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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과 함께하는' 광진구약, 하반기 자체 감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김경훈)가 2022년도 하반기 사업과 세입·세출 등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했다. 손효환·심혜경 감사는 7일 광진구약사회관에서 하반기 감사를 진행했다. 김경훈 회장은 "올 한해 약사회는 코로나 확진자, 자가검사키트 수급, 화상투약기, 비대면 처방조제 배달약국 등 여러 현안들로 정말 바쁘게 지내왔다"며 "회원들과 함께하는 회무를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족한 사안에 대해서는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감사단은 회계자료와 증빙자료, 입출금 통장내역 등을 면밀히 살피고 회무·회계에 대해 질의응답했다. 손효환 감사는 "빠듯한 약사회 살림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준 집행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해 계속 수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심혜경 감사도 "넉넉하지 않은 예산으로 열심히 사업을 펼쳐 준 데 대해 감사하고, 그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는 김경훈 회장과 한은경·이영희·김태용·박미순·장진미 부회장, 최성욱 총무·차현정 윤리·조영신 여약사이사, 손효환·심혜경 감사가 참석했다.2022-12-08 13:57:10강혜경 -
의협 "의료사고 정부 100% 보상법 법안소위 의결 환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응급의료 종사자가 시행하는 응급의료행위에 대해 환자가 사망하더라도 책임을 면제하는 일명 '선한사마리아인법'이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에서 의결됐다. 이어, 7일에는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해 정부가 100% 보상하는 법안이 제1법안소위에서 의결되자 의사단체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8일 "두가지 법안은 국민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에 반드시 필요한 법안이자 필수의료를 살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착한 사마리아인법으로 불리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더불어민주당 신현영·전혜숙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은 응급의료 종사자가 업무수행 중이 아닐 때 실시한 응급의료 또는 응급처치에 대해 형사책임 면제범위를 ‘사망’까지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응급의료종사자가 실시한 응급의료행위에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를 감면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의협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의료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의 법안"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회 전반에 자발적인 선행 문화도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협은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해 정부가 의료사고 피해자에게 100% 보상하는 법안 역시 국민의 피해를 구제하고 의료인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안전한 진료여건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중요한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 이정문 의원 각각 대표발의)은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피해자를 위한 보상재원을 정부가 100% 부담하도록 해 분만 의료기관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주요 골자로,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고 산부인과 의료행위의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협은 "법안이 의료분쟁조정법 제정 취지에 부합하고 것은 물론, 산부인과 인프라 붕괴 및 산부인과 전문의 감소 추세를 막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피해 구제를 위한 정부의 책무를 강화하는 측면에서도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두 법안이 여야 합의로 법안소위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조속히 최종 본회의 통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가 끝까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2022-12-08 13:39:39강신국 -
박정관 부회장 "디지털·코로나가 앞당긴 비대면, 기회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디지털 기술이 사회 전반에 작용해 전통적인 사회구조를 변화시키는 패러다임 시프트가 일어나고, 코로나 위급상황으로 비대면 진료가 확대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원격의료, 원격진료가 앞당겨졌습니다. 의료·약화사고 발생 가능성, 지정약국으로의 쏠림현상 등 의료전달체계 붕괴 및 개인정보유출 가능성 같은 우려도 있지만 약사 역할 확장이나 시장 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박정관 위드팜 부회장이 후배들에게 '디지털 대전환시대,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이 약대생들에게 약사로서 비전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특강에서 박 부회장은 "약사직능이 위기라고 하지만 여전히 희망이 있다"는 긍정 메시지를 후배들에게 전달하고, 도전과 열정을 주문했다. 박 부회장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약대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서 15년간의 공직생활을 접고, 2000년 약국체인 위드팜을 만들게 된 히스토리를 소개했다. 그는 "서른 다섯살에 창업한 위드팜을 통해 남들과 다른 길을 만들어 왔다. 태생적으로 새로운 것을 즐거워하지만,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정신을 갖다 보면 새로운 길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기술과 코로나로 인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보건의료시스템에 변화가 일었다. 