 대사공학적 발효를 통해 6백만 달톤(Da) 이상의 초고분자 히알루론산을 생산하는 방법이다. 미생물을 이용한 생산 방식은 여태까지의 일반적 방식인 '닭벼슬 추출법', '합성제 가교법' 등에 비해 히알루론산의 순도와 안전성이 높다. 또한 1백만 달톤의 저분자 히알루론산에서부터 6백만 달톤 이상의 초고분자 히알루론산까지 사용 목적이나 필요에 따라 분자량 조절이 자유로워 상용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방식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전례를 찾기 어려운 진보적 유형으로, 앞서 일동제약은 '히알루론산 분자량 조절 기술'에 대한 유럽, 중국, 일본 특허, '미생물을 이용한 히알루론산 생산방법'에 대한 미국, 일본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특허 기술을 적용한 히알루론산을 자사의 점안액, 슬관절주사제, 유착방지제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필러, 화장품 등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품질과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의 원료시장 공략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히알루론산은 점도성이 있는 다당류의 하나로, 체조직 등에 분포하며, 의료용 소재 및 제품, 식품, 화장품 등에 널리 사용된다.2016-11-17 15:57:0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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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맙테라 시밀러 '트룩시마' 허가받아셀트리온이 개발한 로슈 맙테라(해외명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국내 제조·시판 허가에 성공했다. 맙테라는 지난해 세계 8조원 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다.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류마티스관절염, 비호지킨스 림프종,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투약된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셀트리온은 트룩시마원액이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7월 수출용 트룩시마를 허가받은 바 있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램시마(레미케이드 시밀러)와 허쥬마(허셉틴 시밀러)에 이은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를 보유하게 됐다. 이 약의 적응증은 림프좀, 만성 림프구 백혈병, 류마티스 관절염, 베게너육아종증·현미경적 다발혈관염 등 4가지다. 현재 셀트리온은 지난해 10월 유럽의약품청(EMA)의 트룩시마 품목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트룩시마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2016-11-17 10:56:11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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