해외 선진국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급격히 변화가 일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한시적 비대면진료를 허용됐고, 새 정부 역시 비대면진료를 허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어 약사회의 반발이 거세다"며 "약사회는 제도가 공식화되면 약국이 어려워 질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디지털 도구가 도입되고 약국도 비대면 서비스까지 추가한다면 약사의 역할이 확장되고 역량 또한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기회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우리 약사는 역량을 강화하고 역할을 확장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이것이 고객, 가족, 이웃, 지역사회를 돌보기 위해 약국과 약사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약사가 변화해야 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약사사회에서 가장 민감한 '약 배달'에 대해서는 "고객들이 원하고 있다면 그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 약의 안전한 전달, 개인정보 문제, 담합이나 불법광고 같은 문제점들은 보완책을 마련하면 된다. 대한약사회 주도로 플랫폼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며 "약사회가 현명하고 현실성 있는 판단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특강을 들은 영남대 약대 학생은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의 약사에 대해 약대생들도 관심이 많다. 뜬구름 같았던 내용들을 명확하게 정의해 주신 것 같아 유익했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라면 변화를 읽고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 나가야겠다'고 밝혔다. 또 '비대면 진료, 조제약 배달, 화상투약기 등으로 미래 약사 역할이 좁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많이 해소됐다. 고객입장에서 최적화된 약국에 대해 고민해 봐야겠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김종오 약대학장은 "동문 선배인 박정관 부회장의 열정적인 강연이 재학생의 가슴에 열정과 도전의식을 불어 넣었을 것"이라며 "미래 약사 역할에 대한 고민을 다양한 해외사례와 통찰로 명쾌하게 방향을 잡을 수 있어 학생들의 집중도와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말했다. 김 학장은 특별히 이번 특강이 새롭게 개설된 '박정관 강의실'에서 진행돼 더 뜻 깊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드팜은 2021년부터 영남대 약대 학생 6명을 선발해 1인당 500만원씩, 매년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영남대 측은 감사의 뜻으로 약학대학 내 111호 세미나실을 위드팜 창업자이자 현재 부회장 직을 맡고 있는 박정관 부회장의 이름을 따 '박정관 강의실'로 명명한 바 있다.2022-12-08 13:23:15강혜경 -
감기·독감·코로나 확산…독감치료제 품절에 방역 비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감기와 독감, 코로나 지표가 심상치 않자 약국가도 살얼음판이다. 8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잠잠했던 감기와 독감, 코로나19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패치류와 건조시럽, 타미플루 제제 등도 동 났다는 게 약사들의 얘기다. 당장 타미플루와 소아 제제들이 동 나면서 약국들은 교품에 바빠진 모습이다. 경기지역 A약국은 "최근 감기와 독감, 코로나 지표가 심상치 않다. 어제(7일)까지만 해도 재고가 있던 타미플루 75mg 제제가 모두 품절됐다"면서 "독감이 전국적으로 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재고가 빠른 속도로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 B약국은 "독감유행 주의보가 내린 후 독감 환자들이 오기는 했지만 대유행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족 단위로 처방이 나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 지표를 보면 48주(11월 20~26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5명으로 ▲45주 11.2명 ▲46주 13.2명 ▲47주 13.9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두 달 전인 40주(7.1명)와 비교할 때 2배 가량 독감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A약국은 "타미플루 뿐만 아니라 소아들에게 사용되는 패치류와 건조시럽, 현탁액 등도 품절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아세트아미노펜, 마그밀 만큼이나 패치류 품절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대표적으로 소아과에서 주로 처방하는 호쿠날린패취, 호쿠테롤패취, 노테몬패취, 투브롤, 아스톨패취 등의 전 용량이 모두 품절이며 풀미코트드레스퓰분무용현탁액, 아토크건조시럽, 씨투스건조시럽, 슈크랠리건조시럽, 리렌자 등 품절이 광범위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포리부틴드라이시럽과 유일한 전해질 제제인 하이드라섹산 등도 품절이 빚어지면서 약국들이 발을 구르고 있다. C약국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본격적으로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는 것 같다. 최근 들어 소아약 품절이 이어지면서 소아과 인근 약국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대다수 약국들이 주로 쓰는 아세트아미노펜, 마그밀과 달리 패치류 등은 소아과 약국들에서만 사용되기 때문에 교품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C약국은 "소아 타미플루현탁액 재고도 간당간당한 수준"이라며 "통상 12월부터 2월까지 환자가 늘어나는데, 어떻게 버텨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D약국은 코로나와 독감 등 증상이 유사하다 보니 약국에서 키트를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D약국은 "키트 수요가 비교적 잠잠하다가 이번 주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키트를 구입하면서 독감 검사 등을 문의하는 소비자들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는 또 다른 이유는 해외에서도 독감과 코로나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대부분의 주에서 약 10년 만에 최악의 독감이 발생하면서 2010년 이후 입원 환자가 최고 수준까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역시 방역규제를 완화함으로써 10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거론되고 있다. D약국은 "해외 상황이 국내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면서 "약국들 역시 상황을 지켜볼 뿐"이라고 말했다.2022-12-08 11:25:50강혜경 -
약정원, 11월 5주차 의약품 허가·식별 등록 현황 공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이하 약정원)은 7일 11월 5주차 의약품 ‘주간 허가 리뷰’와 ‘주간 식별 등록 현황’을 공개했다. 약정원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21품목이 신규 허가됐으며, 효능군별로는 당뇨병용제가 7품목, 해열·진통·소염제, 정신신경용제 및 안과용제가 각각 2품목 허가됐다고 밝혔다. 허가 상위 성분으로는 다파글리플로진프로판디올수화물 성분이 6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이나보글리플로진 등 15개 성분이 각 1품목씩 허가됐다. 지난 11월 30일에는 국산 36호 신약으로 이나보글리플로진(enavogliflozin)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인 엔블로정& 9415;0.3mg(대웅제약)이 허가됐다. 엔블로정& 9415;0.3mg은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SGLT2) 저해제 계열로, 신장의 근위 세뇨관에서 포도당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포도당의 배출을 증가시킴으로써 혈당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엔블로정& 9415;0.3mg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이나 운동요법의 보조제로서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도록 승인됐다. 이 약은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1정을 투여하는데, 제1형 당뇨병 또는 당뇨병성 케톤산증 환자, 사구체 여과율(eGFR)이 30 mL/min/1.73m2 미만인 환자, 말기 신질환 또는 투석 중인 환자, 중등증 및 중증의 간장애 환자 등에게는 투여해서는 안 된다는게 약정원 설명이다. 약정원은 또 해당 기간에 통풍치료제인 페북소스타트 단일제(함량 40, 80mg, 필름코팅정)(63품목), 항암제인 페메트렉시드 성분 제제(29품목), HIV 치료제인 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소프록실푸마르산염 성분 제제(복합제, 경구제)(1품목) 및 리토나비르 함유 제제(2품목), 궐련형 흡연 욕구 저하제(2품목)의 허가 변경 명령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간 허가 리뷰’, ‘주간 식별 등록 현황’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약정원 홈페이지(www.health.kr)와 PIT3000/PM+20 메인 화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2-12-08 10:41:22김지은 -
중랑구약, 약우회 월례회의 열고 협력방안 모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7일 약우회 월례회의를 열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위학 회장은 한해 동안 약우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약업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월례회의에는 김위학 회장, 최융희 부회장, 이경보 위원장과 한미 박병식(약우회장), 동화약품 정연승(약우회총무), 태극제약 한진규, 아이월드 성상진, 일동제약 최재현, 종근당 김상범, 녹십자상아 송치명, 유한양행 김윤형, 광동제약 김태현 씨가 참석했다.2022-12-08 10:04:52강신국 -
바로팜·KB손해보험, 약국 전용 풍수해보험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 업체 바로팜(대표 김슬기)은 7일 KB손해보험과 약국 경영 활성화 및 약국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약국 풍수해보험 가입을 활성화해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에 노출된 약국 운영 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바로팜은 올해 여름 발생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약국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 약국 수해보험을 고민했다. 약국에서 많이 가입하고 있는 화재보험이나 전문인 배상책임보험 등은 풍수해 피해가 보장되지 않고 있어 KB손해보험과 수차례 미팅을 진행했다. 약국 개별 가입이 쉽지 않은 부분과 비용적인 부담을 감안해 최적화된 약국전용 풍수해 보험을 바로팜과 단체 협약을 통해 출시하게 됐다. 약국전용 풍수해 보험은 1년간 20만원 상당의 보험료 일부를 바로팜이 지원하고 보상한도는 시설 1억, 재고자산 5000만원으로 출시했다. 지자체별로 보험관련 조건이 다른 부분을 감안해 지역 약사회와 협약을 통해 지역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바로팜 김슬기 대표는 “바로팜은 런칭 1년만에 회원가입 1만개약국을 달성했고 현재 1만2000여개 약국이 바로팜을 이용중이다. 바로팜을 이용해주시는 약사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최초로 약국전용 풍수해보험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김 대표는 “KB손해보험과 자연재해로부터 약국의 선제적인 재해 예방과 재난관리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 자리를 빌어 약국전용 풍수해보험 개발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좋은 상품을 출시해준 KB손해보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은 “최근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약국 내풍수해 사고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가 대형화 되고 있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위험관리 전략수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력으로 약국의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사고예방은 물론, 약국 경영의 안전관리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2월부터 바로팜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신청을 받을 예정이고,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바로팜 이용 약국에 선착순으로 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험 가입 조건 및 방법 문의는 바로팜 홈페이지 및 상담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 강성훈 부사장, 백창윤 전무, 이진형 상무, 황성수 파트장 및 KB헬스케어 최낙천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바로팜에서는 김슬기 대표, 신경도 이사가 참석했다.2022-12-08 09:43:45정흥준 -
치협-노인회, 임플란트 건보 확대 여·야 정책 협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치과의사협회 32대 집행부의 4대 역점 추진정책 중 하나인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에 여·야 정당과 정책 협약을 체결하면서 해당 정책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지난 5일 국민의힘과 정책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성일종 정책위의장, 강기윤 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에서는 김호일 회장, 양재경 부회장 등이 함께했고, 박태근 치협회장도 직접 참석해 힘을 실었다. 협약 내용에는 임플란트 급여적용 확대를 비롯해 ▲노인 민생 예산 확보 ▲노인 치매예방 및 치료활동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번 정책협약은 저출산 고령화라는 어려운 숙제를 풀어내기 위한 고민의 시작"이라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위대한 성취를 이루기까지 참된 헌신으로 기여한 노인들이 있었다. 노인들의 여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고 집권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일 노인회 회장은 "100세 시대에 소득 없는 노인들은 더욱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고, 이런 문제들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정책과제가 됐다"며 "노인들의 노후가 안정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당면한 예산 통과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강기윤 의원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데 최근 임플란트 확대 적용을 논의하는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임플란트나 기본소득 등 노인 문제에 대해서 많이 노력하고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태근 치협회장은 "임플란트 급여적용 확대가 정책 협약에 최우선으로 올라간 것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특히 임플란트 범위 확대가 노인의 경제적 문제와 구강건강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에서, 집권당이 이를 전향적으로 진행하는 모습도 큰 발전이다. 이번 정책협약이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치협은 지난달 23일 더불어민주당과 대한노인회 정책협약식에도 참석해 임플란트 급여적용 확대 당위성 논의 확산에 힘을 실은 바 있다. 이날 대한노인회는 임플란트 시술 경험 등을 공유하며, 임플란트 급여적용 범위 확대가 노인 구강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대한민국은 3년 후면 초고령 사회가 되기 때문에 노인 건강과 복지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금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오늘 4대 정책 협약 핵심도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정책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2-12-08 09:40:41강신국 -
경총 "원격의료 규제 완화를"...국무조정실에 건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교착상태에 빠진 비대면 진료 허용에 나서달라는 경제단체 건의가 또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고환율& 8231;고물가& 8231;고금리의 대내외 하방 압력에 직면한 우리 경제의 위기 극복과 체질 개선을 위해 5대 분야, 67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해 국무조정실에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총은 바이오& 8231;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원격의료 금지 규제를 조속히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OECD 38개국 중 원격의료를 금지하는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 6개국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경총은 파업 시 대체근로 전면 금지조항을 개선해 노사간 힘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산업과 교육 현장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국민들의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또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을 고려해 마트 온라인 배송 제한 규제를 완화하고, 생활물류법상 대체배송을 허용하는 조항을 신설해 국민 생활과 직결된 물류산업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7개의 경총 규제완화 과제 중 보건의료 관련 이슈는 원격의료 금지 규제완화가 유일하다.2022-12-08 09:32:44강신국 -
충북서 '의료비 후불제' 첫 실험...의료기관 70여곳 참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비 후불제 시범사업이 지자체 최초로 충북에서 시작된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민선 8기 김영환 도지사 대표 공약인 의료비 후불제 시범사업의 올해 사업 개시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선 의원이었던 김 도지사는 치과의사 출신으로 과기부장관도 역임한 바 있다. 의료비 후불제는 목돈 지출의 부담감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에게 가칭 착한은행에서 의료비를 대납하고, 환자는 무이자로 장기 분할 상환해 또 다른 어려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다. 도는 지난 6월부터 도내 의료기관과 금융기관, 학계-민간 전문가 등과 수차례 논의를 거쳐 사업 대상, 대상 질병 등에 대한 종합검토를 거쳐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절차를 거쳐 지난 1일 최종 승인을 받았고 '보건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융자지원 조례(안)'과 '의료비 융자금 채무보증 동의(안)'도 지난 6일 충북 도의회 정책복지위 심의도 마무리됐다. 의료비 후불제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은 도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보훈대상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빈도 고비용 질환인 임플란트, 슬관절-고관절 인공관절, 척추, 심·뇌혈관 등에 의료비 융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소요 재원은 농협 정책자금 25억원을 활용해 1인당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3년 간 무이자 분할상환으로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된다. 도는 신청 수요가 재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 추가 재원을 확보해 혜택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한 의료기관은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12곳, 치과 병의원 61곳으로 지속적인 참여 홍보를 통해 의료기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예결위 심의 후 이달 말 농협 충북본부, 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료비 후불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아울러 올해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2024년 이후에는 사업 대상과 대상 질병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가 목돈 지출 걱정 없이 질병을 치료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2022-12-07 19:26:5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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